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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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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주종을 가리지 않는 알콜 사랑. 술과 함께한 여행, 취미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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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19T12:08: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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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때문에 알게 된 것들 - 좋아하는 것을 찾고, 쫓는다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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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4-11T03:0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르고뉴에서의 여행은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매서운 우박을 만나기도 하고, 마침 월드컵 결승 날이라 프랑스가 우승하는 순간을 함께하기도 했다. 술 때문에 무작정 떠난 여행 치고는 정말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주쳤다. 그리고 마침내 이 여행에서 챙길 기념주로 6병의 브루고뉴 와인을 항공편으로 주문했다. 지금도 그중 3병은 셀러에 잘 보관되어 있으며, 언젠가 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1SJrU1PBifqvw4W4fHXnL1ZBY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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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바람직한 부녀 간의 음주 여행 - 위스키 증류소를 거쳐 와인 투어까지 온 부녀의 술 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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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4-10T07:3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르고뉴에서의 와인 투어는 디종에서 출발해 남쪽으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진행됐다. 우리 투어의 일행에는 어떤 할아버지와 중년의 백인 여성, 호주에서 신혼여행을 온 부부, 그리고 나와 어느 아저씨로 이뤄져 있었다. 지금껏 참여했던 모든 알코올 투어가 그렇듯, 처음엔 서먹했던 분위기가 시음이 진행되면서 차츰 화기애애 해졌다.   픽상(Fixin), 본 로마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0YoNoacgP_i3YaJg6e9fuRAXJ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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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땅에 떨어진 돌만 주워도 구속감?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와인들이 만들어지는 땅, 부르고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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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7:23Z</updated>
    <published>2021-04-10T06:3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르고뉴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와인들이 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실 한국에서는 이곳의 와인들을 제대로 맛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정말 '비싸서', 좀 캐릭터가 뚜렷하게 보이고 맛있는 와인들을 맛 좀 볼라치면 10만 원이 우습게 넘어가기 때문이다. 3~4만 원짜리 부르고뉴 와인들도 쉽게 찾아볼 수는 있지만, 제대로 '부르고뉴'의 맛을 느끼기엔 택도 없다.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eLLgm6zAGoZ5FuJmOsRGaSUeA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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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르도여 안녕히 - 4박 5일간의 나 홀로 보르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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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1T06:26:03Z</updated>
    <published>2021-04-04T14: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르도는 &amp;quot;신의 물방울&amp;quot;이라는 만화에서 처음 알게 됐다. 앞선 글에서도 이야기했듯, 지롱드 강의 좌안과 우안의 차이라던가 와이너리의 등급이라던가... 와인에 대한 많은 흥미를 갖게 해 준 작품이기도 하다. 사실 관광을 위한 도시로서는 그렇게 볼거리가 많거나 큰 도시는 아니지만, 4박이나 되는 긴 일정을 잡아두고 참 열심히 돌아다녔다. 그리고 그 일정이 끝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ow2QYXJhJjKbSsck_1NeCdXtl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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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르도에서 만난 또 다른 오타쿠 - 알콜 매니아와 클래식 매니아의 동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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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1T06:26:03Z</updated>
    <published>2021-01-17T13:4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타쿠,&amp;nbsp;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amp;nbsp;&amp;nbsp;&amp;lsquo;특정 취미에 강한 사람&amp;rsquo;, 단순 팬, 마니아를 넘어서 &amp;lsquo;특정 분야의 전문가&amp;rsquo; 수준을 지칭한다. 필자는 실제로 만화나 애니메이션 덕질도 많이 해봤고 다양한 취미를 가져봤지만, 걔 중에 술에 대한 것만큼 작정하고 덤빈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재밌는 건, 유유상종이라 했던가, 필자의 주변엔 또 다양한 분야의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XkLZN0K9HZUvm8hBCTRZ6sin2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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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할아버지의 가르침 - 와인은 6병 단위로 사는 거라니 저는 그런 돈이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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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1T06:26:03Z</updated>
    <published>2020-12-13T14: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보르도는 스크류 마개를 안 쓰죠? 같은 투어 팀에 있는 한 호주에서 온 할아버지의 질문이었다. 가이드를 맡아주신 할머니는 한 평생을 보르도에서만 살아오신, 설명 하나하나에서 보르도 와인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그런 분이셨다. 와인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두 분의 대화를 봤다면 평범한 질의응답처럼 보였겠지만, 사실 그보다는 좀 더 각국의 와인에 대한 은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PyQjwfVR6WmiiRb0h7N8L3Evg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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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2018년을 기다리고 있다 - 그때 그 포도밭에서 난 그 해의 와인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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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1T06:26:03Z</updated>
    <published>2020-12-11T03: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빌바오에서의 사고를 뒤로 하고, 드디어 이 여행의 두 번째 본 목적인 와인의 도시 보르도(Bordeaux)로 향했다. 보르도와 빌바오는 기차로 5~6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로, 사실 굉장히 설렐만한 길이었는데... 빌바오에서의 사고로 정말 너덜너덜해진 채, 보르도 기차역에 도착하게 됐다. 와인의 도시! 누구나 한번즘 들어봤을 법한 보르도 와인, 그 산지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S-LRv59wXHU3NOo5Qp0h-vLIu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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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주와 사고, 필연적 만남 - 그럼 그렇지 그렇게 마셨는데 사고가 한 번은 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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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4:57Z</updated>
    <published>2020-11-27T13:5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르셀로나 여행을 마치고서는 빌바오(Bilbao)라는 도시로 향했다. 많이들 오는 여행지는 아니지만, 빌바오 인근의 와이너리를 들를 생각으로 일정을 짰다. 허나, 생각보다 빌바오에서 보데가스 무가 와이너리가 멀었고, 기차도 드문드문 다녔다. 미리미리 일정을 짠다고 짰는데... 이 사실을 확인한 것이 빌바오의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한 다음이었다. 와이너리를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PR9xhQH84wdGJV0faqPMCDXsE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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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끼니 대신 까바 - 까바와 타파스, 명절날 전처럼 주섬주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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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1T06:26:03Z</updated>
    <published>2020-11-22T14:3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여행을 하면서 가장 익숙해진 것 중 하나가 식당에 들어가서 혼자 밥을 먹는 것이었다. 사실 혼자 바에 가서 술도 잘만 마시면서 그게 뭐 대수인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진 바(bar)에서의 혼술보단 식당에서의 혼밥이 훨씬 더 낯설고 어렵다. 그래도 여행 중반 즘 되니, 어지간한 식당에는 혼자 서슴없이 들어가서 코스요리까지도 주문할 수 있는 경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Lrapakc6MiQODaYlUQL_17fuD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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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한 날엔 특별한 술을 '쟁인다' - 특별한 날에 마시는 것이 아니라 쟁이는 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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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1T06:26:03Z</updated>
    <published>2020-11-16T04:1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르투에는 특별한 문화가 하나 있다. 기본적으로 포트와인은 빈티지가 붙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그 해의 포도가 풍작이고 컨디션이 좋은 경우에 한해 빈티지 와인을 만든다. (http://wine21.com/14_info/pop_info_preview.html?InfoIdx=7752) 포도가 수확된 해가 적힌 빈티지 포트 와인은 그만큼 고급지고 희귀하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04sVBRPkHSshGgy99RWMJzkRd8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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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스키냐 와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넓어지는 기호, 견문 그리고 그만큼 열심히 일해야 하는 나의 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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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1T07:12:33Z</updated>
    <published>2020-11-14T10:5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에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만큼 어려운 문제가 와인이 좋냐 위스키가 좋냐다. 금전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는 날은 둘 다 진탕 마시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러기 어려운 날들이 훨씬 더 많다. 이 여행에서도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가... 한 달이라는 정해진 시간과 예산 안에서 와인/위스키 비중을 어떻게 할 것인가    만일 당신이 하루키의 소설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XZlAS3F7xLwSTJGj18QChwD5V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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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물관이 취해 있다 -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진 박물관은 지상낙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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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1T06:26:03Z</updated>
    <published>2020-11-12T10: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박물관이라고 하면 매우 지루한 공간을 떠올릴 것이다. 보통은 아이들을 가진 부모님들이 일찍이 아이가 무언가를 배우고 알게 되는 즐거움을 깨우쳐 주기 위해 데려가는 지루하고 촌스러운 공간이 연상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박물관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져 있다면 너무도 자연스럽게 가고 싶은 공간이 된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은 당신의 생각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evPrT7mYnzDNSgHm9cqTWMnh9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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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중에 술은 노상 낮술이라 - 어디든 술 들고 앉으면 바가 되는 것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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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1T07:04:12Z</updated>
    <published>2020-11-12T09: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인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주변에 열심히 떠들고 다니면, 참 고맙게도 주변 사람들의 여러 선물들이 들어온다. 특히 필자는 본인의 생일을 스스로 열심히 챙기는 편인데 (소소하게나마 파티를 연다거나), 이때 친구에게 받은 선물 하나를 아주 유용하게 써먹었다. 플라스크라고 하는 이 술병은, 아마 영화나 드라마에서 한번즘 봤을 텐데 술꾼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FwqWKXOKS2uZYeUS_Z8Z1o9Pz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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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은 산속 위스키 누가 와서 먹나요 - 기어코  찾아 들어간 맥캘란과 글렌피딕 증류소 방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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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4:09Z</updated>
    <published>2020-11-05T09:3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어코 굽이굽이 찾아 들어간 더프타운은 정말 작고 한적한 시골 동네였다. 생각해보면 위스키의 원료가 보리나 밀과 같은 곡물로, 이 일대는 정말 넓고 넓은 밭이라고 할 수 있으니... 그냥 시골 맞다.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 긴장감을 좀 놓긴 했지만, 여전히 이 여행객 하나 없을 것 같이 한적한 시골 뷰를 보고 있자니 조금은 망연자실했다. 오죽하면 게스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57Hldfc-d6BT2EruPxMc72kuG_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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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딜 가나 한국인은 있다 - 처음 겪어본 나 홀로 여행의 현자 타임, 그리고 그 와중에 만난 귀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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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09:28:18Z</updated>
    <published>2020-11-02T14: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한 달간 유럽 여행을 간다 하는 순간부터, 기대되는 부분이 컸지만 동시에 걱정되는 부분들도 많았다. 특히, 숙취가 두려워 술을 열심히 조절한 것도 있지만, 정말 안전 상의 이유로 조심한 것도 컸다. 어찌어찌 일주일이 넘도록 별다른 문제없이 여행을 잘하고 있었고, 술에 취한 채 돌아다녀도 별 문제는 없구나 싶었던 어느 날. 이 여행 중 처음으로 두려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2tvQM2qh4O582ubvmP5NCLrX6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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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리포터와 비밀의 바 - 꼭꼭 숨어라 알콜냄새 맡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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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1T06:26:03Z</updated>
    <published>2020-10-29T16:4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일 내가 바를 차린다면, 내 공간으로서 바를 차린다면, 꼭 스픽이지 바 (Speak easy bar) 느낌이면 좋겠다. 스픽이지 바는 미국 금주령 시대에 몰래몰래 술을 팔던 바에서 유래됐다고 하는데, 조금 더 판타지를 갖자면, 내가 만들 바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비밀의 방 같은 느낌이면 좋겠다. 아래 사진은 비밀의 방 느낌은 아니지만...   한국에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KtZwnofTrOxJNDOi6Q51Mvw_9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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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우스 블랙은 사실 위스키가 땡겨서 탈출했을지도 몰라 - 에딘버러에서 본 해리포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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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1T06:26:02Z</updated>
    <published>2020-10-29T02:0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서의 바 투어를 마치고, 나는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로 향했다. 런던에서 저가항공을 타고 약 1시간 반 정도, 그 와중에 면세점은 온갖 위스키들이 즐비하다. 에딘버러는 낯설다면 낯설고, 은근히 여기저기서 한번즘 접해봤을 도시다. 그 유명한 셜록 홈즈의 저자인 코난 도일의 출생지이기도 하고, 또 해리포터의 작가가 집필한 카페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GSQtuOjz5GNKdW5UxzAwlNNJI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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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조금씩 다 줘볼게 - 바텐더의 과도한 친절은 간에 해롭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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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1T09:42:00Z</updated>
    <published>2020-10-25T15:0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글을 읽어보았다면 알겠지만, 필자는 술이 약한 편은 아니다. 그렇지만 절대 센 편도 아니다. 소주 한 병 정도면 만땅으로 취하고 그 상태에서 꽤 오래가지만, 이후에 돌아오는 숙취는 금전적으로 비유하자면 이자가 제3 금융권 수준이다. 그런 나에게 이 여행 중에 과음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일은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바 스위프트(bar swif&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kswTdINuxiCvliby-WMzqUGRW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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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 말고 근처에 좋은 바가 있나요? - 바텐더의 추천 따라 이리저리 만취 삼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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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1T09:41:56Z</updated>
    <published>2020-10-25T13:3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당에 가서, 여기 말고 근처에 좋은 식당 있냐고 묻는다면 어떤 반응이 돌아올까? 음... 나는 별로 해보고 싶지 않다. 하지만, 런던에서의 바 투어(bar tour)는 오로지 이 질문 하나에 의지해서 돌아다녔다.  바텐더? 혹시 이 주변에 괜찮은 바가 있을까요? 추천 좀... 부탁해도 될까요?   내가 본 여러 직군의 사람들 중에, 바텐더라는 사람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3cReqr4nQGWhH83sThDFpHlIY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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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국심사관이 위스키 추천을?  - 위스키의 나라 영국, 아니 스코틀랜드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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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0T21:53:28Z</updated>
    <published>2020-10-22T13:5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위스키를 정말 좋아한다. 과실주나 소주가 빨래 후에 은은하게 나는 섬유유연제 향 정도라면, 위스키의 향기는 마치 향수와 같다. 퇴근 후에 마시는 맥주와는 또 다른, 훌륭한 나이트 캡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나는 위스키 때문에 바로 이 여행을 결심했다. 아, 그리고 어서 당신도 주변에 아무 술이라도 하나 들고 와서 마시면서 보길 바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ej%2Fimage%2Fly31SU-jKVNdL5XV3dQrpnS5n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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