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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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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가 좋아서 남기는 기록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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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2T06:41: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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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번째 이가 올라온다. - 요즘 했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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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8-06-11T12:5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여유가 없어 글을 쓰지 못했다. 건우는 어느새 세번째 이가 올라올 만큼 컸다. 만 9개월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요즘 사람들을 만나며 들었던 생각을 남겨놓고 싶어서 오랜만에 짧게 적는다.    어릴 때부터 자식은 부모가 죽을 때까지 부모의 책임이라 생각했다. 엄마한테 이런 소리 했다가 욕들어 먹은 적도 종종 있었다. 엄마가 그때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zDSw3qAdnD6YojwmbkMIw8Ox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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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 - 만 3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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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12-21T02: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건우도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 바닥 곳곳에 내 머리카락들이 널브러져 있는 것을 보니 정말 임신기간이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머리카락 치우려니 귀찮기도 하고, 백일 지나면 더 빠진다는 이야기에 슬프기도 하다. 건우가 누웠던 자리에도 가느다란 머리카락들이 한가득이다. 배냇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외할머니가 전화로 머리카락 빠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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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이 변했다. - 어느 날의 통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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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11-24T04: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되었다. 가을이 완전히 무르익었다는 것을 지난 주말 산후 검진을 위해 외출해서야 깨달았다. 창 밖에 보이는 소나무가 늘 푸르기 때문이었을까. 부엌의 작은 창 너머로 낙엽이 지고 감만 주렁주렁 달린 놀이터가 보이는데 그 변화를 느낄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신랑이 외출할 때 입는 옷이 두꺼워지고, 춥다고 바깥 날씨를 전해와도 별로 감흥이 없었다. 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9GfA-eCJZ53sOU9ep1w5oPeHr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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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일 기념으로 폰을 바꿨다. - 50일에 50일 촬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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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11-12T06:5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는 와중에 아이폰을 바꿨다. 건우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어떻게든 뭐라도 내 것을 사려고 바둥바둥 주문했던 기억이 난다.    11월 9일은 건우가 태어나고 50일째 되는 날이었고, 마침 성장앨범을 계약한 스튜디오에 50일 촬영이 예약되어 있던 날이었다. 아침부터 부산하게 준비해서 후다닥 찍고 돌아왔다. 실제 촬영 시간은 15분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szDMf_kS913k0ceiBPv47yXnd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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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매 순간이 새롭다. - 산후도우미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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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11-06T02:5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은 더 이상 우리 집에 오지 않으신다. 계약 기간이 끝났으니까. 병원에서 흔히 말하는 산욕기(산후조리 기간)는 6주라서, 조리원과 산후도우미를 보통 연달아 이용하고는 하는데, 막상 산후조리를 해보니 6주 만에 회복될 몸상태가 아닌 것 같다. 엄마랑 관리사님도 차가운 거 마음껏 마셔도 될 만큼 회복되려면 최소한 백일은 지나야 한다고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3%2Fimage%2F_LF75kWYT6h4d314dXjnLZfX5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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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이 되었다. - 신생아 졸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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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10-21T11:1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우(구. 펭이)가 태어난 지 한 달이 되었다. 한 달이 되었다는 건 이제 신생아 딱지를 떼고 영아가 된 것을 의미한다. 무슨 차이인가 싶기는 하지만, 뭔가 발달이 되고 있는 거겠지. 조리원 선생님들과 산후도우미 관리사님 덕분에 &amp;ldquo;아기&amp;rdquo;에 대해 조금씩 배워가며 건우와 서로에게 익숙해지는 중이다. 호르몬의 노예 생활이 어느 정도 끝나가는 건가 싶었는데, 육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3%2Fimage%2FeSeLM_5gpDc5U3utWWyHP1v1P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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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생활에 적응해야 했다. - 낯선 공간에서 서툰 부모와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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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10-17T06: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리원에서 집으로 온 지 4일째. 폭풍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펭이는 낯선 공간에 당황했는지 낮에도 밤에도 끙끙거리고 자주 깨고 자주 울었다. 2일째 되던 낮에는 잠도 못 자고 자지러지게 계속 울어서 나도 엄마랑 통화하며 울고, 신랑 붙잡고 울었다. 모든 것을 호르몬 탓으로 돌리기에는, 너무 심란하고 힘들었다. 신랑도 똑같이 잠도 못 자고 잘 못 먹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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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으로 간다. - 조리원 퇴실을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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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10-11T05:3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내일이 조리원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금요일 오전에 아침 먹고 퇴실이니까 내일이 마지막 여유를 부릴 수 있는 날. 집으로 가는 순간부터 육아전쟁이라는 말에 사실 걱정만 잔뜩 하고 있었는데,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잘 할 거라고 응원해주는 것으로 마음을 다독여보려 노력 중이다. 왜인지 퇴실이 가까워질수록 괜히 짜증이 늘어나는 것 같은 펭이를 보며 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3%2Fimage%2F0gBecDVVPBAROzsKHQ7fyTerY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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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벅스에 갔다. - 조리원 생활 +13일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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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10-05T11:3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휴기간이라 조리원에서 진행하는 외부 프로그램이 없었다. 약간 손해 보는 느낌이었지만 어차피 그들도 영업이 주목적이니 그냥 이참에 푹 쉬자 싶었다. 마사지실 원장님은 다행히 연휴 내내 나와주셔서 매일 꿀같이 달콤한 시간을 잠깐이나마 보내고 있다. 일주일 내내 마사지 빼고 조리원 안에 있자니 조금 답답한 것도 같아서, 양해를 구하고 조리원에서 걸어서 5분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3%2Fimage%2FuuOo0tdx7oEGlhGWO5yXVASSd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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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탯줄이 떨어졌다. - 생후 +8일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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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09-29T01:3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호사 선생님이 축하하며 봉투를 전해줬다. 펭이 탯줄이 떨어진 것이다. 세상에 태어난 지 8일째 되는 날이었다. 엄마랑 이어주던 탯줄이 떨어진 자리에는 배꼽이 예쁘게 자리 잡고 있었다. 피도 한 방울 안 나고 정말 깔끔하게 떨어져서 원래부터 그랬던 것처럼 배꼽이 떡하니 있는 게 뭐가 그렇게 대단한 거라고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보았다. 엄마한테 소식을 전해줬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3%2Fimage%2F2y5uH9nlVZWlTN5aCbc1ohGT17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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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심한 듯 바쁘고 여유로운 듯 지치는 곳이다. - 조리원 +5일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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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09-27T08:4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리원에 지난 토요일에 들어왔으니, 오늘(수요일)로 5일째다. 입실했던 주말에는 조리원 프로그램이 없었다. 토요일에 간단히 조리원 이용 규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수유실장님과 상담을 하고, 신생아실에서 조용히 자고 있는 펭이를 보고, 낯선 모자동실 시간을 경험하며 보냈다. 일요일에는 아직 낮에는 푹푹 찌는 더위 속에서 남향인 이 방에 에어컨을 트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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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아빠가 되었다. - 2017년 9월 2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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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09-25T03:0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을 올린 뒤로 꽤 시간이 지났다. 9월 21일 아침, 짐을 대충 챙겨서 병원으로 왔는데, 이미 진통이 시작되고 있어서 유도분만이라기보다 그냥 자연분만에 더 가깝게 되어버린 상황이었다. ( 사실 유도와 자연의 경계가 애매하긴 하다. 실제 유도분만은 출산방법을 자연분만으로 체크하니까. )  가족분만실에 드러누워서 신랑이랑 둘이서 웃고 떠들고 TV 보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3%2Fimage%2FOuYTHkiXcbb8NI2jm3SbSyyab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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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이서 보내는 마지막 주말이었다. - 39주 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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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09-18T01:2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정기검진 때 처음으로 내진을 했다. 구전동화처럼 어렴풋이 전해 듣기만 했던 내진은 살짝 충격이었지만 이제는 이것도 그러려니 싶다. 현대 의학이 이렇게까지 발전하는 동안 산부인과 관련한 기술은 의사의 손과 경험만 못한 모양이다.  어쨌든, 내진 결과, 자궁이 이미 1.5cm 정도 열려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기는 아직 안 내려왔는데, 자궁은 출산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3%2Fimage%2FDmViF9S0K80yTQZBxq8zLBml7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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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이 궁금하다. - 39주 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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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09-12T05: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초부터 계속 언제 나올까 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39주를 맞이하게 되었다. 걷거나 서 있으면 아랫배가 묵직하거나 알싸해 오지만, 펭이는 전혀 나올 생각이 없나 보다. 만족스럽게 꿈틀거리는 삶을 살고 있는 걸까. 너무 좁아서 나오고 싶은 마음은 안 생기냐고 물어보고 싶다. 두 권의 책을 읽었다. [82년생 김지영]은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사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3%2Fimage%2Fmgvq20V1UKoiAHy7V-NEYaWHh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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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를 잘랐다. - 38주 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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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09-06T08: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기를 쓰지 않은 기간 동안 컨디션이 오락가락했다. 펭이는 이미 지난 주말에 3.3kg을 찍었는데, 아직 정상 범주이긴 하지만 몸무게 증가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의사 선생님이랑 걱정을 좀 하다가 왔다. 그전에 제왕절개를 할 것인지에 대해 잠깐 이야기했고, 예정일을 지나서도 진통이 없으면 바로 유도분만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따로 수술을 먼저 하길 원하면 다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3%2Fimage%2Fj8YyRQdlwszaSfi_6x6e97AcR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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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래를 했다. - 37주 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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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08-31T08:5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리 빨아두면 어차피 먼지가 쌓이니까 최대한 예정일에 임박해서 하려고 했는데, 애가 좀 빨리 크고 있기도 하고 사실 언제 나올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는 일이라, 미리미리 서두르기로 했다. 평소에 모든 세탁 과정 - 세탁기에 옷이랑 세제 넣고, 세탁기를 돌리고, 건조대에 널고, 마른 거 걷어서 개고 옷장에 넣기까지 - 을 모두 신랑이 했었기 때문에, 내가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3%2Fimage%2Fb_StuU-Y5r_vBtazdBh59bK9w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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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휴가가 시작되었다. - 37주 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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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2T13:10:14Z</updated>
    <published>2017-08-29T05: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다. 부풀어 오른 배를 볼 때면 한 번씩 숨이 턱턱 막힌다. 실제로 몸이 무거워서 그렇기도 하지만, 사실 심리적으로만 그렇게 느껴질 때도 많다. 내 몸속에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사실은, 그 문장이 해괴해 보이는 것처럼, 익숙해졌다 생각하는 이 임산부 생활에서 종종 나에게도 낯설게 다가온다. 오늘도 열심히 꿈틀거리고 있는 뱃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3%2Fimage%2F_jFwfl25fbpZwXh_mPwEpWeuGs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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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 201504 경희대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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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0T14:46:16Z</updated>
    <published>2016-03-24T10:5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랑하는 모교, 경희대의 봄은 참 좋다. 화사하고 따뜻한 기운을 품고 있어서, 졸업 후에도 봄에 한 번씩 학교에 놀러 간다. 경희랜드라는 별명이 붙었을 만큼 봄에 참 아름다운 곳이다. 중간고사가 한창인 4월 중순 즈음에 학교의 봄은 절정에 달하고, 벚꽃도 가장 예쁘게 피는 시기라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꽤나 잔인한 기간이 되기도 한다.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3%2Fimage%2FrnnBxvaf-qVMg1NbHxBheYZig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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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 먹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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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0T14:46:16Z</updated>
    <published>2016-03-02T03:5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많-이, 글 쪼끔 비율로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다. http://blog.naver.com/maison_v  하지만 글도 조금 많이 적어 보고 싶고, 블로그 보다는 그래도 사진 퍼가는 게 덜 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브런치를 써보기로 했다. 언제쯤 작가신청 해서 글을 발행할 수 있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브런치에서도 사진 원본 퍼가는 방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3%2Fimage%2FWkxNIxstz_EBtrAUOHraEjLTp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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