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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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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lzeski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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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의 여백을 의미있게 채우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 호기심이 많아 이것 저것 배우고 일도 벌여보지만, 늘 끝을 보진 못하고 어중간한 상태에서 그만 두는 경우가 많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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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4T04:54: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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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뷰]제주도에서 중국까지, 조선인의 표류기를 읽다 - 표해록, 중국 3개 기행문의 하나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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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0:52Z</updated>
    <published>2020-06-01T05:3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표해록(漂海錄) -최부 씀  제목 그대로 바다를 표류하게 된 자의 기록이다. 성종 18년에 부친상으로 인해 제주도에서 나주로 향하던 최부는 태풍을 만나 14일간 표류하다 기적처럼 중국의 동남쪽 저장성 지역에 가 닿는다.&amp;nbsp;해적이라는 모함 속에 죽다 살아난 이후에도, 왜구로 의심 받아 또 다시 죽을 고생을 한다. 명나라 황제를 만나고 6개월 만에 무사히 귀국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8Z%2Fimage%2FzmfwqNFlGpOdD_urLwefMhMj3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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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뷰]시의 힘 - 절망의 시대, 시는 어떻게 인간을 구원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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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0:52Z</updated>
    <published>2020-06-01T05: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어마어마한 책을 읽었습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류의 대중 강의서(?)인 줄 알았거든요. 그냥 작가회의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기에 샀는데, 한 방 맞은 기분이네요. 이 책은 언제나 증언하는 목격자로 살리라 마음먹은 한 재일조선인의 처절한 기록이었습니다.  지은이 서경식은 일제시대 생존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온 재일조선인 가족으로서, 일본에서 온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8Z%2Fimage%2FQb2bo_oXJn_r9K71imxybq8d1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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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당신에 대한, 어쩌면 모두에 대한 이야기 - 매일 어딘가로 떠났다가 다시 되돌아오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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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6T10:18:41Z</updated>
    <published>2020-06-01T05: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동안 서울에서 지내다가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일하기 위해 광주로 내려왔다. 어느날 출근 길에 유스퀘어 앞 지하보도를 지나는데 낯익은 얼굴이 눈에 띄었다. 어렸을 적 한 동네에 살았던 그가 지하보도에 앉아 구걸을 하고 있었다. 20년 전 쯤 동네 교회에서 한 두 번 만났을 뿐이었지만, 난 그의 얼굴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틀림없었다.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8Z%2Fimage%2F4NX8JyclIIGbfpQSRzCgbclYM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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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일본식 쉐프복을 입는 어느 식집 사장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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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6T10:18:55Z</updated>
    <published>2020-06-01T05:1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후 집에 가는 길에 분식집에 들렸다. 저녁으로 뭘 먹을지 고민한 순간 떡볶이, 순대가 땡겼다. 전화해서 분식이나 먹자 했더니, 와이프는 아이에게도 저녁을 먹여야 하니 참치김밥도 하나 사오라 했다. 예전에 살았던 선암동으로 차를 돌렸다. 떡볶이가 생각날 때마다 가끔씩 들리는 분식집이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평소 분식집엔 항상 부부임이 분명한 남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8Z%2Fimage%2FOC8mOB_0yGUGmfDYsakD7TY4W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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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명장(名匠) - 복제의 시대, 어떤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그들의 손에 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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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6T10:19:08Z</updated>
    <published>2020-06-01T05:1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술자리를 정리하고 일어나려는데, 무언가 옷에 걸리는 느낌이 났다. 자세히 보니 정장 바지가 1센티 가량 찢어져 있었다. 탁자 밑 어딘가에 걸려 옷이 찢어진 것 같았다. 수선집에 맡기면 어떻게든 되겠지만,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수선 중 회사에 입고 다닐만한 정장이 없었기 때문이다. 내겐 검은색 정장은 딱 한 벌 뿐이었다.  다음날 오전 회사 옆 백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8Z%2Fimage%2FCWHkzFV6H5-3UsJwcTboCQ6N_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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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노트]커피에 관한 알쓸신잡 1부 - 팟캐스트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커피 편' 에피소드 요약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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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3T13:43:25Z</updated>
    <published>2020-04-03T08:0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팟캐스트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커피 편(41회)'을&amp;nbsp;듣고 정리한 첫 번째 노트입니다.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직접 방송을&amp;nbsp;들을 수 있습니다. 1편:&amp;nbsp;http://www.podbbang.com/ch/7418?e=216049562편:&amp;nbsp;http://www.podbbang.com/ch/7418?e=21604957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8Z%2Fimage%2FmDbTRO2eDZSCgFYhLSSMnNL1T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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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노트]커피에 관한 알쓸신잡 2부 - 팟캐스트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커피 편' 에피소드 요약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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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2T23:25:58Z</updated>
    <published>2020-04-03T08: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팟캐스트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커피 편(41회)'을 듣고 정리한 두 번째 노트입니다.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직접 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1편:&amp;nbsp;http://www.podbbang.com/ch/7418?e=216049562편:&amp;nbsp;http://www.podbbang.com/ch/7418?e=21604957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8Z%2Fimage%2FOMhbWM5Y6PtPhthie93S-jMFe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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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나는 진보주의자인가 보수주의자인가 - 생활 속 진보와 보수의 경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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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4T07:58:10Z</updated>
    <published>2020-03-29T09: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밖에서 저녁을 먹은 후 사람들과 함께 진구(가명)형네 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맥주라도 한 잔 씩 하면 좋을 것 같았다. 누군가 맥주를 사와야 했으나, 추운 날씨에 밖을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우리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맥주를 사오기로 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은 가장 연장자인 진구형이었다. 7명이나 되는 인원이 마실 맥주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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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내가 만난 외국인 노동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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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6T16:28:11Z</updated>
    <published>2020-03-26T13: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대에 있는 클럽 OI에서 DJ를 하고 있는 신행이형이 나를 파티에 초대해주었다. 거기에서 난 외국인 여행자 트로이와, 외국인 노동자 크리스, 밥을 소개받았다. 그들은 신행이형의 절친한 외국인 친구들이었다. 난 되도 않는 영어실력으로 그들과 대화하기 위해 쌩쇼를 해야 했다. 내가 구사할 수 있는 영어는 고작, &amp;lsquo;왓 두유 두&amp;rsquo; 정도였다.  트로이는 학생으로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8Z%2Fimage%2FfyKtr94yshOSwVcXPY1bKrezW0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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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다시, 유기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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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6T13:46:41Z</updated>
    <published>2020-03-22T23:3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을 사먹으러 가는 길에, 몇 주 전에 봤던 길 잃은 강아지와 마주쳤다. 강아지는 가던 길을 멈추고 나를 멀뚱히 쳐다봤다. 살아있었구나! 한 발 가까이 다가선 순간, 강아지는 반대방향을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이번엔 먹을거리도 준비했는데&amp;hellip;. 어느새 강아지는 저 멀리 시야에서 사라져버렸다. 또 강아지를 놓쳐버린 것이다.  실은 난 강아지가 죽은 줄로만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8Z%2Fimage%2F1LKQ5hIUU6BdtJOOLIx0v4hKs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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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유기견 - -안락사만이 진정 유기견을 위한 일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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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6T13:48:28Z</updated>
    <published>2020-03-22T09:1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철환이와 배드민턴을 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강아지를 봤다. 2주전에 봤던 그 유기견이 분명했다. 시츄 종의 똘망똘망한 눈을 가진 하얀색 강아지였는데, 멀리 떨어져있었지만 2주전 보다 훨씬 마르고 지저분해졌다는 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2주전 집 앞에서 처음 본 그 강아지는 나를 마주치고도 한 동안 피하지 않았다. 차를 운전하고 있었는데 웬 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8Z%2Fimage%2FynOkPR3jonsMLTs1rT0DBp0tc0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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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닭줍 - 도로 한 복판에서 살아있는 '닭'을 줍는 경험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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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3T07:44:51Z</updated>
    <published>2020-03-22T09:1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범이형 카톡 프로필에 난데없이 고양이가 등장했다. 왠 고양이냐고 물었더니, 짧게 &amp;lsquo;냥줍&amp;rsquo;이라고 답장이 왔다. 0.5초 정도 멍 때리다 길냥이를 주웠다는 걸 알게 됐다. 퇴근길에 집에 가는데 왠 고양이가 자기를 따라왔단다. 불쌍해서 먹을 걸 줬더니 집에 들어와 버렸다나? 근데 이놈의 고양이가 웃긴 게 준범이형이 조금만 자리를 떠도 울어대며 따라다닌단다. 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8Z%2Fimage%2FWbWNTU80YkEkA-upUh63cnsKK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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