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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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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에서 발견한 작은 느낌을 글로 쓰기, 나를 흥분시키는 책 리뷰 쓰기와 여행후기 쓰기를 좋아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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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5T07:55: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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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 살이 되면 - 시와 만난 그림, 북토크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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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7:48:37Z</updated>
    <published>2026-04-14T17:4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황인찬 시인의 시와 서수연 시각예술가의 그림으로 만든 그림책, &amp;lsquo;백 살이 되면&amp;rsquo; 북토크에 다녀왔다. 유쾌한 오은 시인이 진행  참가 신청을 한 시점엔 그림책 북토크인 줄 몰랐다. 황인찬과 오은의 조합을 보고 갔다.   4월 봄날의 나들이로 매우 만족  https://m.blog.naver.com/gajin91/22424895591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zt%2Fimage%2F8DeEv6Ir0CPvCtvJxp8zpzW5ac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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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말했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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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3:56:56Z</updated>
    <published>2026-03-21T03:5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log.naver.com/gajin91/224224364624 &amp;ldquo;내가 말했잖아&amp;rdquo; &amp;quot;뭐? 네가 뭘 말했는데?&amp;quot; &amp;quot;산수유나무가 그늘 농사 짓는거랑, 교훈적인 거랑, 뭐랑 뭐랑&amp;quot; ​ 시를 읽고 상황, 정서, 태도, 주제를 파악하는 모둠토의를 하고 있다. ​ &amp;quot;선생님, 그거 뭐죠? '개이득'이다 하는 느낌이 드는 거? 단어가 생각이 안 나요.&amp;quot; &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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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꾸 하다보니 자꾸 더 하게 되는 것 - 전국모_생활글쓰기(3기) 마지막 수업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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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5:52:24Z</updated>
    <published>2025-07-28T05:5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 주제는 '다시 돌아 사랑'이었다. 사랑이라 말할 수 있는 장면이 여럿 생각났지만 많아서 뭘 집중해서 써야 할 지 오히려 어려웠다.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쓸 지, 내 사랑의 역사를 쓸 지, 내가 최근에 발견한 사랑에 대해 쓸 지, 역사의 도도한 흐름에서 가장 마지막엔 사랑이란 사실에 대해 각잡고 쓸 지를 정할 수가 없었다. 뭐 하나 뾰족한 게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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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너를 너무나 사랑해_안 에르보 - 어른 그림책 추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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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5:49:42Z</updated>
    <published>2025-07-28T05:4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읽어봤으면 좋겠다고 소개해주신 어른의 그림책.  생활글쓰기의 마지막 주제 '다시 사랑'을 위한 책이다.  희망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책을 빌려다 읽다가 너무 멋진, 외우고 싶은 구절이 많아서 워드 작업을 해 두었다.  (간직하고 싶을 만큼 좋다는 말)  윤경희 샘이 서평에서 말했듯이 '말의 한계에 봉착하여 새로 발명하는 말'이 너무 멋졌다. 가령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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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에 하게 될 삶의 공그르기 - 생활글쓰기 연수 2차 과제 글_세대별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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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5:42:53Z</updated>
    <published>2025-07-28T05: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십 대는 거창한 새출발이나 극적인 전환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관계를 수선하고 자신의 마음과 몸을 조율하며, 노후를 향한 작은 준비들을 정성껏 엮어나가는 시기인 것 같다. 바느질에서 공그르기는 바깥에서 실이 보이지 않게 마감하는 방식으로, 속은 단단히 연결하되 겉은 매끈하게 마무리하는 섬세한 작업이다. 나의 오십 대도 드러나지 않지만 깊은 연결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zt%2Fimage%2FgTEpZDEJzO9EvZTuv0qQ_XmeDy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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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중도 배웅도 없이 - 후루룩 읽히는 시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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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5:33:24Z</updated>
    <published>2025-07-28T05: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으로 나란히 ​ ... 오늘 길어진 네 그림자가 어제 내가 그리워한 것에 닿아 ​ 다시 나란해지는 서로의 앞 ​ :: ​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 혼자 사는 사람과 같이 살던 사람과 사람이 그렇게 살면 못쓴다 하던 사람과 죽지 말고 살았어야 하는사람과 사랑으로 만났어야 했던 사람과 삶을 속인 사람과 살며 마주하지 않았어도 좋았을 사람과 나를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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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챗지피티가 쓴 시에세이 - 김경미 '불참'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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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5:30:19Z</updated>
    <published>2025-07-28T05: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석하지 않음으로써 나를 지키는 시간 ​ ​불참 ​ ​너무 허름한 기분일 때 사람들은 무엇을 하는가 ​미안하다 오후 여섯이여, 오늘 나는 참석지 못한다 ​ ​'고통을 달래는 순서', 2019, 창비 ​ ​ 김경미 시인의 시 「불참」은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시다. 삶의 한 장면에 조용히 툭 던져진 듯한 문장들이, 오히려 오랜 시간 곱씹게 만들었다. &amp;ldquo;너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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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안부' 더 많은 논쟁을 할 책임을 읽고 - 사라진 것,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보는 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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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11:41:52Z</updated>
    <published>2024-12-01T09:2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라진 것,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보는 눈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믿는가? 똑똑한 많은 사람들이 옳다고 하는 것은 과연 옳은가? 휩쓸리지 말고 멈추고 내 머리로 직접 생각해보는 번거로움을 기꺼워할 때 통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 까다롭고 까칠하다는 평가를 기쁘게 받아들일 때 기존과 다른 생각을 드러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zt%2Fimage%2FcQNnOsx4R_IXwDa6Pk8L93YwM4Q.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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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프랑스 여행의 교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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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08:04:58Z</updated>
    <published>2024-10-21T05:4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프랑스 위주로 10월 2주 간 렌트카 여행을 했다. 여행 중엔 실수도 변수도 많이 생겨서 일부는 교훈으로 수렴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일정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일차. 밤늦게 니스 도착(가까운 ibis 호텔에 묵음) 2일차. 렌트카 찾아 &amp;lsquo;아를&amp;rsquo; 숙소 이동-아를 시내 저녁, 원형 경기장 야경.  3일차. 아를-몽펠리에-카르카손-아를 숙소 4일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zt%2Fimage%2F0GWqRpi3GK4r2-giRrVBGdlNc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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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책읽기 - 내가 사랑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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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1T23:23:16Z</updated>
    <published>2024-09-26T11: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선생님의 인생 책 목록을 알려주세요.&amp;rdquo;  카톡이 왔다. 고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amp;ldquo;네가 이 책만큼은 꼭 읽었으면 좋겠어.&amp;rdquo;라는 메시지가 담긴 청소년을 위한 교사들의 독서 에세이를 책으로 같이 내보자는 제안이었다. 인생 책 목록이라... 답을 하려고 떠올려 보니 중학생 때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폭 빠져 읽었다. 몰입하면 말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zt%2Fimage%2FN2yRd73DdhSZJP1wUI8Ru5AR9p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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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 없는 수업을 사랑하는 교사 - 영등포여고 하고운 선생님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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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5T07:27:21Z</updated>
    <published>2024-09-04T08:0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운샘과는 &amp;lsquo;물꼬방&amp;rsquo;에서 만났다. &amp;lsquo;물꼬방&amp;rsquo;은 전국의 책 좋아하는 선생님들이 계절마다 만나 독서교육을 공부하는 모임이다. 주로 수업 이야기를 하지만 책 얘기도 실컷 하며 서로 해갈한다. 그녀의 블로그에는 그달 읽은 책이 항공샷으로 올라온다. 멋스런 잔에 담긴 커피와 눈마저 즐거운 디저트와 함께. 나는 기다렸던 책 소개를 게걸스럽게 읽고 인터넷서점 장바구니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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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는 정직하다 - 노래와 낭독, 몸으로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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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12:47:44Z</updated>
    <published>2024-08-24T11:4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제들! 이제 건강한 몸이 만들어 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그 소리가 훨씬 더 순수하고 훨씬 더 정직한 소리야.  &amp;lsquo;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amp;rsquo;, 박성현 옮김, 심볼리쿠스, p.84.   인간의 몸이 그 자체로 하나의 근사한 악기가 된다는 게 너무 멋졌다. 박정현이나 권진아, 악뮤 수현이나 조수미처럼 노래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자기 목소리를 자유자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zt%2Fimage%2FEmDXCXsGOHQle3NdQT7ZThxtS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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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맨얼굴은 되고 젖꼭지는 안 되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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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5T14:28:11Z</updated>
    <published>2024-08-15T14:2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실외로 나가 조금만 왔다 갔다 하면 올려 묶은 머리카락 속이 뜨끈뜨끈, 콧잔등에 땀이 송골송골, 골도 없는 가슴 사이를 타고 주르륵 땀이 흐른다. 온몸이 끈적끈적하다. 기상청 통계를 찾아보니 올 8월 들어 평균기온은 29.3도에서 31.8도에 달하고, 최고기온은 36.2도였다. 이런 날 최고 짜증 유발 요인은 내가 손수 입은 브래지어다. 여자들은 설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zt%2Fimage%2FBzkwtfyfwGQImbpEuHQl9vkiV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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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친들의 힐링센터 - 소글 액티비티 과제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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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09:35:43Z</updated>
    <published>2024-06-13T09:2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글 글쓰기 액티비티] 5월에 4회 소은성 온라인 글쓰기 수업을 수강했다. 매번 신선하고 재밌는 액티비티로 글쓰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소글. 4회째 액티비티2는 '나의 유토피아'. 당신이 바라는 세계를 묘사하세요. 지금의 세계에서 무엇이 바뀌어야 할까요? 어떤 시스템을 바꾸고 싶은가요? 개인적인 것, 사회적인 것 모두 좋습니다. 그 유토피아가 이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zt%2Fimage%2FUXunCBMbqePWuW1EtsVirfDQ5T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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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의리란 - 의리로 결혼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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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3T09:29:18Z</updated>
    <published>2024-05-28T10:5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친구는 &amp;lsquo;의리&amp;rsquo;라는 단어가 싫다고 했다. 깡패들끼리의 의리가 떠오른다고.  깡패 사이 의리는 맹목적으로 보여 나도 싫다. 나에게 의리는 한결같음인데, 상대가 먼저 나를 싫어하지 않는 한, 못 생겼다거나 돈이 없다거나, 상대가 팔남매 중 유일하게 대학을 나왔다거나, 아버지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돌아가셨다거나 심지어 그의 어머니가 글을 읽을 줄 모른다는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zt%2Fimage%2FeVct2C1fDK587ixVU14u7GUHj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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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오는 날 눈에 담은 대화들 - 소개팅과 시낭독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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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12:11:33Z</updated>
    <published>2024-05-23T02: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많이 오고 있었다. 내내 기다리던 첫 위트앤시니컬 시 전문 책방 나들이라 가지 말까 하는 내 목소리와 조금 갈등하다 그냥 나섰다. 혜화에 도착해서 곧 후회했다. 바람까지 세게 불어서 메시 재질 운동화 앞코가 젖었다. 왜 나는 미리 정해 놓으면 취소를 못 할까? 이번 시 낭독회에 신청한 이유는 구현우라는 알지 못하던 젊은 시인이지만 유튜브 검색해보니 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zt%2Fimage%2FTMZ9WFsExoVD5EHsG0NJVoWS0TE.jpg" width="38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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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픽션 글쓰기 전설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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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09:25:26Z</updated>
    <published>2024-04-28T08: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꼭 필요한데 희소성이 있는 책이다. 한국에 논픽션 작가가 밥 걱정하지 않고 일하기 척박한 걸로 알고 있다. 안타깝다. 이 책에는 한국에서도 팔리는 논픽션을 추구한 작가들을 찾아 인터뷰하여 실었다. 인터뷰를 공부하기에도 좋고, 논픽션 공부의 출발점 삼기에도 최적인 책.  &amp;lt;고기로 태어나서&amp;gt;로 유명한 한승태. 한승태가 그의 본명이 아닌 명랑 학원물의 주인공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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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황하는 소설 - 일곱 편의 단편 모음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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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14:01:12Z</updated>
    <published>2024-04-28T07: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황하는 소설을 재밌게 읽었다.  내가 알던 작가는 정지아, 박상영, 김금희, 최은영. 새로 읽게 된 작가는 정소현, 김지연, 박민정. 엮은이들이 까뮈가 부조리한 세상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근원적 물음을 담은 '이방인'처럼. '대한민국의 젊은 작가들이 바라본 사람과 세상을 모아 또 하나의 이방인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했다. 책에 여러 세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zt%2Fimage%2FfIdVPXC7v7jLZTDJHkYiUOtneEQ.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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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스트 라이브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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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3T03:27:11Z</updated>
    <published>2024-03-22T11:0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남편이 좋은 게 아플 줄은 몰랐어.&amp;rdquo; (남편 옆에다 두고 이런 얘기해도 되나) 그치만 눈동자에 그렁그렁한 눈물에 나도 마음 아프더라.  ​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감정을 인연으로 설명하는데 저릿하게 설득되는 영화. ​ 마지막에 택시 올 때까지  아무 말 하지 않은 것도 그럴 법하다.  ​ 다음 생엔 어떻게 될까? 모르겠어 나도 그때 보자~ ​ 집 문 앞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zt%2Fimage%2Fi4huu-IpD6kYlWtHutwltmcC5N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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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프랑스 여행 준비_숙소 - 렌트카 여행의 경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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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3T08:32:54Z</updated>
    <published>2024-03-13T07: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름 간의 남프랑스 여행 일정이 결정되었으므로 렌트카를 예약한 후 숙소를 좀 일찍&amp;nbsp;예약했다.(7개월 전) 어얼리 할인을 해 주는 곳도 있고 그러지 않더라도 먼저 예약하면 확실히 싸다. 대신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므로 몇 만원 더 주더라도 무료 예약 취소가 가능하도록 예약했다.  일정을 크게 나누면 1. 한국-니스(1박)에 밤 늦게 도착. 따라서 공항에서 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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