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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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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경제지 기자의 서술어는 고리타분하다. '전망된다. 분석된다. 예상된다. 해석된다' 에 그친다. 나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싶다. 조금 더 벅차게, 그립게, 아름답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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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3T13:22: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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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그 목소리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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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0:08:15Z</updated>
    <published>2025-10-26T10:0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우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우리는 할머니가 계신 병원으로 향했다. 문을 열자, 할머니는 침대에 기대앉아 계셨다. 얼굴은 많이 여위셨지만, 눈빛은 또렷했고,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다. &amp;ldquo;이게 건우가.&amp;rdquo; 엄마가 아이를 안아 보여드리자, 할머니는 숨을 고르며 손을 뻗으셨다. 떨리는 손끝이 건우의 볼에 닿자, 할머니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amp;ldquo;내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iPzkIVg8RppOa-Z8EjfTqZ39CM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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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문턱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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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6T09: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해 여름, 서울은 유난히 더웠다. 나는 만삭의 몸으로, 하루하루를 느리게 견디고 있었다. 배는 단단했고, 숨은 가빴다. 하지만 마음속의 무게는 그보다 더 무거웠다. 할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몸이 급격히 안 좋아지셨다는 전화를 받았다. 안동병원으로 전원 되셨다는 소식이었다. 그날 나는 멍하니 서 있었다. 서울과 안동은 멀었다. 멀다는 말이 이렇게 잔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BCft3eKZ0eL8oMOiGCgf_0cKpR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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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리게 바뀌는 길 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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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9:24:45Z</updated>
    <published>2025-10-26T09:2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대구로 이사 온다고 했을 때, 큰아버지네는 걱정이 많으셨다고 했다. 할머니가 &amp;ldquo;큰아들네에서 살고 싶다&amp;rdquo; 하실까 봐, &amp;ldquo;우리가 모셔야 하지 않겠나&amp;rdquo; 하는 말이 오갔다고 한다.  하지만 그럴 일은 없었다. 할머니는 이미 우리와 함께 살아오셨고, 삼 남매를 다 키워주신 분이었다. 그냥, 살던 대로 사는 게 자연스러웠다. 아버지와 어머니도 그걸 잘 알고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3METmLnHwTl_jsfxNM7D6PZCqp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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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살이 머물던 아파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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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21:00:10Z</updated>
    <published>2025-10-23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야지, 하고 다짐하던 그분에게삶이 가장 따뜻하게 미소 지어주던 시절이 있었다. 할머니는 늘 말했다.&amp;nbsp;&amp;ldquo;그때가 제일 좋았다. 현대아파트 살 때.&amp;rdquo; 태백에 새로 지어진 첫 브랜드 아파트였다. 모든 게 반짝였고, 복도 끝마다 햇살이 고여 있었다.그곳으로 이사하던 날,할머니는 작은 창틀 사이사이와 방충망까지 쓸고 닦았다. 손주들을 괴롭히던 웃풍도 없고 넓직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nmzhXHOAkhX9k8VXJ9xrFDYho9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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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고싶은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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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00:12Z</updated>
    <published>2025-10-23T08: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는 쉰이 되던 해부터 당뇨를 앓기 시작하셨다.처음엔 약을 드시면서도 멀쩡하셨다.그 시절엔 정정했고, 일도 곧잘 하셨다.그런데도 어머니는 밥상을 차릴 때마다 늘 조심스러웠다.하얀 쌀밥보다는 잡곡밥, 단 반찬 대신 나물 위주로 차렸지만할머니는 웃으며 젓가락을 옮겼다. &amp;ldquo;난 내 먹고 싶은 거 먹다가 죽을란다.&amp;rdquo;그 말은 농담처럼 들렸지만,어딘가 단단한 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APg2aJtcRc4twHhn7BhxHNYiK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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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엄마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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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21:00:09Z</updated>
    <published>2025-10-22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9년, 내가 태어났다.그때 할머니는 쉰을 갓 넘긴 나이였다.의성의 논밭을 정리하고,맞벌이하는 셋째 아들네를 돕기 위해 태백으로 올라왔다. 낯선 도시, 낯선 공기였지만할머니는 다시 젖은 기저귀와 작은 젓가락을 손에 쥐었다.그 손은 오래전에 아들 셋을 키워낸 손이었고,이제 또 한 아이를 품기 위해 펴졌다. 나는 할머니의 등에 업혀 자랐다.포대기에 꽁꽁 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nFCa7-jMZRMCBdT7pwb0A6VFS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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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겠노 살아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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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8:20:18Z</updated>
    <published>2025-10-22T12:2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온하던 날들은 오래가지 않았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첫째 형네 가게에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섰다. 다음 날 아침 갑자기 들려온 소식은 믿기 어려웠다. 변소에 가다 넘어져 숨을 거두었다는 말이었다. 짐작컨대, 아마 심장마비였을 것이다. 그때 할머니는 스물다섯 살이 채 되지 않았다. 큰아들이 다섯 살, 둘째가 세 살, 우리 아버지는 돌도 되기 전이었다. 하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bBJkd3RTKXiVZ491kpXov0Sxc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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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일곱의 신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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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2:15:05Z</updated>
    <published>2025-10-19T12:1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바람이 불던 날이었다. 아직 전깃불도 없던 시절, 마당에는 붉은 보자기와 청실홍실 실타래가 놓였다. 부엌에서는 잔치 국수를 삶는 냄새가 피어올랐고, 새어머니는 상을 차리느라 종일 부산했다. 사람들은 &amp;ldquo;좋은 날이다&amp;rdquo;, &amp;ldquo;복이 많다&amp;rdquo; 하며 웃었지만 그 웃음이 왜 나오는지, 열일곱의 신부는 알 수 없었다. 방 안에서는 낯선 여자들이 분주히 움직였다. 누군가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79ENI_V_zqsIUfghgOkvqUKN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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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를 잃은 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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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0:52:32Z</updated>
    <published>2025-10-15T10:4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는 맏딸로 태어났다. 그 집은 마을에서도 손꼽히게 살림이 넉넉했다. 할머니가 태어난 해에 새 기와집을 올렸다고 했다. 그 시절, 초가가 대부분이던 마을에서 기와집은 부와 자부심의 상징이었다. 마당은 넓었고, 돌담에는 담쟁이가 푸르게 감겨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 집에는 웃음이 많았다. 할머니는 어릴 적 기억 중에 그 마당을 가장 또렷하게 기억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YabvgzCOEsG_41KZbkSIacrwbY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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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그래, 얼라 잘 노나&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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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3:20:03Z</updated>
    <published>2025-10-12T13:2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래, 얼라 잘 노나.&amp;rdquo;  전화가 울리면 수화기 속 할머니는 늘 같은 질문을 던진다.갓 걸음마를 뗀 증손주의 소식이 일 순위다.최근엔 엉성하던 걸음이 곧 뛰어다닐 만큼 빨라졌다는 소식을 업데이트했다.혼자 걸을 수 있게 된 아기가 바깥나들이에 흥미를 붙이더니,하루에 두 번씩 나가자고 졸라댄다며 할머니에게 일러바쳤다.  할머니는 흐뭇한 목소리로 말했다.&amp;ldquo;원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dy0RcMyLk_qiN6fYYi1Ctu6w43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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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에 두끼 먹기 너무 귀찮네요 - 뭐먹고 살아야 되나. 집밥도 배달음식도 지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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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17:27:31Z</updated>
    <published>2025-06-02T14:0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에 두 끼 먹는다. 점심과 저녁. 아침은 대부분 커피 한잔에 쿠키로 때운다. 아침을 먹어보려고 했는데, 11시 반이면 점심을 먹어야 했던 스케줄이어서 배가 고프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아침을 건너 뛰었던 세월이 10여년 가까이 됐다.  세 끼 중 하나는 치워버렸지만 그래도&amp;nbsp;골치가 아프다. 게다가 맛있는걸 먹고 싶다. 근데 귀찮다. 아무 노력없이 그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SBuE1Ihv2ktfTtFLSdcoqw6i6T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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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쟁이 떡뻥 부자  - 몸무게 상위 1%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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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1:04:40Z</updated>
    <published>2025-05-07T12:0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기 건우는 먹성이 엄청 좋다. 몸무게도 상위 1%, 키도 상위 1%다. 자이언트 베이비의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선 당연히 뒷받침 돼야 하는 필수 요소다. 자기 이유식을 다 해치워놓고 내가 옆에서 밥을 먹으면 그걸 탐낸다. '이건 매운 거야', '이건 건우 못 먹어' 이렇게 얼러보지만 알아들을 턱이 없다. 그때 필요한 게 떡뻥이다. 떡뻥이 없었다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41rgvTn2htsSJvtZExJEzBBVJ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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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가 생겼는데요, 이게 맞나요? - 임신은 처음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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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1T06:58:47Z</updated>
    <published>2025-04-30T14:2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 하나의 생명이 수많은 것을 변화시킨다. 우선 가장 먼저는 나의 생활리듬부터 장악했다. 나는 출생 예정일보다 한 달 전쯤부터 육아휴직을 시작하며 10여 년 동안 일하던 관성을 무너뜨렸다. 선배들의 조언대로(선배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다신 없을 꿀 같은 휴식을 만끽하려고 남은 휴가를 모조리 끌고 와 쓴 뒤 출산 예정일보다 한 달 먼저 육아휴직을 신청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1ss09lzsNmluAiiXeLOYg4Fce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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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도한 고양이의 변화 - 동생이 생겼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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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9T05:51:06Z</updated>
    <published>2021-10-25T11:5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개인적이고 주인을 크게 따르지 않는 모습이다. 그런 점에서 오월이는 고양이의 대표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amp;quot;손&amp;quot;이라고 외치면 손을 주는 모습이나 이름을 부르면 내게 달려오는 모습을 봤을 때 '인간을 따르는 편' 정도라고 생각한다.  오월이는 집사가 외출후 집에 들어왔을 때나 본인의 기분이 내킬때 먼저 다가와 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bLfWL2ubeVnvP-zt53yqrcIgZ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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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배 아픈 언니들의 억울해서 배우는 투자 이야기&amp;gt; 리뷰 - 성공담은 나를 조급하게 하지만, 실패담은 나를 일으키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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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8T20:01:52Z</updated>
    <published>2020-10-04T14:0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자주 들여다보니 머리보다 손이 먼저 나갔다   서른 줄에 들어가다 보니 어른 셋이 모이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투자' 이야기다. &amp;lt;배 아픈 언니들의 억울해서 배우는 투자 이야기&amp;gt;는 바로 그 투자 이야기를 재밌고 쉽게 풀어쓴 책이다.  왜 달리는 말에 올라타지 못했는지, 꼭지가 분명한데 왜 본인을 그렇게 믿었는지 후회스러운 경험담을 이야기하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wbBkjxmhJSwB6sgoi0H8W6hjh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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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블루는 개나 줘 버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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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2T08:13:54Z</updated>
    <published>2020-09-14T07:2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유행한 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우리 집 고양이 오월인 그 6개월이 그리 힘들지 않았을 거다. 오히려 매일 밖으로 나가던 집사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덜 심심하지 않았을까? 재택근무를 하는 집사를 가진 고양이에겐 코로나 블루란 없다.  샤워를 하는 동안 문 앞에서 나를 기다리던 오월이도  더 이상 없다. 자신의 생각보다 오래 화장실에 머무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RxHZrHTUvswPTAxGSmCho1C2W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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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목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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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4T15:00:06Z</updated>
    <published>2020-08-21T15: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볕더위가 내리쬐는 요즘이다. 최장기간 장마로 물속에서 사는 것만 같은 축축함을 벗어나기만 바랬던 것이 엊그제였는데, 연일 내리쬐는 태양을 견디기도 녹녹지 않다. 우리 집 고양이 오월이가 바닥에 누워 있는 모습을 관찰하다가 갑작스레 연중행사를 치러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바로 고양이 목욕이다.  고양이는 목욕을 하지 않아도 '그루밍'으로 자신의 몸을 가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sRALOhZpxQ5MyZLFLX4yCGIDb3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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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게 사랑일까요:고양이 눈으로 보는 세상 - 말안듣는 고양이의 만행을 고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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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1T06:47:11Z</updated>
    <published>2020-04-30T05:4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그란 눈을 더욱 크게 뜨고 코를 벌름 거리며 사방을 살핀다. 귀를 쫑긋 세우고 수염을 앞으로 내민다.&amp;nbsp;어떤 사물도 움직이지 않은체 그대로인&amp;nbsp;집에서 세계가 바뀐 듯이 새롭게 본다. 바닥에서 발이 떨어지고 내 품에 안기면 언제나 처음본 세상인&amp;nbsp;듯이 살핀다. 무엇을 보는 걸까. 가끔 바닥에서 뒹구는 오월이를 따라 누워본다. 그럴 때마다 나를 씻겨주는 너를 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jlDUO75ZRMwRmKNNu-BE6K_zP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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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대장 - 나의 장례식에 초대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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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6T05:46:24Z</updated>
    <published>2019-11-26T04: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밝고 넓은 거실. 11시를 기점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나는 몸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의자에 앉아 사람들과 이야기한다. 손님들도 오랜만에 서로의 얼굴을 보며 근황을 나눈다. 마당에는 출장 부페가 도착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자 나를 기점으로 반원을 그리며 앉는다. &amp;gt;  여러분 저의 초대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이 모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YF7wG79IE03pnY1dANqxB64zZ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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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습관이 운명을 바꾼다 - 습관은 미래의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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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1T21:31:10Z</updated>
    <published>2019-11-11T14:0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을 조심해라. 생각이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말이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행동이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습관이 운명이 된다. -마가렛 대처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 나는 이 말을 좋아한다.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이 과거의 습관이었다면, 미래의 나를 만드는 것은 지금의 습관일 것이다.   어디선가 재미있는 글을 읽었다. 지금의 노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rp%2Fimage%2FxW-MxSN-xTYlPkhGf1cqfEf_6s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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