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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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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디서나 배우고 기록하는 사람. 현재는 퇴사하고 갭이어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좀더 의미있는 삶을 위해 속도와 방향을 재조정하고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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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2T05:44: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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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우치서핑을 고민하는 여성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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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6:54:15Z</updated>
    <published>2026-03-05T06: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여행에서 이탈리아~독일까지 많은 도시에서 카우치서핑(couchsurfing) 플랫폼을 이용해 사람들을 만났다. 대부분 좋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그렇지 않다고 여기게 된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 한 명이라도 더 그런 일을 겪지 않기를 바라고, 직접+간접 경험을 바탕으로 내 기준도 정리할 겸 적어본다.  - 이 글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 안전하지 못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8kUtom8EwuL77f-Tl1nrHOzXUj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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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년의 갭이어 생활 회고 - 연재 다시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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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6:19:41Z</updated>
    <published>2026-03-05T06:1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갭이어를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기간을 나눠서 장기 플랜을 짰었다. - 시즌1. 완전한 휴식과 하고싶은 경험 하기 - 시즌2. 여행 및 여행기쓰기 - 시즌3. 추가로 새로운 경험 + next step 준비  생각보다 시즌 1,2가 너무 빨리 지나갔다. 시즌3는 한달 단위로 계획하며 가고있는데, 1~2월은 내가 어디로 가고있는지 모르겠어서 글도 쓰고싶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siD-fWCQ93xEiPK-8Nu3p5GAeV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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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여행 후에 남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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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3:33:12Z</updated>
    <published>2025-12-30T03:2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돌아온 밤, 꿈에서 어느 나라인지도 모를 마켓을 신나게 배회하다가 깼다. 안온한 나의 방에 비몽사몽 앉아있다 보니 여행을 다녀오는 아주 긴 꿈을 꾼듯한 느낌도 들었다. 바뀐 것들을 보니 꿈이 아니었다. 일주일 정도는 유럽시간으로 10시쯤 되어서야 잠들 수 있었고 길에서 핸드폰을 굳이 꽁꽁 깊숙한 주머니에 넣는 것 같은 습관이 남아있었다. 기념품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PmhFmc5vcvZTJPEiu6niNESA8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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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색 도시의 반짝이는 크리스마스마켓 : 독일 베를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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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0:51:48Z</updated>
    <published>2025-12-29T00:5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를린은 사실상 마지막으로 여행한 도시다. 비행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했지만 그곳에선 잠깐 쇼핑하고 한국 갈 준비만 했다. 베를린은 여행자보다는 독일에 취업한 사람들 이야기에서 많이 접했다. 익숙한 이름인데 본 적은 없어서 궁금했다. 다만 암스테르담에서 만난 친구가 안예쁘다며 기대를 잔뜩 밟아놓긴 했다.  베를린역에 내려 숙소까지 가는 길. 오밀조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PNp49-Ijn32kL12OuLMYExZ-9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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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정말 찾고 있었던 것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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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8:28:12Z</updated>
    <published>2025-12-28T08: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암스테르담은 다른 여행지에 비해 생소했고, 주변에 네덜란드에 다녀왔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좀 더 이 도시에 사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싶었다. 플랫폼에서 메시지 보낸 사람들 중에 아랍인인데 핀테크 분야에서 일한다는 압둘라 라는 애가 있었다. 좋은 레퍼런스도 많고 일하는 이야기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약속을 잡게 되었다.  암스테르담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5URKDWhY5uUIi1GFu2aYeWr6k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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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아한 중세 동화 속 같은 마을 :벨기에 브뤼헤, 겐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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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3:32:22Z</updated>
    <published>2025-12-27T01:2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계획한 여행 일정은 이탈리아까지가 끝이었다. 돌아가는 비행기표는 벨기에에 갈때까지만 해도 끊지 않았다. 어디를 더 가봐야 아쉽지 않을까? 4주정도 여행을 하고 나니 예쁜 풍경은 충분히 보고 즐겼다 싶었다. 좀더 현실로 돌아가서, 살아볼만한 나라들을 가보는 건 어떨까? 어느 나라든 결국 영어로 일하는 회사에 다녀야할거다. 그라나다에서 만났던 독일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6DAOTQlbXZQEmE4rgol37KMB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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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란의 도시에 남은 조용한 장면들 : 이탈리아 나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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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14:58:58Z</updated>
    <published>2025-12-26T14:5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폴리가 어떤 느낌인지는 사실 유투브로 보고 알고는 있었다. 역 근처의 빵빵거리는 차들과 오토바이, 지저분해보이는 길 등등 다른 이탈리아 도시들과 달랐다. 그래서 가고싶지 않기도 했지만, 나를 이탈리아로 데려간 결정타였던 소설 '나의 눈부신 친구'의 배경이 나폴리였다. 소설 속 나폴리가 살기 좋은 곳으로 묘사되진 않지만 주인공이 떠났다가도 다시 돌아온 애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NT7Y45timWNRWwgLA45G1An6a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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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침내 듣게 된 임윤찬의 피아노 : 이탈리아 로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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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1:27:10Z</updated>
    <published>2025-12-25T01: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마는 2년 전에 처음 가봤고 이번이 두번째였다. 딱히 여길 사랑해서 다시 간 건 아니고... 여행 계획을 짤 무렵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으로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중학생 때 장난스럽게 라흐마니노프 협주곡을 치는 영상을 봤다. 행복해보이는데다 듣기에도 너무 좋아서 몇 번을 돌려봤다. 문득 생각나서 AI에게 유럽에서 11월에 하는 임윤찬 공연을 찾아달라고 했더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zDnmj9qT5Rmf2bEa4gnmp6bnV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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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로냐 러버와 함께한 반나절 : 이탈리아 볼로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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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4:13:11Z</updated>
    <published>2025-12-24T04:1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볼로냐는 처음에 서울의 왕십리처럼, 그곳 자체엔 특별한 게 없지만 교통의 요지인 곳 같아보였다. 그래서 베로나에서 로마로 가는 길에 환승을 해야하길래 잠시 들러서 1박만 하자 싶었다. 그러나 둘러보고 나니 떠날 때 가장 미련 뚝뚝 떨어졌던 곳.  볼로냐에서도 카우치서핑 플랫폼으로 알렉스 라는 친구와 약속을 잡았다. 프로필이 특이해서 흥미로웠다. 영국인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rNCpjf65Mzg2wPYPYicdzHnES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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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가 숨어있는 사랑의 도시 : 이탈리아 베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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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2:00:47Z</updated>
    <published>2025-12-23T02: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로나는 밀라노와 베네치아의 중간쯤에 있는 이탈리아 북부의 도시다. 볼차노를 갈 때 밀라노에서 출발해 베로나에서 환승을 했었다. 베로나 자체가 기대되기보다는 이탈리아 여행 동선이 북부 -&amp;gt; 남부였고 당일치기 가능한 가르다 호수도 보고 싶어서 머물게됐다.&amp;nbsp;알고보니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배경으로 유명한 도시였다.  깡시골마을에 가까운 메란에 있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xQMhznsjPRc7VDhgov_iw8P9w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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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시지 하나가 데려간, 아름다운 마을 : 이탈리아 메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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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4:38:28Z</updated>
    <published>2025-12-22T04: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란(Meran), 메라노 라고 부르기도 하는 그 곳은 원래 내 목적지는 아니었다. 볼차노 컨퍼런스 신청 후에 Couchsurfing이라는 플랫폼에 볼차노에 갈 예정이라고 짤막한 글을 올렸는데, 그걸 보고 H 라는 사람에게 메시지가 왔다. 정중함과 예의가 풀셋팅된, 장문의 이메일 같은 메시지였다. 볼차노 근처에 메란이라는 마을이 있고 거기 살고있는데, 아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RFPDaIWre6QKCeBBVqr-rXcAI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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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의 IT 컨퍼런스를 가보기 : 이탈리아 볼차노 - 산 좋고 물 좋은 북부의 소도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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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15:59:50Z</updated>
    <published>2025-12-19T15: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전부터 막연히 가지고 있었던 '유럽에서 사는 건 어떨까?' 하는 호기심 뒤에 '유럽에서 일하는 건 어떨까?'도 있었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유럽에서 열리는 직무 관련 컨퍼런스들도 찾아봤다.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고 나처럼 IT 프로덕트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었다. 내 관심사 범위 안의 컨퍼런스가 하나 있었는데 11월에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CMrZfodUksRmh8kUvh-W87_aI8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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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과 낭만 사이 : 포르투갈 포르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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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14:20:25Z</updated>
    <published>2025-12-19T07:5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스본에서 포르투 이동은 기차를 이용했다. 저녁 혼자 먹기 심심한데.. 싶어서 기차 안에서 유랑 카페 동행 글을 보고 톡을 보내봤다. 인사를 하자마자 나이랑 성별을 물어보길래, 꼭 또래를 찾고싶은건가 싶어 정확하게 출생연도를 밝혔다. 알고보니 나랑 2살 아래 여성이었다.   포르투에 도착하자마자 만나서 저녁을 먹었다. 만나자마자 &amp;quot;헛, 저희 그라나다 호스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l8xCLBRe4u6qny9v9Glyiv1n6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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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나타 먹으며 내 페이스 찾기 : 포르투갈 리스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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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3:28:13Z</updated>
    <published>2025-12-18T03:2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짠순이인 나는 왠만하면 택시나 우버를 잘 안타려고 하는 편인데, 리스본은 돌바닥 언덕길이 많다는 얘기를 읽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우버로 이동했다. 리스본에서 어딜 가야하는 지도 잘 모른 채 일단 가는 중이어서 (저런..) 우버 아저씨한테 당신이 리스본에서 젤 좋아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하고 물어봤더니 코메르시우 광장이라고 해서 거길 먼저 가기로 맘먹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MFlgWj_cPwXSXeDkuBSll-nME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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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쫄딱 젖고 시작한 스페인 마지막 날 : 스페인 세비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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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8:15:24Z</updated>
    <published>2025-12-17T02:5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비야의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구했다. 관광 중심지보다는 살짝 거리가 있는 집이었고, 프란치스카라는 할머니가 방 하나를 내어주는 형태였다. 막상 문을 여니 할머니 대신 갈색 피부의 소녀가 나를 맞아주었다. 그녀는 내가 들어가자마자 스마트폰 키보드를 재빠르게 토도도도독 두들겨서 구글번역기를 보여줬다. '안녕하세요. 저는 프란치스카 집에서 집안일을 돕고 있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rcrQhtbUpYNmiRF0rI5MQPmlM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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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함브라와 멋진 언니들 : 스페인 그라나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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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3:44:48Z</updated>
    <published>2025-12-16T03: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니콜라스 전망대 앞은 사람들이 역시나 정말 많고 음악 소리가 들려왔는데 수많은 인파에 둘러싸여 있어서 처음엔 어디서 버스킹을 하는지도 잘 안보였다. 시야가 트이자마자 생각했다. '내가 이것을 보려고 그라나다에 왔구나..' &amp;nbsp;눈앞의 언덕 위에 보이는 알함브라궁전, 그라나다의 평지와 저 멀리 그라나다를 둘러싸고있는 듯한 산들이 조화롭고 아름다웠다. 너무너무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ZROD_9jz5rDiPI5q_5M7D5oG8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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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함브라와 멋진 언니들_스페인 그라나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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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6:32:38Z</updated>
    <published>2025-12-15T06: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엔 오로지 알함브라 궁전을 보기 위해 그라나다를 다음 목적지로 정했다. 궁전 예매가 쉽지않아서 여행하려던 날짜를 넘겨 겨우 예매하느라 그라나다에는 무려 4박을 하게 됐다. 별 거 없어도 쉬어가는 차원에서 천천히 보자는 마음이었는데, 그라나다는 스페인에서 가장 좋았던 곳으로 기억에 남는다.  그라나다에서 맞은 첫 아침, 생각보다 아는 게 없어 성당과 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z3z9fbCvLLwpL2vmz8p27V21O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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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레기같은 체력으로 뜨거운 도시 걷기 : 스페인 말라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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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3:48:17Z</updated>
    <published>2025-12-13T03:4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 말라가(Malaga)는 한국인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유럽인들의 휴양도시 같은 곳이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으로 가는 비행기 중 말라가행 노선이 많았고 오랜만에 바다를 보고싶어서 가게 됐다. 말라게타 해변 어딘가에 죽치고 누워 있다가 히브랄파로 성에서 노을을 보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한국에서 출발해 말라가 숙소에 도착하기까지 여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hr5tmCRh5skBd0o8mmmCQl5El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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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밤과 잔잔한 아침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쉽지 않은 셀프 스탑오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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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3:37:26Z</updated>
    <published>2025-12-12T03:3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을 떠날 때 내 여행 계획은 이랬다. 3주정도 스페인-포르투갈-이탈리아를 여행하고, 그 이후의 여정은 미래의 내가 결정하기. 여행을 한달 반 남겨놓고 항공권 티켓을 예매했던 탓에 편도 티켓이 스페인 직항은 77만원 이상. 백수로서는 좀 비싸게 느껴졌다. 아니 10월말 비수기인데 가격 실화인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일단 유럽 아무데나 싸게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jUeUeh5kbPY9kHxB3xZvm1dwn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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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여행이 모든 걸 해결해주진 않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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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7:16:56Z</updated>
    <published>2025-12-11T13:3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지난주 금요일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10월 21일에 출국해서 39일 동안 유럽의 17개 도시를 여행했다. 거쳐간 나라들은 크로아티아&amp;gt;스페인&amp;gt;포르투갈&amp;gt;이탈리아&amp;gt;벨기에&amp;gt;네덜란드&amp;gt;독일. 이렇게까지 많이 이동할 줄은.. 무의식은 알고있었고 의식적으론 몰랐다. 처음엔 이탈리아까지만 계획하고 출국했었다.   퇴사한지 두달 째에 방황하는 마음으로 떠난 여행이었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vh%2Fimage%2Fe2_ndHvWmaB52N0sMbqYv5fv0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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