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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이래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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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uss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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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조용하지만 작은 에너지로 일상을 총총거리는 내향인의 기록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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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4T01:44: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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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슨한 탱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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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4:43:29Z</updated>
    <published>2026-04-30T14:4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구정이 지난 후, 탱고 친구들과 모여 각자의 새해 결심을 공표했다. 누군가는 매일 스쿼트 100개를, 누군가는 탱고 쁘락 10분을, 누군가는 듀오링고로 스페인어 하겠다며 눈을 반짝였다. 그 틈에 나는 비장하게 한마디를 얹었다. &amp;ldquo;나는 탱고 글을 써서 브런치에 올릴래요. 한 달에 두세 편?&amp;rdquo; 수학적 사고를 가진 누군가가 3월부터 2편씩 올리면 2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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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순이의 화려한 외출, 탱고 - 탱고추면 안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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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9:00:10Z</updated>
    <published>2026-03-30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지금 저녁 9시인데, 어디 가세요?&amp;rdquo; &amp;ldquo;홍대요.&amp;rdquo; &amp;ldquo;거긴 왜요?&amp;rdquo;  나는 어디에 있든, 조용한 사람이다. 모임에서도 한 발짝 물러나 있고, 시끌벅적한 뒤풀이는 거의 참석하지 않는다. 그런 내가 밤이 깊어 가는 시간에 홍대에 간다고 하니 지인들은 의아한 눈길을 보낸다. 나는 전형적인 &amp;lsquo;집순이&amp;rsquo;다. 타인과 어울리기보다는 집에서 책을 읽거나, 유튜브나 넷플릭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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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도 선생님이잖아요 - 낯가리는 강사의 강의 기록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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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7:21:21Z</updated>
    <published>2023-08-01T03:1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5회차 수업이 됐다. 늘 수업 시작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5회차가 되니 쉬는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게 된다. 2층 교무실로 올라가서 출근 서명을 하고 교실로 향한다. 이제 익숙해졌다고 속으로 노래까지 흥얼거린다. 수업 끝나기 직전의 어수선함이 교실 밖으로 흘러나온다. 3층으로 올라가서 코너를 돌고 수업할 반을 찾는데 반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상하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EF%2Fimage%2FxV7J6c1xeZffhuyyIDLg1qbDx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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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업 시작 10분 전 - 낯가리는 강사의 강의 기록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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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7:21:52Z</updated>
    <published>2022-11-15T12:1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종이 울린다. 아이들은 나를 등지고 친구들과 웃고 떠든다. &amp;ldquo;얘들아&amp;hellip;.&amp;rdquo; 아이들은 계속 떠든다. &amp;ldquo;얘들아&amp;hellip;. 수업 시작했어. 바로 앉아야지.&amp;rdquo; 아이들이 바르게 앉는다.   처음부터 아이들을 가르쳤던 것은 아니었다. 2년전, 18년 직장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퇴사를 하고 난 일주일 동안은 늦게 일어나도 돼서 좋았다. 남들 일하는 시간에 카페에 가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EF%2Fimage%2FFZTnmLL7JQzlwWYyaaNqDDqoi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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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업이 시작됐다 - 낯가리는 강사의 강의 기록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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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7:22:43Z</updated>
    <published>2022-10-11T11:3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4시 25분. 따르릉. 수업 시작을 알리는 학교 알람이 울려 퍼진다. 오늘 중학교 첫 강의를 하는 날이다. 잠을 설쳤다. 머리만 대면 10초 후 잠드는 내가, 잠을 이루지 못했다. 긴장과 설렘을 뇌는 구분하지 못한다고 어느 강사가 말했다. 긴장될 때는 &amp;lsquo;나는 설렌다.&amp;rsquo;라는 말을 내뱉어보라고 했다. 그 말을 할수록 설레어서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잠을 못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EF%2Fimage%2FiOvcMbpaWYuxlDizC2A_gkauV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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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도 평범한 가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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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7T23:41:37Z</updated>
    <published>2022-07-07T07: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 지역 신문에 나온 적 있었잖아.&amp;quot; 20대 중반 때 회사 동료 A가 말했다.  A는 활달하고 주변에 따르는 사람이 많았다. 반면에 나는 조용하였다. 그런 나를 A는 잘 챙겨주었다. 퇴근하고 맥주 한잔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고등학교 학창 시절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매일 학교에서 잠만 자는 아이였다. A도 그렇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리 지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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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기억과 엄마의 기억 - 난 그런 적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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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0T05:32:45Z</updated>
    <published>2021-05-19T1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에도 무심하지만 어버이날이라고 새삼 연락하지도 않는 딸이다. 그런 딸을 늘 걱정해주는 존재는 부모님이다. 그것을 말로 표현해주는 이는 엄마다.  엄마, 아빠와 나의 대화는 짧게 마무리된다. 별일 없지. 그렇죠 뭐. 질문도 짧고, 대답도 짧아 대화라 할 수 없는 말들만 오고 간다. 다른 날과 다르게 어린 시절 이야기가 나왔다. 엄마가 &amp;quot;어렸을 적에 너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EF%2Fimage%2FVUykjxakwXln5Xo9_uCbUroop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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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석영 작가의 글 쓰는 비법 (대화의 희열) - 작가는 제 팔자를 남에게 내주는 팔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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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8T02:19:52Z</updated>
    <published>2021-05-17T07:0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kbs2 목요일 예능 &amp;lt;대화의 희열3&amp;gt; 첫 게스트는 황석영 작가님이다. 1943년 만주 출생으로 6.25 전쟁과 4.19 혁명, 베트남 전쟁 파병, 80년 5.18 광주까지.. 역사의 흐름 속에 우뚝 서 있었던 '황포레스트검프'황석영 작가님  4.19 혁명이 일어났을 때는 고등학생. 같이 집에 가던 길 총에 맞은 친구가 결국 죽는 것을 보고는 방황을 시작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EF%2Fimage%2FV2i8bezE4Vf1AfkBRM_9dgCrDm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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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선 129,내 글이 왜 여기서 나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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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6T13:09:38Z</updated>
    <published>2021-05-15T01: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2월 브런치 작가를 신청했다. 한 번에 되기 어렵다는 말을 들어서 지레짐작으로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amp;nbsp;글쓰기 수업을 들으면서 올해 계획이 '브런치 작가 되기, 책 출간'을 적었다.  강사가 브런치 작가 신청했냐고 수업 전에 계속 질문했다. 그 말을 세 번쯤 듣고서야 신청했다. 작가 소개, 기획의도, 목차를 적으라는 것에 이건 머선 129. 지금 상황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EF%2Fimage%2Fm74_awmcegHNG2WJDgY47wwAz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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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 된 감자탕 가게 앞에 붙여진 영업 종료 - 불 꺼진 가게 안에  우두커니 앉아 있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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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9T07:13:30Z</updated>
    <published>2021-05-14T04:3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거리 모퉁이에 위치해 있던 80평의 감자탕 가게 앞에 '임대합니다.' 문구를 크게 붙여놓은 것을 보고는 영업 종료된 것을 알았다. 20년 동안 한 자리에서 꾸준하게 감자탕을 판매했던 곳이다. 동네에서 꽤 규모가 큰 식당에 속한다.    그곳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감자탕을 먹은 것은 올해 초이다. 오래 살면서도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아서 호기심이 들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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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4 마흔 네살 - 핸드폰을 보다가 4:44을 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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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1T14:43:15Z</updated>
    <published>2021-05-13T12: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마흔 네살.  &amp;quot;애가 몇이에요?&amp;quot; &amp;quot;결혼 안 했는데요.&amp;quot; &amp;quot;어머, 그렇구나. 혼자 지내면 좋겠다. 난 혼자 사는 사람이 제일 부럽더라.&amp;quot; 질문하는 사람은 당연히 내가 결혼한 줄 알고, 애도 있는 줄 안다. 마지막에 '혼자 사는 사람은 좋겠다'는 말도 빼놓지 않는다. 진짜 부러운 것인지 미안해서 하는 말인지 알 길은 없다. 내심 결혼한 자신이 우월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EF%2Fimage%2FJSWnYWZMM-_d2MCdrx0pVWQqc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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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생각 없던 30년, 별 생각하는 3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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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6:03Z</updated>
    <published>2021-04-07T00:2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아파트에서 살기 시작한 것은 1990년이다. 횟수로 30년이 넘는다. 버스정류장도 아파트 이름이라 등하굣길에 출퇴근길에 아침 저녁으로 들으며 자랐다. 매일 같은 풍경을 보고, 듣고, 느끼며 살고 있다. 아파트 벽 페인트 색깔이 몇 번 바뀌었는지도 모르겠다. 어렸을 적에는 지하실에 짐을 보관하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 그곳은 사용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EF%2Fimage%2FzPX08bMsigDkwOTZzJ9AsPlFP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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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틈에서 새싹이 돋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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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2T05:10:09Z</updated>
    <published>2021-03-09T09:1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 알람이 어김없이 울린다. 알람 종료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는 다시 눈을 감는다. 잠깐 눈 감는다는 것이 1시간, 때로는 2시간이 흐른다. 이럴 거면 그냥 편하게 더 잘껄. 매일 새벽마다 이게 뭐 하는 짓이지. 엄마가 아침마다 깨워주던 육성 모닝 콜이 필요하다. 일어나지 않으면서 5시 기상에 질척거리는 이유는 하나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EF%2Fimage%2FV8nJUHFKlSK7beZjLmPuFw8Ro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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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30년을 머문 이곳의 이야기를 시작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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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1T14:45:31Z</updated>
    <published>2021-02-17T14:4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년 동안 한 동네 한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처음 이사 왔을 때는 부모님, 2살 터울의 여동생과 4살 터울의 남동생으로 구성된 다섯 가족이었죠. 그 사이 할아버지를 모시기도 하고, 사촌 언니와 함께 거주했던 적도 있어요. 여동생이 26살에 시집가면서, 남동생은 27살에 장가가면서 나갔습니다. 부모님은 남동생 결혼 후 1년 정도 지난 후 다른 지역에 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EF%2Fimage%2F4Qb-K17hd17IY0LITh67uNMqX_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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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나들의 세계 - 남동생 눈으로 본 왜 싸우는지도 모르겠지만, 화해도 잘하는 누나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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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1T09:39:19Z</updated>
    <published>2021-01-27T10: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니가 밥 볶아주는 게 제일 맛있어. 역시 남동생이 최고야.&amp;rdquo; 누나들이 또 시작이다. 내가 해주는 김치볶음밥이 제일 맛있다고 하면서 기어코 부엌에 들어가서 요리하게 만든다. 나는 초등학교 5학년, 작은누나는 중1, 큰누나는 중3이다. 딸 둘에 막내가 아들이라면 다들 귀하게 컸다고 말할 테지만. 아니다. 전혀 아니다. 나를 위하는 말이라도 엄마가 하면 &amp;ldquo;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EF%2Fimage%2FQW5opCvJk8YzloazllvRV5_ij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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