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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랑모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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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ulganar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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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식물들과 하루하루를 사유하는 하랑모단의 공간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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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2T22:30: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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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 사진 일기 01 - 소양시란이 꽃을 만드는 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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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1T10:56:11Z</updated>
    <published>2024-05-30T23: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schoenorchis fragrance인 줄 알고 샀았으나 schoenorchis&amp;nbsp;seidenfadenia인 것 같다  꽃대가 위로 올라오는 개체라 했으나 아래로 꽃대가 진행되고 있다  두 개를 주문했으나 하나만 도착해서 문의를 드렸었던 소양시란.  혼란하다 혼란해   꽃대 소식에 호들갑 떨면서 기록에 대한 첫 글을 써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8H%2Fimage%2FULbJHtDO0pB2IYPhY3a8Ja0l3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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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은 물을 좋아하지 않나 - 수경재배에 대한 심오한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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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13:04:36Z</updated>
    <published>2024-05-07T23:4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만 있으면 잘 자라지 않을까 하는 오만한 생각에서 시작된 시도가 수경재배였다. 나의 대부분의 수경재배의 실패 원인은 '이 정도는 과정은 생략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안일함에서 왔다. 수경재배에 대해서 찾아보면, 미량의 영양분을 첨가하라고 나와있는데도 불구하고, 물만으로 어찌어찌 자라지 않을까? 하고 강인한 식물을 믿었다.&amp;nbsp;뿌리의 2/3 정도만 잠기게 해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8H%2Fimage%2FoEUB2PXh1-wIEiY2dSeYdHjCW9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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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 세상에 우리 아이가 10cm는 컸다니까요? - 남의 집 식물만 쑥쑥 크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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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5T07:35:14Z</updated>
    <published>2024-03-20T05: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잎이 제 손바닥만 하게 컸어요.&amp;rdquo;    선물했던 스킨답서스가 잘 크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알렉산더라는 멋진 이름도 하사 받았다고 한다. 회사에서 말라가던 스킨답서스가 안타까워 몇 줄기를 집으로 가져가 번식을 시켰다. 그렇게 뿌리를 내리고 자란 스킨 화분들 중에서 제일 튼튼하게 자란 것으로 회사 화분에 다시 심었고, 그다음으로 풍성했던 화분을 회사 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8H%2Fimage%2FOXms9aD42aW0b3smEw5CTpQWN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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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이 부족한 것이냐 물이 과한 것이냐 말을 해보거라 -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그 어딘가를 찾아 떠나는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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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50Z</updated>
    <published>2024-03-13T14: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잎이 갈색으로 마르면 수분이 부족한 것&amp;rsquo; 화원에서 곱게 분갈이를 마치고 들여온 애플민트가 날이 갈수록 시들시들해지더니, 한 장씩 바닥으로 잎을 떨구기 시작했다. 상큼하고 싱그러운 향기로 나를 즐겁게 해 주던 보드라운 털을 가진 귀여운 애플민트의 병마에 나는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벌레의 짓인가 싶어 샅샅이 찾아보았지만 나의 귀여운 애플민트를 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8H%2Fimage%2FhOb2oZDSR_8t6vCrATOiRF4wbR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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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어린 날의 푸릇한 기억 - 아버지가 가꾼 작은 '가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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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0T11:26:52Z</updated>
    <published>2024-03-06T08:5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든맨션'    내가 태어나고 자란 아파트의 이름이었다. 어릴 적 살던 작은 아파트는 식물로 가득 찬 작은 천국이었다. '가든맨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집 풍경이었다. 그곳을 가꾸던 아버지는 마치 조용한 정원사처럼 느껴졌는데, 아버지는 항상 쉬는 날이면 볕 좋은 베란다에 앉아 한참이나 난을 돌보곤 하셨다. 나는 그 뒷모습을 보며 아침에 일어나 만화영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8H%2Fimage%2F4nnDu4yaLoC4f8k4AktDtm0v4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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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부가 한 해에 죽인 화분 개수는? - 농부도, 식덕도 숱하게 죽이면서 식물을 배운다. 그것도 끊임없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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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9T02:21:42Z</updated>
    <published>2024-02-28T11:3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휴, 이제는 화분 안 들이련다.&amp;rdquo;   전화기 속 엄마는 덤덤한 목소리로 한껏 소심쟁이가 되었다. 여러 해 동안 봄이면 잔뜩 웅크렸던 몸을 기지개를 켜고, 여름이면 왕성하게 왕성한 성장을 하고, 가을에는 예쁘게 물이 들어 엄마를 기쁘게 해 줬던 다육이들이 올 겨울에 절반이 똑! 하고 죽었다고 했다. 새로 시작한 밭농사에 바빴던 엄마는 베란다 한가득했던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8H%2Fimage%2FhQmxlMQ57t23E6rUxakKGMz814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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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 차려보니 내 손엔 너가 있었다 - 일단 우리 집으로 왔으니 잘 살아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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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20:35:26Z</updated>
    <published>2024-02-27T05:4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보타니컬&amp;quot;  언젠가부터 유행이 된 단어이다. 원래부터 식물을 좋아했던 나는 해외의 웅장한 식물 인테리어에 한창 빠져있었다. 식물이 가득 어우러져 초록빛이 가득하게 꾸민 싱그러움이 너무 좋았다. 자연스러운 식물이나 식물 모티프를 사용하여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는 스타일, 그런 걸 보타니컬 인테리어라고 했다. 갖가지의 크고 작은 잎들이 한데 어울려 멋들어지게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8H%2Fimage%2F0hVMxoWmH0H5hN-SZVsEfiLdX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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