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모래의 남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 />
  <author>
    <name>allnewone</name>
  </author>
  <subtitle>만연체. 강건체. 화려체. 어쩌면 잘난체.</subtitle>
  <id>https://brunch.co.kr/@@3ZHq</id>
  <updated>2017-08-04T03:31:47Z</updated>
  <entry>
    <title>文章牛肉湯 in 타이난 - 먹는자의 기억법 #2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78" />
    <id>https://brunch.co.kr/@@3ZHq/78</id>
    <updated>2026-04-14T06:27:21Z</updated>
    <published>2026-04-14T00: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전에도 언급했지만 개인적으로 육식의 관점에서 소보다는 돼지를 선호한다. 돼지고기를 추앙하는 만큼 소고기를 멀리하는 터라 두 고기의 심리적 대척점 거리는 상당하다. 그럼에도 대만에 와서 접한 우육면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그 무엇이 있었다.   타이난 안평고성을 향해 걷던 중 구수한 소고기 국물 내음을 맡았다. 군산 한일옥 앞을 지나다 맡았던 것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Ge1eE2UeoHmzZUp2EAeUNDxOL3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福昇小食鱔魚意麵 in 타이난 - 먹는자의 기억법 #2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77" />
    <id>https://brunch.co.kr/@@3ZHq/77</id>
    <updated>2026-04-02T06:15:31Z</updated>
    <published>2026-04-02T06: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식에서 느껴지는 단맛, 짠맛, 신맛, 매운맛 등등은 특정 식재료나 향신료에 의해 만들어진다. 누구나 선호하는 감칠맛 역시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amp;lsquo;불맛&amp;rsquo;은 강력한 화력에 기반한 조리법을 통해서만 온전히 구현이 가능하다(불맛 내는 마법의 약이 있다는 건 알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인공적인 방법이므로). 그래서 언제나 특별하고 거부감이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Be_Wj7zRyTcIRf0rAxPJMfnBbF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Taichung Meatball(臺中肉員) in 타이중 - 먹는자의 기억법 #2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76" />
    <id>https://brunch.co.kr/@@3ZHq/76</id>
    <updated>2026-03-31T05:46:02Z</updated>
    <published>2026-03-31T04:4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떡을 좋아한다. 겨울에 길을 가다 눈에 띄면 그 아무리 바쁜 길이라도 메두사의 눈과 마주친 것마냥 그 자리에 멈춰 서게 된다. 하나 사 먹지 않고서는 도무지 다음 걸음을 떼기가 어렵다. 특유의 촉촉하고 말캉하며 쫄깃한 육질(?)을 베어 물면 계피향의 녹은 설탕물이 쏟아져 들어오는 맛은 어찌 그렇게나 중독적인지. 공갈빵 같은 중국호떡이나 건강에 좋다는 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L9QTuy7r3Y_70-8TqaIlbUENtI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Oyster Porridge in 타이중 - 먹는자의 기억법 #2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75" />
    <id>https://brunch.co.kr/@@3ZHq/75</id>
    <updated>2026-03-27T04:53:09Z</updated>
    <published>2026-03-27T04:5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매 겨울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굴이다. 끊이지 않는 위생 이슈와 악독한 바이러스의 위협에 신경이 쓰이지 않는 것은 아니나, 아직은 그 촘촘한 감칠맛을 포기하진 못하고 있다. 일단 대체재로 삼을 만한 식재료가 없기도 하고.  타이중의 어느 재래시장을 거닐다 구석에 조용히 자리 잡은 가게를 발견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rnEhH_vd6QMfdw7vMqkcaX6OwS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Jianhong Beef Noodles in 타이베이 - 먹는자의 기억법 #2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74" />
    <id>https://brunch.co.kr/@@3ZHq/74</id>
    <updated>2026-03-26T23:26:59Z</updated>
    <published>2026-03-26T08: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로부터 중화권에서 육류 1티어는 단연 돼지였다. 그다음은 닭이고. 소는 오랜 기간 양이나 개보다도 후순위였다. 뻔한 이야기지만 농경문화가 발달한 지역에서 소는 노동력 그 자체였기 때문에 이를 식탁에 올린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우육면은 그런 척박한 환경에서 견디고 살아남은 음식 중 하나다. 식용으로 활용되는 소는 대체로 나이가 들고 오랜 노동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J3SzanSXeiIx-yl2-on4FEGAeL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 Cheng Goose(阿城鵝肉) in 타이베이 - 먹는자의 기억법 #2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73" />
    <id>https://brunch.co.kr/@@3ZHq/73</id>
    <updated>2026-03-27T04:53:34Z</updated>
    <published>2026-03-25T02: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위라는 조류를 아시는가. 인간의 탐욕을 꼬집을 때 흔하게 거론되곤 하는, 황금알을 낳는다는 전설의 동물. 당연히 직접 본 적도 없다. 오리와 함께 데려다 놓고 둘을 구분하라 한다면 참X슬과 처음X럼을 블라인드 테스트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확률이 나올 것이다.  처음 찾은 대만에서, 그간 대륙에서도 접하지 못했던 거위 요리를 내는 집이 있다는 첩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0oE6H5Y02XeI-mH1d_cyzAatVv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타이완 臺灣, Taiwan - 떠도는자의 기억법 #2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72" />
    <id>https://brunch.co.kr/@@3ZHq/72</id>
    <updated>2026-03-18T01:28:13Z</updated>
    <published>2026-03-17T06:1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3/5-14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켜보면서 생각했다. 정확히 10년 전 올라탔던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낭만은 이제 다신 없겠다는, 여행이라는 방식으로 남겨둔 기억들이 있어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얼마 전 중동이 화염에 휩싸이는 것을 보면서 그 같은 생각은 더욱 강렬해졌다. 지구상에 안전한 곳은 어디에도 없는 거구나. 허무함의 끝에 밀려든 갑작스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BTO6UyECprcHctdfExqpF2_JGx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홍콩 香港, HongKong - 떠도는자의 기억법 #1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71" />
    <id>https://brunch.co.kr/@@3ZHq/71</id>
    <updated>2026-03-17T08:46:46Z</updated>
    <published>2026-03-17T06:1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21-25  정확히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다. 같은 아시아권이면서도 단지 아시아스럽지만은 않은 역사와 배경 그리고 현재. 그런 특징을 가진 도시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들에 깊이 그리고 오래 빠져들게 된 것이.   대체로 4음절의 제목을 가진 이 작품들은 철없던 90년대 고등학생을 큰 힘 들이지 않고 영화라는 세계로 끌어당겼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_AEOT6IlbuKTj-JeKKLwGDJLq7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임정로드 미식열전(下) in 구이린-충칭 - 먹는자의 기억법 #2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70" />
    <id>https://brunch.co.kr/@@3ZHq/70</id>
    <updated>2026-02-19T07:47:31Z</updated>
    <published>2026-02-19T06:5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정로드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을 무렵 문득 되돌아보니, 그간 줄기차게 면만 먹어댄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렴하고 간단한 길거리 음식을 고집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면. 그리고 또 면. 정신을 차려보니 그릇 안에는 늘 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우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그냥 가볍게 면. 그다음 날도 면. 그다음 날은 국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o_-QeuzCS5LZCleuCCB8Np6QOb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임정로드 미식열전(中) in 창사-류저우 - 먹는자의 기억법 #2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69" />
    <id>https://brunch.co.kr/@@3ZHq/69</id>
    <updated>2026-02-12T05:05:12Z</updated>
    <published>2026-02-12T03:1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정로드의 전반부 지역인 중국 동부 연안의 도시들은 사실 개인적으로 방문 경험이 많았던 편입니다. 그래서 음식도 상대적으로 익숙한 것들이 많았죠. 반면 중후반부 도시들의 경우 거의 가볼 일 없는 작은 도시들이 대부분이라 음식 또한 스타일이 상당히 독특하고, 저마다 차이가 뚜렷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물론 값비싸고 좋은 요리라고 하는 것들은 애써 외면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7PHd5R_xUeLtjyyhEjxzYzIkcN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임정로드 미식열전(上) in 상하이-자싱-항저우-난징 - 먹는자의 기억법 #2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68" />
    <id>https://brunch.co.kr/@@3ZHq/68</id>
    <updated>2026-02-09T06:53:13Z</updated>
    <published>2026-02-09T04:2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임시정부 그들의 시간을 걷다&amp;gt; 연재를 마친 지 열흘이 흘렀습니다. 에필로그에서 앞으로는 두쫀쿠 같은 말랑말랑한 글을 써보겠노라고 호기롭게 선언했습니다만, 당최 글감이 떠오르질 않아 밤낮으로 공허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 뭡니까. 연재를 끝내자마자 무직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작가님들의 글에 호시탐탐 아무 말 뻘소리 댓글이라도 남기려 흘끔대고 있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lcqMWvYu2uWuwLRiXXv5TiZugB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처음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지금이 최후가 아니기를 - 23일간의 임정로드_Epilogu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67" />
    <id>https://brunch.co.kr/@@3ZHq/67</id>
    <updated>2026-02-05T15:04:27Z</updated>
    <published>2026-01-28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뒤쫓아 걸었던 스물세 날의 시간은 길고도 짧았고, 공허하면서도 풍성했으며, 서늘하면서도 뜨거웠습니다. 도시들을 옮겨 다니며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생각들을 끝내 모두 정리하지 못한 채, 일정에 맞춰 급히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문득, 갑작스러운 광복을 맞은 뒤에도 몇 달이 지나서야 조국으로 향할 수 있었던 임정 요인들의 머릿속은 과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cFoMLUhq94ypnn0-su6RZVLCfo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너지지 않고자 했던 이들의 민주주의 - 23일간의 임정로드_Chap.2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66" />
    <id>https://brunch.co.kr/@@3ZHq/66</id>
    <updated>2026-01-22T05:00:41Z</updated>
    <published>2026-01-21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제2조. 대한민국의 강토는 대한의 고유한 판도로 함제3조. 대한민국의 인민은 원칙상 한국민족으로 함제4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인민전체에 있음. 국가가 광복되기 전에는 주권이 광복운동자 전체에 있음제5조. 대한민국의 인민은 좌렬 각항의 자유와 권리를 향유함1. 언론, 출판, 집회, 결사, 파업, 신앙의 자유2. 거주, 여행,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a_igLZ-JsFlW3IdOfV16qXnwVF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중립외교, 그 치열함에 대하여 - 23일간의 임정로드_Chap.2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65" />
    <id>https://brunch.co.kr/@@3ZHq/65</id>
    <updated>2026-01-14T23:24:40Z</updated>
    <published>2026-01-14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경을 떠날 당시에 중국 공산당 본부에서 주은래&amp;middot;동필무 등이 우리 임시정부 국무원 전체를 초청한 송별연이 있었다. 국민당 정부에서도 송별연을 열었는데, 장개석 선생을 위시하여 중앙정부와 중앙당부 각계 명망가 수백 인이 모였고, 우리 측에서는 임시정부 국무위원과 한국독립당 간부들이 초청받았다. 연회는 국민당 중앙당부 대례당에서 중&amp;middot;한 국기를 교차한 채 융숭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eSEuwos1hTYWdya0mWseGGMOm0k.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몰랐으니까&amp;rsquo;, 1945년을 - 23일간의 임정로드_Chap.2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64" />
    <id>https://brunch.co.kr/@@3ZHq/64</id>
    <updated>2026-01-07T23:00:23Z</updated>
    <published>2026-01-07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해에서 활동하고 있던 한인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지만 일본의 밀정 또한 상당수였다. 이들은 임시정부 요인들의 활동을 정탐하여 일본경찰에 보고하는 것을 주로 하였다. 특히 임시정부의 혁명 활동을 주관하고 있던 김구는 밀정들의 가장 중요한 감시 대상이었다.  &amp;lt;한국의 광복을 위한 중국정부의 지원에 대한 회상, 샤오정(蕭錚), 19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m1BzbIw1BGvNWbtzCxs7VKP6eN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지막일 줄 모른 채 맞은 마지막 순간 - 23일간의 임정로드_Chap.1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63" />
    <id>https://brunch.co.kr/@@3ZHq/63</id>
    <updated>2026-01-20T02:59:04Z</updated>
    <published>2025-12-31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중화민국&amp;middot;영국&amp;middot;미합중국 등 반침략 제국주의 국가들과 보조를 같이하여 일본 제국주의에 대하여 선전(宣戰)을 선언한다. 일본 제국주의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파괴하고 인류의 자유와 정의를 유린하였으며, 특히 우리 민족에게는 30여 년 간 잔혹무도한 식민 통치를 감행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 민족의 독립과 동아시아의 영구한 평화를 회복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KFMn9hYdLCworZ19Yf2FsbBghP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실천 없는 역사논쟁의 참을 수 없는 공허함 - 23일간의 임정로드_Chap.1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62" />
    <id>https://brunch.co.kr/@@3ZHq/62</id>
    <updated>2025-12-28T15:43:55Z</updated>
    <published>2025-12-24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의 일은 성공보다도그 자취가 후일에 증거로 남는가에 달려 있다.&amp;rdquo; (김구)&amp;ldquo;독립운동의 장소&amp;middot;행위&amp;middot;조직은훗날 국가의 법통을 증명하는 사적(史蹟)이 된다&amp;rdquo; (조소앙)&amp;ldquo;독립운동은 혈기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후일 만국이 이를 인정할 문서가 있어야 한다.&amp;rdquo; (신규식)   구이린을 떠나 치장(綦江&amp;middot;기강)으로 향하는 길은 그리 길지 않았다. 기차는 수십 개의 터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_C84sJvuLxkf1el2bo8iBMyrd5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승리할 수 있는 전투를 위한 준비 - 23일간의 임정로드_Chap.1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61" />
    <id>https://brunch.co.kr/@@3ZHq/61</id>
    <updated>2025-12-18T01:39:55Z</updated>
    <published>2025-12-17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조선의용대는 항일전선의 일익을 담당하여 왜적 타도의 실천부대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계림(桂林&amp;middot;구이린)에 집결한 동지들은 각자의 과거를 묻지 않는다. 오직 오늘 이후 조국 해방을 위하여 총과 펜을 함께 들 것을 맹세할 뿐이다.현재 대본부는 정치훈련과 선전공작을 병행하여 조선 민중에게 항일의식과 조직된 행동의 필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NQ5_9Nn9qRN7WDusOaADCAa4nf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공포 - 23일간의 임정로드_Chap.1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60" />
    <id>https://brunch.co.kr/@@3ZHq/60</id>
    <updated>2025-12-14T17:16:32Z</updated>
    <published>2025-12-10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열시쯤 되어 공습경보가 났다. 유주(柳州&amp;middot;류저우)를 북으로 하고 흘러가고 있는 강의 남쪽엔 병풍 모양으로 길게 산이 연결되어 있는데, 천연동굴이 99개나 뚫어져 있다고 한다. 이곳이 임시 방공호로 이용되고 있는 굴이다. 급한 대로 제5동굴로 갔더니 다행히 그 속엔 몇 사람 되지 않아 우리 일행이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일본 비행기가 작탄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uf107TikTkltiP5jW3CZglsivk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든 강물은 바다에서 만난다는 믿음 - 23일간의 임정로드_Chap.1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ZHq/59" />
    <id>https://brunch.co.kr/@@3ZHq/59</id>
    <updated>2025-12-04T01:51:25Z</updated>
    <published>2025-12-03T22:5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관학교&amp;middot;국립대학 기타 국립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한인에게는 어느 때든지 무조건 입학을 허가할 것이며, 군관학교 생도에게는 서적&amp;middot;식비&amp;middot;피복 등 일체를 무상 급여한다. 졸업 후 24개월간은 혁명군 복무 의무가 있지만 이 기간 경과 후에는 본인의 자유의사에 일임한다. 장래 한국을 위한 어떠한 계획을 도모할 경우에는 혁명군에서 경비 보조를 제외한 가능한 한의 원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Hq%2Fimage%2Fc0-Lha0jUd8_YXL0WdC4JcKtM1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