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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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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ungull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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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저 멍하니 it쓸 수 있는 공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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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4T11:02: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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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를 들지 않을 수 있는 힘 - 전시 &amp;lsquo;무기세&amp;rsquo;(武器世) (~5월 4일) / 한겨레 서울&amp;amp; 기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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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09:20:55Z</updated>
    <published>2025-03-07T07: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시 &amp;lsquo;무기세&amp;rsquo;(武器世)(~5월4일)  &amp;lsquo;인류세&amp;rsquo;(人類世)는 온실가스 배출과 같은 인류의 활동이 지구 환경에 남기는 발자취에 주목해 활발하게 쓰이는 단어다. 일각에서는 파괴의 주체를 인간이 아닌 자본주의 경제 체제로 보아 &amp;lsquo;자본세&amp;rsquo;(資本世) 개념으로 인류세 담론의 오류를 지적하기도 한다. 국내외 작가 18명의 120여 작품을 선보이며 이번 전시가 다루는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b%2Fimage%2F3oWGN8XaETk5cTg5Hb-DtgvWWF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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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OOT OPEN,ING 스누트 오프닝 - 이충걸이 만든 작은 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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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4T09:23:07Z</updated>
    <published>2023-02-24T04:3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 문을 여는 작은 학교의 &amp;nbsp;교장님은 사람들을 첫 파티에 초대한 전날 초조한 마음이었다(고 적었다).  &amp;quot;깃털로 얻어맞는 기분&amp;quot;이 드는 목소리의 노래도, &amp;quot;다 내(너희들) 것&amp;quot;인 음식과 와인도, 교감선생님이 진행한 애장품 나눔 행사도 그리고 &amp;quot;외로우면 안 되는&amp;quot; 사람들까지  멋진 파티, 좋은 새 출발이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두에게 내 일이자 내일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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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해일이라는 문장과  탕웨이라는 마침표. - 완벽한 이야기, &amp;lt;헤어질 결심&amp;gt;에 대한 짧은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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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00:20:11Z</updated>
    <published>2022-07-12T04: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독한 불면을 겪어본 사람은 안다. 잠을 못 자면 피곤해서 하루 종일 축 쳐져 있을 것 같지만, 산처럼 꼿꼿한 각성이 도무지 스러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애초에 한 밤 잠도 제대로 못 다루는 사람이, 어떤 결심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긴장과 불만족이 공존하는 불면의 하루하루를 표현해내는 해준의 모습에서 시종일관 인상적이었던 것은 어떤 체념이다.&amp;nbsp;맘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b%2Fimage%2FytQ3rN9eKactFsv6Oly5Ri0ih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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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을 위한 함께 걷기 - 그로잉맘 에세이 기고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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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7T13:25:10Z</updated>
    <published>2021-08-07T06:0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째 육아휴직원을 제출하기 위해 회사에 다녀왔다. 근 1년 만에 뵌 팀장님은 자녀 유아기 때 육아휴직을 한 해 사용한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다른 팀이었지만 나의 첫 번째 육아휴직 기간 직후에 육아휴직을 썼기 때문에, 일종의 동지의식이 싹텄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인사드릴 때에도 회사 일이 얼마나 힘든 지보다는 서로의 육아 상황과 코로나 시국의 어려움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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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각자의 공간이 필요하다 - 그로잉맘 에세이 기고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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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4T03:54:41Z</updated>
    <published>2021-07-14T13: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클럽하우스 앱에 푹 빠져있다. 직접 &amp;lsquo;작은 기획들&amp;rsquo; 이라는 클럽을 열어 모더레이터도 되어보고, 때로는 추리 게임도 즐긴다. &amp;rsquo;부모가 클럽에 가면 애는 누가 보나?&amp;rsquo; 라는 생각이 들 법 하지만 이곳엔 육아방도 존재한다. 아이를 보는 소음이 허용되는 곳이다. 방에서는 서로 육아 꿀템, 꿀팁을 추천하기도 하고 고민을 나누기도 한다. 물론 듣기만 하거나 때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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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겨레] 있지만 없었던 (~6월 6일) - 일제시대 강제징용 광부들을 증언하는 &amp;lsquo;있지만 없었던&amp;rsquo; 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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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8:59:57Z</updated>
    <published>2021-05-19T12:1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망을 찾아 미국 아칸소주로 이민 간 한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amp;lt;미나리&amp;gt;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고 살았던 가슴 아픈 대한민국의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는 순간이다.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경계성 문제가 화두인 요즈음 &amp;lt;미나리&amp;gt;에서 되새겨본 일종의 어색함을 조금 더 생생하게 느껴보고 싶다면, 서울에서 가장 깊은 미술 공간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b%2Fimage%2FzjTvvMNMff90oQpAc7Hvh-sOe3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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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겨레]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5월30일) - 1930~1950년대 작가와 화가, 어떻게 함께 작품 만들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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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5:19Z</updated>
    <published>2021-04-04T18:4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의 젊은 예술가, 혹은 자유로운 영혼들은 손바닥 위에서 연결을 찾는다. 인스타그램에서, 클럽하우스앱에서 사진과 목소리로 소통하고 실제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경우도 잦다. 그렇다면 지금 거장이 된 예술가들은 과거에 어떻게 교류했을까?  국립현대미술관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시기, 즉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의 문예인 교류를 담은 전시 &amp;lsquo;미술이 문학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b%2Fimage%2FidBZRuUF6YdMmmo3wmalyeTbRMg.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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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한 아빠 - 그로잉맘 에세이 기고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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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4:42Z</updated>
    <published>2021-04-02T19:1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상태가 가장 심각한 상태라는 말이 있다. 육아의 경우는 아빠육아가 그랬었다. 20년 전에는 아무도 여성의 전업육아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빠는 그저 돈을 벌어오는 존재, 주말에 얼굴을 보면 다행이었고 육아는 보통 엄마의 몫이었다고 할 수 있다. 30년 전에 내 아부지가 내 유모차를 밀고 있었다면? 동네 어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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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집자의 몫, 글쓴이의 몫 - 라이팅북 PDF를 제작하고 한겨레에 3번째 글을 기고해 본 입장문 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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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5T07:46:00Z</updated>
    <published>2021-04-02T19: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집자는 정말 대단하다. 000 편집, 이라는 바이라인이 붙지도 않는데 엉성한 글을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어떻게 보면 좋은 편집자는 좋은 기획자와 비슷한 결이라고 생각한다.  작년에는 내 기준에서 꽤 큰 돈을 들여 에디터를 섭외해 작업해 보았다. 그리고 매우매우 만족했다. 나 혼자서는 결과물에 가까이도 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 책임감과 실력, 그리고 편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b%2Fimage%2Fn8xMWq2b0zX5syyNAG4DpRdQAt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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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멍상의 시간] 꿈을 꿨다 - 한시 반에 깨서 두 시간 멍때린 새벽 세시 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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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1:03:44Z</updated>
    <published>2021-04-02T18: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편의 악몽을 꿨다. 끔찍했고, 너무 화가 나서 폭력을 행사했다.  잠에서 깨서 긴장한 온 몸을 느꼈고 너무 생생해서 화가 가시질 않았다. 꿈 속 내 행동을 돌이켜 어떻게 했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며 애플워치 심호흡을 5분 하고&amp;nbsp;멍을 때리다 노트에 글을 좀 적어보고&amp;nbsp;넷플릭스 명상 영상을 틀고 요가매트에 누워 명상을 했다. 좀 나아졌다. 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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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멍상의 시간] 명상을 이틀째 해 보았다 - 걷기 명상과 14steps 명상 이틀째 체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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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1:03:46Z</updated>
    <published>2021-03-05T21: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상에 대해 잘은 모른다.  어릴적 부모님과 인도에 갔을 때, 부모님이 구루의 세션에 참석하는 일에 잠시 참여해 본 기억이 얼핏 난다. 그리고 호흡에 집중하는 이완 명상에 대해 조금은 인지하고 있었다. 그냥 풍문으로 들어본 정도를 적용한 정도였지만.그리고 멍때리기를 좋아하는데 명상의 수준은 아니겠다.  지난 목요일 라피티에서 들은 1시간짜리 '초보자를 위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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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nd Room . - &amp;quot;Are you sure?&amp;quot; 클럽하우스에서 가장 꺼려지는 빨강 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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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1:03:48Z</updated>
    <published>2021-02-26T18:5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덧 번 눌러봤다. 그 빨강 글씨.  마침표를 찍기란 어렵다. 마침표는 정돈이자 후련함, 맺음, 탈피다. 좋은 마침표는 무엇일까? 영구적으로(permanently) 아무것도 고칠 것이 없는 문장에 찍힌 것일 테다.  오늘 내가 만든 방에서 고칠 것이 없었는지 되돌아본다. 진짜로 그랬는지 되묻는다. 이미 눌러버린 방 종료(End Room)라 취소는 어렵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b%2Fimage%2FOv_-wp_UUxaDCzUKsuMYMgkMz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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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하 해? 클럽하우스의 바다(海)에서 - [진품멍품]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는 ver 0.2 음성 기반 소셜 네트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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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1:03:49Z</updated>
    <published>2021-02-16T14:3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그동안 지나치게 고립됐다. 깊은 밤이 지나면 먼 동이 트는 것처럼&amp;nbsp;이제 무엇인가 바뀌어야 하는 시점이다. 그래서인지, 다중&amp;nbsp;비대면 플랫폼이 필요하고 줌은 부담스러웠던 누군가가 디스코드를 뛰쳐나와 클럽하우스clubhouse라는 앱을 만들었다는 구전설화가&amp;nbsp;들려온다.  모동숲의 diy 유리병처럼, 누군가 보낸 의문의 레시피를 수행하면 클럽하우스라는 망망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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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첫 멍 - togo 2021 throug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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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1:03:51Z</updated>
    <published>2021-02-12T00:5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더 말할 것도 없이 새해다. 음력 설날이 따로 있다는 것은 다행이다. 1월 1일부터 대략적으로 2월 11일 전후까지 많은 것들을 미뤄둘 수 있다. 신정이라 불렀던 1월 1일 연도 계산법이 생긴 이후로 이 반도의 사람들은 모두가 인정하는 애매하고 신비로운 시기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누군가는 새해 인사를 두 번씩 하느라 바빴을 테지만 말이다.  늦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b%2Fimage%2FF32b5CNlHnqkNoGr5LSGVbwtm-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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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 라 밸 - 불금과 주말의 경계선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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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1:03:52Z</updated>
    <published>2020-11-13T17:2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금, 이다. 풀어쓰면 불타는 금요일 이던가. 간만에 잡은 일감을 굳이 미루고 아궁이에 불을 떼며 불멍을 지나 컴퓨터 앞에 앉았다. 휴직자는 말이 없지만, 동료들의 성과를 훑고 간단한 소감을 인스타에 남긴다. 평, 이라고 적었다가 소감이라고 고친다. 육아와 일만 아니면 다 좋은 이 시간.  말 그대로 불을 태우는 불금이라니 호사다. 호사다마라기에 마음은 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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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일 4멍 2주차 - 카카오프로젝트100이라는 파일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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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1:03:53Z</updated>
    <published>2020-09-16T13: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휴직을 하고 전업육아를 하게 되니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시간관리다.  스스로 일정관리를 할 줄 모르는 아동을 전담으로 케어하다 보니, 사소한 것이라도 하나를 놓치면 다음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탓이다. 그래서 큰 틀에서 시간계획을 세워놓고 어쨌든 그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아이에게 관심을 쏟다 보면 정작 내가 뒷전이 되기 쉽다.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b%2Fimage%2Fz-awx3xCAcUubtoaX6S5CCHyx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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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가 어려울 때 - 가까스로 확보한 오후 다섯시 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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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1:03:54Z</updated>
    <published>2020-09-03T09:3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타임아웃을 선언하고 이번에는 멀고먼 해남으로 잠시 거처를 옮겨 기거하고 있다.  멍때리는 시간은 여전히 소중하나, 넷플릭스 유튜브 팟캐스트 왓챠가&amp;nbsp;나의 시간을 점점 더 많이 침해하고 있다. 일상이 바빠질 수록 읽고, 생각하고, 쓰는 일은 멀어져간다. 바쁜 일상이 일상적이던 그 일상이 아닐 때는 더하다. 키보드는 멀고 펜은 무겁다. 생각은 짧고 단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b%2Fimage%2FA-d6BfIx25bQEb2kpC6nS-KGa0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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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청동상 페스티벌&amp;gt; 개최 보도자료_ 20191019 - 우리동네스토어,&amp;nbsp;지역 플리마켓 축제 &amp;lt;청동상 페스티벌&amp;gt; 양천구서 첫 개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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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1:03:56Z</updated>
    <published>2019-10-18T01:2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동네스토어, 양천구서 지역 플리마켓 축제 &amp;lt;청동상 페스티벌&amp;gt; 19일 첫 개최  지난 3년 동안 전국의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amp;lsquo;우리동네스토어&amp;rsquo;&amp;nbsp;채널에서 영상으로 제작해 온 비디오트럭과 청년기획자 5명이 새 지역 소상공인 영상콘텐츠 공개 방식으로 지역축제 속 플리마켓 축제 개최를 택했다.  &amp;lt;청동상 페스티벌&amp;gt;은 19일(토) 오후 1시 목동로데오 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b%2Fimage%2F6nbNy9vattsS85DoqUlPEaEBdX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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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귀.국.전&amp;gt; '불행' - 16년 4월 7일 첫 공연 관람 @남산예술센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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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1:03:58Z</updated>
    <published>2016-04-08T01:4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면 속에 숨은, 고개를 허리까지 숙인, 뒷걸음질 치는, 불행  벗어버리고 싶은, 내뱉고 싶은, 치밀어 오르는, 불행  목 뒤에 달라붙은, 차마 놓을 수 없는, 되풀이되는, 불행   입 안에 털어넣는, 잘근잘근 씹는, 꾸역꾸역 넘기는, 불행  억 소리 나는, 주먹에 담긴 - 발로 차이는, 탕 하고 쏘는, 불행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드는, 춤으로 떨어내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b%2Fimage%2FbcWGCqkfnmUvXS98cnjaoxY0L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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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얕은 바다 - 송구 영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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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1:04:02Z</updated>
    <published>2016-01-04T13: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은 것 없이터뜨린 것 없이그저 바람이 불면쉬이 일렁이다한 해 또 저물고 뜬다순두부같은 내 만에파랗게 오가는 하루가시간을 무심히 부었는지나만 바라보는 태양이매달리듯 시간을 길었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wwPB6azjYQJwwLpoNWGRBYnFC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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