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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팟캐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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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ys40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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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울 변두리 살면서 언론사를 다니는 가장. 경제 전문기자가 목표인데 지금 정치부 출입 중. 경제분야 기획출판 환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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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6T07:15: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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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대, 걸레질 그리고 축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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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1:06:07Z</updated>
    <published>2026-04-16T00: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해 평생 학교, 동네, 교회라는 좁은 울타리 안에 살다가 군대라는 곳에 가게 됐다. 삶에 있어 경험의 폭이 좁고 '재미난 친구' 축에 들지 않다 보니 여러모로 적응이 쉽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내 나름대로 잘하려고 애써도, 혹은 잘못한 게 없어도 욕을 먹을 수 있구나'라는 것을 처음 느껴봤다. 테스토스테론이 한창 뿜어져 나오는 20대 초반 어린 남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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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이 SNS에서 가장 많이 쓴 단어는? - 가장 많이 쓴 단어 &amp;lsquo;협력&amp;rsquo;, 그 다음은 &amp;lsquo;양국&amp;rsquo;&amp;middot;&amp;lsquo;발전&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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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23:47:52Z</updated>
    <published>2026-04-11T23: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치인들 거의 모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에 적극적이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그중에서도 &amp;lsquo;톱(top)&amp;rsquo;급입니다. 성남시장 시절이던 2010년 즈음 이미 &amp;lsquo;파워 트위터리안&amp;rsquo;이었습니다. 지금도 그의 엑스(X&amp;middot;옛 트위터)는 본인의 대외 소통 창구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엑스가 중요한 이유는 이 대통령이 직접 글을 쓰고 올린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를 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7vjI0ptzy60RXjeAW6zfugddtA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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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경은 앞으로도 유효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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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5:24:19Z</updated>
    <published>2026-04-06T05:2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경(추가경정예산) 등 확장재정과 관련된 수많은 연구가 있습니다. 골목상권이라고 비유할 수 있는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추경 때마다 어떤 변화를 보였을까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체감 경기와 &amp;lsquo;소규모 상가 공실률&amp;rsquo;이 맞닿아 있을 것이라는 추정을 하고, 변수 간 관계를 회귀분석으로 검증해봤습니다. 여기에 물가(소비자물가지수 등락률)와 광공업생산지수(제조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BrZfcLjwqVkTW6YHKRMffS5LqX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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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동산 거래량이 늘면 좋기만 할까  - 임차인들은 더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가능성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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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9:35:44Z</updated>
    <published>2026-03-29T09: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젠트리피케이션을 설명하는 논문은 많다. 누군가는 한국적 특수성을 강조하고, 누군가는 상권 변화나 문화자본의 이동을 말한다. 그런데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반추할 수 있는 논문 하나가 있다. 2025년 12월 공개된 사라 베이커의 필라델피아 연은 워킹페이퍼다. 이 논문은 젠트리피케이션 자체를 정면으로 다루지는 않지만, 그 현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 하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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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 봄날은 가나&amp;nbsp; &amp;nbsp; - AI시대 어떤 길을 찾아야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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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0:59:18Z</updated>
    <published>2026-03-08T00:5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공지능 시대에 블로그형 서비스가 시들해지는 모습이다. 2010년대 모바일 시대 도래와 함께 여러 플랫폼이 명멸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시장 변화의 속도와 폭이 더 크다. 어디로 흐를지 예측하기도 훨씬 어렵다.  한 가지 주목되는 장면이 있다. 네이버 블로그마저 '방문자 끌어모으기' 이벤트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자발적 유저들의 사용 빈도가 높고, 꺾이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Au4x6liDahaaBbXuURVmjglLDi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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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부동산 공화국에 가려진 &amp;lsquo;미래&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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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0:35:27Z</updated>
    <published>2026-03-07T10:3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발표된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0명(2025년 기준)으로, 2023년 최저점을 기록한 뒤 2년 연속 반등했습니다. 이에 정부도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출산율 반등을 위해 추진해온 정책 효과가 어느 정도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 요인이 출산율 반등에 영향을 미쳤는지 정부 내부에서도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고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5D9TQ0BjzHWckWv3rs9fmDcyRU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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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의 SNS 시간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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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23:54:10Z</updated>
    <published>2026-02-21T23: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재명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 빈도수가 부쩍 늘었습니다. 수치로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성남시장 시절부터 이름난&amp;nbsp;SNS&amp;nbsp;&amp;lsquo;인플루언서&amp;rsquo;였던 그의 면모가 다시 드러난 셈입니다.  SNS의 장점은 분명합니다. 중간에 매체를 거치지 않고 바로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이젠 매체가 대통령의&amp;nbsp;SNS를 허겁지겁 따라가며 기사를 써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Wazpyoaxg6g784DebKS3DfltWIw" width="42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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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학기에 부쳐 - 논문을 준비하는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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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1:57:06Z</updated>
    <published>2026-02-11T01:5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부 때 논문을 쓰지 않고 졸업했던 터라, 이번 과정에서만큼은 꼭 써보리라 생각은 하고 있었다. 금전적으로 혹은 커리어적으로 큰 이득은 없겠지만, 중형차 이상의 비용과 수백 시간을 들인 결과물을 '물리적 형태'로 보고 싶었다.  객관성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그 데이터에서 흠결성을 제거하고, 그리고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도출해 인사이트를 추론하는 게 논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TMt2qrs9R2EkVgc1sklX-50WSY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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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일본은 저금리 부양 효과를 못볼까 - 인구 고령화가 통화정책의 경제효과를 변화시키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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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8:00:07Z</updated>
    <published>2026-02-09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경제학 제73집 제3호 55-86  인구 고령화가 통화정책의 경제효과를 변화시키는가? &amp;nbsp;(백현화, 김영덕, 박은엽)   의미  경제학적 시각에서 보면 금리를 내리면 경기는 좋아진다. 단순화 시키면 돈의 값(금리)이 내려가게 되면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쉬워지고 이에 따라 투자가 늘고 경기가 활성화된다는 의미다.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돈이 흔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NgygY12fEVuFC-R06R-Km0uzbM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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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세금을 못받는 사고의 원인은 무엇일까?  - 전세사고 집중지역의 전세가율 결정요인 분석: &amp;nbsp;경기지역을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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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10:55:32Z</updated>
    <published>2026-02-07T10:4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세사기'라는 말이 한동안 한국 사회를 흔들었습니다. 집값 하락기와 겹쳐 나타났고, 여러 기사와 보도를 종합해 보면 다세대&amp;middot;연립주택 비중이 높고 청년 세입자가 많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어느 정도 상식이 된 부분입니다.  이런 &amp;lsquo;상식&amp;rsquo;을 학문적 분석으로 더 또렷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감성이나 직관이 아니라 숫자와 데이터로 원인을 분해해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TQKi5ISPp-JlSVZoqLXfWooGAr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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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늦게 논문 준비하면서 느끼는 점&amp;nbsp; &amp;nbsp; - AI 활용이 주는 엄청난 이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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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2:00:55Z</updated>
    <published>2026-02-04T02: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간대학원이지만 이곳에 들어와서 인상 깊었던 서비스 중 하나가 '일반대학원생 조교 상주'였다. 각 교수연구실에 조교들이 있지만, 당번처럼 돌아가면서 조교실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야간대학원생들이 수업을 듣기 시작하는 야간 시간대에 아마 집중적으로 있지 않을까 싶었다.&amp;nbsp;(실제 활용해 본 적은 없다. 앞으로도 없을 듯하다.)  이유는 간단했다. 와서 아무것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3AiicyqsPOC5l7fVJX0_rgvYle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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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 육성? 될까  - 늘 제자리만 멤도는 이유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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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6:44:14Z</updated>
    <published>2026-02-02T06: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처럼 청와대에서 스타트업 창업자와 관련 단체와 부처 수장들이 모이는 행사가 30일 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들의 말을 귀기울이면서 여러 대안을 제안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정부 주도 스타트업 경연대회 같은 것이었습니다. 아이디어 단계의 사업계획도 정부가 나서 적극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이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애환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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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에 대하여  - 오늘 나는 어떤 선택을 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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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0:00:22Z</updated>
    <published>2026-01-26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영화까지는 아니지만, 인상 깊었고 교훈이 됐던 영화를 꼽으라면 그중 하나가 &amp;lsquo;어바웃 타임&amp;rsquo;이다. 빨간 머리에 마른 체형의 남자 주인공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 내용인데, 마지막 부분이 인상에 남는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늘 시간여행을 하는 것이라고. 굳이 과거로 돌아가 &amp;lsquo;나의 실수, 나의 잘못된 부분&amp;rsquo;을 고치지 않더라도, 일상 속 &amp;lsquo;오늘의 개선&amp;rsquo;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NhhVt0e9NHuYPViSx5U9YXzISZo.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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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스피, 5000 넘어 계속 오를까?  - 미래 전망도 자기가 믿는대로 나오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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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7:55:10Z</updated>
    <published>2026-01-24T07:5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스피가 '꿈의 5000' 턱밑까지 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본인도 '이렇게까지 빨리', '5000까지' 달성할지는 미처 몰랐을 것입니다. 정권 교체만으로도 3000선을 넘어 4000선까지는 갈 것이라고 봤을 것 같습니다. 어렴풋하게 '5000까지만 가자' 했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코스피가 '더 오를까', 혹은 '이젠 떨어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Us89nCtE4JLrhVT_zJga2IJDe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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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밖에 나오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고 하던데  - 일본 총리의 환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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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0:09:31Z</updated>
    <published>2026-01-20T10:0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썼던 글. 밖에 나오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고 했던가. 우리 대통령이 타국, 특히 일본 총리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는 점에서 꽤 인상 깊었다. 일본 언론들도 나쁘지 않게 다뤘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우리였다면 '굴욕외교'니 뭐니 했을까. 중국에서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진짜 대통령의 수완일까, 중일 간 역학 관계에 따른 것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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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중정상회담 현장에서 '멘붕'에 빠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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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3:59:51Z</updated>
    <published>2026-01-10T04:1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이 바짝 말랐다. 앞이 캄캄하다는 표현이 맞을까. 도무지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지만 의욕이 나오지 않았다. &amp;lsquo;참사다&amp;rsquo;라는 말이 되뇌일 수밖에 없었다.  왜일까. 놓쳤기 때문이다. 무엇을? 국가 정상의 공개 발언, 그것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두발언이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나온 그의 발언을 놓쳤다. 이 발언을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yEJhoUAKShT0s9U5zkO53_4Hj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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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율이 떨어지지 않는 암담한 이유 &amp;nbsp;&amp;nbsp;&amp;nbsp;&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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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3:29:31Z</updated>
    <published>2026-01-01T03: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amp;middot;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반 선에 머물러 있습니다. 2024년 전까지 1300원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는 1200원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높은 편입니다. 그나마 지난달 크리스마스 직전 1480원대였던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낮아진 수준입니다.  우리가 가장 궁금해할 부분은 이런 환율이 앞으로 더 오를지, 혹은 떨어질지 여부입니다. 이에 따라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LYYesmKQno-xUImD4mhr_fui2r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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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추관이 다시 열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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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6:26:53Z</updated>
    <published>2025-12-31T05: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춘추관이 다시 열렸다. 3년 7개월 만이다. 용산 대통령실을 출입하던 기자들은 22일부터 춘추관으로 출근했다. 그들을 부르는 호칭도 바뀌게 됐다. &amp;lsquo;청와대 기자들.&amp;rsquo;  (물론 청와대 개방 기간에도 춘추관은 열려 있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아래 그림처럼 생겼다. 여기도 국가보안시설이라 직접 찍지는 못했고, 이미 언론에 나온 공식 사진을 회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TIGv222RMWFBz7F8pnh1VPxgQj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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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함을 내려놓아야 보이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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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0:03:14Z</updated>
    <published>2025-12-13T00:0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쉰 살이 넘어, 혹은 그 이전에 직장에서 나와 &amp;lsquo;차가운 바깥 현실&amp;rsquo;을 느끼는 중년들에 대한 유튜브 영상이나 글을 종종 본다. 그들 나이대와 비슷해지는 처지에서 남일 같지만은 않다. 당장 다음 달, 다음 주에 내가 이들과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어떨까. 이런 막연한 중년들의 불안 심리를 극화로 잘 표현한 것이 &amp;lsquo;서울 자가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amp;rsquo;일 것 같다. 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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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논문 하나 쓰고 싶었습니다&amp;quot;  - 40대 특수대학원생의 '동전 한 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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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3:21:50Z</updated>
    <published>2025-12-06T00: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반대학원 석사와 특수대학원 석사의 가장 큰 차이는 '논문'에 있다고 본다. 일반대학원 경험이 없어 &amp;lsquo;확실히 맞다&amp;rsquo;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내 짧은 경험으로 봤을 때는 그렇다. 일반대학원은 논문 완료가 졸업의 필수 요건인 반면 특수대학원은 &amp;lsquo;쓰면 좋고, 안 써도 괜찮고&amp;rsquo;인 것 같다.  이는 각자의 목적이 달라서가 아닐까. 일반대학원은 &amp;lsquo;학자 예비후보생&amp;rsquo;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0w%2Fimage%2F4Jq2gvqn3AUJTgKIUK8c4He8sC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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