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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수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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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하루에서 배운 마음을 글로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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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11T04:28: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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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이 기일이 되어버린 사람의 이야기  - 대명절, 설날의 장례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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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5:46:47Z</updated>
    <published>2026-03-18T15: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명절, 설날의 장례식  26년 새해가 밝고, 대명절인 설날에 큰 외삼촌의 장례를 치렀다. 69세로 생을 마감한 큰 외삼촌의 장례는 나에게 삶의 의미를 또 한 번 일깨웠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많은 장례를 치러왔다. 16살 때, 제일 가까운 44세의 나이로 추석 당일 생을 마감한 아빠의 장례 이전에도 친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 친할머니, 외할머니 그리고 가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R1%2Fimage%2Fh4PRZ5nJSBTErGAFv6fl0LqdDr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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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끔찍하고 어둡고 추악스런 진흙 속에도 연꽃은 핀다.  - 나의 2025년, 안녕. 차갑고 냉정한 눈꽃속에도 동백꽃은 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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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1:46:54Z</updated>
    <published>2025-12-26T03: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2025년, 안녕.  끔찍하고 어둡고 추악스런 진흙속에도 연꽃은 피더라.  차갑고 냉정한 눈꽃속에도 동백꽃은 피더라.   매 시간 매 분 매 초마다 시계의 째각거리는 시침시간조차 거슬릴 정도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날카로운 하루를 아슬아슬하게 살아내고 있다. 일을 너무 못하고 나아지려 노력하지 않는 사장의 친척이자 회사 후임으로 인해 매순간 너무 시달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R1%2Fimage%2FU9et3-u2C7rfzGCQPXkI7iEDeB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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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극히 평범하고, 지극히 치열하며, 지극히 일상적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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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5:27:31Z</updated>
    <published>2025-12-04T05: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인생은 더 쉬워지거나 관대해지지 않는다. 우리가 더 강해지고 더 회복력 있게 될 뿐이다.&amp;quot; &amp;quot;Life doesn't get easier or more forgiving, we get stronger and more resilient.&amp;quot; &amp;ndash; 스티브 마라볼리(Steve Maraboli)  운동하기에 완벽한 컨디션은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드물다. 달리기하기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R1%2Fimage%2FNzXTOVdiu-hlHK3YhRuJO_p10x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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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편. 요가, 1년의 시간  - &amp;mdash; 흔들려도 다시 돌아오는 법을 배웠다 (with 함께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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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22:00:05Z</updated>
    <published>2025-10-23T2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번외편. 요가, 1년의 시간 &amp;mdash; 흔들려도 다시 돌아오는 법을 배웠다  1) 처음, 음악에서 시작 - 플로우(인사이드) 처음 요가 매트 위에 섰을 때 이상하게도 동작보다 음악이 먼저 마음을 데려갔다. 그루브한 팝이 흐르고, 선생님의 목소리가 박자를 잡아주고, 나는 그 리듬을 따라 몸을 살짝씩 열었다. 유연성은 거의 없었고 따라가기도 벅찼지만 &amp;ldquo;이 수업,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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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나는 해냈다, 마음은 다시 물어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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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22:00:05Z</updated>
    <published>2025-10-21T2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냈다. 하지만 마음은 여전히 물음표였다.무엇을 위해 그렇게까지 버텼을까, 왜 그토록 완벽해지려 했을까.끝내 이루어낸 순간, 나는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에게 묻지 않을 수 없었다.&amp;lsquo;이제 정말 괜찮은 걸까?&amp;rsquo;&amp;lsquo;나는 지금 행복한가?&amp;rsquo;  오래도록 나는 해내는 법만 배워왔다.시작하는 용기, 꾸준히 이어가는 힘, 버티는 근육.그 모든 걸 나는 몸으로 익혔다.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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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여전히 완벽하지 않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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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22:00:20Z</updated>
    <published>2025-10-14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의 나는 하루를 빈틈없이 채워야만 안심이 되었다. 루틴이 조금만 어그러져도 마음이 불편했고, 계획이 밀리면 스스로를 다그쳤다. 주말에도 해야 할 일을 만들어 넣었고, 여유를 가지면 금세 죄책감이 찾아왔다. &amp;lsquo;쉬면 뒤처질 것 같다&amp;rsquo;는 생각이 늘 따라다녔다. 하지만 요가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알게 됐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요가는 나에게 &amp;lsquo;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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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 나를 내려놓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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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22:00:06Z</updated>
    <published>2025-10-07T2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디프로필 이후 나는 한동안 방향을 잃었다. 몸은 여전히 단단했지만, 마음은 공허했다. 거울 속 근육은 여전히 나를 증명해 주는 듯 보였지만, 그걸 바라보는 내 시선은 점점 무뎌졌다. 땀을 흘려도 예전처럼 성취의 기쁨이 차오르지 않았고, 식단을 관리해도 뿌듯함은 오래가지 않았다.  무엇보다 무게를 들 때마다 느끼던 짜릿함이 사라졌다. 어느 순간부터는 &amp;ldquo;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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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취 이후, 감정은 따라오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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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22:00:17Z</updated>
    <published>2025-09-30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디프로필 촬영이 끝난 날, 나는 오랫동안 눌러 두었던 욕망을 풀어내듯 냉장고를 가득 채웠다. 먹고 싶었던 빵, 냉동떡, 각종 간식들, 그리고 여전히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마음에 닭가슴살과 채소, 과일까지. 먹고 싶은 건 많았지만 정작 먹지는 못했다.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빽빽하게 들어찬 음식들이 나를 반겼지만, 손은 이상하게도 잘 가지 않았다. 며칠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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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번째는, 설명하지 않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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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2:00:02Z</updated>
    <published>2025-09-24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헬스는 어느덧 내 삶의 일부가 되어 있었다. 회사 일을 마치고 헬스장으로 향하는 길은 이제 낯설지 않았다. 데드리프트 100kg을 들 수 있을 만큼 몸은 강해졌고, PT를 받으며 올바른 자세도 배워갔다. 꾸준히 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기는 단순한 반복은, 어느새 나를 지탱하는 일상이 되었다.  그러던 중 트레이너가 제안을 했다.&amp;nbsp;&amp;ldquo;이번에는 제대로 다이어트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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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바디프로필은, 분명 나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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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2:00:02Z</updated>
    <published>2025-09-17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시에는 한창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 여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았다. 예전부터 막연히 바디프로필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고 몇 달이 지나면서 그 마음은 점점 구체적인 목표로 변했다. 꾸준히 쌓아온 운동 습관과 전보다 건강해진 몸을 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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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으로 나를 증명하던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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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2:00:02Z</updated>
    <published>2025-09-10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을 시작한 건 어디까지나 나 자신을 위해서였다. 건강해지고 싶었고, 삶의 루틴을 만들고 싶었고, 복잡한 감정을 정돈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목표는 &amp;lsquo;보여지는 나&amp;rsquo;로 향하고 있었다. 헬스를 꾸준히 하며 몸이 변해가자 주변의 반응도 달라졌다. &amp;ldquo;너 진짜 몸 좋아졌다.&amp;rdquo;&amp;nbsp;&amp;ldquo;바디프로필 찍어도 되겠다.&amp;rdquo;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기분이 나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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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은 몸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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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2:15:03Z</updated>
    <published>2025-09-02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24시간. 그 안에 후회와 낭비로 가득 찬 시간을 더는 두고 싶지 않았다.나는 주어진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갑작스러운 약속이나 충동적인 선택들. 정작 내가 원하는 것도 아니고, 지나고 나면 별로 만족스럽지도 않은 시간들로 하루를 채우고 싶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직한 회사는 다행히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덕분에 퇴근 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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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해냈다고 해서, 늘 괜찮았던 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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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23:00:12Z</updated>
    <published>2025-08-26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냈다고 해서, 늘 괜찮았던 건 아니다  운동을 열심히 했다.루틴을 지켰고, 몸도 달라졌다.사람들은 말했다.&amp;ldquo;진짜 대단하다.&amp;rdquo; 하지만 나는, 늘 마음 한쪽이 허전했다. 몸은 바뀌었는데, 마음은 그대로인 것 같았다.그게 이상했다. 사실 운동은 나를 살리기 위한 선택이었다. 마음이 복잡하고, 무너질 것 같을 때나는 무작정 몸을 움직였다.꾸준히 무게를 들고, 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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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상 심플하게 간결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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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5T05:14:33Z</updated>
    <published>2024-10-05T02:4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심플하게 간결하게-.  행복할 때는 불행할 때만 고뇌할 수 있는  사색과 심오함을 그리워하고 불행할 때는 행복할 때만 느낄 수 있는  평온함과 충족감을 그리워하니  이런,   모든 것은 지나가기 마련이니  행복하다고 자만하지 않고  불행하다고 낙담하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R1%2Fimage%2FIvvh2-gZx9V2yTM2QPcaCziJem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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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찰에 대한 짧은 생각, 유연함의 힘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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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5T02:17:47Z</updated>
    <published>2024-10-05T00:4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찰  24.07.19  유연함의 힘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유연함이라는 성품을 가지고 싶어서 책제목을 보고 홀린 듯 선택했지만 생각과는 다른 내용이어서 꾸역꾸역 읽고 있다. 그런 와중에 성찰에 대한 내용이 나왔는데 요즘 글도 잘 안 쓰고 성찰도 잘 안 했던 것 같아서 뜨끔하며 읽어 내려갔다.  성찰 기피증은 상당히 보편적인 증상이다. 단적인 예로 저명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R1%2Fimage%2F5YmqjfRo_r0zZQ2WDWMo7b4oQG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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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슈퍼노멀-주언규를 읽고, 노멀이 되기 위한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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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9T11:16:28Z</updated>
    <published>2024-02-07T06:3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슈퍼노멀-주언규를 읽고, 노멀이 되기 위한 시간들.   새해 두 번째 책, 주언규의 슈퍼노멀을 읽었다. 신사임당부터 쭉 봐오던 유튜버이다. 책을 알게 된 건 독서모임에 종종 올라오던 문구를 보고 알게 되었다. 읽을 책들이 많지만 이전부터 알던 유튜버의 책이고 독서모임에 올라오던 문구들이 인상 깊어 새해 두 번째 책으로 골라 읽었다. 그리고 독서모임의 방장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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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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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06:56:55Z</updated>
    <published>2024-01-26T04: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앙드레 코스톨라니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헝가리 유대인 출신의 투자가로 유럽의 워런버핏, 주식의 신이라고 불린다.   주식, 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024년 첫 독서 책으로 시작했다. 종종 경제나 돈의 관련된 책을 읽곤 하는데 사전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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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은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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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11:22:54Z</updated>
    <published>2023-12-29T07:2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은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야  후회가 없다.  설령 후회를 하더라도 오롯이 내가 선택하고 오롯이 내가 책임져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주변의 상황과 사람에 휘둘리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와 나만의 시간에 맞추어 나가는 것이 최선이다.   나는 이미 알고 있다.   무엇이 옳은 길인지,  무엇이 내게 맞는 옷인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R1%2Fimage%2Fue3CcnJUDWzfnWkMYTQj3ZCj0Z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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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모든 사람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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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13:06:10Z</updated>
    <published>2023-12-29T06: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오늘 이 하루가 처음일 것이다.   오늘의 너를 대하는 나도  오늘의 나를 대하는 너도  처음일 것이다.  그렇기에 서투를 수 있다.  그렇기에 참았고 그렇기에 기다렸고 그렇기에 양보했고 그렇기에 배려했고 그렇기에 친절했고 그렇기에 다정했고  너의 처음 시간이 포근하고 따뜻하길 바래서.  너의 서툼이 너의 스스로 생채기가 되지 않도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R1%2Fimage%2FePyw5ndKd1UHhTj21Dd-E19xfC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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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은 각각 개인에게 부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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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09:32:12Z</updated>
    <published>2023-12-28T04:3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은 각각 개인에게 부여했다.   내 이름은 수민. 빼어날 수. 옥돌 민.  엄마가 지어주셨다. 엄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 셔서 기쁨이라고 지으려 하셨다고 지나가는 말로 들은 것 같은데 유교집안인 친가 덕분에 내 이름은 수민이 되었다. 종교색 짙은 이름은 나도 너무 부담스럽고 사절이다. 엄마 말로는 기도응답받은 이름이라면서 아름답게 살아가라는 마음으로 지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R1%2Fimage%2FKnKbzwvfkG7rDeOHufa6tEbTiH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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