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이아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b20" />
  <author>
    <name>hearme</name>
  </author>
  <subtitle>영국인 남편을 둔 주부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대만, 우즈베키스탄, 영국을 거쳐 벨기에에서 살고 있습니다. 주어진 가정은 버거웠지만, 선택한 가정은 평화롭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3b20</id>
  <updated>2017-03-03T20:14:42Z</updated>
  <entry>
    <title>[임신 20주] 예비 혼혈 아기 엄마의 반성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b20/120" />
    <id>https://brunch.co.kr/@@3b20/120</id>
    <updated>2024-12-29T14:01:57Z</updated>
    <published>2024-09-12T08: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려와 나는 결혼식과 웨딩 사진 등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혼인 신고만으로 법적 부부가 되었다. 두 사람 모두 결혼식 준비에 힘을 빼고 싶지 않았고, 멋들어진 결혼식을 하는 것보다 부부가 되어 잘 사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는 마음이 통했기 때문이다. 다만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념하는 의미로 한국에서 혼인 신고를 하는 날 근처 흑백사진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20%2Fimage%2FIUyMLJjptr06R2b3YjBKPJUjns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임신 19주] 왜 영국인이랑 결혼을 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b20/118" />
    <id>https://brunch.co.kr/@@3b20/118</id>
    <updated>2024-08-26T04:18:30Z</updated>
    <published>2024-08-24T03:2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반려를 만난 후 제대로 된 사랑을 배웠다. 그를 만나기 전의 나는 스스로 져야 마땅한 삶의 무게를 상대에게 얹으며 '사랑하면 견뎌야지'라고 말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사랑이라 우겼다. 그리고 모든 관계의 끝은 언제나 구차하고 지리멸렬했다. 결국 상대를 나가떨어지게 만든 건 나 자신이었다. 스스로 망친 수 번의 연애를 끝으로 사랑은 내가 잘할 수 있는 영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20%2Fimage%2F73DDaro4UoR93olW_ocyFAbUGP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임신 18주] 노란 크림빵을 좋아해 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b20/117" />
    <id>https://brunch.co.kr/@@3b20/117</id>
    <updated>2024-08-17T18:43:21Z</updated>
    <published>2024-08-17T11:1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촌스러운 취향이지만 빵 중에 노란 크림빵을 제일 좋아한다. 정확한 명칭이 슈크림빵인지, 커스터드 크림빵인지 모르겠으나 어릴 때부터 줄곧 '노란 크림빵'이라고 불러왔기에 그 이름이 가장 정겹다. 베이커리를 운영하던 작은아버지 가게에 갈 때마다 작은 손에 노란 크림빵을 쥐고 한참을 아껴 먹던 기억마저 커스터드 크림 향처럼 달콤하다.  언젠가 반려와 대화를 나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20%2Fimage%2FD2ON2ZqwXnV-Iz2e20BS5khuDJ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임신 17주] 한동안 임밍아웃을 망설인 까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b20/116" />
    <id>https://brunch.co.kr/@@3b20/116</id>
    <updated>2024-08-17T00:09:33Z</updated>
    <published>2024-08-10T18: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밍아웃과 관련된 키워드를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끄적여 본다면 '서프라이즈', '기쁨', '눈물' 그리고 '감격스러움'&amp;hellip; 그리고 '과연 이런 키워드들이 내 것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강한 의심. 중기에 들어설 때까지 임신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지난 유산으로 인한 불안함 때문이 아니었다. 기쁨을 '어떻게' 나누는 것인지 몰랐기 때문이다. 특히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20%2Fimage%2FTokkVimE8eJmuD38e1D7BI-yo7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임신 16주] 반려의 행복이 늘 나의 행복이기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b20/115" />
    <id>https://brunch.co.kr/@@3b20/115</id>
    <updated>2024-08-10T19:02:49Z</updated>
    <published>2024-08-06T02:3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16주 중반, 반려와 함께 3박 4일간 룩셈부르크 여행을 다녀왔다. 임신이 안정기에 접어들었을 때 떠나는 여행이라 하면 보통 '태교 여행'이라는 이름을 붙이겠지만, 이번 여행에 그런 이름을 붙이기는 조금 겸연쩍다. 평소 집에 본드로 붙여 놓은 듯 사는 사람이라 '여행'이란 단어는 나의 구미를 당길 힘이 없고, '아기 낳으면 여행하기 힘드니까'라는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20%2Fimage%2FIoiMdie664AC4tzQeE04fuLiIt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임신 15주] 내가 원했던 임신이 이게 맞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b20/114" />
    <id>https://brunch.co.kr/@@3b20/114</id>
    <updated>2024-09-02T14:13:48Z</updated>
    <published>2024-08-06T02: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로 결혼 5년 차. 우리는 결혼하기 전부터 아이가 있는 미래를 꿈꾸었다. 엄마가 되는 것은 내 인생에서 반드시 이루고자 했던 목표였고, 어떤 고난이 닥쳐도 굳세게 이겨낼 자신이 있었다. 자신이 있다고 믿고 있었다.  ​ 임신 7주 차가 되던 날 이른 아침. 반려가 노르웨이로 열흘간의 출장을 떠났다. 한동안 볼 수 없을 얼굴을 끝까지 봐둬야겠다는 생각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20%2Fimage%2F0276AgdQo0zk4cNKihHcuxglQG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