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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ortyeight day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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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oolluna8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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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로또는 되지 않았지만, 행복을 꿈꾸는 소시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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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5T10:44: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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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나이 42, 내 점수 59 - 나는 아직 무주택, 세입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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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1T07:51:16Z</updated>
    <published>2021-11-11T01: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세입자의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작년 전세대란 때문이었다. 네이버 부동산을 새로고침 할때마다 어제본것과 천만의 자리는 우습게, 억단위 자리도 쉽게 바뀌어 있는 상황에서 매일을 흘리지 않은 눈물속에 살았던 것 같다. 물론 지금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일산 신도시(1기 신도시) 구축 당시 입주 했던 시기부터 30대 후반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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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이유 - 12월 11일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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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31T10:35:44Z</updated>
    <published>2021-07-09T01: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눈을 뜬 것을 시작으로 종일 눈을 뜨고 놀기도 하고 주로 징징대며 하루를 보냈다. 약은 이래저래 총 5회 정도 먹게 되는데 두 번 뱉어내 7회를 먹이다보니 먹고 돌아서면 또 먹이는 꼴이 되고 있다. 그 사이사이 중조 가글도 해줘야한다. 다행이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대변을 보지 않고 있어서 좌욕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그것만으로도 감지덕지다(나중에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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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벙, 너에 대해 알다 - 12월 10일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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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1T13:41:19Z</updated>
    <published>2021-07-01T06:1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10일 수요일 -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너에 대해 알다.   새벽에 자다 깨보니 제때 기저귀를 갈아주지 못했는지 소변이 새고 있었다. 항암을 시작한 후 부터는 나쁜 것들이 소변을 통해 나가야하기 때문에 소변양이 무지 중요해진다. 소변양이 수액양과 맞지 않으면 이뇨제 등을 추가로 투여해서 IN/OUT(투여량과 배출량)을 맞춘다. 아이의 소변 양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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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희의 50일, 항암을 시작하다. - 12월 9일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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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9T14:30:14Z</updated>
    <published>2021-06-25T01: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amp;nbsp;9일 화요일&amp;nbsp;-&amp;nbsp;건희의&amp;nbsp;50일,&amp;nbsp;항암을 시작하다.  새벽에 적혈구 오후에 혈장 그 이후 혈소판 수혈, 이것만 봐도 우리 건희 피는 전반적으로 최악인가보다. 의사 말로는 80프로가 암이란다. 오늘은 심장 초음파와 복부초음파가 예약되어있다. 왜 둘로 나눠하냐고 물었더니 담당검사실이 다르단다. 따라서 진정제도 2번 투약하게 된다. 내내 자는 애가 안쓰럽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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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수 검사를 하다. - 혈액암과 수혈, 그리고 헌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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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0T10:12:34Z</updated>
    <published>2021-06-21T03: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문의와 담당의, 인턴, 간호사들이 우르르 아침 회진을 마치고 골수 검사를 들어갔다. 이틀 전 척수 검사는 절대 할 수 없다고 맞서던 부모는 힘없이 시술실 밖을 서성일 수밖에 없었다. 아픈 아이 앞에서는 그저 죄인인 엄마와 아빠. 아직 모유를 먹는 아이인데 잦은 진정제(수면유도제) 투여로 거의 이틀을 못 먹고 있다. 그렇다고 모유를 끊을 수 없으니 연신 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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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을 옮기다. - 146병동 9호실 6번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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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6T13:12:57Z</updated>
    <published>2021-06-16T03:0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amp;nbsp;12월&amp;nbsp;7일 일요일&amp;nbsp;-&amp;nbsp;병원을 옮기다.  CT검사 결과 간의 상태가 좋지 않은 모양이다. 간염이 아닌가보다. 의사는 잘 모르겠는 병명을 댔고, (간과 담관의 문제였던가) 최악의 경우 간이식을 받아야 할 수도 있으니 아는 큰 병원이 있으면 알아보라 했다. 남편이 서울의 한 병원을 선택했고, 새벽 3시 쯤 앰뷸런스를 타고 전원 했다. 전원한 병원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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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아프다. - 1장. 146병동 9호실 6번 베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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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1T05:53:46Z</updated>
    <published>2021-06-11T03:5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장, 인트로 146병동 9호실 6번 베드  하필 하필이면 겨울이 시작되던 12월 창밖으로 잿빛의 풍경만 보이던 그 시기에 그래서 더욱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병원 생활이 시작되었다. 하기사 꽃 피는 봄이면 푸르른 여름이면 알록달록한 가을이었다면 좀 덜 잔인했을까.  2014년&amp;nbsp;12월&amp;nbsp;6일 토요일&amp;nbsp;-&amp;nbsp;아이가 아프다. 건희가 어제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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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쓰는 기억 - - 내 아이는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을 앓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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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0T15:03:35Z</updated>
    <published>2021-06-08T01:1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의 불행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다. 그것도 조용히. 준비할 시간도 없이. - tv n 드라마 &amp;lsquo;기억&amp;rsquo; 중에서  지난 1월(2016년)&amp;nbsp;익숙한 지역 번호를 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잠시 고민 끝에 받아들자 상대편은 둘째 이름으로 나를 찾았다. &amp;ldquo;건희 어머님 맞으신가요?&amp;rdquo; &amp;ldquo;..예. 맞는데요.&amp;rdquo; &amp;ldquo;다름이 아니라, 지금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지 않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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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입자가 살던 자리 - 사람이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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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2T06:51:18Z</updated>
    <published>2021-03-12T02:4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리가 잘 된 집 이라는 소개 문구 앞에는 항상 &amp;quot;집주인이 살던&amp;quot;이 먼저 와 붙어있다. &amp;quot;세입자가 살던&amp;quot;은 결코 그 자리를 노릴 수 없다. 왜일까?  나는 한 번도 집주인이 살던 집에 입주해 본 적이 없다. 세번째 집을 구하기 위해 알아볼 때만 해도 몰랐다. 집주인이 살면 뭐가 다른게 있나?&amp;nbsp;내가 좋은 집, 좋은 앞 사람을 만났던 탓일까? 아니면 내가 세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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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첫 이사 - 둘째를 낳고 보냈던 1년 8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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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5T23:13:03Z</updated>
    <published>2021-03-05T13: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짧지만 강렬한 기억의 시간들이 있다. 나에게는 두 번째 집이 그랬다. 둘째는 임신 기간 내내 나의 건강과 본인의 성장을 줄다리기했다. 임신 초기엔 하혈이 잦아 병원을 드나들었고, 12주가 지나 한 숨 돌릴 쯤엔 대상포진이 왔었다. 대상포진이 그 해 4월, 우리나라 역사에 꼽힐 만큼 큰 아픔이 있던 그 날 시작됐었다. 그 해는 나에게도 국민들에게도 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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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1 세대주로 세입자가 되다 - 결혼하고 첫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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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5T13:02:38Z</updated>
    <published>2021-03-01T06:2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초본을 떼면 서너 장이 연달아 나오는 가정의 세대원이었다. 나의 엄마는 이사라면 지긋지긋하다 못해 치가 떨린다고 했다. 일산에 첫 내 집을 마련하고 감격해하셨지만 불과 5년을 채우지못했다. IMF가 터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시 세입자가 되어야 했고 그즈음 나의 부모님은 꽤 많이, 오래 싸우셨다.   이런 역사 때문일 것이다. 나의 엄마는 내 결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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