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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성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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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는 사람 그리고 출판인. 에세이 &amp;lt;지금은 책과 연애중, 가끔은 사소한 것이 더 아름답다,사랑은 그저 사랑이라서&amp;gt;와 시집 &amp;lt;파도의 이름에게&amp;gt;를 출간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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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07T15:59: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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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과 똑같은 내일을 피하는 법 - Feat. 영화 &amp;lsquo;어바웃 타임&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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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5:12:40Z</updated>
    <published>2025-08-12T15:5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쏟아지는 업무를 처리하고, 고객의 민원을 해결하느라 채 정리되지 않은 서류를 그대로 둔 채 퇴근길에 올랐다. 버스 창에 비친 내 얼굴을 보니 지쳐 있었다. 오늘 하루도 빠듯했는데, 내일이라고 다를까. 아침에 눈을 뜨고, 출근길에 오르고,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나면 다시 피곤한 얼굴로 퇴근할 게 분명했다. 그렇게 똑같은 하루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Gp5jXggj4a_jmvyrOW6oORONz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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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광은 어두울수록 빛난다 - 부록 Episode : 위로가 필요한 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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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5:12:40Z</updated>
    <published>2025-08-11T14:2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이 깊어질수록 야광은 더욱 선명해집니다.  낮에는 보이지 않던 빛이 밤이 찾아와서야 드러나는 것처럼, 우리가 견디는 시간도 그 속에서만 피어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숨이 가빠오는 날에도, 무릎이 조금씩 무너져 내리는 밤에도 빛은 조용히, 우리 곁에 머뭅니다. 손으로 잡을 수 없지만 분명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언젠가, 아주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sdOgFpv0tQRFlr0VQqhEJLl6k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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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라는 말은 생각보다 버겁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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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5:12:40Z</updated>
    <published>2025-08-10T15: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십삼 년이 흘렀다. 시간이 흐르면서 빈자리에 익숙해졌다고 믿었지만, 어떤 날은 그 빈자리가 오히려 더 선명하게 다가온다. 어른이 되었으니 모든 걸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가끔 나는 나 자신이 너무 어린 어른처럼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흔들려도 기댈 곳이 없는 기분이 들 때면 종종 꿈속에서 아버지를 마주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NuDlAMSko-blz3-w-ZtwZ4VYM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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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해한 존재 - 조용하지만 단단한 나무같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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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5:12:40Z</updated>
    <published>2025-08-07T15: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말, 오래 기억에 남을 문장. 그런 걸 남기며 살아가는 삶이 멋지다고 믿었다.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좋아했고, 나도 그중 하나가 되고 싶었다. 칭찬은 존재를 증명해주는 표식 같았고, &amp;lsquo;잘하고 있다&amp;rsquo;는 말은 내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버팀목처럼 느껴졌다. 나는 좀 더 분명하고, 좀 더 선명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qOk-eRlNTzOYKWPaxhLlPwgS1o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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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규정하지 말 것 - 나의 가능성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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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5:12:40Z</updated>
    <published>2025-08-06T12:0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책을 내기 전엔 책 한 권을 온전히 쓸 만큼 내가 준비된 사람인지 늘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글을 쓸 때마다 블로그의 비공개 폴더에만 하나씩 쌓아뒀다. 누구도 보지 않고 오직 나 혼자만 확인할 수 있는 공간에 말이다.  막상 용기를 내어 원고를 다 써놓고 나니,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amp;lsquo;등단하지 않은 내가 책을 낸다는 게 맞는 걸까? &amp;lsquo;주변 사람들이 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5p13345kn6nB2XL_WeYxPxGgSa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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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행복의 사실을 깨닫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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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5:12:40Z</updated>
    <published>2025-08-03T16: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은 한 심리학자가 행복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그는 수많은 사람을 상담하며 행복에 대해 연구했지만, 정작 자신이 진정으로 행복한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했고, 그 답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각 나라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묻고, 다양한 삶의 방식을 통해 행복의 본질을 탐색해나간다.  영화를 보면서 문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F_r-gyE3b8G82irk23VRChyw6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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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없는 직업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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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5:12:40Z</updated>
    <published>2025-08-02T12:2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사람은 쓸모가 있다고 느낄 때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 같아.&amp;rdquo;  아내가 문득 그렇게 말했다. 평소와 다름없는 저녁, 별다른 의미 없이 흘려들을 수도 있었던 말이었지만, 이상하게 그 문장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오랜 미용을 그만둔 아내는 현재 펫마트에서 일을 한다. 가끔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자신의 일을 이야기하기 망설여진다고 했다. 그냥 캐셔일 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2_6iN6ictL5bZxoIFYcbup30N7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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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왜 하세요? - 잊은 내 목소리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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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5:12:40Z</updated>
    <published>2025-07-28T12: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딱딱한 보고서 같은 글만 쓰게 돼서, 막상 내 이야기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잊어버린 것 같아요. 올해는 나만의 목소리를 좀 더 솔직하게 꺼내보고 싶어서 글쓰기 모임을 신청했어요.&amp;rdquo;   예전에 글쓰기 모임에서 어떤 분이 했던 말이다. 그 말은 오래도록 마음속에 머물렀고, 이제는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4HsdYjWcAOJ-M8x0Z84js_Usy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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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돌보기로 했다 - 수술 후 나를 돌아보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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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5:12:40Z</updated>
    <published>2025-07-16T09:5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내가 응급차를 타게 될 거라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주사 치료로 버텨오던 허리디스크가 결국 도저히 거동조차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악화되었고 그렇게 나는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진단명은 추간판 탈출증, 흔히 말하는 허리디스크. 의사는 MRI 사진을 보며 척추 뼈를 하나씩 짚어갔다. 네 번째 척추에 도달했을 때,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MQHGtcqqTN_db4Ah4HLr3kF6x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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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명이지만 계속 글을 씁니다 - 또 한 권의 새로운 책을 준비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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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9:33:47Z</updated>
    <published>2025-07-04T07:1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친구가 말했다. ​ &amp;ldquo;너 예전에 SNS에 올린 글 있잖아. 그 말이 진짜 위로가 됐어.&amp;rdquo; ​ 뜻밖이었다. 나는 그 글을 언제 올렸는지조차 가물가물했는데, 그는 정확한 문장을 기억하고 있었다. 스쳐 지나간 한 문장이 누군가에게 오래 남았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 나는 몇 권의 책을 출간한 기성작가지만, 독립출판 서적이 대부분이라 여전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KkuWhLEz4obH89BIwQRjFZETc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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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극히 개인적인 추천영화 장르별 - 집에서 볼만한 영화, 개인평점 8.5이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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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4:29:54Z</updated>
    <published>2025-06-30T14:2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잠시나마 영화평론가를 꿈꿨던 영화광이었습니다. 20대 중초반 시절엔 그 달에 개봉하는 전체 영화의 절반 이상을 보았을 정도로, 영화가 삶의 탈출구이자 낙이었죠. ((물론 지금도 예전만큼 많이보지는 않지만 영화에 대한 사랑은 여전합니다))  제 인생영화는 &amp;lsquo;인셉션, 배트맨 다크나이크, 인터스텔라, 미션임파서블3&amp;rsquo; 이지만, 너무나도 유명하기에 해당 영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T0cUt3KMscwDH2i-_6tolejIZ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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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과 실』 한강 책리뷰 - with 베스트문장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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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4:20:56Z</updated>
    <published>2025-06-30T14:2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읽은 한강의 책은 『채식주의자』와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딱 두 권이었다.  그럼에도 이번 책을 펼친 건, 순수한 궁금증 때문이었다. 작가에 대한, 아니 그가 글을 써내려가는 방식에 대한 궁금증.   이 책은 장르가 모호하다. 산문과 시, 날짜를 단 일기 형식의 글들이 교차한다. 서점에서는 &amp;lsquo;에세이&amp;rsquo;로 분류했지만, 나는 이 책을 하나의 매거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wQ4H_otX6VcixkU1cc7vh-u8I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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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요즘 몰입하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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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4:17:58Z</updated>
    <published>2025-06-30T14:1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절반이 지났다. 세운 계획을 착실히 잘 수행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벌써 새해 계획을 잊었고, 누군가는 이제서야 뭔가를 시작해볼까 생각 중이다. 이쯤 되면 마음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  &amp;lsquo;뭘 좀 해야 하는 거 아닌가?&amp;rsquo;  그럴 때 나는 &amp;lsquo;몰입&amp;rsquo;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칙센트 미하이는 자신의 책 『몰입 Flow』에서 &amp;ldquo;인간은 몰입할 때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a9eCnVQR0-nZA_92s_Eb5Zvs5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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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감받는 사람들의 치트키 언어 - 이 세가지 언어만 기억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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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22:31:16Z</updated>
    <published>2023-11-12T16: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뛰어난 달변가이거나, 수려하고 뛰어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은, 호감에 있어서 굉장히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시작한다. 그렇지만 앞 두 전제가 받쳐주지 않는 사람들일지라도 쉽게 호감을 얻어내는 이들이 세상에는 많은데, 나는 그게 아주 사소한 말투 몇 개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멀리볼 것 없이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내 잣대를 대보았다. 각각의 사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kztInafGiB_H5CsiHQHl8hiTw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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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편지 : 여름] 물들어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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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02:11:06Z</updated>
    <published>2023-09-06T16:1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깊게 사랑하게 된다는 건, 어쩌면 내 삶의 일부였던 사람이 점점 삶의 전부로 물드는 과정이 아닐까. 그래서 그 전부와의 앞날을 위해 세상의 풍파와 굴곡을 버티며 기꺼이 내일의 길로 나아가게 되는 게 아닐까. 누군가의 전부가 된다는 건 한 편으론 무겁고 부담스런 일이지만, 누군가와 내 전부를 나눌수 있게 되는 사실은 분명 오늘의 삶을 더 값지게 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q4_qT632OuXvgAmtUEfzgVatnN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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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30분의 기적 - 미라클모닝까지는 아니더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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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5:37:20Z</updated>
    <published>2023-06-13T12: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라클 모닝을 중도하차했다. 아침잠이 워낙 많다보니 하루를 일찍 여는 시간의 능률을 크게 활용하지 못했고, 줄어든 잠은 피로를 만들어 하루의 집중도를 더 떨어뜨렸다.  그래서 목표를 &amp;lsquo;하루 30분 일찍 출근하기&amp;rsquo;로 다소 낮게 설정했는데, 놀랍게도 이 별것 아닌 목표가 생각보다 내 삶에 많은 긍정적 변화를 안겨주었다. 빠듯하게 출근하던 시절에는 아침의 모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DwRknLWSJnEz4FLeevp3HRCg0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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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이라는 말의 숨은 의미 - &amp;quot;우린 운명처럼 만났어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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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5:09Z</updated>
    <published>2021-01-18T16:2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운명이라는 건 어쩌면 같은 온도의 감정이 맞물릴 때 비로소 만들어지는 것이 아닐까. 나는 상대를 특별한 인연이라 생각했는데, 상대는 나를 번번이 마주치는 악연이라 생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Mu0KtHdQD20Zupz51H2Vk7OMk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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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사를 해야하는 간단한 이유 - 필사는 작가의 생각을 담는 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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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12-30T04:3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처음 출판한 책 &amp;lt;지금은 책과 연애중&amp;gt;에서 &amp;lsquo;필사는 작가의 생각을 담는 그릇이고, 서평은 나의 생각을 담는 그릇이다&amp;rsquo;라는 글을 쓴 적이 있습니다. 글을 쓰면 쓸수록, 글ᄋ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91ihY79M85TPfuoLfGNlbgVOH_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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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온라인 필사 글쓰기클럽&amp;gt; 참여를 받습니다 - 새해에는 책 필사, 글쓰기 함께 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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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새해를 앞둔 가열된 열정으로 다이어리와 공책을 한 권씩 구입했습니다. 과연 이번에는 다이어리를 끝까지 채워갈 수 있을까요? 21년의 다이어리는 꼭 12월까지 채워가겠다는 작은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Tnp98_2zsMAIFSg5u47aV_Ar8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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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블루 12월의 시선 - 우리는 모두 서퍼(surf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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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두 발은 육지를 밟고 서있지만, 나의 짧은 사회인생은 물의 흐름속에 존재해왔다. 얼굴 모르는 여러 사이버 선배로부터 건네받은 인생지침은 '흐름을 잘 타야한다' 라는 말이었ᄂ&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zh%2Fimage%2Fz6mA7RFpUDeeREDem4K5kywvk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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