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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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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egayo3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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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는의 브런치입니다. 책을 읽고 책에 대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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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23T18:37: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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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 나츠메 소세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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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7:20:18Z</updated>
    <published>2026-03-12T07: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보다 읽기 쉬운 문체, 거기에 넷플릭스 같은 전개  이 책도 누군가의 추천이었다. 나츠메 소세키의 유명한 책들을 읽어본 적 없이 접한 이 책은 신세계 그 자체였다.  처음 부분은 누구보다도 철학적인 질문들로 '나'와 '선생님' 사이의 사건들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중간 중간 나오는 '사모님'은 아슬아슬하게 뭔가 할 듯 말 듯 하지만 결국 선생님을 중심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ZX%2Fimage%2F0oNCIZttpN9vrm3xOuHpEMpxXcE.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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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풍의 언덕 / 에밀리 브론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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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7:12:08Z</updated>
    <published>2026-03-12T07:1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치광이들의 이야기를 쓰고 불멸의 명작이라 칭송받다. 왜?  독서 모임 책으로 선정되어 읽게 되었다. 사실 제인 에어나 오만과 편견처럼 보통의 로맨스 소설인 줄 알고 시작했으나, 읽다보니 고전판 개막장 드라마더라.  나오는 인물들 중 현대의 입장에서 볼 때 정상적인 인물이 있냐고 하면, 노. 그게 현대인들이 읽을 때 질린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부분일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ZX%2Fimage%2FVGZs0DzsMIuA42SKNfdQDqxaco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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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 스즈키 유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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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7:06:02Z</updated>
    <published>2026-03-12T07:0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등이 납득이 가는, 그래도 조금 아쉬운  해당 책은 연일 교보문고의 대문에 걸리고 있다. 홍대병에 걸려있는 내게는 굉장히 거북함을 느끼게 하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알라딘에 간 김에 사서 읽어보았고, 그 거북함은 더 커져갔다.  책은 괴테 뿐 아니라 많은 철학자와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인용하고 있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를 &amp;quot;지적인 소설&amp;quot;이라고 표현한다.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ZX%2Fimage%2FUsoDZOmaa1TMM-k4OEoq80H5x68.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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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하는 일은 정말 의미가 있을까 / 라르스 스벤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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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2:08:26Z</updated>
    <published>2026-02-10T02: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전문가일 것 같은 사람의 A급 이론서 우선, 이 책을 추천하기에 앞서 초반부에 오타가 많다.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많다. 4~5개 정도는 있었던 듯 하다. 작은 출판사라 편집자가 없어서 번역자가 직접 하셨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글을 읽다보면 순간순간 깬다.  그것만 이겨내면, 충분히 읽어볼만한 책이다. 저자는 철학자로 세탁소에서 8년간 일해본 경험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ZX%2Fimage%2F3bsdYCw7YNnvCLyiuRMnjSiQN6o.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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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뚝들 / 김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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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1:37:44Z</updated>
    <published>2026-02-09T11: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말을 어떻게 하고 싶은건데 또 누군가의 추천으로 시작한 책. 독서모임에서 누군가 이 책을 같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선택한 책이었다. 결론부터 말 하자면, 통통튄다. 통통 튀어서 자꾸 어디론가 가버린다.  도시 곳곳에 의미불명의 사람의 형체를 한 말뚝들이 등장한다. 그것들이 등장하면서 국가 비상 사태가 선포되기도 하고 계엄령이 선포되기도 한다.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ZX%2Fimage%2FSDLgoJV4Y2tyJoBqpRgHcMvNr-U.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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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라카미 잡문집 / 무라카미 하루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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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2:55:04Z</updated>
    <published>2026-01-22T02:5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amp;quot;잡&amp;quot;문집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한다. 사실 하루키를 안 좋아하는 젊은 세대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하루키의 담담한 문체와 서정적이지만 단단한 표현력은 20-30대의 지지를 받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내가 하루키의 장편 소설을 읽은 건 &amp;quot;노르웨이의 숲&amp;quot;이 거의 전부이고, 나머지는 모두 에세이였다. 한국에 방학 때 놀러와 일본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ZX%2Fimage%2FI7WOWy0vyXGfjDPqHsM9B4n_kw4.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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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안함의 습격 / 마이클 이스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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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2:39:48Z</updated>
    <published>2026-01-22T02:3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력적인 제목, 일반적인 사례 모음집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후기 영상을 보고 선택한 &amp;quot;편안함의 습격&amp;quot;. 비슷한 느낌의 &amp;quot;경험의 멸종&amp;quot;과 같이 세트로 구매하였다. 사회과학책으로써는 지금 시대에 한 번 쯤 짚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에 대해 베스트셀러 라는 이름으로 쉼표 하나 정도 찍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얇지 않은 책 두께 중에 정작 재밌는 저자의 알래스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ZX%2Fimage%2FneeS2EsGcqFJxn6LjJEYZgN2cG4.jpeg" width="18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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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학의 자리 / 정해연 - 스토리인가 캐릭터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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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2:39:42Z</updated>
    <published>2026-01-22T02:3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명세에 미치지 못하는 작가의 전달력  (*스포 있음) &amp;ldquo;스릴러는 경고입니다&amp;rdquo;라는 말로 시작되는 작가의 말. 곧이어 이번 경고는 인정욕구입니다.라고 이어지는 문장. 코웃음을 쳤다.  마치 중국집에 가서 밍밍한 맛의 짜장면을 먹고 나서 계산서를 들여다보니 짬뽕이 계산되어 있는 느낌이랄까.  이 책은 철저하게 스토리 중심적으로 봐야 하는 책이다. 캐릭터 한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ZX%2Fimage%2FP3eBB0Ztfi21j5XKATjfTL6D_1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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