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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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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구) 이희망/이소망(개)의 보호자. 현) 짱아엄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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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1T17:25: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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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애 첫 크리스마스 트리 구경 - 동네 친구와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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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14:28:37Z</updated>
    <published>2024-12-09T11:2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카페에 비치된 유아 의자에 앉았다. 항상 유모차에 누워 있었는데&amp;hellip; 많이 컸다!  아기의 동네 친구와 예쁜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남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PuYuACBEgeghqHer4jgqxLbfn6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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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하는 아이로 만들자 - 엄마의 기다림과 사랑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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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11:20:13Z</updated>
    <published>2024-12-09T11:2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엄마가 젖병을 들고 분유를 먹였다. 아기는 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만 생각했다.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보니 동네 아기들은 스스로 젖병을 들고 먹더라 우리 아기도 도전해볼까?  젖병을 쥐고 먹는 건지, 배에 걸쳐 놓은 건지, 처음에는 구분이 잘 되지 않았다. 그래도 계속 시도했다.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 잘 들고 먹는다. 오늘은 젖병을 잠시 떼서 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Q4ldD16fPuD11F8XYJLvcIue4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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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는 아기가 예쁘다 - 진짜 귀여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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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23:29:53Z</updated>
    <published>2024-11-30T15:1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는 배꼽시계와 함께 잠시계가 있는 것 같다. 낮잠은 밥 먹고, 놀고난 다음에 30분 이내로. 밤잠은 깨지않고 쭉 잔다.  엄마 마음은 낮에 좀 길게 자주면 좋겠는데&amp;hellip; 우리 짱아 노는 것 쳐다보다가 잠깐 잘 때, 집안일을 하고 나면 하루가 끝이다.  짱아보다 늦게 태어난 친구는 배밀이, 앉기도 하고, 이도 났는데&amp;hellip; 우리 짱아는 아무것도 못 한다.  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qNZvGZF1ELFeNYc6kw3-w9-Ig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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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도 있었으면 좋겠다 - 아들에게 여아 옷 입힌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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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14:41:15Z</updated>
    <published>2024-11-24T12:1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둘째를 낳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털어 놓으니 주변에서 딸을 원하냐. 아들을 원하냐 묻는다.  아들은 꼭 낳아야 했는데 있으니까 딸이 좋지 않을까 싶다.  아들이어도 첫째 짱아한테는 좋을 것 같다. (형제나 자매가 아이들에게는 좋다고 한다.)  딸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요즘 자주 외출을 하다보니 빨래를 못 하기도 해서 이웃에게 나눔받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XvKAUNRZSciuX2uisfY-V-Rgi6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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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부르기 연습 - 아빠 주도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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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23:55:08Z</updated>
    <published>2024-11-18T14:3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어난지 216일째. 짱아 목욕을 시켜 본 적이 없다.  조리원에서는 선생님들이. 집에 와서는 도우미 선생님이. 산후조리 기간 이후에는 남편이. 짱아를 씻긴다.  처음에는 손목이 너무 아팠고 지금은 아기가 너무 무겁다. (약 10kg)  남편이 당직 근무를 하는 날에는 손수건에 물을 묻혀 열심히 닦는다.  살짝 꼬죄죄한 모습이 안쓰럽다. 목욕을 참 좋아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JXZCM-n2Rypv8jQeqxmVJnVJWa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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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째를 낳고 싶은데 - 체력이 안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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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17:30:12Z</updated>
    <published>2024-11-18T14:1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작고 가벼워서 언제 크나 싶었던 아기가 이제는 너무 무거워서 안아주기가 벅차다.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많이 안아줄 걸. 신생아 시절이 그립다.  임신 기간 중에 이벤트가 많았다. 난생처음 119구급차를 두 번이나 탔다.  마트에서 기절해 앞 니가 깨졌다. 설날 연휴에 복통으로 응급 입원을 했다.  제왕절개 수술 준비를 하는 중에도 기절했다. 온 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YxG-Bxi2Jri30rWm3i0RBq7BY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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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이유식 요리사 - 게으름뱅이에서 부지런쟁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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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20:27:05Z</updated>
    <published>2024-11-18T13: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들은 밥을 잘 먹는다.  3.03kg으로 작게 태어나 빈젖을 야무지게 물 때부터 알아봤다.  태어난지 216일째. 일어나자마자 이유식을 먹는다. 하루 세끼.  분유는 간식이다.  엄마는 게으름뱅이였다. 밥하기 귀찮아서 굶거나 배달로 해결한 적도 있었다.  나는 굶어도 내 새끼는 굶길 수 없다!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엄마 마음. 직접 만들어 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JsM4ShqpPx9cvPdjvRx4tM7jfO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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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책에 빠지다 - 아이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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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14:13:41Z</updated>
    <published>2024-11-05T11:3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화요일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 수업에 간다.  인사 노래를 부르고, 선생님이 오늘의 책을 읽어주신다.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하고, 아이 사진을 찍는다. 뒷정리를 끝내고 나면 부모를 위한 책을 읽어주신다.  오늘은 특별했다.&amp;nbsp;아이 아빠와 함께 갔기 때문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amp;lt;달님 안녕&amp;gt; 책으로 수업했다. '대상 영속성' 개념을 배우고 '까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PqYw9D6hoJvlnJl4JOVYwBs0G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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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 년에 한 번은 꼭 해야지 - 엔진오일 교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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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4T15:10:03Z</updated>
    <published>2024-11-04T13:2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동차 엔진오일 교체하는 날이다. 전날 남편은 당직 근무를 했다. 혼자 짱아를 돌보는 게 힘들 것 같은데 한 달 전에 간신히 예약해서 바꿀 수가 없다.  산후검진 받으러 가는 날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대형차의 타이어가 터졌다. 폭탄 터지는 소리와 함께 파편이 떨어졌다. 그 뒤로 장거리 운전하기가 겁난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운전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NkdF1NM4htjPQEOOTsiBqFA3Ux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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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 200일을 기념하며 - 아직까지는 할 만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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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12:27:52Z</updated>
    <published>2024-11-02T14:5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짱아가 태어난 지 200일이 되는 날이다.  100일 때까지는 매일 사진을 찍어줬는데 요즘은 카메라를 잘 들지 않게 된다.  100일 기념으로 사진을 인화해서 앨범을 만들어줬는데 이번에는 300일까지 기다렸다가 퉁칠까 한다. 대신 200일 기념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다.  이제 분유를 타고, 기저귀를 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유식을 시작하고 점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woGC7fMtKMri73t65J3ybQnVK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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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요 둘이서 - 소망이와 시골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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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16:09:16Z</updated>
    <published>2021-04-21T13:5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도 못 오고 고생하는 가족들을 위해, 혼자서 개 두 마리를 돌보는 나를 위해 소망이는 집을 떠나 가족들 곁으로 가기로 했다. 남동생은 소망이만 곁에 있다면 아예 그곳에서 살 수 있다고 했다. 그만큼 소망이가 좋은가 보다. 희망이도 같이 가면 좋겠지만 차멀미 때문에 집에 남기로 했다. 집을 나서는데 혼자만 남겨뒀다고 얼마나 서글피 우는지 마음에 걸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zNttf5Iy378kvnRbVPQeVct1KEI"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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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주팔자 - &amp;lt;내 팔자가 세다고요?&amp;gt; 릴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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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16:09:31Z</updated>
    <published>2021-04-15T13:4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리뷰. 부제 : 나답게 당당히 살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사주명리학  지난번 여동생네 집에 갔다가&amp;nbsp;이 책을 봤다. &amp;quot;뭔 이런 책을 다 샀어?&amp;quot; 그냥 관심 있어서 샀다고 했던 것 같다. 먼저 읽어도 된다고 해서 빌려왔다.  매년 설날 전후와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엄마와 나는 용한 점쟁이를 찾는다. 신기하게도 항상 비슷한 말을 듣는다.&amp;nbsp;사주팔자를 보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QXF0NAL7YxXPGPzWldjtB_nr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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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똥 치우기 - 잘 먹고 잘 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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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16:09:45Z</updated>
    <published>2021-04-13T14: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 더러운 이야기.  혼자서 두 마리 개를 돌본다는 것은 꽤 힘든 일이다. 하루에 최소 2시간은 온전히 우리 강아지들을 위해 쓰고 있다. 소망이 배 쓰다듬고 안아주기, 사고 치는 희망이를 주시하는 시간까지 합하면 그 시간은 더 늘어난다. 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산책을 열심히 시켜야 한다. 산책하고 들어오면 꿀잠을 잔다. 그 틈에 할 일을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kUprgMrNdHQIeMZ6yTxE3VQzvJo"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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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짓기 - 밥이 보약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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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8T06:27:31Z</updated>
    <published>2021-04-12T12:0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서 밥을 해 본 적이 없다. 항상 엄마가 해 놓은 밥을 먹었다. 뜨끈한 밥보다는 적당히 식은 밥이 좋다. 전자레인지에 덥힌 밥을 먹느니 차라리 찬 밥을 먹는 게 낫다. 그래서인지 시중에 나온 냉동밥이 별로다. 너무 뜨거워서 어느 정도 식힌 다음에 먹어야 하고,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밥을 먹는 느낌도 별로다.  엄마가 없으면 아빠가 밥을 해줬는데, 아빠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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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똘똘한 놈 - '시집가야지'라는 잔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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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7T12:21:34Z</updated>
    <published>2021-04-05T12:3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달에 한 번씩 할머니와 고모는 약을 타러 병원에 간다. 시골에서 도시에 있는 대형병원까지는 꽤 멀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아빠는 매번 동행한다. 오늘은 바쁜 아빠를 대신해 내가&amp;nbsp;나섰다. 코스는 '집-할머니 댁-병원-약국-다시 할머니 댁'이다. 오전 9시까지 병원에 가야 하는데 월요일 아침이라 차가 더 막힌다. 다행히 일찍 나와서 제시간에 도착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00H4PHfDPNVpiDvSMJ5f01yhGcw"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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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홀로 집에 - 강아지들의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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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3T13:40:45Z</updated>
    <published>2021-04-03T04: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다 살아났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더니 계속 토하고 힘이 없었다. 그 정신에 드라마 &amp;lt;팬트하우스&amp;gt; 보다가 중간에 쓰러져 잤다. 뜨뜻하게 아빠 돌침대에서 자고 있는데 소망이가 낑낑거린다. 자기도 침대에 올라오고 싶다고 난리다. 어쩔 수 없이 내 방에서 자려는데 이제는 쓰다듬어 달라고 머리를 들이민다. &amp;quot;언니 아프다. 힘들어.&amp;quot; 그래도 혼자 기분이 좋았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uO4L59_j2I5hcczSomjaB1XWGOY"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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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바람 휘날리며 - 벚꽃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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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6T12:37:09Z</updated>
    <published>2021-04-01T13:4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오늘. 희망이를 만났다. 이전 글 : 쭈구리 검은 개&amp;nbsp;(희망이와 첫 만남)  다른 사람들에게는 만우절이고, 나에게는 희망이 생일이다. 이 무렵이면 벚꽃이 핀다. 이유 없이 사람을 설레게 하는 꽃이다. 평소와 달리 공원이 아니라 동네 천변으로 산책을 나갔다. 온통 핑크빛이다. 봄바람이 불면서 벚꽃 잎이 흩날렸다.  소망이는 궁둥이를 씰룩거리고 희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lRpfm3JyPzhTzUXewsNswKXz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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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웃사촌 - 훈훈한 부침개 한 접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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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6T12:37:09Z</updated>
    <published>2021-03-31T13:1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현관 벨이 울렸다. 평소에 택배와 배달음식은 문 앞에 놓고 가는데? 올 사람이 없는데? 누구지? 혼자라서 무서웠다. 강아지들이 짖는 바람에 인터폰으로 말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결국 현관 안전 문고리를 채우고 문을 열었다.  옆 집 아주머니였다. 현관문을 열자 우리 집 강아지들은 산책 나가는 줄 알고 신이 났다. 정신없는 통에 부침개 한 접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hSBvjJ9En3FS-9azK0u-azxFNIs"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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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집 아기 - 엄마 언제 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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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6T12:37:09Z</updated>
    <published>2021-03-28T12:5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들이 돈 벌러 먼 길을 떠났다. 강아지들과 집을 지키고 있다. 마음이 무겁다. 고생한 만큼 잘 풀려야 할 텐데, 다치지 말아야 할 텐데 걱정이다. 강아지들도 그걸 느끼는지 현관만 바라보고 있다. 희망이는 엄마를, 소망이는 아빠를 기다리는 것 같다. 내 임무는 집에서 강아지들을 잘 돌보기다. 베란다에 배변패드를 바로바로 갈아주고, 밥그릇과 물그릇이 비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cjRqpiPGBQRVMWgNRdN5wNDbWt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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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산책 풍경 - 작은 변화에 감사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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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6T12:37:09Z</updated>
    <published>2021-03-26T14:4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바뀐 가장 큰 변화는 여유로운 아침 산책이다. 가끔 출근 전에 부랴부랴 정신없이 하는 산책이 아니다. 천천히 지나가는 사람 구경, 피어나는 꽃구경을 하며 걷는다. 우리 강아지들은 나무 한 그루마다 영역표시를 한다.  아파트 일층에 어린이집이 있다. 이른 아침에 유모차를 타거나 부모님 품에 안긴 아이들이 등원을 한다. 가끔 우는 아이도 있다. 공원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lE%2Fimage%2Fxzl6poIbFt5ie2USfZZdJwFUGYs"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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