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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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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zinn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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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 경험하고 느끼는 것들을 글로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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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8T11:52: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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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를 키우던 공간, 갤러리 &amp;lt;소집&amp;gt; - 디자이너의 재생공간 여행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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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5T06:11:00Z</updated>
    <published>2019-08-30T06: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자전과 옹심이를 파는 식당 뒤로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이 있다. 소를 키우던 공간, 소의 집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소집. 소가 떠난 후로 창고로 쓰이다 지난 4월 이야기를 키워가는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여행과 책을 기반으로 전시회와 클래스가 열린다. 입구에 들어서면 여름의 싱그러움을 머금은 녹색 식물과 작은 창들로부터 들어오는 빛이 나를 맞이한다.  하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Q0%2Fimage%2FTJ_89y_SGB8V1F24Ruamr4Kfq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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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스꽝스럽고 어리석은 삶을 보았다 - 안톤 체호프 &amp;lt;체호프 단편선&amp;gt;, 민음사 세계문학전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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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8T16:03:55Z</updated>
    <published>2018-11-02T09:2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호프 단편선 이제야 읽었다. 나는&amp;nbsp;자주 실소를 터뜨렸고, 자기반성을 하다가 이내 부끄러워지곤 했다.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그는 모스크바 대학 의학부에 입학하여&amp;nbsp;의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나&amp;nbsp;가난하고 궁핍한 사정 탓에 의학 공부를 하며 싸구려 잡지나 신문에 콩트와 유머 단편들을 기고하여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글을 쓰게 된 동기가 예술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Q0%2Fimage%2FMppmYnVbg4ODDB_EKvw2vn_pR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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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지 않고 만들기 시작했다 - 내가 액세서리를 만들기 시작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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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3T13:50:21Z</updated>
    <published>2018-10-26T10:3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은밀(?)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 네크리스 스타일링을 좋아하는데, 고가의 브랜드 제품이나 금,은은 부담스러웠다. 가격이 저렴하면 내구성이 약하거나 금세 녹이 나거나, 디테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찾는 것이 어려웠다.  프로 사부작러의 본능으로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네크리스는 줄의 굵기와 형태, 길이에 따라서도 레이어링 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Q0%2Fimage%2FHSNFVJql7dZQusLNAXVmLsUZkW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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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보고 싶었다. - 김애란 &amp;lt;바깥은 여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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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8T02:05:33Z</updated>
    <published>2018-08-24T09:4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운 겨울에 이 책을 읽었다. 겨울의 공허를 견디지 못하는 나에게 여름은 몹시도 그리운 계절이었다. &amp;lt;바깥은 여름&amp;gt;, 왜인지 모르게 겨울만큼 시린 제목이었다. 책은 제목을 닮아있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한동안 감정이 메마른 상태에 시달렸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은 그런 무감각한 상태. 차라리 실컷 울기라도해야 살아있음을 느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Q0%2Fimage%2Ftsk7x0urcTX70uuwIGcLIzsXMp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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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청춘, 맛있는 행복을 위하여. -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2018)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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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05T05:51:52Z</updated>
    <published>2018-02-24T10:2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그린 영화, 리틀 포레스트 시사회에 다녀왔다. 이미 일본 버전의 영화를 본 기억이 있기에 스토리에 대한 기대는 없었고, 한국 감성의 리틀 포레스트는 어떻게 리메이크 되었을지 궁금했다. 사실 일본판 리틀 포레스트의 영상미가 너무도 출중했던 나머지,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풍부한 영상미에 놀랐다. 무엇보다 여주인공 혜원역과 김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Q0%2Fimage%2FIYke3mRfdd6kg_6-y8TkbmagP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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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이라는 언어 - 다큐멘터리 피나 Pina, 20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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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2T16:37:08Z</updated>
    <published>2018-02-06T10:1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최근에 알게 된 한&amp;nbsp;남자는 무용수였다. 그는 피나 바우쉬의 열렬한 팬이었고 그녀를 동경하는 듯했다. 그는 가끔씩 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피나에 대해 언급했고, 그녀의 작품 중 일부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의 메신저 프로필에는 늘 그녀의 사진이 있었다. 나는 그가 그녀를 이토록 사랑하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어느 날엔가 잊고 있던 그녀의 이름을 인터넷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Q0%2Fimage%2F9ChByjYp0vpiFK_sD9raXOHaM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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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을 불러줘, 문영 - 겨울에 보기 좋은 독립영화 &amp;lt;문영&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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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19:40:25Z</updated>
    <published>2018-01-29T17:4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영에게는 집 나간 엄마와 늘 술에 취해 욕설을 퍼붓는 아버지가 있다. 그녀의 이름을 불러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그녀의 눈빛은 세상에 대한 분노와 반항으로 가득 차있다. 문영은 집 나간 엄마를 찾기 위해 캠코더를 가지고 다니며 무작정 사람들을 찍는다.  술주정하는 아버지를 피해 집을 박차고 나온 날, 남의 집 대문 앞에서 소란을 피우는 여자를 발견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Q0%2Fimage%2FY3RxJztPxe9aITsHuZZKs74ME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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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넌 비밀이 너무 많아 - 따뜻한 언어로 나를 안아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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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11T08:26:52Z</updated>
    <published>2018-01-25T06:5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시절에 반 아이들끼리 롤링페이퍼를 돌린 적이 있다. 그때 나와 친했던 여자아이가 내 페이퍼에 적어냈던 글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amp;quot;넌 비밀이 너무 많아&amp;quot;  그 짧은 문장 속엔 분명 아플정도로 뾰족한 가시가 있었다. 언젠가부터 나는 내 이야기를 잘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내 이야기를 많이 할 수록 손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 순간부터 그랬다. 내 이야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Q0%2Fimage%2F-kh8G-3s18tMLOAT8NTjqMpPS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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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과 죽음의 경계에서, 상실의 시대 - 무라카미 하루키 &amp;nbsp;&amp;lt;상실의 시대 (원제 노르웨이의 숲)&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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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2T09:43:53Z</updated>
    <published>2017-08-21T08: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전 &amp;lt;잠&amp;gt;이라는 소설을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처음 접했다. 그의 작품은 어딘가 사람의 마음을 아득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고 생각했고 그런 면이 좋았다. 그러나 부동의&amp;nbsp;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는 &amp;lt;상실의 시대&amp;gt;는 제목도 표지도 나의 시선을 끌지 못한 탓에 도통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amp;nbsp;원제는 &amp;lt;노르웨이의 숲&amp;gt;으로 한국에 들어오면서 &amp;lt;상실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Q0%2Fimage%2FSrfMI3PiSE3UgmG_oa3TDwng6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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