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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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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telierdfrai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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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가 지망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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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15T04:28: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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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 부양 8년차, 분가를 외치다. - 8년을 포기했다. 8년만에 용기를 내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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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23:51:38Z</updated>
    <published>2025-11-03T11:1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아홉의 나는, 이 집의 며느리이자 엄마이자 아내로 살아가지만, 가끔은 내 이름이 사라진 듯한 기분이 든다. 결혼 후 8년째, 나는 시어머니를 &amp;lsquo;모시고&amp;rsquo; 살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는 &amp;lsquo;함께 산다&amp;rsquo;고 말한다. 그 말이 조금은 덜 무겁게 들릴까 싶어서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잠시 놀라다가 곧 아무렇지 않게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나는 안다. 그들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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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루면 안 된다는 예감, 물속에서 배웠습니다. - 물이 무서웠던 내가 수영을 배우며 깨달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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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11:45:56Z</updated>
    <published>2025-05-27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물이 무서웠다. 발끝이 닿지 않는 깊이에 들어서면 심장이 쿵 내려앉고, 가슴이 조여왔다. 어릴 적 물에 빠졌던 기억 때문일까. 물속에서는 숨 쉬는 것조차 잊어버리는 사람이었다. 그런 내가 2025년 2월, 수영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정확히 말하면, 수영장을 등록했다. 결심과 실행 사이에는 때로 아주 얇은 종이 한 장의 간극이 있고, 나는 그걸 이겨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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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없는 나라_05 - 서로 다른 시선, 같은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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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2:01:02Z</updated>
    <published>2025-05-19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진은 오늘도 퇴근길에 잠깐 공원을 돌았다. 무릎 아래로 달라붙은 치마 끝이 바람에 조금 들썩였지만, 신경 쓸 틈도 없이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팟캐스트에 집중했다. 인터뷰이는 50대 초반의 여성 창업가. 아이를 낳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정상적인 삶'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amp;quot;여성의 삶에 꼭 필요한 건 아이가 아니라, 자신의 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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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없는 나라_04 - 기다림이라는 이름의 고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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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1:05:33Z</updated>
    <published>2025-05-17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은 교무실 창가에 앉아 봄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자신과 태석의 삶을 되돌아보았다. 세 번의 시험관 시술과 한 번의 유산, 그리고 이어지는 불임 치료는 그녀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했다. 태석은 겉으로는 담담했지만, 점점 무기력해져 갔다. 수현은 자신이 문제라고 느끼며 죄책감에 시달렸다. 저녁 식탁에서 수현은 조심스럽게 말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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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없는 나라_03 - 2부: 결혼식 전야의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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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12:53:29Z</updated>
    <published>2025-05-16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아이를 갖고 싶어.&amp;quot;  결혼을 한 달 앞둔 도영과 나경은 서울 마포구의 신혼집에서 함께 살 준비를 하고 있었다. 계약한 새 아파트는 아직 입주 전이었고, 그들은 도영의 원룸에서 주말마다 함께 살림을 맞춰가며 예행연습을 하듯 신혼의 단상들을 겪어가고 있었다. 양가 부모님도 만족했고, 예식장은 호텔 예약까지 완료된 상태였다. 모든 것이 흠잡을 데 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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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없는 나라_02 - 불타는 청춘, 불타는 독립 지후와 서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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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11:50:49Z</updated>
    <published>2025-05-15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부: 불타는 청춘, 불타는 독립  &amp;ldquo;결혼이 꼭 필요한 걸까?&amp;rdquo;  서울 성수동. 퇴근 후에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카페 골목, 그 속에서 지후는 늘 똑같은 창가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열었다. 광고기획자로 5년 차. 늘 바빴고, 늘 무언가에 쫓기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선 그 &amp;lsquo;무언가&amp;rsquo;가 더는 외부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자신을 압박하는 건 결국 자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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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없는 나라_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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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11:10:19Z</updated>
    <published>2025-05-14T10: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2028년, 서울. 출산율 0.6, 결혼율 역대 최저. 지하철 광고판엔 부동산, 피부과, 그리고 난임 클리닉 광고만 넘쳐난다. 이 나라는 점점 아이가 사라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건 단순한 통계나 제도의 문제가 아니었다. 사람들 하나하나의 삶, 선택, 갈등이 모여 만들어낸 시대의 방향이었다. INFJ인 나는 오늘도 창밖을 보며, 이야기의 씨앗들을 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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