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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송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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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불안장애를 이겨내보려는 직장인이었는데 현재는 백수가 되었습니다. 백수도 또 할만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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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13T05:22: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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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이니까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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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6:15:43Z</updated>
    <published>2026-04-11T06:1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6개월 다닌 회사를 뒤로하고 이직을 하게 되었다.  이전 회사에서 함께 일한 팀장님이 팀을 꾸리며 나에게 입사 제안을 했고 면접도 통과해서 합류하게 되었다.  퇴사하는 회사에서는 여러 일이 있었다.  주로 회사는 내가 틀 안에서 벗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나는 그것을 못 견딘 것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25살 나이 차이의 팀장님과 세대차이를 격하게 겪기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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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을 줄여보자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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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5:29:25Z</updated>
    <published>2026-03-31T05:2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장애로 정신과에 다닌지 어언 2년.  매번 약이 늘어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약이 줄었다.  의사샘은 자기 전에 심장 두근거리는 증상이 계속된다고 하니 관련이 될 만한 약을 줄여보며 증상을 잡아보자고 했다.  그 김에 습관처럼 먹던 '어떤 특정 약물'도 아예 끊어보기로.  이 약은 불안이 크게 올라올 때 먹으라고 비상으로 처방된 약인데(매일 먹어야 하는 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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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유로울 수 있다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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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7:22:35Z</updated>
    <published>2026-03-12T07:2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만에 바쁘고, 동시에 여유를 즐기고 있다.  목, 금 휴가 중이다.  그전에 회사 미팅에 상담에 약속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휴가 첫날 오전도 에어컨 청소를 기다린다고 쉬지 못했다.  많은 자극이 한꺼번에 몰려왔지만 차근차근 쳐냈다.  이것만으로도 많이 괜찮아졌구나 느꼈다.  불안장애 치료 초반에는 주중에는 버티고 주말에는 곯아떨어져서 일어나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HL4JfftMlGdhzsVLaNm7As4VpA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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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상담, 그것이 알고 싶다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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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3:21:30Z</updated>
    <published>2026-03-08T03:1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번째 심리상담이 끝날는지 모르겠다.  흠... 첫 시작이 대략 22년도인가 그랬으니까 벌써 4년 전 일인 것 같다.  그간 4명의 상담사를 거쳤고, 지금은 그 네 번째 상담사에게 스무 번이 넘는 상담을 진행하는 중이다.  사실 상담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이 될 줄만 알았던 때도 있었다.  심리상담을 받았던 시간을 100이라고 뒀을 때, 상담이 도움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rU6aqefrMbFbtK1Ltoi_ND78ZY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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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놓친 많은 것들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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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4:07:39Z</updated>
    <published>2026-02-14T04:0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기견 입양카페에 와있다.  애들이 조용했는데 대장견이 산책다녀오자 난리도 아니다.   요즘 부쩍 반려견 들일 생각이 든다.  1인가구라 행여 반려견이 외로울까 그게 마지막 허들이다.  직장동료는 이런말을 했다.  &amp;quot;보호소 철창보다는 송송당님네 집이 낫지 않을까요?&amp;quot;  반려견 생각이 드는 건 내가 계속 행복을 유예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돈벌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Wm4DpIh63BXg0ywlnYzmwsAv7L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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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날려보내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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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6:37:27Z</updated>
    <published>2026-02-08T06: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를 날려보내는 방법 중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으나 그 중 가장 멍청한 짓은 숙취에 시달리는 게 아닐까 싶다.  방금 내 인생 최악의 숙취에서 겨우 해방된 참이다.  2년간의 금주가 끝난 후, 더 정확히는 술의 유혹에 무릎을 꿇은 후 몇 번의 음주를 더 했다.  거의 5년만에 만난 친구들과 가볍게 기울인 맥주잔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애초에 문제가 있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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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거지 같고 안 괜찮아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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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9:48:28Z</updated>
    <published>2026-02-02T09:3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을 안 한 지 어언 두어 달 즈음되어 간다.   몸이 무겁고 숨이 찬다.   숨이 차는 것은 불안장애 때문이기도 하다.   얼마 전에 진단서를 새로 받았는데 진단명이 조금 바뀌어있었다.   이전에는 그냥 혼합형 불안장애였던 것 같은데,  최근에 받은 진단서에는 '혼합형 불안 및 우울장애'라는 단어가 적혀있다.   원래도 우울장애가 포함되어 있었나?  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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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간의 금주가 끝났다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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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4:22:57Z</updated>
    <published>2026-01-04T04:1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 그대로다, 2년간의, 800일 하고도 몇십일 간의 금주가 끝을 맺었다.  앞선 두 번의 글에서 계속 술의 유혹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세 번째 유혹은 결국 견디지 못했다.  나는 제발 기절한 듯 쓰러져 내 시간을 버려버리고 싶었고, 술을 들이켰다.  2년여 만에 술을 마신다고 했으면 술이 약해졌을 것을 생각했어야 했다.  나는 전혀 내 몸 상태를 고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jRpt0nimiP9ieJxOGaKWci3HuY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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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한 내 몸은 술을 찾는다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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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3:09:29Z</updated>
    <published>2025-12-21T03: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솔직히 1년 정도 약을 먹으면 약을 끊게 될 줄 알았다.  남들은 그런다고 하든데.  지금의 나는 불안장애 약을 1년 반이 넘게 복용하는 중이다.  물론 처음에 비하면 매우 큰 발전을 이루었다.  처음에 병원, 그러니까 정신과를 찾아갔을 때는 선생님과 상담을 하다가 오열을 하며 울었고 회사가 끝나고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이사를 하자마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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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을 마시고 싶은 마음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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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6:01:44Z</updated>
    <published>2025-12-14T06:0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다음 달 정신과 진료에서는 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금주를 한지 어언... 2년이 넘은 상황. (세어보니 8백 몇십 일이다)  그동안은 술에 대한 생각 같은 건 나지 않았었다.  그런데 최근은 술 생각이 나더니 어제는 술을 사겠다는 마음을 품고 집 앞 편의점에까지 가기에 이르렀다.  나는 위스키가 진열된 장을 천천히 살펴보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rLS5XEoQRHAxFmC-Iqb1b4BpP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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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듦을 이해한다는 것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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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12:07:54Z</updated>
    <published>2025-11-20T12:0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도 지나 겨울의 문턱에 다다른 11월 중순, 새로운 회사에 입사한 지도 거의 한 달이 되어가고 있다.  입사 후 첫 주는 밤에 도통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서 힘들었다.  신경안정제를 먹고 잠을 청해도 심장이 쿵쾅거려서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다.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스트레스 때문이었던 것 같다.  낯선 공간, 낯선 사람들.  다행스럽게도 적응력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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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상에 가지 못해도 괜찮지 않나? - #불안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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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8:09:01Z</updated>
    <published>2025-10-22T07:4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를 복잡하게 하는 일들이 대충 마무리 되었다.  창업을 하기로 한 팀원들과는 헤어졌고 입사도 확정했다.  약간의 시간이 남아서 1박2일로 제주도에 온 참이다.  한라산에 가는 것만이 목표여서 일정을 길게 잡지 않았다. 지난 봄 여행에서도 백록담에 가보고 싶었지만 날씨 때문에 실패했었다. 이번에야말로 기필코!라는 마음으로 나섰다.  모든 것은 순조로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J9ch3gxRU16LqWGd3slX3TJdaP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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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드 보다가 인생을 생각하기 -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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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01:31:21Z</updated>
    <published>2025-10-14T01: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 미드가 있다.  미국 드라마판에서는 유명한 배우 데이빗 보레아나즈(David Boreanaz)가 주연으로 나오는 'Seal Team'이라는 드라마다.  ​ ​아주 정직한 제목이다. 미국 해군 특수부대인 '씰 팀'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 ​드라마는 씰 팀의 흥미진진한 작전 수행 뿐만 아니라 씰 팀 대원들의 개인사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uvAquJ3_mX0hm9Ji6QRFOIoqNKc.jpg" width="45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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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부족함을 직시한다는 것 - #불안장애 환자의 창업시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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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4:48:32Z</updated>
    <published>2025-10-03T04:4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업을 준비하려던 팀에서는 나가겠다는 말을 했다.  팀원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고 불만이 쌓여있던 게 한순간에 터졌다.  금요일 어느 날 밤, 팀원 한 명과 크게 부딪혔고 주말 내내 힘들어했다.  월요일이 되어 해당 팀원과 내리 두어 시간을 대화했지만 서로의 다름만 확인할 뿐이었다.  몇 년을, 혹은 그 이상이 되는 시간 동안 최측근으로 함께 하기에는 어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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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괜찮아 -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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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08:17:35Z</updated>
    <published>2025-09-13T08:1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째... 약이 계속 늘어난다.   불안장애로 치료를 받은지도 1년이 훌쩍 넘어간다.   증상이 좋아져서 약을 끊는 단계를 준비할 것으로 생각한 시기에 약은 지금껏 중 가장 많은 상황이다.   창업을 준비하고, 앱을 만들며 팀원들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낮에도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 늘어났다.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뭘 먹게 된다.   배가 고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qGf70kgkuO9fFLtYxitbIDQ5Qf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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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업과 사람 - #불안장애환자의창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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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1:30:20Z</updated>
    <published>2025-09-09T11:3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업을 준비 중이다.  사실 잘 될지는 모르겠다.  프로젝트성으로 팀을 만들어서 앱을 만드는 중인데 팀원들과 그렇게까지 케미가 잘 맞는지 모르겠기 때문이다.  그와 별개로 얼마 전에는 팀에서 사람을 내보내는 일이 있었다.  원래의 팀 멤버는 5명. 3명은 풀타임으로 참여 중이고 두 명은 각자 본업을 하면서 파트타임으로 참여 중이다. 파트타임으로 참여 중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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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주 4캔 대신 음료 4캔 -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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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7:51:23Z</updated>
    <published>2025-08-31T04: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도 보면 편의점에는 4캔에 얼마 한다는 맥주가 꾸러미로 쌓여 있다.   라떼는(2년 전) 4캔에 만 원이 국룰이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맥주나 술 코너를 아예 지나치기 때문이다.   이번 주 금요일이었다.   바쁘게 하루 일상을 끝내고 정적이 찾아오는 저녁, 푹 쉬면서 OTT로 영화나 보고 싶었다.   이럴 때가 더 위험하다.   이럴 때 술 생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r06ukgvlIpe9i2TC9cQwAaqzGi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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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로 말할 것 같으면 -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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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2:21:10Z</updated>
    <published>2025-08-29T01: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새벽에 열심히 크로스핏을 하고 있었다.   오늘은 WOD(workout of the day라고, 그날 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의미)가 쉬워 보였는데... 크로스핏에 쉬운 게 있다는 게 사실 말이 안 되었다. 역시나 땀을 뻘뻘 흘리면서 운동했다.   운동을 하다 보니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음악은 주로 신나는 음악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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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익은 아오리 사과 -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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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0:45:41Z</updated>
    <published>2025-08-27T00:4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과일을 공급해 주는 과일집이 하나 있다.  사장님이 가락시장에 가서 과일을 골라오시는데 꽤 수준급의 과일이 진열되어 있어서 종종 찾는다.  어제 가니까 아오리 사과랑 일반 사과가 새로 나와 있어서 이번에는 아오리 사과를 사봤는데 상당히 맛이 좋다.  7개에 만 원.  그래서 오늘은 운동을 끝내고 와서 아오리 사과 하나, 커피, 토스트에 땅콩버터를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e%2Fimage%2Fcwidu6GiTq_XSyis96fFNhPbU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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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감정도 돌봐주기 -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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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10:21:14Z</updated>
    <published>2025-08-26T10:2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끝까지 화가 나고 서운한 참이다.  몇 시간을 감정을 식히느라 고생 중인데 뱃속도 요란하게 불편한 기분이 든다.  내용은 이렇다.  지금 창업 관련 수업을 듣고 있고 디자인 파트의 튜터(선생님 같은 개념)님과 작업 중인 랜딩 페이지에 대해 논의를 했다.  튜터는 성격이 꽤나 급한 사람이다.  말을 하고 있으면 끝까지 듣고 답하기보다는 빨리 자르고 자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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