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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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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기든 저기든 우리 집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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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16T00:47: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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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원이 돼 버린 마산에서 - 운전면허 취득 기행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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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6:11:10Z</updated>
    <published>2022-06-27T10:1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로주행 시험을 보러 마산에 갔다. 세 번째 도전이다. 비가 퍼부었다. 그간 아빠 차를 타고 마산에 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시외버스를 탔다. 동래에서 마산까지 시외버스 표값은 4200원. 와 싸다. 생각했다. 그렇지만 표값은 정직하다. 사십 분 걸리는 마산운 4200원. 한 시간 이십 분 걸리는 고향은 8400원. 우등은 만 원. 작은 숫자에 현혹되지 말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zwDRrGKHd6ISo-mnh4SG1HC8Gu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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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력에 저항하는 소심한 출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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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6:11:17Z</updated>
    <published>2022-04-22T13: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간고사가 끝났다. 짐을 너무 많이 넣어 찢어질 것 같은 비닐봉지 같이 살았다. 3월에는 생각보다 학부와 다를 바 없게 느껴지는 수업을 듣고 열람실에 돌아왔다. 아는 사람이 별로 없던 때라 어디 갈 데도 마땅히 없었다. 열람실 자리를 무겁게 지켰다. 그렇다고 앉아서 열심히, 그리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했냐고 하면 딱히 그렇지는 않았다. 책을 펴놓고 멍하니 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S3w2Xu0_josv3hO-6P75CJBVA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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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살이 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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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3T16:58:14Z</updated>
    <published>2022-02-06T11:1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 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혼자 대학로에 갔다.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금방 갈 수 있었다. 역 뒤편으로 들어서면 일방통행 도로가 있는 우리 학교 대학가와 달리 혜화역 4번 출구는 복작거렸다. 대학로 cgv 아트하우스에서 미리 예매해 둔 영화를 봤다. '문라이트'였다. 시골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옛날 영화나 몇 편 다운로드해서 보고, 극장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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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답지 않은 청춘의 면모 -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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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6T07:43:10Z</updated>
    <published>2021-11-22T14:1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2021)의 스포일러가 있음.   이제 너무도 식상한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청춘은 썩 아름다운 시절은 아니라는 말에 공감한다. 당장 내 청춘만 해도 그다지 아름답지는 않다. 지나고 보면 가치 있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고마운 추억이 될 수도 있겠지만(지금 돌아보는 십 대 시절이 그러하듯), 당장 이 시기 안에 있는 사람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G3ArOcSghxds1rIgM1qoYm_Ed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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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아시아인 여자 혼자 여행' - 몬트리올 여행을 떠올리다 든 생각 - 자유는 모두의 몫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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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7T16:42:45Z</updated>
    <published>2021-11-11T01:5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몬트리올/퀘벡 여행 2019.10.03~2019.10.16 동행: 혼자 방문한 장소(10.04): 올드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 Crew Cafe, 몬트리올 다운타운, 몬트리올 미술관, 몽루와얄 공원, 맥길대학교   성당 문이 열렸다. 온 공간이 장엄한 오르간 소리로 채워지고 있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조각들을 하나씩 눈에 담았다. 사람들은 조용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vstf0LjsznUMpXg4JksZxP4bx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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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설탕과 카페인이 흐르는 도시 - 포틀랜드에서 먹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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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15:10:53Z</updated>
    <published>2021-10-27T04:0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애틀 &amp;rarr; 포틀랜드 2019.08.24~2019.08.27 동행: 엄마 방문한 장소: 다운타운, 워싱턴 파크(장미정원, 포틀랜드 일본 정원), Powell 서점, 각종 가게, 각종 카페.  포틀랜드는 시애틀에서 기차로 약 세 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도시다. 내가 미국을 여행할 무렵, 포틀랜드는 힙의 도시로 한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특히 힙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0s7QX3aerzmNSVpVIHo_hcddc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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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직 기회를 잃고 나는 쓰네 - MBC 공채 지원하고 1차 면접 탈락한 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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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9T03:47:43Z</updated>
    <published>2021-10-20T14: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MBC 신입사원 공채 1차 면접에서 탈락했다. 지인 중에 이 글을 읽으면 엥 너 로스쿨 가려던 거 아니었니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찌 됐건 일을 벌였고 떨어졌고 큰 기대도 안 했는데 기분이 생각보다 더럽다. 차라리 한 대 크게 얻어맞은 기분이면 좋겠는데, 중간고사 때문에 술로 못 풀어서 그런지 잔잔하게 오래간다. 그래서 공부 시간을 할애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L5b1U1G2YOveIX02IHvB3-p8N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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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무턱대고 좋았던 공간 - 시애틀 또 갈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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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15:13:41Z</updated>
    <published>2021-09-06T16: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밴쿠버 &amp;rarr; 시애틀 2019.08.22~2019.08.24 동행: 엄마 방문한 장소: 다운타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워터프런트(항구), 스페이스 니들, 팝컬처 박물관, 캐피톨,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  시간대별로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 참 좋았다 식의 서술을 지양하기로 해놓고 시애틀 여행기는 그냥 그렇게 한 번 써 보려고 한다. 다른 방식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iSOg945IZgbYD8XF9qiZDy0ka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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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 많은 나에게 하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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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5T13:11:35Z</updated>
    <published>2021-09-06T16:0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친구에게 고민을 말한 적 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느라 너무 힘든데 멈출 수가 없다. 자꾸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서 일을 벌리는데 벌려 놓고 괴로워 한다. 난 왜 이렇게 사는 걸까? 현명한 친구가 답했다. 네가 욕심이 너무 많아서 그래. 그날 이후부터 벌려놓은 일들 사이를 허우적대고 있을 때마다 그 친구의 말을 떠올리곤 했다. 그런 때면 특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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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여행의 심심한 맛 - 노스밴쿠버에서 보낸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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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15:17:17Z</updated>
    <published>2021-08-09T15:3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밴쿠버 여행 중 노스밴쿠버 일정 2019.08.20~2019.08.22 동행: 엄마 방문한 장소: 딥 코브, 론즈데일 퀘이 마켓, 밴쿠버 다운타운(...) 이전에 친구들이랑 여행을 다닐 때, 난 주로 끌려다니는 쪽이곤 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친구에게 의존하는 식은 아니긴 했지만. 극강의 계획형 친구들(다 다른 집단에서 만난 아이들인데 어쩜 그리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lCj0OwH_BMxNo0nzOfWSaPpk4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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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가드를 내리고 여행지와 친해지기 - 밴쿠버는 무미건조한 동네가 아니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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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1T08:06:21Z</updated>
    <published>2021-08-02T07: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밴쿠버 여행 2019.08.16~2019.08. 22 동행: 엄마 방문한 장소: 버나비, 밴쿠버 다운타운(롭슨 스트리트 등), 밴쿠버 아트갤러리, 그랜빌아일랜드, 킷실라노, 스탠리파크, 잉글리시베이, 노스밴쿠버  누가 그러지 않겠냐만은, 내게는 여행지를 지나치게 낭만화하는 경향이 있다. 떠나기만 하면 내 모든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한가득 품고 떠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xhnV3gKagSDf2LkLRntHu5wGR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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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프롤로그 - 2019년에 끝낸 여행을 구질구질하게 왜 지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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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0T07:14:39Z</updated>
    <published>2021-07-31T05:4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 요즘 나는 일주일 전의 나는 법학적성시험(일명 LEET)을 하루 앞두고 벌벌 떨고 있었다. 수능 전날에도 그러진 않았던 것 같다. 같이 사는 언니, 그리고 오랜만에 서울에 온 동생에게 끊임없이 징징댔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어쩌고 저쩌고. 일주일이 지났고 그 모든 일이 작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사라지지는 않은 채 미미하게 이어져서는 마킹을 잘못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x7sg0NFqCAA3blkTm1HEjMGzx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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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그램을 삭제하게 되었다 - (괜히 한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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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3T13:41:29Z</updated>
    <published>2021-07-15T12:4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을 삭제했다. 살짝 충동적인 행동이었다. 계정 탈퇴가 아니라 앱 삭제를 했다는 사실이 그 점을 방증한다.   지난 학기 동안 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았다. 학교를 다닐 때 근본 없는 괴로움에 시달린 기억들이 끔찍이 싫었기 때문이다. 이번 학기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시기이기도 했고 힘들게 보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컸다.   사람은 누구나 열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mIZkUgQbHKbmtIL1OIfBOMVyV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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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치 후기 - 지혜의 이(love teeth) 뽑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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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2T23:10:21Z</updated>
    <published>2021-06-23T13:3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작년 이맘때였다. 그날도 앞머리를 쥐어뜯으면서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기말고사 공부를 하고 있었다. 코로나가 그렇게 심하던 때가 아니라 두 개의 대면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안 그래도 골치가 아팠는데, 왼쪽 아래 잇몸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혀로 만져보니 부어오른 것 같았다. 처음에는 안쪽 이만 아팠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어금니 전체, 심지어는 위쪽 어금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nDbkXIlvi-4LAo47ywjIJxDbB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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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엠지 글이 안 써져 - 나의 고질적 증상 뇌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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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2T11:37:23Z</updated>
    <published>2021-05-29T09: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공 및 진로 특성상 억지로 글을 써야 하는 상황이 많다. 이 문장으로 글을 여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이 글은 부자유 속에서 자유를 추구하기 위해 쓰이는 중이라는 점. 둘째, 난 지금도 강제된 글쓰기를 위해 내 몸을 열람실에 가두고 있다는 점이다.   1. 2018년 그날, 나는 왜 약수역에 갔나?    교지 활동을 할 때다. 1년 동안 네 권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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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드라마는 아닐지라도 - 시험기간에 본 드라마: &amp;lt;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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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5:18Z</updated>
    <published>2021-05-02T08:2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 있음.  전에 일본 드라마 여주들이 외치는 마법의 주문, '요시!'에 대한 글을 쓴 적 있다. 난 '요시!'가 일종의 내 마법의 주문이라고 말한 바 있건만, 나도 알고 있다. '요시!'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그 순간 열심히 하는 내 모습에 취해 있다고 하더라도, 사는 게 곤혹스러운 건 하는 수 없다. '요시!'로 삶의 버거움을 회피하는 게 지루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MgDEORHVcu1eSQmSA7P1uSvE2g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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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앙도서관 지하 편의점이 없어졌다 - 도서관이라는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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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2:33Z</updated>
    <published>2021-03-26T09:4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람실에 앉아 있다가 수업에서 마이크를 써야 할 일이 생겨서 도서관 로비의 라운지로 나왔다. 산만하게 놓여 있는 형형색색의 의자 중 빨간 의자를 골라 짐을 내려뒀다. 정면의 벽에서&amp;nbsp;학교의 위상을 홍보하는 영상들이 반복 재생되고 있었다. 너무 출출해서 수업에 집중을 못할까 봐 지하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움직였다. 그러나 편의점으로 향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Um0I4BjSWZzTt9PRlGyzrONCc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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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노스케 이야기 - 우리 모두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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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8T15:11:14Z</updated>
    <published>2021-02-28T03:4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요노스케 이야기&amp;gt;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심심하지만 하고 싶은 게 없을 때 카카오톡 친구들의 프로필을 찬찬히 내려보곤 한다. 더 심심하면 추천 친구 목록도 본다. 보다 보면 왜 내 친구(추천) 목록에 존재하는지 의문인 사람들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잊고 살던 순간 한가운데로 나를 데려가기도 한다.&amp;nbsp;그곳에서 나는 즐거움에 휩싸여 있기도, 곤경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xgc5QdiIUjep5Cy1mvvDFjznF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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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일 밤에는 잠이 안 와요 - 새벽 한두 시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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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5T01:52:54Z</updated>
    <published>2021-02-15T00: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밤에는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보통의 나는 잠을 잘 이기지 못하는 사람이라 잠을 필요로 하지 않는 시간대에도 졸음이 스멀스멀 끼어들곤 한다. 그러나 일요일 밤의 나는 정반대의 상황에 놓인다. 잠을 자야 월요일이 시작되고, 한 주를 망치지 않을 수 있다. 그걸 알아서인가 머릿속이 피로로 절여져도 이상하만치 잠을 이룰 수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UwHDkYSswv1CJ-wXvlhTGVWOY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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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을 붙잡을 수 있을까 - 소설 쓰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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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7T12:21:33Z</updated>
    <published>2021-01-23T07:0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출근길(혹은 퇴근길) 지하철에서 팟캐스트 &amp;lt;씨네마운틴&amp;gt;을 듣는데 어느 구절을 듣고는 한 대를 크게 맞는 듯했다. &amp;quot;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시간입니다. 아마추어들은 완벽한 작품을 쓰기 위해 계속 시간을 끌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그 아이템은 질리기 시작하죠. 본인에게도 이제 식상한 겁니다. 그러니 자꾸 완성을 못해요. 프로들은 그러지 않죠.&amp;quot; 정확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bw%2Fimage%2FuMlUAUaaEe4Olsw4YedqdXBcS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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