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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even Li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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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자들과 밥 잘 먹는 홍보맨. 장서가, 독서광들 곁에서 책 좀 읽는 척 하지만 곧 드러날 밑천에 전전긍긍이다. 말과 글 나눔을 즐기고 여행, 영화, 만화를 좋아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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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4T06:04: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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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지, 그 이름이면 충분하다 - 음반 &amp;lt;강수지 2집&amp;gt; : 사랑은 흩어지고 이름만 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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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10:00:48Z</updated>
    <published>2021-08-07T07:5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보면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다만 상대는 자주, 아니 가끔 바뀌었다. &amp;lsquo;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amp;rsquo;고 학년이 바뀌고 짝이 달라질 때마다 기존 님을 향했던 일편단심은 자꾸 변덕을 부렸다. 금사빠였음이 분명하다. 유년 시절 이런 심약함이 가져온 바람둥이 기질을 벗어나기 위해서였을까? 맞다. 청소년기 교회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aGSYSTFu4mZC5zReIh2QCG2HE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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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사랑인 줄 몰랐습니다 - 영화 &amp;lt;러브레터&amp;gt; : 낯선 편지, 잊고 있었던 그날들을 깨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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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9T04:19:12Z</updated>
    <published>2021-08-07T02:3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누군가 내게 &amp;lsquo;가장 감명 깊었던 영화&amp;rsquo;를 물으면 하나 꼽기가 어려웠다. 본 영화도 딱히 많지 않았는데, 우뢰매나 태권브이보단 &amp;lsquo;토요명화&amp;rsquo;나 &amp;lsquo;주말의 명화&amp;rsquo;에 나온 것 정도로 대답해야한다고 긴장했었나 보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분모 숫자가 엄청나게 늘었지만 한 편을 말하는 게 어렵지 않다. 대학교 2학년 때 이후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던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4VZFWzG8ODL-tWzFTpVAbgNdGtk.jpg" width="38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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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문 : 다시, 추억에 빠져들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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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9T04:19:12Z</updated>
    <published>2021-08-06T05:4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다섯 살이 됐습니다.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하늘의 뜻을 어느 정도 짐작해야 할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역시 공자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때와는 다른 사회를 탓해보기도 합니다. 엄청 빠르게 변해가서 삶을 돌아볼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어제의 정의가 불공정으로, 그때의 배려는 편견으로 바뀌었습니다. 불혹을 넘긴 이의 통찰력 담긴 조언은 꼰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6vUoLbxPjATkf--TxgXkMi0so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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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맛있는 식사는 - 사랑하는 사람, 수고하는 손길, 감사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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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2T11:23:14Z</updated>
    <published>2021-02-21T23:0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께서 칠순을 맞으셨습니다. 아버지 때처럼 부모님이 원하는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 고이 아껴뒀던 식사권을 가지고 워커힐 안의 중식당을 찾았습니다. 입맛을 돋우는 요리들과 감성을 채우는 음악 속에 정다운 대화들이 1시간 30여 분간 이어졌습니다.&amp;nbsp;여기 음식의 역할도&amp;nbsp;있겠지만, 역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는 이처럼 가족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IwNCyXyRVZCe4b4mKRXRC0_iT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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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에서 지금으로, 그리고 내일로 - &amp;lt;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만화&amp;gt;를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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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7T10:34:35Z</updated>
    <published>2020-10-31T09:0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 증대로 재택근무가 시작됐던 시기 브런치에 &amp;lt;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만화&amp;gt; 첫 글을 올린 후 8개월이 지났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를 비롯한 지구촌은 팬데믹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새 제가(&amp;lsquo;우리가&amp;rsquo;로 괜히 다른 분들까지 끌어들여 죄송합니다!)&amp;nbsp;지난날 읽었던 만화책 중 기억에 남는 작품 서른 개 정도를&amp;nbsp;다뤘는데, 그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7vO0eYMdQ2Fx9M87ugGoqcNOj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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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어느 때에 가든 묵묵히 뭔가를 계속 그리고 있었어요&amp;rdquo; - &amp;lt;바쿠만&amp;gt; 직업인으로서의 만화가, 꿈과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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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6T07:09:51Z</updated>
    <published>2020-10-31T03:4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제는 캐리커처 작가입니다.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이후 만화가의 꿈을 이루려 진로를 바꿨다고 합니다. 공모전에 당선되기도 했지만, 출판만화 시장 환경이 좋지 않아 생업을 위해 생업에 뛰어들었지요. 지금은 캐리커처를 그리면서 가끔 애니메이션센터, 방과 후&amp;nbsp;학교 만화 교사 등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의&amp;nbsp;삶을 보면 거리, 이벤트 행사장, 집 등지에서 그리고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tQVT4JXJww_eLhzYIEsn0G3v3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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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유도는 꼬마니, 덩치니 하는 거랑은 상관없어!&amp;quot; - &amp;lt;한판!&amp;gt; 유도 바보의 위대한 목표 설정, 엄청난 업어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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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3T07:49:31Z</updated>
    <published>2020-10-30T10:4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다니던 중학교에는 유도부가 있었습니다. 수원 근교에서 초등학생 시절 때 유도를 했던 친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유도부원 대부분은 학교에서 합숙하며 매일매일 악착같이 훈련했습니다. 그 친구들은 운동으로 다져져서 그런지 일단 싸움을 아주 잘했고요(친했던 동기 하나는 당시 말라깽이였던 제 든든한 빽이기도 했습니다), 몇몇은 경기도 대표로 뽑힐 정도로 특출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NhZPq7DhrU9LNqB4sq97xMdyk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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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거든요&amp;rdquo; - &amp;lt;야왕&amp;gt; 호스트 클럽 No.1으로부터 고객가치 추구를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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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3T07:49:32Z</updated>
    <published>2020-10-30T01:4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0년대 초반, 대학 졸업 후 제 첫 직장은 신문사였습니다. 1년 정도 기자 생활을 하고(글을 쓰며 돌이켜보니 완전 초보, 수습 수준이었겠네요!^^) 지금 회사에 들어왔지요. 첫 직업이 기자였던 게 인연이었는지 홍보팀으로 이동, 기자분들을 상대하는 업무를 하게 된 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amp;nbsp;약 20년 새 세상이 참 많이 변했고 이 바닥의 문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OzkBfsilNNZAwYcokRTtCyoYM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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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그게 럭비다. 넌 이미 원 트라이를 따낸 거야!&amp;rdquo; - &amp;lt;호라이즌&amp;gt; One for All, All for One의 진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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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3T07:49:31Z</updated>
    <published>2020-10-27T16:3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치원을 조기 졸업한 (여섯 살까지 유치원에 다녔다가 일곱 살을 맞는 해에 이사해 1년간 소속 없이 그저 놀았던)&amp;nbsp;제가 가장 좋아했던 건 &amp;lt;삼총사&amp;gt;를 읽는 것이었습니다. 몇 번을 반복해서 보며 달타냥의 검술을 상상하고, 삼총사와 함께 프랑스와 영국을 오가곤 했지요. 그래서인지 조금 더 나이 먹어서 삼총사 영화, 뮤지컬까지 꼭 챙겨 봤던 것 같습니다. 특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BywaI0wzxAt2RSLSog2H0Oymm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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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너와 함께 이기고 싶어!&amp;rdquo; - &amp;lt;스매시!&amp;gt; 배드민턴 게임이 즐거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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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3T07:49:31Z</updated>
    <published>2020-10-23T16:1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곱 살 때부터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살았던 수원의 한 아파트에는 아버지 회사 동료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 가운데 배드민턴을 참 좋아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아파트 앞쪽 길에 배드민턴 경기장 라인을 그려놓고 네트를 설치해 새벽마다 회사 분들과 함께 운동을 했습니다. 정말 비가 오는 날이 아니면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같이 배드민턴을 즐기셨던 것 같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uBmspdL00ORiZN_bdYOfER9yQ6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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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낱말을 엮듯 사람을 엮다 - &amp;lt;배를 엮다&amp;gt;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항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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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0:39:59Z</updated>
    <published>2020-10-16T09: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넓고 책들은 &amp;lsquo;엄청나게&amp;rsquo; 많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이야기 나누는 사람마다 읽었던 책들이 다르고, 제법 도서관이나 서점을 들락거렸던 것 같은데 작가 이름이나 제목조차 들어보지 못한 명작들이 넘쳐납니다. 신 앞에서(Coram Deo) 한없이 겸허해지는 것처럼 책 곁에서는 겸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독서 노트 몇 권을 적고 &amp;lsquo;책 좀 읽는다&amp;rsquo;고 우쭐거렸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Hya3RJXZUsYe27tNsBY9BKE2d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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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명을 받은 자는 악운에 강하다 - &amp;lt;쿠니미츠의 정치&amp;gt; 나라를 이끌 사나이의 정치 입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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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3T07:49:32Z</updated>
    <published>2020-10-07T15:1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치인 관련 돌아다니는 이야기를 듣거나 기사들을 살펴보면 가끔 &amp;lsquo;이보다 더 X판일수는 없겠다&amp;rsquo;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미 &amp;lsquo;정치&amp;rsquo;란 단어의 뜻이 원래 의미보다는 &amp;lsquo;권력 행사&amp;middot;아첨&amp;middot;회유&amp;middot;선동&amp;middot;포장 등을 통해 타인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활동&amp;rsquo;으로 굳어진 것 같습니다. 과연 요즘 정치권 논쟁의 중심, 아니 근처에라도 &amp;lsquo;국민&amp;rsquo;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ELdwk4WUT6kwuhvWcqe143ylI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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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책들을 정리하며 - 채우려면 먼저 비워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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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3:25Z</updated>
    <published>2020-10-04T16:1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연휴를 마무리하며 이백여 권의 서적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여동생 집 정리로 시작했던 작업이 아버지 댁에 오랫동안 놓아두었던 서적으로, 저희 집 책장에 잠들어 있던 책들까지로 확대됐습니다.       오래전에 읽고 덮어뒀던 책만큼, &amp;lsquo;꼭 읽어야지&amp;rsquo; 샀다가 펼치지 않은 것들도 많습니다. 밑줄 가득하고 접힌 부분이 많은 책을 보면 그 책을 읽었던 때의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E_DjCjcpGZ4zQ0Oe4i2NzoED9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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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계 천재 홍 대리의 신앙고백 - &amp;lt;성경 머니?&amp;gt; 기독교인의 경제공부 개론서가 필요하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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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8T05:29:37Z</updated>
    <published>2020-09-26T15:0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남들보다 관심이 많고 잘하는 일, 특기라는 게 있습니다. 보통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전문분야가 특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를 어느 방향으로 쓰는가는 중요합니다. 그저 가벼운 소일거리처럼 사용할 수도, 자기만족을 극대화하는 의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사회적으로 더욱 선한 큰 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또는 반대로 쓰는 사례도 보이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kcCf_mtWz5xcs9vWr73uvp7LU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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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는 마음 - 나,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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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1T05:23:30Z</updated>
    <published>2020-09-23T10:0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됐던 지난달 말부터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것을 잠시 멈췄습니다. 제 일상에서도 조금 거리를 두고 싶었다고 할까요? 물론 그렇게 했다고 글 쓰는 생활 자체가 변하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사람들과 온&amp;middot;오프라인 만남으로 이야기 나눈 것을 정리하고, 회사 일로 보도자료며 기획기사용 참고자료를 만드는 것, 함께 일하는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tdDNt2Nxna5A1rsCypnPychPRrI.jpg" width="42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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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에 있는 마음의 예민함을 관리하려면 - &amp;lt;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amp;gt; 내가 이렇게 예민했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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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9T08:57:46Z</updated>
    <published>2020-08-31T14:4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타인은 지옥이다&amp;rsquo;란 장 폴 사르트르의 말처럼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가치관이 다른 여러 세대가 각자의 목소리를 드높이고 있는 이 시대 속에선 누구에게나 납득 가능한 &amp;lsquo;공적 표준 거리&amp;rsquo; 같은 게 없어서 더더욱 타인과의 관계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매일매일 마주 보고 사는 아내마저 가끔은 고슴도치 가시처럼 따갑게 느껴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4-k3z2W2OywOLeYNcE_jeV7Uo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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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그 언덕을 완주한 건 테루란 사람 하나뿐이래&amp;rdquo; - &amp;lt;스피드 도둑&amp;gt; 자전거를 탄다면 테루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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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30T05:56:09Z</updated>
    <published>2020-08-20T15:1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십 리를 걸어 학교를 다닐 정도로 옛날이나 시골에 살진 않았지만, 어릴 적 국민학교까지의 거리는 꽤 멀었습니다. 30분 정도는 걸어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였는지 몰라도 5~6학년이 되어선 아버지께서 구해주신 커다란 자전거로 학교를 오갔습니다. 등교 때는 자전거를 타고, 하교할 때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전거 끌고 다녔었지요. (돌이켜보면 그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NPhQazzHa6drUFbSG4QRW-JEUmw.jpg" width="34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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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지켜야 할 게 있다는 것은 - &amp;lt;다만 악에서..&amp;gt;, &amp;lt;오케이 마담&amp;gt;, &amp;lt;강철비2&amp;gt; 한여름의 영화 원정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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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1T13:12:48Z</updated>
    <published>2020-08-19T13: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잠해지는 듯했던 코로나19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여름장마처럼 자취를 감췄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않은 걸 보니 꽤 오랫동안 계속될 것 같습니다. 모처럼 유통&amp;middot;문화&amp;middot;여행 업계에 붐을 일으키려 준비했던 임시휴일 지정이나 할인행사 등도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게 돼 안타깝습니다.  지난 주말 문득 &amp;lsquo;이번엔 꼭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싶다&amp;rsquo;는 생각이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f1EaOsTz5XpLubRMaNzvBHpIB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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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의란 무엇인가 - &amp;lt;콜리니 케이스&amp;gt; 진실은 숨길 수 있어도 영원히 감출 순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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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6T17:38:47Z</updated>
    <published>2020-08-08T11: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amp;lsquo;정의&amp;rsquo;라는 것은 딱 정해져 있는 듯하지만, 현실에서 적용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단어가 공적이고 절대적인 의미를 지니는 반면 저마다 다른 개인적인 사정과, 이에 기반한 상대적인 측면에서 해석이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그런 사례를 많이 만납니다. 정말 고객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의미를 지닌 일인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FrxHI0-Xqo1QqKbafwxz-nDKh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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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원도 숲속 카페가 주는 위로 - 몸이 아프면 보이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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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9T12:56:04Z</updated>
    <published>2020-08-06T10:2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는 여름철 장염으로 무척 고생했습니다. 올해는 별 탈 없이 잘 지내왔는데, 아무래도 &amp;lsquo;주52시간제&amp;rsquo;와 &amp;lsquo;재택근무&amp;rsquo;, &amp;lsquo;워라밸&amp;rsquo;에 적응된 제 몸이 오랜만에 만난 전투식 저녁식사를 견디지 못했나 봅니다. 그 때문에 독서나 영화 관람, 브런치 게시물 작성 등은 멀리 치워두고 간신히 회사만 오갔던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塞翁之馬란 말처럼, 그렇게 나쁘기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LD%2Fimage%2FmSDtCDW8HlXidOfDTMCQ9ma-9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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