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Its meaningless</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 />
  <author>
    <name>pchsun777</name>
  </author>
  <subtitle>내 안에 있는 것들을 담담하게 꺼냅니다. 주로 경험으로 얻은 반성과 교훈을 적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3aF6</id>
  <updated>2017-03-02T15:18:08Z</updated>
  <entry>
    <title>태도에는 관성이 있다. - 관계 속. 너는 어디에서 어떤 속도로 가고 있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49" />
    <id>https://brunch.co.kr/@@3aF6/49</id>
    <updated>2024-03-30T08:36:10Z</updated>
    <published>2024-03-30T06:5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 동기가 있었다. 말을 어눌하게 하고 행동이 굼떴다. 주변에서 놀리면 헤헤하고 말았다. 안타까웠다. 나는 틈만 나면 그 친구를 가르쳤다. &amp;quot;이렇게 행동해라. 저렇게 말해라.&amp;quot; 인간관계뿐만 아니었다. 음악, 패션, 취미 모든 분야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항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중간중간 옅은 미소를 띠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동기를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ixbiPiNuqaURYWoXNbPTkVLsql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멀리서 보면 단순하다. - 쉽게 조언하는 사람. 정작 조언받으면 열심히 방어하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48" />
    <id>https://brunch.co.kr/@@3aF6/48</id>
    <updated>2024-03-20T21:36:59Z</updated>
    <published>2024-03-19T13:2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늦게 퇴근했다. 침대에 앉아 어깨를 죽 늘어뜨렸다. 일터에서 겪은 속상함을 토로했다. 나는 짧게 듣고 길게 말했다. &amp;lsquo;발전하는 과정이다.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되면 안 된다. 안된 점은 바로 기록해야 한다. 시스템이 어쩌고 저쩌고&amp;hellip; 빨리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amp;rsquo; 아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며칠 뒤 일을 하다 실수를 했다. 나 자신이 실망스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8hQf5rc6HXUZhBxXOwLYrFo3rP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멋진 글을 올리자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 일단&amp;nbsp;써야 한다.&amp;nbsp;멋지든 말든 그건 다음 일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47" />
    <id>https://brunch.co.kr/@@3aF6/47</id>
    <updated>2024-03-16T04:13:14Z</updated>
    <published>2024-03-15T11:0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멋진 글을 올리자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멋지긴커녕 시작조차 못했다. 나중을 그리는 게 항상 만족을 주지 않구나. 훌륭한 결과물을 바란 마음이 희망이 아니라 중압감이 되었다. 스케치한 내 모습에 잡아먹히지 않을 만큼 꿈꾸는 게 좋겠다. 일단 써야 한다. 멋지든 말든 그건 다음 일이다. 이런 다짐이 들 때쯤. 출간인 모임에서 글쓰기 챌린지를 제의했다. 그때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VPgO98BO7xJBpg_Ii5DHMTU3bo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쓰기를 하니까 변한 것(2/2) - 왜 진정성 있는 사람이고 싶었을까. 패션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46" />
    <id>https://brunch.co.kr/@@3aF6/46</id>
    <updated>2024-03-04T00:15:30Z</updated>
    <published>2024-03-02T11:1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진정성 있는 사람이고 싶었을까. 패션이다. 계절이 바뀌면 사고싶은 옷이 보이듯. 글쓰기 동기는 그만큼이었다. 진솔한 사람이라 불리는 이미지는 걸치고 싶은 외투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5년 전 비슷한 동기로 책 읽기와 서평 쓰기를 시작했다. 글쓰기는 원하는 이미지를 얻을 적합한 수단이었다. 그래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어느 날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책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AU0bFvaNCYF5XpDNRURYd1XMsh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쓰기를 하니까 변한 것(1/2) - 나도 가닿는 사람이고 싶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45" />
    <id>https://brunch.co.kr/@@3aF6/45</id>
    <updated>2024-03-19T13:32:10Z</updated>
    <published>2024-02-25T12: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나이 오십이 넘어서 출판사에 평사원으로 들어갔다. 첫날 자기소개를 하라고 했다. 자기가 살아온 과정과 포부를 장황하게 펼쳤다. 끝나고 고참이 따로 불렀다. &amp;ldquo;앞으로 그렇게 길게 말하지 마세요.&amp;rdquo; 고참은 문을 쾅 닫고 들어갔다. 뒤따라 들어가니 직원들 눈빛이 하나같이 살벌했다.  2. 본인은 친구가 별로 없다고 밝혔다. 나중에 인터뷰에서 질문자가 그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mu-upro4_KUQDX8V71MQgKaEbN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냥 그대로 써도 좋을 거 같은데요? - 한 마디가 나를 바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44" />
    <id>https://brunch.co.kr/@@3aF6/44</id>
    <updated>2024-02-18T14:12:40Z</updated>
    <published>2024-02-18T13:2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인스타에 글 올리신 거 처음부터 보고 있었어요. 언제 또 글이 올라와요?&amp;rdquo;  작년 10월. 가끔 가는 펍에서 사장님이 이렇게 말했다. 놀랐다. 내 글을 읽어주는 사람도 있구나. 몸 둘 바를 몰랐다. 누군가의 글을 시간 내어 읽어준다는 게 참 고마운 일이구나.  연말에 다시 그 펍에 갔다. 사장님과 내 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요즘 고민을 꺼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1FZXF8Ux96C23ClR-uzsT28lCl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을 못 쓰는 이유 - 잘 쓰고 싶은 마음. 다른 말로 하면 욕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43" />
    <id>https://brunch.co.kr/@@3aF6/43</id>
    <updated>2024-02-13T04:55:06Z</updated>
    <published>2024-02-13T03:3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  글을 쓰려니 내키지 않는다. 하루에 글쓰기 목표 시간을 줄였다. 변함없다. 알림을 맞춰 억지로 의자에 앉았다. 똑같다. 글쓰기만 하려면 하기 싫은 마음부터 앞섰다. 키보드에 손을 올리면 뒤에서 누군가가 내 눈을 가리는 듯했다.  검색창에 쳤다. '글쓰기, 두려움' 가장 눈에 띄는 기사글을 클릭했다. &amp;quot;헤밍웨이도 글쓰기 두려워했다.&amp;quot; 헤밍웨이의 깃털 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gU1PM3irgbKOVzgnc-ggKSxe0c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을 쓰기 위해 앉았다.  금방 다시 일어났다. - 소방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42" />
    <id>https://brunch.co.kr/@@3aF6/42</id>
    <updated>2024-02-02T09:44:06Z</updated>
    <published>2024-02-02T08: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반년이 지났다. 소방학교를 졸업했다. 일상으로 돌아왔다. 글을 쓰려고 의자에 앉았다. 마음이 금방 식었다. 의미 없이 앉았다 일어났다. 그렇게 한 달을 보냈다.  일상에 적응하고 여유가 생겼다. 인제야 왜 그런지 보인다. 학교에서 경험한 일들을 한꺼번에 풀고 싶은 게 문제였다. 경험한 모든 걸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 중요하다고 느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0PFoJPfchN84LuxlVZ6d2rZe9Q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려놓을수록 무거워지는 것. - 부끄러워서. 남 보기 부끄러워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41" />
    <id>https://brunch.co.kr/@@3aF6/41</id>
    <updated>2024-02-13T03:41:37Z</updated>
    <published>2023-10-28T14:3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내고 인터뷰를 하는데 기자분이 그러시는 거예요. 어떻게 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남들 다 보는 책에 글로 쓸 수가 있냐고. 그러면서 저보고 진짜로 친구가 몇 명이 있냐고 슬쩍 물어보시더라고요. 얼마나 없길래 친구가 '없다'라고 말하는 건지 남의 기준이 궁금했던 것이죠.  웃긴 건 뭔지 아세요? 이미 책에다 나 친구 없다고 다 써놓고선, 막상 누가 앞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3Dv0m2pW07Jb0aUx3c6f4n944m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선택이 내가 내린 게 아니라면? -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40" />
    <id>https://brunch.co.kr/@@3aF6/40</id>
    <updated>2023-10-29T05:05:10Z</updated>
    <published>2023-06-18T10: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 앞에 두 개의 버튼이 있다. 왼쪽은 빨간색, 오른쪽은 파란색이다. 이 중 아무 버튼이나 누를 수 있다. 당신이 어떤 버튼을 누를지 결정하고 누르기 직전 누군가가 당신의 선택을 예측할 수 있다면?       2008년 독일의 신경과학자 존 딜런 헤인즈는 위와 같은 실험을 했다. 실험 결과 왼쪽 또는 오른쪽 버튼을 누르기 10초 전에 의사 결정에 관련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mVTROuDECMEPr4y2Mymf7hud_2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끝이 없는 건 마찬가지 - 퇴고나 반성이나 똑같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39" />
    <id>https://brunch.co.kr/@@3aF6/39</id>
    <updated>2023-10-29T05:05:12Z</updated>
    <published>2023-06-09T13:0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나는 마음으로 단숨에 글을 썼다. 몇 시간 뒤에 다시 봤다. 엉터리가 따로 없다. 신중히 글을 고쳐도 시간이 지나면 빈틈이 보인다. 퇴고는 끝이 없다.  하루는 글을 고치는데 도저히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다. 그대로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메시지가 일관되게 표현되는지, 더 바꿀 부분은 없는지 고민하며 집 앞을 걸었다. 문득 떠올랐다. 글은 거듭해서 고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EhL3iKIbkQSPzahemjFsOZdMSo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중요한 건 해석 - 정보가 얼마냐 많으냐보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38" />
    <id>https://brunch.co.kr/@@3aF6/38</id>
    <updated>2023-10-29T05:05:13Z</updated>
    <published>2023-06-01T08: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심 탈레브의 책 &amp;lt;행운에 속지 마라&amp;gt;에서는 이런 부분이 있다. &amp;ldquo;추론의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데이터로부터 결론을 도출하는 전문가들이 더 빠르고 확실하게 함정에 빠진다는 사실이다. 데이터의 양이 많아질수록 정보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쉽다&amp;rdquo;  이 말은 언뜻 보면 이상하다. 상식적으로 보면 데이터가 많으면 선택에 유리하다. 그런데 이게 함정에 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Y2Spz6u8lYfrWv-h9TpW7Hw5Cv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뻔한 말이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진다. - 나는 내가 했던 말대로 살고 있었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37" />
    <id>https://brunch.co.kr/@@3aF6/37</id>
    <updated>2023-10-29T05:05:15Z</updated>
    <published>2023-05-27T11:5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새벽 수영을 하다 알게 된 분이 있다. 흰머리가 희끗희끗하게 드신 50대 중반의 남자분이다. 항상 나긋나긋하게 말씀하시는 그분은 선한 인상이 매력적이다. 말 그대로 멋이 있는 사람이다. 가장 멋진 점은 태도였다. 나이가 어려도 하대 하지 않고 친하다고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말과 행동에 정중함이 배어있다.   하루는 수영을 마치고 그 분과 대화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aa3ecwc4w2dHItmb1X8nhu3Y3u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간관계가 제일 어렵나요? - 타인은 내게 필수존재이자 지옥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36" />
    <id>https://brunch.co.kr/@@3aF6/36</id>
    <updated>2023-10-29T05:05:17Z</updated>
    <published>2023-05-24T07:3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 사람이 살면서 크게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관계'의 어려움이 아닐까 한다. 회사가 바빠도, 일이 많아도 닥치면 대부분 해낸다. 문제는 사람이다. 가족과의 관계, 고객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직장동료와의 관계. 이 끊을 수 없는 고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군가는 사람을 적과 아군으로 규정한다. 또 누군가는 감정에 휩쓸려 손절하기도 하고 반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IWWxXJh09ZZSmO54rhJtrIlrYh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나요? - 요약의 폭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35" />
    <id>https://brunch.co.kr/@@3aF6/35</id>
    <updated>2023-10-29T05:05:18Z</updated>
    <published>2023-05-21T05: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싫어하는 상사가 있었다. 앞에선 싫은 티를 내지 않았지만 그걸 알게 된 계기가 있었다. 그 상사가 내가 갈 새로운 부서의 장에게 험담한 것이다. 그 상사는 새로운 부서장에게 내 책임감과 됨됨이가 별로 좋지 않다며 나를 직원으로 받는 걸 고민해 보라고 했다고 한다.  전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간부들과 같이 점심을 먹었다. 한 명이 요즘 부하직원 대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m01bEM_PZuS6UVMoqGj-Y9TLkU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끔 자유롭게 써도 좋겠다 - 글쓰기에서 제일 어려운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34" />
    <id>https://brunch.co.kr/@@3aF6/34</id>
    <updated>2023-11-05T07:16:26Z</updated>
    <published>2023-04-08T01:3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 매장에 갔다. 책들이 나란히 서 있는 걸 봤다. 손가락으로 책 윗부분을 하나씩 두드리다가 한 권을 탁 집었다. 이기주의 에세이다. 재보지도 않고 대충 중간을 펼쳤다. 짧은 글이 있다. 제목은 &amp;lt;바람도 둥지의 재료&amp;gt; 바람 세게 부는 날, 작가는 운전하다 새가 나뭇가지를 모아 둥지 트는 모습을 봤다. &amp;lsquo;왜 바람이 부는 날 둥지를 지을까? 나뭇가지 다 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pJU9_tShwz6hs9gyMCwJAYmQF2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재능만 있었으면 벌써 했다고 말하는 친구가 있었다. - 틀린 말은 아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33" />
    <id>https://brunch.co.kr/@@3aF6/33</id>
    <updated>2023-11-05T07:16:26Z</updated>
    <published>2023-03-08T04: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가 크고 잘생긴 친구가 있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한다. 유머 감각도 있어 주변에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 부러웠다. 나중에는 신기했다. 어떻게 하면 저런 사람이 되나 궁금할 정도였다. 과연 저게 노력으로 되는 건가 싶었다. 결론 내렸다. &amp;lsquo;저건 그냥 재능이다.&amp;rsquo; 마음 한구석 곧게 솟은 가시가 가라앉는 느낌이었다. 이후에도 나보다 잘난 사람을 보면,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cR2dKAgN6yUJsqjSU07653HS7L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거리를 둬 보자 - 공간이 생기더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32" />
    <id>https://brunch.co.kr/@@3aF6/32</id>
    <updated>2023-11-05T07:16:26Z</updated>
    <published>2023-02-27T07: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글쓰기 책을 주문했다.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오랜만에 책 추천을 하길래 알아보지도 않고 시켰다. 택배 포장을 뜯었다. 두께가 생각보다 얇았다. 한 시간이면 다 읽을 정도다. 단숨에 해치우면 남는 게 없겠다 싶어 천천히 읽기로 했다.  읽다가도 금방 다른 책으로 갈아탔다. 때로는 조용히 책을 덮고 내 글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했다. 이렇게 읽으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tNHMYljPuumLOUhlEjPU-4ot94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실력을 쌓는 방법 - 나는 이 두 가지로 실력을 쌓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31" />
    <id>https://brunch.co.kr/@@3aF6/31</id>
    <updated>2023-10-29T05:05:26Z</updated>
    <published>2023-02-21T09:3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형님! 패스받을 땐 고개를 돌려 주위를 봐야 합니다!&amp;rdquo; 공 좀 차는 후배가 말했다. 어디를 맞춰야 공이 곧게 나가는지, 공격할 땐 어떻게 침투하는지 축구할 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를 그 친구에게 배웠다. 하루는 신경 쓸 게 너무 많다고 했다. 그러자 후배는 말했다. &amp;ldquo;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번 경기에는 시야 확보만 하자, 다음 경기에는 슈팅 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ECwY4VNkUchOpeOTfukXU_Rn9i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문예창작과를 비판했을까 - 비어 있으면 나올 게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aF6/30" />
    <id>https://brunch.co.kr/@@3aF6/30</id>
    <updated>2023-10-29T05:05:28Z</updated>
    <published>2023-02-16T07:5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가 황석영이 문예창작과를 비판했다. 문예창작과는 글쓰기 기술만 가르치는 곳이라 하였다. &amp;lsquo;소설 쓰는 일도 자신의 세계관과 철학이 있어야 한다.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주변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탐구하고 그 이야기를 자기화하고 필터링해 내놓는 것이 소설의 기본인 서사이다.&amp;rsquo; 또한 황석영은 서사를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서사가 딸리니까 햇볕이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F6%2Fimage%2FqHkmZ8FaY7KXgXU_wmvEhFJChj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