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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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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회사원으로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불만과 에피소드들을 통해 제 또래 사람 혹은 직장인들과 공감하고 가볍게 즐기기 위해 에세이 쓰기를 시작하였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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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17T06:11: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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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애하는 게임에게- - Stage 1. 친애하는 게임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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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6T13:45:37Z</updated>
    <published>2019-01-06T11:0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이브 날이면 어김없이 산타할아버지가 (그것이 엄마의 밑장 빼기일지라도) 내게 게임기를 주실 거란 기대감에 부푼 채로 잠을 자는 그 시절부터 Snow Bros를 원 코인 클리어하는 내 모습을&amp;nbsp;꿈꾸며 코 묻은 용돈 몇백 원을 들고 오락실로 달려가는 그때부터 난 한 가지 사실을 알고 있었지  널 사랑하는구나.  너에게 나의 모든 걸 걸 만큼 진정, 깊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QR%2Fimage%2F6WUt_DIe3Ry1VmZ67TgHZKb55m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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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김사원 표류기&amp;gt; - #10. 에필로그 (시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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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14:22:36Z</updated>
    <published>2019-01-06T10:1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8년이 가고 새해가 왔다. 1월 2일. 새해 첫 출근. 작년이든 올해든 출근하는 발걸음의 무게는 무겁기만 하다.  새해의 첫 근무일. 시무식을 통해&amp;nbsp;2019년 업무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린다. 사우들 간의 덕담이 오고 가는 자리에서 문뜩 지난 한 해를 복기하게 된다.(종무식 때 뭘 한 건지....)  작년 한 해를 돌이켜보면, 좋았던 기억보다 힘들었던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QR%2Fimage%2FlGsHX4AZGjVfLmqHDuqtc0Wpw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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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김사원 표류기&amp;gt; - #9. 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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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7T08:54:44Z</updated>
    <published>2018-12-29T17:1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어김없이 직출통보서가 올라왔다. '주임님... 정말로 그 업체로 직출 가시는 게 맞으신가요?' 한번 생긴 의심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어느 정도 회사생활을 하다 보니 내게도 시야라는 게 생겼다. 신입일 때만 하더라도, 당장에 내 앞에 일을 처리하는 데 급급했다. 마치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일이 없을 때는 한껏 긴장한 채로 주위를 두리번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QR%2Fimage%2FePNqWKIdxNDsWX24a9yYa3gvG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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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김사원 표류기&amp;gt; - #8. 서울의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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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7T08:52:48Z</updated>
    <published>2018-12-22T16: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의 젊은이로 사는 것만큼 빡센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 문득 옛날 생각에 빠져든다. 되짚어보니 내가 서울에 상경한지도 만으로 11년이 다 되어간다. 무엇에 홀린 것 마냥 서울이 아니면 안 될 것만 같았고, 운이 좋게도 나는 서울 소재 대학교에 합격하여 상경하게 되었다. (어쩌면 불행일지도 모르겠다.) 그토록 꿈꿔왔던 서울살이는 녹녹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QR%2Fimage%2F724CGAFTUHN7eDGJCl4un5e3E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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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김사원 표류기&amp;gt; - #7. 점심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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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7T08:49:53Z</updated>
    <published>2018-12-15T15: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시각 오전 11시 50분, 앞으로 10분... 배고픈 직장인에게 시계의 초침과 분침은 참으로 더디게만 흘러간다. '오늘 점심은&amp;nbsp;뭘&amp;nbsp;먹을까?' 매일 똑같은 고민의 연속이다. 구내식당이 있는 직장인들은 이 고민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나는 그렇지 못하다.  현재 우리 회사에는 구내식당이 없다. 처음 내가 입사를 했던 당시에는 우리 회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QR%2Fimage%2Fw27_Vmid4BJt6I18u__ouDob08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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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김사원 표류기&amp;gt; - #6. 시발점(18p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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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9T22:58:13Z</updated>
    <published>2018-12-08T14:4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번다고 했던가? 굶어 죽는 곰보다는 재주 부리는 곰이 되고 싶어 회사에 들어오기는 했다만, 돈을 가로채는 되놈들을 보면 고달플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저 되놈들도 출신은 재주 부리는 곰이었을 텐데 뭘 처먹고 저렇게 되놈이 되었나' 음...짬 말고는 딱히 없는 것 같다.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기보다 그냥 짬만 처먹고 요령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QR%2Fimage%2FFm6_QKow2QAACKYN6LzYbehA1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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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김사원 표류기&amp;gt; - #5. 운동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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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3T23:25:28Z</updated>
    <published>2018-12-01T16:3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687년, 아이작 뉴턴은 물체의 운동에 관한 종래의 여러 학설을 통합해서 다음과 같이 세 법칙으로 운동의 법칙을 명시하였다.  제1법칙. 관성의 법칙* 가만히 있는 물체는 계속 가만히 있고,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그 속도로 움직이게 된다. 제2법칙. 가속도의 법칙** 물체의 가속도는 물체에 작용하는 힘에 비례하고, 물체의 질량에 반비례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QR%2Fimage%2F2DYBAPZ2FFFQFFE35wARJf3zh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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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김사원 표류기&amp;gt; - #4. 김 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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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5T10:44:37Z</updated>
    <published>2018-11-24T17:1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이제 어느덧 회사에 입사한 지 만으로 4년이 다 되었다. 꿈을 좇겠다고 당장이라도 그만둘 것만 같았던 20대 후반의 허풍쟁이는 이제, 현실을 자각하고 회사가 주는 녹에 감사함을 가진 30대 초반의 사회인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해버렸다.  나는 회사를 다니면서 누구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별로 없었다. 나는 나로서 온전히 존재하고 싶었다. 그냥 그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QR%2Fimage%2FsI_fFs_v1bMf8yVB2EcMPKwf8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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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김사원 표류기&amp;gt; - #3. 빨간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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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9T13:53:16Z</updated>
    <published>2018-11-17T15: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를 위한 회식인가 그 누구도 원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회식은 어김없이 잡혔고 높은 분들, 그들만의 Fiesta가 열린다. 회식의 꽃은 술이라 하지만 나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 체질적으로 술이 몸에 잘 안 받는데,&amp;nbsp;한잔만 마셔도 온몸에서 반응을 한다. 코 안이 부어서 코 맹맹이가 되고, 얼굴은 물론&amp;nbsp;온몸이 울긋불긋 붉게 변하는데 이런&amp;nbsp;내 모습을 본 친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QR%2Fimage%2FU6OpTR4RXxP3a_o4x5V8D8Uiv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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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김사원 표류기&amp;gt; - #2. 과거의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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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4T08:03:55Z</updated>
    <published>2018-11-10T16: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한 해가 저물어가는 경계에 서있다.&amp;nbsp;나는 이제 32살을 바라보고 있다. 가을이 되면 이상하리 만큼 나는 기분이 센티해진다. 계절이 주는 무드도 있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나이가 먹어감에 따른 내 감정 변화들이 나를 심란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가끔, 나는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의 추억과 기억들을 상기시키곤 한다.  'SNS' 매 시대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QR%2Fimage%2FmD_hledyq6MZvEQRANfuCvgx12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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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김사원 표류기&amp;gt; - #1. 매너리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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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9T07:28:06Z</updated>
    <published>2018-11-03T14:4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너리즘에 대해 논하기 전에, 내 이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우리 집안은 대대로 이름에 돌림자를 사용하는 데, 내 항렬의 돌림자가 '섭'이며,&amp;nbsp;한자로는 '燮'(불꽃 섭)을 사용한다. 한자 '燮(불꽃 섭)' 자의 구성을 보면 알겠지만 양옆으로 火(불 화)가 있는데, 내가 남들보다 화를 많이 가지고 사는 것과&amp;nbsp;밀접한 관련이 있지 않나 싶다. 종종 이런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QR%2Fimage%2FgUbnI9yJymYx00oqmFRUMU-nu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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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김사원 표류기&amp;gt; - #0. 프롤로그 (Martion vs Earth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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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1T12:39:54Z</updated>
    <published>2018-10-31T12:4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마션&amp;gt;에서 주인공 와트니는 화성을 탐사하던 도중 모래폭풍에 의해 팀원과 우주에서 생이별을 하게 된다. 식물학자이자 기계공학자인 와트니는 화성에 홀로 남아 생존과 지구로의 귀환이라는 두 가지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게 된다.  이제, 내 얘기를 해보고 싶다. 나는 썩 공부를 잘했던 편은 아니었지만 나름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을 잘 따라갔고(운도 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QR%2Fimage%2FSf5KmpSabS7cvX9bbXGZUEi1x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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