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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톰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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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tomya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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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남씨와 함께 제주에 살며,  자주 개발을 하고 가끔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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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2T03:04: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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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라도,언제라도, 지미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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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4T01:30:12Z</updated>
    <published>2020-02-06T00:2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리만치 무모한 자신감이 솟구치는 순간이 있다. 방비엥에서는 뛰지 못할 것 알면서 거침없이 다이빙 포인트에 올라섰고, 수영 할 줄 모르면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겠다고 태국의 어느 바다에 도착했을 때도 까짓! 할 수 있겠지! 라는 마음이 가득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겨울 산행에서 아이젠이 필수인 걸 알면서도 한라산을 동네 뒷산 정도로 여기고 가볍게 패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xW9Efjrc-bfpWL_IbxVAnF9IZ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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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사 마감 다음 날 - 엉덩이야 수고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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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4T01:30:19Z</updated>
    <published>2019-11-14T04:4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번 여행 후 기사 하나. 이런 식의 패턴이었는데 처음으로 나름의 기-인 글쓰기를 했다. 무료 3개월간 5개의 기사 작성! 누군가는 응? 겨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글 쓰는 게 여전히 어려운 나에겐 나름의 도전이었다.  누군가 그랬다. 글은 엉덩이가 쓰는 거라고. 진득하게 앉아있으니 다행히 원고는 마무리가 되었고, 몇 줄 안 되는 포트폴리오에 한 줄 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o3ppj4bM-cjoxJRtKG7Lqu4pE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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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라 얻어걸린 달달한 제주 - 봄바람이라는 불치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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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9T06:21:01Z</updated>
    <published>2019-04-18T15: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말라  달달하게 피어난 벚꽃을 보며 생각난 게 영화 타자의 명대사라니. 그도 그럴만한 것이 봄의 여행지를 제주로 정한다면 달달한 여행이 될 확률이 백 퍼센트라는 생각의 스침에서였다. 지금 제주의 봄은 설렘을 가득 머금은 벚꽃이 내년을 기약하며 꽃비를 내려주고, 귀여운 노란 향기를 뽐내는 유채는 누구라도 홀릴 기세이며, 바람에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DROC4h95-XcMxKkdW4jHBMt94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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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즈넉함 속에 폭하고 빠지다 - 광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언덕 게스트하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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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9T06:21:01Z</updated>
    <published>2019-04-09T14: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걸음이 좋은 양림동 광주의 양림동은 소소한 걸음이 참으로 어울리는 마을이다. 골목을 가득 채우는 담쟁이와 장미를 따라 걷다 보면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가옥을 볼 수 있고, 한 걸음 옮기면 100년 고택의 툇마루에 앉아 조잘거릴 수 있으며, 또 한 걸음에는 양림동의 과거가 숨 쉬는 미술관에서 마음을 쉬게 할 수도 있다. 그렇게 한두 걸음마다 슬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6QPlofG8exojWV5zxi9BGhIQ4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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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거북이에 미쳤던 이야기 - 하와이에서 거북이와 남편을 교환할뻔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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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9T06:21:01Z</updated>
    <published>2019-03-28T14:4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인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나는 언젠가부터 거북이에 대한 집착을 하기 시작했다. TV에 거북이가 나오는 장면에서, 모아나가 아기 거북이를 구해주는 장면에서도. 언제나 상상을 했다. 투명한 물빛 사이로 유유자적 다니는 거북이 옆에 내가 있다면. 그 녀석 들고 같이 바닷속을 누빌 수 있다면. 그 얼마나 황홀한 일인가.  그래서인지 하와이로 여행 계획을 잡았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z3wqSyGhmmaieXg8au-lbANgl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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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찾았다. 봄봄. - 튤립찾기 대작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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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6T15:23:55Z</updated>
    <published>2019-03-05T05: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로 이사 오면서 마당이 있는 집에 잠시 살게 된 것에 럭키를 백 번은 외쳤다. 그런데 막상 와서 보니 한참 추운 1월에 마당은 무용지물이었다. 무성하게 자란 잡초하며, 어느 동네 개가 남겼는지 모르는 개똥까지. 봄이 되어&amp;nbsp;마당에서 무언가 할 수 있을 때 관리를 하자 싶어 한동안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런데 뜬금없는 한 통의 문자에서부터 나는 마당에 무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fa1V2_bUpPZp9nUV-rPycTcrF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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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처럼 하루를 보냈다.  - 어느 날과 다르지 않은&amp;nbsp;&amp;nbsp;오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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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3T11:30:57Z</updated>
    <published>2019-02-18T08:5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퇴사하고 제주로 가  제주로 이사를 간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았다. 왜 가는 거야? 라고  제주로의 이주 열풍에 한몫하고자? 인스타 속에 있는 제주&amp;nbsp;로망에 대한 실천? 무언가 엄청난 스트레스 해소?  뭐 이런 거대한(?) 이유로&amp;nbsp;제주로 이사 온 것은 아니다. 단지 나는 필요에 의한 몇 년의 서울살이를 끝내고 돌아온 것뿐이다. 원래의 자리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_GR1FhjUfMH8ZF-ZpWFOb1VmJ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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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지털노마드의 문제적 식사 - 그대의 내일 점심은 무엇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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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9T06:20:40Z</updated>
    <published>2018-11-23T08:1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나에게 퇴사 후 일을 하면서 무엇이 가장 어려워? 라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밥 혹은 식사 혹은 끼니 라고 말할 수 있다.   사실 회사를 다닐 때도 힘든 것 중 하나이긴 했다. 하지만 그때는 선택의 문제였다. 점심시간이면 오늘은 무엇을 먹어야 하나, 어디를 가야 줄이 짧을까를 고민하던 선택의 문제였다. 하지만 지금은 선택의 문제라기보다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mlpLUoFDbBbW-fBKXaxlvGzhK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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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어컨과 퇴사 시기 - 여름에는 사무실이 살짝 그리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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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9T06:20:40Z</updated>
    <published>2018-07-25T13:4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하자.라고 마음먹고 나서 시기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 서울 전셋집 기간도 있고, 회사에서 진행하는 업무도 있으니 당장 내일 그만둘 수가 없기 때문이다.  언제 그만두어야 할까?에 대해 우남 씨의 플랜들이 나열되기 시작하였다. 퇴사를 한다고 바로 이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 당분간 서울에 살며 충분한 일거리(?)가 공수가 되는지 확인의 과정을 거치기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ajnEtDHjmec8vzCuA0QGK_a_v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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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이 아닌 시작. 자발적 퇴사 - 삶 집착 디지털노마드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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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9T06:20:40Z</updated>
    <published>2018-07-24T06: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1월 나는 회사를 그만두었다.&amp;nbsp;딱히 회사에서 나를 못살게 구는 이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무시무시한 업무가 어깨를 짓누르며 괴롭히는 것도 아니었다. 단지 서울을 벗어나 살기 위함이었다. 서울에서 살지 않기로 다짐하였으니, 서울의 직장을 다닐 수 없다는 나름의 간단한 이유가 시작이었다.  이유는 간단하지만 퇴사가 간단할 리가 없었다. 회사를 그만두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nWM9TVN3dx5IGB2jWMQIihiy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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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시나.오늘도.반짝 - 햇살이 좋아서 일요일이 좋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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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3T11:30:57Z</updated>
    <published>2017-05-16T07:2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이 특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매일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매일 즐거운 사람을 만나고, 매일매일 신나는.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매일이 그럴 수 없음을 알고 있고. 특히나 지난 일요일은 더더욱 아니었다.  부스스 일어나 생각해보니 오늘은 일요일. 그냥 일요일이 아니고. 아무 일도 없는 일요일이다. 어제까지 피곤했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p6xTQa4KE9n0hTEGXOEFjJSNp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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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에 신혼이 더해지다. - 혼잣말을.하지.않아도.되는.여행의.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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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9T06:21:01Z</updated>
    <published>2017-04-18T13:1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로 혼자 여행을 다녔다.  혼자니까 먹고 싶은 것만 먹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고 싶을 때는 자고 놀고 싶을 때는 놀고 이 얼마나 훌륭한 시스템이란 말인가  그런데 나는 이제 혼자가 아니다. 부부가 되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사실 조금(많이) 걱정이 되었다. 온전히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서로 예민함을 등에 업고 마음이 상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eNiyFRO7TaZHPrK-EBrN_D9O6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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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식이 끝나고 삼십분 후  - 언제나처럼.하루가.지나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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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3T11:30:57Z</updated>
    <published>2017-03-16T05:2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남 씨와 나는 핫도그를 먹고 있다.  머리는 온갖 헤어 제품으로 돌처럼 굳어 있고 속눈썹이 어색하게 눈에 붙어 있으며 볼에는 봉숭아 마냥 분홍빛이 물들어 있는 상태로 웃느라 굳어버린 입가를 매만지며 핫도그를 먹고 있다.  그렇다. 우리는 삼십 분 전에 결혼한 부부이다. 삼십 분 전으로&amp;nbsp; 거슬러 올라가보니 여기저기서 축하한다는 말이 장대비처럼 쏟아졌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Zx0HoaLXhvwxF-G8x4pXptH8g9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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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의.식사는.안녕하신가요? - 외로움에 헛헛하지 말아요.그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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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3T11:30:57Z</updated>
    <published>2017-03-07T00:1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면 보통 살이 찐다고들 말을 한다. 이 말에서만 보면 나는. 그리고 우남씨(=우리집에사는남자)는 철저히 보통 사람의 범주이다. 먹는것에 어찌나 충실한지. 마치 모든 것을 처음 먹어보는 것처럼(특히 내가 그러는건 안 비밀) 무엇을 먹어도. 둘이니까 더 씐나게 먹고 즐기고 그러다 보니 먹는거 자체가 즐거운. 그런 경지에 도달해버린 느낌이랄까. 따라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zV1xFdGu0WKGV4TZ1EAhuEO03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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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받았다.느끼는.순간이.있다. - 언제나 처럼 그 자리에 바다는 있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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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09:53:33Z</updated>
    <published>2017-03-03T00: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기억 못할 수도 있지만 나는 너의 따스함에 목놓아 운 적이 있단다. 이유 없이 위로받았다 느낄 때가 있다.  잦은 야근으로 집 공기마저 어색하게 느껴질 무렵 고양이의 이유 없는 부비부비가 그랬고 회사가 망해 마음이 회색빛으로 물들었을 때 보았던 햇살이 그러했고 그날. 그 여름. 그 시간의. 양양의 바다가 그랬다.  서울살이 힘듦이 켜켜이 쌓여 마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ZwNugh6vltM3im0262_VBpwy4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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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그.빛나는.순간 - 그렇게 우리는 부부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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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3T11:30:57Z</updated>
    <published>2017-03-01T23: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의 어느 한순간에 &amp;quot;처음&amp;quot;이라는 단어가 더해지면 그 순간만큼은 미묘한 떨림과 짜릿함이 더해져 어느 순간보다도 빛나게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된다.  처음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았을 때의 떨림이 처음 해외여행 비행기에 올랐을 때 짜릿함이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 이유이다.  처음 웨딩드레스를 입었던 순간도 역시 그랬다. 나도 모르게 마음이 불규칙적으로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t%2Fimage%2Fpg4puFe4fpIV8vl5KmYDjCEcB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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