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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상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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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sangin2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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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0권의 책을 쓴 작가이자, 행정사로 법과 문장 사이에서 삶을 구제하는 일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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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5T14:56: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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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추면 무너질 것 같아서, 멈추지 못했다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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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1:49:54Z</updated>
    <published>2026-04-30T01:4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 몸이 도는데?&amp;quot;  인생 처음으로 느끼는 강한 어지러움이었다. 난 그저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려 했을 뿐인데 말 그대로 '세상'이 돌고 있었다. 당황스러움과 함께 든 생각은 '오늘 해주기로 한 자문은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이었다. 난 그만큼 내 건강을 믿었고 이런 어지러움도 잠깐이면 지나갈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내 완벽한 오판이었다. 난 그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0MtxcFwOIJGxs4Pso1x4KqWE-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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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장은 앞서가고 나는 뒤에 남겨질 때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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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1:38:51Z</updated>
    <published>2026-04-21T01: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번 글 너무 좋다.&amp;quot; 오랜만에 나의 글을 본 아내가 말했다. 우리 딸을 생각하며 쓴 글이라 아내에게도 보여줬다. 부모라면 다들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이 클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아마 아내에게도 울림이 있었던 것 같다. https://brunch.co.kr/@hasangin21/255  나는 과거 글에서도 몇 번씩이나 언급했을 만큼 걱정이 많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4alk8iA_ugUz7Vwnr0xdvyhsn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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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에게 남겨주고 싶은 가장 단단한 유산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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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5:10:07Z</updated>
    <published>2026-04-17T05:1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태어난 후 많은 게 달라졌다. 당연하게도 부모로서 아이에게 부족함 없이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겼다. 그래서 나를 돌아보며 부족했던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도 했고, 부모로서 아이를 돌보는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더 많은 시간을 아이와 보내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마 이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같은 마음이라 생각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aBAvXTdlK_LCOyg0-e-gTmIv2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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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차 글쟁이가 AI에게 상담을 신청한 이유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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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3:04:01Z</updated>
    <published>2026-04-16T13: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연재를 시작한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의 글 하나가 구글 디스커버에 노출됐다. 결과는 숫자에서 곧바로 나타났다. 평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월등한 조회수. *해당 글은 하단 링크 참조 https://brunch.co.kr/@hasangin21/333  사람 마음은 참 간사하다. 한 번 노출의 짜릿함을 맛보니, 다음 글도 그만큼의 반응이 있었으면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t1QV_qau2_z3EJQupYPnby3p-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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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는 걸 알게 된 날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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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6:21:45Z</updated>
    <published>2026-04-16T06:2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잘 못하는 일이 있다. 동시에 견디기 힘들어하는 영역도 다르다. 살아온 시간이 어느 정도 쌓이면, 스스로에 대한 감이 생긴다. 나는 이런 건 잘하고, 이런 건 잘 못한다는 식의 감각이다.  그래서 대충 살지 않았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인식은 어느 정도 안정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지점에서 막히는 경험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s1T-9ku9P3u1jXbQCQpQrC723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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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워버릴까 고민했던 기준을, 그냥 남겨두기로 했다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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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2:55:39Z</updated>
    <published>2026-04-10T02:5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멋진 기준을 세웠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자격지심을 가리려는 오만함 같아 지워버릴까란 고민도 했다. 하지만 그 비겁함까지 기록하는 것이 진짜 '자기 기록 연구소'가 아닐까 싶어 남겨본다.&amp;quot;  정보는 넘친다. 조언은 더 넘친다. 그래서 요즘은 많아서 오히려 더 헷갈린다. 무엇이 맞는지 몰라서 더 비싼 정보를 찾는다.무료로 풀린 것은 뻔할 것 같고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sdE-Nd5Hs7-AoxqM6EbcBFfcB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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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는 해결책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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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1:38:12Z</updated>
    <published>2026-04-09T01: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amp;lsquo;강의팔이&amp;rsquo;(고액 강의 시장)에 대한 영상을 하나 봤다.&amp;nbsp;그걸 보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가 떠올랐다.  나는 글을 쓰는 사람이지만, 글을 쓰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식의 광고나 주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성공하려면 독서를 해라와 같은 식의 주장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오히려 이런 행위가 글쓰기나 독서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기분이 든다.  글을 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aXKGvpdDqyuGnKNkthsy43JiC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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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그래 봐야 백수잖아&amp;rdquo;라고 말하던 시절의 나에게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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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2:33:20Z</updated>
    <published>2026-04-08T12:3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 봐야 백수잖아.&amp;quot; 대학 시절, 나는 이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했다.  같은 수업을 듣던 친구가&amp;nbsp;&amp;ldquo;성적 잘 나오면 기분 좋지 않냐&amp;rdquo;라고 물었을 때였다. 나는 별생각 없이 저렇게 답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맥락도 이상하고,&amp;nbsp;굳이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도 없었다. 하지만 당시의 나는 부끄럽게도&amp;nbsp;그게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몰랐다. 그때의 나는&amp;nbsp;거의 항상 좋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kqRR1C4F6P1VIbNVq8ZUGWmTw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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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정답을 찾다가 글을 쓰게 됐다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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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1:54:11Z</updated>
    <published>2026-04-08T11:5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확실한 걸 원한다. 그래서 &amp;lsquo;정답이 있다&amp;rsquo;는 말을 쉽게 믿는다. 사업도, 투자도 마찬가지다.&amp;nbsp;수익이 확실하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달려들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거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더욱 &amp;lsquo;정답&amp;rsquo;을 찾으려 한다.  대학생이었던 나는 인생에도 정답이 있다고 믿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상한 말이다. 인생에 답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cVhW4MToSLxucK9qKLRZw0yIG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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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뭘 할지 모르겠다는 말이 더 이상 이상하지 않은 이유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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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0:52:19Z</updated>
    <published>2026-04-07T10: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지인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서른 살 중반이 다 되어가는데도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다. 일은 해야겠는데 뭘 하고 싶은지 정확히 모르니 판단이 서지 않는 상황에 힘들어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더 쉬워질 것 같진 않다.  이유는 사회가 너무 빠르게 변해 예상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bKEBXBYdQzDqDBzXVaDxsIT8H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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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해도 결과가 보이지 않을 때, 대부분 놓치는 것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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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5:22:54Z</updated>
    <published>2026-04-06T05:2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력해도 결과가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이때 사람들은 답답함과 조바심을 느낀다.  왜 그럴까.언제까지 이걸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주변은 다 잘해나가는 것 같기 때문이다.  나도 이런 경험을 종종 한다. 최근에도 계속 글을 쓰고 책을 냈지만, 눈에 보이는 변화는 거의 없다고 느낄 때가 있었다. &amp;nbsp;그런데 어느 순간 예전에 쓴 글이 검색에 노출되고, 전혀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IqKACigtRwCrcdccVhbXi6F7e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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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이렇게 지칠까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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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3:49:52Z</updated>
    <published>2026-04-05T03:4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지치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엔 이런 오해를 많이 산다.  &amp;quot;왜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amp;quot; &amp;quot;뭘 했다고 힘들어하는 거야?&amp;quot;  겉으로 보기엔 행동한 게 없어도 속으론 그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였기 때문에 지친 것인데 그건 자신을 제외한 누구도 알 수 없다. 이런 일을 자주 겪는 사람들은 종종 '생각이 없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Hy2yJXmf6ky8si2xK0vK2hNYH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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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하지 않았을 뿐, 나는 계속해왔다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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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6:17:42Z</updated>
    <published>2026-04-01T06:1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 나는 나를 사랑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내가 만나본 많은 사람들 중엔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했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았기에 나와 같은 방식으로 스스로를 보는 사람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었던 것이다. https://brunch.co.kr/@hasangin21/334  억지로라도 나를 사랑하려는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KpYz6LcQy6F7tf8TzaMq9IUD26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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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에는 효율이 설 자리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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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2:12:10Z</updated>
    <published>2026-04-01T02:1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낭만이라고 하는 것엔 효율이 어울리지 않다.  낭만은 어떤 목적을 빨리 달성하는 것과는 연관이 없기 때문이다. 무작정 빠르기보단, 그리고 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는 결과보단 과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런 낭만을 만드는 건 뭘까.  나는 그걸 근사한 고집이라고 하고 싶다. 고집은 보통 부정적인 뉘앙스로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낭만에는 그렇지 않다. 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svseOBTAVyspEXRzt_3KSTgz0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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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자기계발서를 직접 쓰기 시작했을까?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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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2:08:27Z</updated>
    <published>2026-03-31T12:0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마음이 답답하면 자기계발서를 읽곤 했다. 비슷한 내용이긴 하지만 자기계발서는 늘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기 때문에 에너지를 받는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유사한 메시지가 있다는 이유 때문에 자기게발서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읽을 때는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읽고 난 후엔 달라지는 게 없다며 말이다. 이건 책이 틀렸다기보다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uJOPV_QlAC72w6V-CjazTlAiu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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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성공 앞에서 흔들리지 않기로 한 이유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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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8:00:10Z</updated>
    <published>2026-03-31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란 속담이 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게 배 아프다는 것이다. 심지어 사촌이니, 남도 아닌 가족이다. 그런데도 배가 아프다고 하는 건 그만큼 사람은 시기, 질투에 취약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걸 조금 편하게 표현하면 속이 좁다고 말하기도 한다.  속이 좁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각자의 인생이 있고 너의 주변 혹은 가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ZyP9E0NBEx74ctVyGCVL2pty2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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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하고 있는데도 잘되지 않는다면, 그만둬야 할까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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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4:21:42Z</updated>
    <published>2026-03-31T04:1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속하고 있는데도 잘되는 느낌이 없을 때 누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이걸 계속하는 게 맞을까.'  나는 이번 10번째 책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여전히 무명작가이다. 유명과 무명을 가르는 기준이 명확히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쓴 기간과 출간한 작품 수에 비해 인지도가 0에 수렴하기에 무명작가라고 설명했다. 10권을 쓸 때까지 아무런 주목을 받지 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6JZWgaVZVBBeIWE_gBHcodbmp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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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이 틀린 게 아니라, 기대가 틀린 것이다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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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4:22:08Z</updated>
    <published>2026-03-30T1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졸업 직후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할 때가 있었다. 높은 학점으로 졸업했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많은 걸 했다고 자부했는데 막상 졸업하고 나니 난 그런 경험과는 별개로 뭘 하고 싶은지 답을 내리지 못했다.  하지만 그러한 나의 상황과는 별개로 시간과 경제적인 상황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았다. 당장 월세도 내야 했고 식비도 내야 했다. 때문에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Hy7WJeAIdEjoz59ZfiqTB_3qw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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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을 잃었다면, 조언보다 '나의 지표'가 필요한 때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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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4:22:28Z</updated>
    <published>2026-03-30T06:3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누구인지 모르는 당신에게 요즘 SNS를 보면 길을 잃은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걱정과 고민,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가 혼합되어 있어 복잡해 보이지만 이들의 상황을 한 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amp;quot;내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amp;quot;  지금까지 A라는 분야에서 일해왔는데, 맞지 않다고 느껴 새로운 선택을 하려는 사람, 나는 B라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LT2fgHxKJITDfie8ui1Js3Qy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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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을 해야 하는데 시작이 안 되는 이유 - &amp;lt;하상인의 자기 기록 연구소&amp;gt; #0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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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4:22:51Z</updated>
    <published>2026-03-27T03: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10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무명이나 다름없는 작가이지만, 주변에서 책을 쓰고 싶은 분들이나 제 책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들에게 가끔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amp;quot;어떻게 그렇게 계속 쓸 수 있나요?&amp;quot;  글쓰기를 하고 싶은 분들도 많고, 자기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고 싶은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보다 어떻게 기록을 일정 분량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Kt%2Fimage%2FEy7lS59QjAevkv6fntEsM4OrDG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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