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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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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쓸쓸 나누면 슬슬, 슬슬 합시다. #한글 잘쓰기 #쉽게 읽히는 글쓰기 &amp;lt;신변잡기, 여행 유람기, 먹는소설&amp;g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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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2T04:55: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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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빵? 느끼해서 안 좋아해. - 취향의 합집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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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10:52:20Z</updated>
    <published>2022-10-14T08:3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해할 수 없는 한 마디였다. 다시 물어봤다. &amp;quot;아아, 안에 버터 들어간 빵&amp;nbsp;말하는&amp;nbsp;거지?&amp;quot; &amp;quot;아니, 그냥 식빵도 너무 느끼하던데?&amp;quot;   꺼내 놓자면, 조금 실망했다. 연애에는 응당 함께 먹는 재미도 있는 것인데 갑자기 그 느낌이 반감되는 것 같았다.&amp;nbsp;하다 못해 카페에 가더라도 음료 두 잔을 시키고 베이커리를 하나 시켜 나누어 먹는 것을 좋아했다. 근데 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GLf5Ne5VVTTobpXz13JR9hPdQ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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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눈에 뭐가 보이든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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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0:52Z</updated>
    <published>2022-04-07T15: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qzg-gH5rPzI   회사를 퇴사한 전직장 동료에게서 카톡이 왔다. &amp;ldquo;잘 지내요?&amp;rdquo; 상투적인 질문에 상투적으로 대답했다. &amp;ldquo;네 잘 지냅니다.&amp;rdquo;  거기서 그쳤을 우리의 대화는 어떻게 만남으로 이어졌다. 나는 시간이 많았고 그는 쉬고 있었다.  문래 창작촌 어느 골목, 코로나 때문이 사람이 많지 않은 그곳을 헤메다 들어간 곳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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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요 키미슈미트 본 사람처럼 생겼나요..? -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 밀레니얼 경험을 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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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0:52Z</updated>
    <published>2020-12-31T14:0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미슈미트를 보게 된 것은 넷플릭스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무렵이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는 컨텐츠가 퀄리티가 있어 국내에도 많은 인기를 끌기 시작했던 때였던 것 같아. 나 역시 옥자로 넷플릭스를 시작했으니.&amp;nbsp;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 제목이 일단 시선 강탈이었다. 이게 대체 무슨 뜻이란 말인가? 처음에 봤을 땐 인도 사원 이름인가도 싶었다. 길기도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JhhPGn7_mrBGqsRuErGvp5Xj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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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고 모두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 디스인챈트, 밀레니얼 경험을 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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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0:44Z</updated>
    <published>2020-12-29T15:5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섯 살 터울 위의 언니가 있던 나는, 동화책 읽는 것을 좋아했다. 가장 오래된 기억은 이렇다. 언니가 읽어주는 내용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쁜 그림들에 홀려 듣던 나이 정도 되었겠다. 하루는 언니에게 물어보았다. &amp;quot;언니, 옛날옛적에가 무슨 뜻이야?&amp;quot; 언니 답변은 기억나지 않는다.  '옛날 옛적에' 뜻을 물어본 나는 꽤 궁금했던 것 같다. 무슨 내용인지는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NOQ4L5wUYLT4RnIasqP1_zogVT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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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고 싶어서 씁니다 - 글을 왜 쓰냐는 물음에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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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0:52Z</updated>
    <published>2020-12-06T15:0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자주 보지 못하지만 1,2년 전에는 TED 영상을 곧잘 보곤 했습니다. 영어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에서 주된 콘텐츠로 활용됐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한 기반에 대해 설명했던 한 강연은 내 마음속 깊이 남아 있습니다. 강연자는 기반 중 하나로 초월성을 강조했습니다. 영어로는 transcendence라고 하는 말이죠.  초월성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mAFQZ_Hp4_IZ9AE9MmVWrfOdh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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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리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봐. - 그냥 그렇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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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0:52Z</updated>
    <published>2020-09-02T01:4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빠는 경비원. 일을 시작한 지는 일 년이 채 안되었다. 처음엔 가족들의 걱정이 컸다. 해보지 않은 낯선 일이니 당연했다. 그러나 가족 일원 중 하나가 쉰다는 것이 생각 못해볼 일이었고 아빠는 자연스레 일을 시작했다.  사업을 하시던 아빠가 아닌 경비원의 아빠는 좀 더 생각이 자주 났다. 추운 날에는 난방 기기는 잘 돌아가는지 문자로, 전화로 물어보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9mMDI9vy6WXP-YDigNtF9nNYR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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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콩강 일일투어, 강렬하고 덥고 - 그럴싸하게 호찌민 즐기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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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31T00:51:55Z</updated>
    <published>2020-08-13T04:3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시작하기 전, 코로나의 영향으로 여행을 가는 기회가 한정되다 보니 지난 여행을 추억하는 날들이 많아졌다.&amp;nbsp;&amp;nbsp;처음에 멋모르고 가게 된 여행은 불편하기 그지없었는데, 무엇이 필요하고 챙겨야 하는지 몰랐기에 실수가 많았다. 왜 가는지 몰랐던 여행은&amp;nbsp;무료한 일상에 자극을 주는 좋은 방법이었다. 이제는 더 이상 자유롭게 다녀보지 못한다는 상황이 조금은 서글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H8c4RZXaLIKjUJWtjQyfdbIxo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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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도치 않은 순간의 위로 - 픽사 신작 '온워드 Onwar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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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1T13:54:57Z</updated>
    <published>2020-07-12T07:5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영화 한 편은 꼭 보려고 한다. 온워드 Onward 영화 개봉 일정이 미뤄지고 나서 봐야지 하고 생각해 두고 있던 참이었다. 마침 칼퇴를 했고 집에 들어가기는 싫은 그런 날. 온워드를 예매 했다. 평일 저녁에라 그런지 아이들은 많지 않았고 나와 같이 혼자 보러 온 어른들이 대다수였다. (영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c5yMrRx4hhlApSMD5bgNrWRO8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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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게국지가 우리만 먹는 음식인 줄만 알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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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9T03:21:01Z</updated>
    <published>2020-06-16T23:4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산물을 좋아하는 취향은 부모님 고향 태안으로부터 시작된다.     시골에 내려가 할아버지를 만나노라면 항상 꺼내시는 옛날이야기가 있다. 지금 조카 나이 정도 되었던 나는 지금도 그랬지만 먹는 것에 대한 겁이 없었나 보다. 가족들이 다 같이 만리포에 나가 조개를 캤던 날이었더랬다. 각자 한 바가지씩 캐고 집에 돌아와 저녁식사를 위한 조개를 손질하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XBdEFnQpOsWPnN_jAEu5lkgR4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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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로 기억한다는 것 - 얼마나 낭만적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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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9T14:52:36Z</updated>
    <published>2020-05-15T04:4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영향으로 집에 오랫동안 머무는 게 익숙해진 참이었다. 게을러졌다고 표현해도 되겠다. 끊어 놓았던 운동은 안 간 지 오래되었고 친구들과의 약속도 뜸해진 것이다. 퇴근길을 지나 집에 오고 나면 밥을 먹고 넷플릭스를 시청하기 바빴다. 이제 볼 것은 다 본 상황이라 시즌10개가 넘는 시트콤을 재탕하곤 했다.  지난주 즈음이었다. 두께감이 있는 노란 맨투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c1vhad229a6K99pHEWltHi1L1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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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라탕과 불륜을 못 견디는 사람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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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30T07:07:02Z</updated>
    <published>2020-04-20T16: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블의 막장 드라마는 나를 제외한 주변인들은 다들 보는 것 같다. 만나는 사람마다 보았냐고 흥분하며 어쩜 그럴 수가 있는지에 대해 최소 5분은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충분히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소재에 잔잔한 색감으로 감성을 더했다. 동공이 커지는 인물들의 심리묘사는 나까지 그 상황에 있는 것 같은 이입을 제공한다. 심지어 드라마를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87CvDgMR-fQBUMHPJALDK8Kssp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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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서사의 조화 그리고 아쉬움 - 넷플릭스 빨간 머리 앤 시즌3으로 종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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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2T11:19:23Z</updated>
    <published>2020-03-23T14: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애정 하며 보던 빨간 머리 앤 (ANNE WITH AN E)가 시즌 3을 끝으로 종영했다. 시즌 1부터 관심 있게 보았고 이 드라마를 통해 원작도 찾아서 읽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흔히 그렇듯 원작과 드라마가 주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서 보는 것이 주된 감상 요소였다. (드라마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런치 글: 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RHoKxfBLpvNubFNwKTCLlFkVX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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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탄유리 와장창에 테슬라가 대처하는 법 - Oh my fxxxxxx go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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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5T01:37:48Z</updated>
    <published>2020-02-03T15: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말, 테슬라에서는 미래형 전기 트럭인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공개했다. 공상 영화에 나올 것 만 같은 직선형 디자인과 획기적인 소재로 폭풍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그러나 시연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혁신적인 자동차가 아닌 방탄유리창의 와장창이었다.  사이버트럭에 장착된 방탄유리의 강도를 보여주기 위해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 프란츠 홀츠하우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VjCP3cuMm0A00G4iYWav1nQ4-2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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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찌민 식도락 - 그럴싸하게 호찌민 즐기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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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30T05:37:18Z</updated>
    <published>2020-02-02T13:0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람 핵심어: 모태_식도락가, 향채소_극호, 가성비도챙기고_가심비도챙기고  베트남을 가자고 결정했을 때 가장 기대가 되었던 것은 음식이었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맛도 좋다고 소문이 나있으니 말이다. 같이 식도락을 좋아하는 친구였어 맘이 잘 맞았었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먹어본 리스트. 맛없는 곳은 없었다.  베트남항공 기내식 3박 4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었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vm-FKyeK_hgIAN1wshTL5akCK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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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이상 실시간 검색어를 보지 않는다 - 넘침에 대한 피로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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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3T09:51:08Z</updated>
    <published>2019-12-15T11:2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출근하면 자리를 정리하고 이메일 확인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회사 이메일은 물론이요 개인 이메일도 매일 확인하는 편이다. 그래서 인터넷 브라우저로 검색 포털 사이트에 들어간다. 예전에는 메인 페이지에서 나를 붙잡는 것들이 많았다. 그렇지만 요즈음에는 바로 로그인을 하고 메일함을 연다. 메일함에 있는 것들은 광고 메일, 스팸 메일 그리고 약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sMoZWbsf1KwrJw7w_618DMAhk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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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독 유튜브가 0개 - 글이 좀 더 편하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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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0T09:18:47Z</updated>
    <published>2019-11-25T15:4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유튜브 계정에는 구독하고 있는 유튜버가 1명도 없다. 유튜브를 안 하는 것도 아니오. 신식 문물을 기피하는 것도 아니오.  이유가 딱히 있지는 않다. 최근 경향으로 유튜브 검색이 많이 늘었다고 하던데 나는 유튜브를 정보 검색을 위해 보는 경우는 많이 없다. 구독하지 않고 수고롭지만 직접 검색을 한다. 정보 검색이 아닌 오락을 위해 본다. 어느 사람들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IXLaURhbC2XKJkcfQkNg1sXgl_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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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한 개인주의 사회에서 배타적인 관계를 찾는 것 -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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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6T08:21:31Z</updated>
    <published>2019-09-08T18:0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이도 개인주의화가 진행되었다, 우리 사회는. 서로가 가지고 있는 영역에 대해 침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그것이 존중하는 방법이라고 여기게 되었다. 회사에서 사적인 주제를 꺼내면 두리뭉실 대답하거나 대답을 회피하는 그런 것들 말이다. 섭섭해할 필요도 없다. 사적인 질문에 대답할 필요도 없다. 개인의 영역과 시간을 존중하고 개입하지 않는 요즘에서는. 좋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M9qLmNWgC3Y9NqLoFqKkCPvnwm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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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면스프를 넣은 라볶이 - 갈라진 떡에 배인 양념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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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5T01:46:42Z</updated>
    <published>2019-08-04T10: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5교시를 마치고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해질 무렵 집에 들어왔다. 집 안은 지는 해로 빨갛고 적막했다. 물을 마시려고 주방에 가니 식탁에 놓인 메모를 발견했다. 아침에 일하러 나가시기 전에 써놓고 가셨을 것이다. 주변에 뒹구는 아무 펜이나 잡고 빠르게 적어내린 모양이었다.  '엄마 아빠 시골 갔다 올게. 냄비에 국이랑 밥솥에 밥 있어.'    가끔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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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의 자투리 기억 - 그럴싸하게 런던 즐기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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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3T03:26:22Z</updated>
    <published>2019-08-04T09: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세븐시스터즈(Seven sisters)', 7개 언덕의 굽이진 하얀 절벽 런던 아닌 교외지만 충분히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곳이므로 추가했다. 런던에서 세븐시스터즈를 가기 위해서는 1번의 기차, 1번의 버스 탑승이 필요하다. 브라이튼(Brighton) 도시까지 가는 기차를 타고 다시 세븐시스터즈로 가는 버스를 탄다. 기차는 4명 이상이면 그룹 요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STCLW7WXJaKnKJdRqEGUEKFFn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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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멘터가 올 것 같은 날엔 해리포터를 - 그럴싸하게 런던 즐기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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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3T02:37:46Z</updated>
    <published>2019-07-25T15: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람 핵심어: 해리포터 마니아, 흐린 날에 디멘터가 생각난다면, 시원한 버터 맥주, 그 시간 해리포터와 함께 했던 사람   날이 조금 흐렸다. 구름이 많이 끼고 금방이라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 같은 날이었다. 사람들의 행복한 감정을 빨아들이고 절망을 안겨준다는 디멘터가 생각나는 날이었다.&amp;nbsp;어렸을 적 해리포터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가고 싶은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q%2Fimage%2FRuPwJOAWisTRFL2wpkwPaJckn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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