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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DC side 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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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씨네21객원사진기자, 상업사진가, 영화, 음악, 공간, 문화, 예술교육 등 사람과 시간의 흔적을 기록합니다. 생업의 현장에서의 촬영하며 흘러나온 조각들도 수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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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8T06:22: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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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5. 안개비를 닮은 물줄기-Haws - hwa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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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0:02:57Z</updated>
    <published>2026-03-06T08: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볕이 창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잠자던 '식집사'의 욕망이 스멀스멀 피어오른다. 베란다 유리창에 맺힌 온기를 보며 올해는 어떤 초록을 들일까 고민하는 찰나, 가장 먼저 찾아본 것 중 하나가 화분이 아니라 호즈(Haws) 물뿌리개.  가드닝은 기다림의 미학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그 과정은 꽤나 치열한 노동이다. 흙을 옮기고, 마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kDVDghHDFo7Vzkyld6dSY6LN61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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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노래 - 014. 약한마음 - 산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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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5:40:31Z</updated>
    <published>2026-02-23T15:4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이다. 앨범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일이 이렇게 즐거웠던 게 언제였나 싶다. 내게는 언니네 이발관의 5집 &amp;lsquo;가장 보통의 존재&amp;rsquo; 이후로는 좀처럼 없었던 경험이다.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하나의 앨범으로 엮어낸 밴드 산보의 정규 2집 &amp;lsquo;아니카&amp;rsquo;는 그래서 더 귀하게 들린다. 어린 시절 TV에서 보던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에서 삐삐 옆집에 살던 아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xx9SlL5LgCDLjowjGyLQNm2yk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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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4. HAND, BY DESIGN - FISKARS - Fiskar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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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0:00:18Z</updated>
    <published>2026-02-04T1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위에 관심을 갖게 된 시작을 떠올려보면, 대형 인테리어 카탈로그 촬영 프로젝트 때였다. 당시 메인 컷은 늘 4 &amp;times;5 판형의 대형 필름 카메라였고, 현장에서 결과를 확인하려면 폴라로이드를 먼저 찍었다. 노출이 맞는지, 프레임 안의 이미지가 잘 구성됐는지를 확인하는 용도였다. 폴라로이드 사진은 실제 촬영 필름과 크기가 달라 항상 조금 크게 찍고, 결과물을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WzqtFKTBtsnrW-pMU_yhJU_Rg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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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3. 가장 먼저 발견하는 즐거움_IFFR - International Film Festival Rotterda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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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3:00:14Z</updated>
    <published>2026-01-29T0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바로 제55회 로테르담 영화제가 열리는 날이다. 매년 1월 말,  네덜란드의 항구 도시 로테르담은 호랑이의 물결로 일렁인다. 1972년 후베르트 발스(Hubert Bals)가 설립한 IFFR은 시작부터 명확했다. 화려한 레드카펫이나 거대 자본이 설계한 매끄러운 서사 대신, 이곳은 단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영화적 언어와 날것의 실험에 집착한다. 로테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6aU4d991_QooK11v8c2-U1mc8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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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2. 손으로 생각하는 도구 - Blackwing - Blackw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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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4:03:39Z</updated>
    <published>2026-01-23T0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도구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멸하지만, 어떤 도구는 그 속도에 저항하며 자신의 존재 이유를 증명한다. 1930년대 에버하드 파버(Eberhard Faber)가 선보인 '블랙윙 602'는 단순한 필기구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상징이었다. 존 스타인벡, 트루먼 카포티 등 당대 최고의 문장가들이 애용하던 이 연필은 1998년 생산 중단과 함께 전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3Ue5UdMNrxxPAdAIzrEzZPWpJ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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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1. 벨기에의 감도를 담다 - SERAX - 세락스(Sera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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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08:25Z</updated>
    <published>2026-01-22T0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락스는 거창한 선언 대신, 생활의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1986년 벨기에에서 형제 악셀 반 덴 보쉐와 세르주 반 덴 보쉐는 어머니의 화분 가게를 이어받으며 하나의 질문을 던졌다. 식물을 담는 그릇이 아니라,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오브제가 될 수는 없을까. 화분과 꽃병 유통으로 축적한 감각은 테이블웨어, 조명, 가구로 확장되었다. 현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1oLrn2br4QBpuuKcTD-7q38qL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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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노래 - 013. 만화가의 사려 깊은 고양이 - W</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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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2:00:10Z</updated>
    <published>2026-01-20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는 아마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다. 2026년에는 누구도 혼자이지 않기를 바란다. 설령 지금 있는 그곳에서 그 시간에는 혼자일지라도, 마음을 나누는&amp;mdash;그것이 설령 일방통행일지라도&amp;mdash;고양이 집사도, 식집사도 여하튼 좋다. 마음은 나누어야 따뜻해지기 때문이다. 올해의 마음가짐을 대표하는 곡까지는 아닐지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XVy0gYdOLKEgUFhLyyaL6OLANg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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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노래 - 012.Colors - Black Puma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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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2:00:12Z</updated>
    <published>2025-12-29T1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이브였던 지난 24일부터 이미 올해는 다 끝나가는 기분이었다. 2024년 12월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난 시간을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무채색'에 가까웠다. 나라 안팎으로 큰일들이 많았고, 그 여파 때문인지 혹은 지난 몇 해 동안 내 안에 쌓여온 고민들 때문인지 여러모로 꽤 힘겨운 한 해였다. 마음의 채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Jpn4nQDJbUwnoEXURmSGQEYkg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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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소리를 감싸던 종이들 21&amp;gt; - Vinyl Sleeve Stori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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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7:50:52Z</updated>
    <published>2025-12-26T08: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1. &amp;nbsp;배급의 궤도와 제작의 고집 :&amp;nbsp;Planet Records   사진 속 1982년의 슬리브는 화려한 우주를 꿈꿨지만, 그 이면에는 소리 한마디를 잡기 위해 밤을 지새웠던 스튜디오의 눅눅한 공기가 배어 있다. 플래닛 레코드는 70년대 말, 당대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던 프로듀서 리처드 페리가 자신의 커리어를 걸고 배수진을 치듯 세운 곳이다. 당시 업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FdZaWl00MxxdGMPkHnfSPJIFq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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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노래 - 011.Track 3 - 이소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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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8:00:16Z</updated>
    <published>2025-12-18T08: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언제나 그곳에 우리가 가야 하는 곳-  연말이 되면 자주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amp;nbsp;그 노랫말 하나가 이제는 내 삶의 방향처럼 남아 있다. 돈도 중요하고, 결과와 보상도 필요하다.&amp;nbsp;하지만 그 모든 이유를 따라가다 보면 결국 하나로 모인다.&amp;nbsp;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함께하기 위해서.&amp;nbsp;목적은 성공이 아니라 사랑이다. 사랑을 목표로 삼을 때,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EDS0iliNsmcm0keW_rb-ZIlHZ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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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노래 - 010. Wings-So!YoON! (황소윤) X Phum Viphur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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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8:00:07Z</updated>
    <published>2025-12-15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이 곡은 캐럴과도 같다.  벌써 5년 전의 노래가 되었지만, 해가 바뀌고 공기가 차가워질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악이다. 〈Wings〉는 밴드 새소년의 리드보컬 황소윤과 태국의 뮤지션 Phum Viphurit이 함께 발표한 글로벌 싱글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18~2019년 사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2a7aLbNa7_cEdKDQ_mAswAZwN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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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노래 - 009. Be Be Your Love &amp;middot; Rachael Yamagat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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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2:00:11Z</updated>
    <published>2025-12-12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드 &amp;lt;그레이 아나토미&amp;gt;&amp;nbsp;때문이었을 것이다. 어떤 장면이었는지 이제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amp;quot;내가 당신의 사랑이 되어줄게&amp;quot;라고 애절하게 노래하는데 정작 화면 속 주인공들은 너무나 외로워 보이던 그 아이러니한 감정만큼은 선명하다. 그 장면 하나 때문에 이 노래를 검색하게 되었던 것 같다. ​ 파리에서 두 달간 머물던 시기가 있었다. 당시 내 플레이리스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Vinmi_mYw7pRJ-1JfXlLveWa0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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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소리를 감싸던 종이들 20&amp;gt; - Vinyl Sleeve Stori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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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7:50:29Z</updated>
    <published>2025-12-12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 &amp;nbsp;Why Can&amp;rsquo;t We Be Friends? : Far Out Productions, Inc.    레코드를 감싼 검은 종이, &amp;lsquo;Far Out Productions, Inc.&amp;rsquo; 60년대의 꿈같던 사이키델릭의 열기가 식어갈 무렵, 캘리포니아의 태양 아래서는 재즈의 즉흥성, 펑크의 리듬, 라틴의 정열이 뒤섞인 새로운 그루브가 피어나고 있었다.  197&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uiFmxgyO88T8pk-aNVq4MwJ7x7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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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노래 - 008.Love Is Losing game-Amy Winehoues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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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3:51:12Z</updated>
    <published>2025-12-09T13: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예쁜 여주인공 스타일은 아니라, 술에 취하고, 실수를 하고, 사랑에 집착하며, 때로는 이기적인 여성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면서, 수많은 여성이 느끼는 복잡하고 어두운 감정들을 대변하는 목소리였다.  그녀의 할머니가 그녀에게 종종 얘기하고 했었던 이야기가 그녀의 대표곡이 되었다. &amp;lsquo;사랑이란 여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K-us4i5-c4J794pJvPbwc51kSt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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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노래 - 007.Kenaston- Chilly Gonzal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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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0:46:34Z</updated>
    <published>2025-12-07T15: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를 천재라 부르는 이 남자. Chilly Gonzales는 캐나다 출신의 음악가, 작곡가, 프로듀서이다. 본명은 Jason Charles Beck이다.   처음 그를 만난 건 TV 화면 속, 애플(Apple)의 아이패드 광고에서였다. &amp;quot;Never Stop.&amp;quot; 제목처럼 멈추지 않을 듯 경쾌하게 끊어지는 피아노 타건과 비트.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그가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qPzrhF2hHe7-HzMEc6VbWvs96jg.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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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노래 - 006.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 오지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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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2:00:10Z</updated>
    <published>2025-12-03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에서 우연히 펼쳐 본 AROUND 매거진 전주(Jeonju) 편에서 뮤지션 오지은의 인터뷰를 봤다. 그녀는 요즘 전주에 살더라. 그녀의 음악을 좋아했던 터라 그녀의 근황이 반가웠다. 글과 음악을 병행하며 여러 권의 책을 냈더라. 그녀의 책 『당신께』를 함께 빌려왔다.   오지은의 음악은 유독 겨울이나 깊은 새벽에 어울린다. 나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ZVPMh0Qz8n6FTZ6Y-0iBbVVmx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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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소리를 감싸던 종이들 19&amp;gt; - Vinyl Sleeve Stori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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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7:50:03Z</updated>
    <published>2025-12-02T13: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amp;nbsp;짧고 강렬했던 음악적 외도 :&amp;nbsp;Ampex Records  Ampex. 이 이름은 20세기 중반, 아날로그 시대를 지배했던 기술의 거인 이었다.&amp;nbsp;마그네틱 테이프 녹음 기술을 세상에 알리고, 세계 최초의 비디오테이프 레코더(VTR)를 개발했죠.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투자 덕분에 스튜디오 녹음의 표준을 확립했던 그들이었다. 이토록 '도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PF5LOQOL5-mxTePcKEOQiI8HD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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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노래 - 005.I Need a Dollar-Aloe Blac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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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12:00:04Z</updated>
    <published>2025-12-01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조수 시절을 끝내고 친구들과 스튜디오 겸 작업실만들었던 때였다. 사당동 안쪽에 엄청난 경사로의 끝 지하 낡은 태권도장이었다. 바닥을 뜯어내고 조명을 달아놓으니 작업실 같아졌다. 감 좋고, 목소리 굵은 그래픽 디자이너 형과 사진과 동기 친구, 셋이서 작은 작업실을 시작했다.  돈도 없고, 일도 없던 그때 각자 작업모니터로 함께 보던 드라마가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HUPfd5G7ZEi-aHD68efms1IEHI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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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노래 - 004.After Hanabi-Nujab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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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10:58:44Z</updated>
    <published>2025-11-29T10: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같이 촬영하는 동영상팀 막내 PD의 강력 추천으로 유튜브 채널 '때때때' 콘텐츠를 시청하게 됐다.  삿포르 편, 남자출연자가 누자베스를 좋아한다 했고 여성 출연자가 함께 레코드점을 그날의 계획표에 추가하기로 했다. 아- 우리의 누자베스가 지금 청춘들에게도 나의 누자베스로 통하는구나-   나는 누자베스(Nujabes)를 떠올리자면 'After Ha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6hDn3oKAkUbskgpZvOwpcR1oWrA.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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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노래 - 003.Croquis- Sunhang Lee Jazz Quart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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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9:30:30Z</updated>
    <published>2025-11-27T09: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14년 전이다. 피아니스트 이선행과의 인연은 지인의 소개로 시작되었다. 이러한 개인적인 인연이 그녀의 음악을 지나치게 주관적이고 낭만적으로 기억하게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녀의 성품은 첫 앨범의 이름인 'Croquis'가 의미하는 바처럼 군더더기 없이 명료하고 진솔하며, 이는 수록곡 'Winter'에서 느껴지는 차분하고 사색적인 정서와도 맥을 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Kt%2Fimage%2FcA-J2JXBtXEzh6D5f8VW-oYkoT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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