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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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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포근포근 감자손을 가졌습니다. 디자인으로는 일을, 요리와 양궁으로는 삶을 채워나가고 있어요. 고양이 만두와 함께 살아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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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16T03:22: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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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궁과 자세 #08 풀드로우 - 풀드로우(full draw): 의심하지 않고 곧게 버티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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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22:30:23Z</updated>
    <published>2024-10-20T10:4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친구가 쓴다는 24파운드 활을 잠깐 써봤는데 나한테 딱 맞는 것 같다. 선생님께서 이제 양궁 실력이 초등학생 정도가 된 것 같다고 하셨다. (몇 학년인지는 모르겠네... 근데 초등학생 실력도 대단한 것 같다! 나는 아직 한 달을 조금 넘긴 양궁 새내기 인걸?) 이 정도 실력까지 끌어올리는데 두세 달 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 습득력이 빠르다고 하셔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rwwDUs79T8iAsI_saefkpHRz4G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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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궁과 자세 #07 앵커 - 앵커(anchor): 나만의 기준으로 중심 잡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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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5:03:18Z</updated>
    <published>2024-10-09T15:3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궁을 시작한 지 어느새 한 달이 지났다. 처음 왔을 때를 떠올려보니 처음엔 이걸 어떻게 하지? 생각했던 것들이 제법 익숙해진 게 신기하다. 자세를 차근차근 잡아나가는 게 꽤 재밌고 더 잘하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처음에는 산이가 좋아서 양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가, 양궁체험했던 그날의 느낌이 자꾸 떠올라 다짜고짜 양궁장을 찾았고, 일반인 대상 수업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IAfOGFztpQKFXAlmoTpVkeJFl9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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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궁과 자세 #번외편 재밌게 쏘기 - 재밌게! 의 의미를 새롭게 써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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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10:02:36Z</updated>
    <published>2024-09-28T14: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에 쓴 양궁일기를 훑어보는 여정에서 잠시 빠져나와 지금은 2024년 9월! 2024년 협회장기 추계양궁대회에 참여하기 하루 전이다. 첫 대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섯 번째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  처음 산이를 만난 날에도, 화면으로만 보던 이은경 감독님을 만난 날에도. 팬이라고, 양궁을 배우고 있다고 말하면 이런 말이 돌아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Bw_YbnKRMM3UmbPWWuH1Ls4ZF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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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궁과 자세 #06 드로잉 - 드로잉(drawing):&amp;nbsp;밀고 당기는 힘의 밸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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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7T23:46:32Z</updated>
    <published>2024-09-26T13: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폼이 제법 잘 나와서 양궁장 도착하면 고무줄 당기기 없이 바로 쏘러 나간다! 오늘은 날씨가 엄청 좋았고, 양궁장에 활을 쏘는 사람도 나뿐이라&amp;nbsp;집중해서 연습할 수 있었다. (오전에 학생들 대회가 있었다고 한다!) 시원하게 부는 사람과 적당한 햇살, 풀벌레 우는 소리와 새 지저귀는 소리. 그 사이로 내가 쏜 화살이 과녁에 꽂히는 소리에 집중하면서 활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t3Kf-nt_J1fLef3YB6BNxF2Xys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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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궁과 자세 #05 셋업 - 셋업(set up): 내 몸에 맞는 리듬을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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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6T13:52:07Z</updated>
    <published>2024-09-17T14:5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수업! 비 오는 날의 양궁장은 처음이었는데, 비 오니까 나른한 게 몸에 힘이 더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마침 산이도 선발전하는 일정이라 더 과몰입해서 수업을 들었다!  선생님이랑 아주 잠깐 선발전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이 간절하게 준비했다는 게 마음 깊이 느껴졌다. 그리고 단 하루의 컨디션이나 한 순간의 운으로 아쉬운 결과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qtDUnrF2Bs0WD7R6tZ28iJqrd_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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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궁과 자세 #04 후킹 - 후킹(hooking) :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지지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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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3T04:14:04Z</updated>
    <published>2024-09-13T00:4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활 쏘는 비중이 늘어나니까 어깨랑 무릎이 꽤 아프다. 고정된 자세로 계속 서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나는 가끔 와서 쏘는 건데도 통증을 느끼는데... 매일매일 반복해서 운동하는 선수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생각처럼 자세가 잘 안 나오는 날에 그 화나는(사실 일기엔 '빡치는'이라고 적혀있다ㅋㅋ) 마음을 이겨내고 계속 쏘고 또 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DPtYfR5YNPMbe9abXJ458r2MhM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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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궁과 자세 #03 그립 - 그립(grip): 알맞은 방향과 힘으로 미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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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4:12:21Z</updated>
    <published>2024-09-10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양궁장에 선수분들이 잔뜩 있었다. (너무 신기해...) 아마도 국대선발적인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오늘부터는 고무줄 당기기 비율을 줄이고 처음부터 활을 들고 감각을 익히자고 하셨다. 야호!  ➹ 오늘의 양궁장 풍경 오늘은 선수님이 화살을 자르는 걸 보았다. 선수마다 본인에게 맞는 화살 길이가 있고 그에 맞춰 스스로 장비를 다듬는다. 선수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UVBewCSYjvHU2UbtjhAJrMRi5i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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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궁과 자세 #02 노킹 - 노킹(nocking): 작은 것들이 모이고 모여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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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04:01:37Z</updated>
    <published>2024-09-06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집에서 시간 날 때마다 고무줄을 이용해 올바른 자세로 활 당기는 연습을 하고 있다. 양궁장에서는 고무줄과 활을 번갈아가며, 그립 - 셋업 - 앵커를 반복해서 연습한다.  얼핏 보면 반복되는 연습으로만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 나를 도와주는 장비를 하나씩 추가하거나, 양궁에서 쓰이는 언어를 습득하고, 자세 속 미세한 감각을 터득하는 등 다양한 모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0VJdCVgVKyQs89bgEYVGYBiM_v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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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궁과 자세 #01 스탠스 - 스탠스(stance): 바르게 설 수 있는 힘 기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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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2T13:57:49Z</updated>
    <published>2024-09-03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근두근 첫 수업 듣는 날!   선수가 되기 위해 양궁을 배우는 학생들은 처음 몇 달 동안 고무줄 당기는 걸 반복하면서 기초체력과 활체력을 길러야 비로소 활을 잡을 수 있다고 하셨다.  하지만 나는 생활체육으로 양궁을 배우는 거라 경험과 즐거움이 중요하다고, 그러니 하루 수업의 비율을 고무줄 당기기 80% 활쏘기 20% 정도로 맞춰서 진행해 주겠다고 하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issG0V4Zm7PGVFpFZZCWzzuMk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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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궁과 자세 #00 슈팅라인 - Shooting Line: 우연과 우연과 우연과 우연과 우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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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2T14:03:25Z</updated>
    <published>2024-08-30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설명하는 언어에 양궁이 추가된 지 2년이 넘었다. 운동, 특히 양궁이라는 단어가 내 삶에 이렇게 착 붙게 될 줄 몰랐었는데, 지금은 나를 돌보는 고마운 일상이 됐다.  양궁을 배우면 자세의 일정성에 대해 귀에 못이 박히게 듣게 된다. 그러니 꾸준히 활을 들어 올리고, 활시위를 당기며 자세를 잡아나가는 연습이 훈련의 대부분이다. 양궁을 배우고 일정한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7kr5l102pkDotAr8SBSLRMaKf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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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두와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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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5T08:23:34Z</updated>
    <published>2018-08-30T23:4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말하기를 우리 집에는 동물이랑 살 수 없는 누군가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 집에 오는 강아지마다 무슨 사연인지 다 집을 나가거나 다른 집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 왔었다.   초등학교 다닐 때 왔던 강아지 해피는 집을 두 번이나 나가버렸고 (어떻게 다시 찾아오긴 했지만... 할아버지 성화에 못 이겨 다른 집에 보냈었다. 내가 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JO5COcQdzrncNphuJDy2iu-sk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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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두의 법칙 - 만두 관찰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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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8T01:45:59Z</updated>
    <published>2018-08-30T09:2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두는 올해 6살이 된 나의 식구다. 만두를 만나기 전까지 나는 내가 동물과 함께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내가 가진 책임감의 무게를 무겁게 느껴본 적도 없었고, 동물은 나에게 왠지 모르게 어려운 존재였기 때문이다.  만두를 데려왔을 때 엄청난 각오를 하고 데려왔던 게 아니었다. 홧김에 꽂혀서 만두를 데려왔었다. (묘연이라는 탈을 쓴 충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9MmhjUJMBs5OxxvNKT_XOKoLD_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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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복 (末伏) - 포근포근 레시피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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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0T00:55:40Z</updated>
    <published>2018-08-26T23: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정말 잘 맞는 친구가 있다. 와 우리 어떻게 친해졌지?로 시작해서 모든 생활의 리듬과 생각이 소름 돋게 비슷한 친구!  오늘은 친구가 우리 집으로 놀러오기로 한 날이다. 마침 말복이 다가오니 마지막 더위를 기념하며 말복 파티를 하기로 했다. 거리차이가 꽤 있는지라 친구가 늦은 저녁에 도착하긴 하지만, 오랜만에 함께하는 요리라 제대로 식탁을 꾸려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vpy6IVrHankx1zHByQGFDz9te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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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두 (饅頭) - 포근포근 레시피#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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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02:11:40Z</updated>
    <published>2018-08-23T23: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서는 겨울이 되면 만두소를 아주 많이! 자주! 만들곤 했다. 아빠가 만두를 엄청 좋아해서도 있었지만, 내가 하루 한 끼 꼭 만두를 챙겨 먹을 정도로 만두를 많이 &amp;times; &amp;infin;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지금도 많이 좋아하지만 매일 먹는 정도는 아니네... 반성! 만두야 미안!) 그러니 우리 집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만두소를 만들어야만 했다. 만두소는 큰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4l4QDsrZIFIb47bQPxkH56rrR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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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자냐 (lasagna) - 포근포근 레시피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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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2T19:05:25Z</updated>
    <published>2018-08-23T03:3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자냐를 처음 맛본 건 고등학생 때 였다. 학교 원어민 선생님이었던 heather가 친구들과의 저녁 파티에 초대해줬다. 그 파티는 땡스기빙데이 기념파티였고, 땡스기빙 디너로 만들었던 음식들 중 하나가 라자냐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 친화력이 참 대단했던 거 같다!)  강원도 촌 구석에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 단어와 단어를 이어 드문드문 대화를 이어나간 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eo%2Fimage%2FI4S6K0ZqODLZb9btCl7p-s9AiDU.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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