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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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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unhee803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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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중등미술교사입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것들, 그림을 그리며 느끼는 것들,  책을 통해 느끼는 것들을 글로 쓰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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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4T05:44: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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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다음 역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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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9T07:2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만에 캠핑을 왔다. 그 사이 아이들이 많이 자랐나 보다. 아이들이 내 손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남편은 텐트 속에 틀어박혀있다.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뛰논다.나의 생각은, 나의 마음은 둘 곳 없이 떠돈다.나의 역할이 희미해졌다.엄마로서 이제 나의 역할은 뭐가 돼야 할까?저녁 먹으려면 아직도 3시간이나 남았는데...이제까지의 엄마의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EZd_3GcZDVHkVLU1-456j0b6JX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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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임무는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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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9T07:2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사람은 삶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소명과 임무를 가지고 있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이루어야만 하는 어떤 구체적인 과제를 완수해야 한다. 그 점에 있어 그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수 없고 그의 삶이 반복 될 수 도 없다. -빅터 프랭클   삶에서 가장 중요한 두 날은 태어난 날과 자신이 무엇을 하기 위해 태어났는지 발견한 날이다.  -겐샤이-  꼭 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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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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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1:58:43Z</updated>
    <published>2026-02-10T01: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숨과 날숨, 생명체에게 가장 작고 반복적인 리듬이다. 의식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리는 이 움직임 속에서 괴테는 삶의 가치를 보았다.  인간의 호흡에는 두 가지 은총이 있으니 마시기와 내뱉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는 마시면서 억누르다가 내뱉으면서 상쾌함을 느낍니다.  인생 역시 이와 같습니다. 놀랍게도 뒤섞여 얽혀 있죠. 그러니 신이 당신을 압박하면 감사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ejii6c0BUQp8o_Zf8K8RQfDZdYA.jpg" width="32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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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의 시간 한가운데에 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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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1:49: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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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아직 방학을 맞이하지&amp;nbsp;않은 교사의 시간&amp;nbsp;속엔 새해가 오지 않았다. 아직 생기부도 마무리하지 못해 2025년을 정리할 수도 없다. 친정식구들을 다 불러 모아놓고 제야의 종소리를 들어보지만 나에게 2025년은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았고 새해를 맞이할 수도 없다. 우리는 같은 자리에 서 있어도 서로 다른 시간을 살고, 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새해를 맞이한다. 각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y3wBYlEfCzavfc7ScH9pZBAvho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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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한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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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13:56: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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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다. 고개를 들어 나만의 별을, 나만의 나침반을 보려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vJ6kRdxIe1hCIOpmn1D1tQmn3P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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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화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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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5:38: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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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거울을 들여다보는 순간 &amp;lsquo;나&amp;rsquo;는 바라보는 주체가 아니라 관찰되는 대상이 된다. 회색 명암 위에 놓인 얼굴은 지우개로 지워내는 손끝을 통해 서서히 드러나고, 지우개가 지나간 자리마다 숨겨졌던 선과 표정이 모습을 갖춘다. 고요한 공간 속에서 도화지 위의 시간만 흘러간다. 그 속에서 &amp;lsquo;나&amp;rsquo;는 멈춰 서서 자신을 바라본다. 거울 속의 '나'와 눈이 마주친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MXQT449QztN-lszN6Um7dtKwz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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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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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아이는 세상에 나가서 무엇이 되고 싶었을까? 그림을 그리며 움직이는 팔의 리듬감을 느낀다. 그 리듬감을 타고 그림에 빠져든다. 엄마 뱃속에서 아이는 행복하다. 그림을 그리고 있는 나도 행복하다. 기쁨이 충만하다. 아름답다. 리듬감 있는 선도 아름답고 색채도 아름답다. 이 아이는 엄마의 자궁 안이 아니라 끝도 없는 무한한 공간 안에 있다. 기쁨의 선들이 끝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skTKqcB0g0F7NKtLOJ0AC-mGd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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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미술을 좋아하지 않는 미술교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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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6:38:22Z</updated>
    <published>2025-12-17T06: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덕지덕지 달라붙어 있는 것들, 교사, 미술교사, 엄마, 아내, 며느리, 딸. 나의 정체성이라고 이름 붙였던 것들 그것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다. 학교에는 보육원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꽤 있다. 그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애가 있다. 부모가 누구인지는&amp;nbsp;모르겠지만 혼혈이겠구나... 필리핀이나 캄보디아 쪽 이겠구나... 그림을 썩 잘 그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osQxkKcWqwz_ECGhHeCFp0CVa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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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있습니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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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21:15:10Z</updated>
    <published>2025-10-18T21:1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아는 삶과 알지 못하는 삶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알면 그 다음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그것을 지키려 하고 조심히 보살피고 돌봐주겠지요. 하루를 그것을 돌보고 지키느라 농밀하게 보내겠지요.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당연하게도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GLoyZ9DEBqQuvyBMHPh2lr_Zrfc.jpg" width="4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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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 있습니다. - 나에게 질문이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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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2:33: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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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매일 새벽 김종원 작가의 &amp;lt;세계철학전집&amp;gt; 중 한 권을 골라 필사하며 나를 탐색해 가고 있다. 그 흐름이 아이에게로 이어진다.  '어떤 아이로 키울 것인가?'보다 중요한 것은 '왜 그런 아이로 키우는가?'입니다. '왜 그런 아이로 키우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질문은 '그 아이를 키우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입니다. 내가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fhIH8obF_aHlFMK061OKTVLlkHI.jpg" width="18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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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볼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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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00:29:33Z</updated>
    <published>2025-10-15T00: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컴컴한 지하 주차장을 빠져나오자마자 감탄사가 나온다. 오랜만에 보는 맑은 가을하늘이다. 긴긴 연휴 동안 비가 오더니 일기예보엔 또 일주일 내내 구름과 비였다. 예상치 못한 맑은 하늘에 경탄한다.  아이들을 차로 어린이집에 바래다주고 커피를 한잔 샀다. 건강 상의 이유로 커피를 끊었었다. 하지만 이런 날씨엔 커피를 한잔 마셔줘야 아니, 한잔 손에 들려주고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cdSvcywq5ZqS3Ir1Q3G3GRaJRW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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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로 살았던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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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06:22:23Z</updated>
    <published>2025-10-14T06:2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네이버 부동산을 자주 뒤적인다. 근무지가 시골로 발령이 나면서 부랴부랴 근무지와 가까운 아파트로 집을 구해 들어와 살고 있다. 시골에 살다보니 그동안 잠잠했던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이 스믈스믈 올라온다. 이 동네 어디 전원주택 괜찮은거 없나?...가격은 어떤가?...  자꾸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 겉옷 하나 가볍게 걸치고 현관을 나와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SBe6-N4SkzMsggvbv364y6xbz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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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人生 - 급한 물에 떠내려가다 닿은 곳에 싹 틔우는 땅버들 씨앗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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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06:50:31Z</updated>
    <published>2025-06-04T20: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이사를 했다. 발령 난 이곳에 최소 2~3년을 있어야 하는데,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 계시면서 2~3년 동안 아이들을 봐주실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이들을 7시 20분에 어린이집에 맡기면서 1시간씩 출퇴근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안 하던 운전을 매일 왕복 2시간씩 하려니 몸도 축났다. 남편의 출퇴근시간이 20분가량 길어지지만 그래도 괜찮으니 발령 난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mG32yjp5W8a4GjOKKt_kNa-Wj3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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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의 방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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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05:35:53Z</updated>
    <published>2025-02-17T01:5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을 했다. 방학을 하고 긴긴 설 연휴를 보내고 건강검진을 하고 가끔 학교에 나가 처리되지 않은 업무를 보고 하니 벌써 방학이 3주나 지났다.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지질 않는다. 5시에 일어난다. 그래도 나를 재촉하지 않고 마음이 여유롭다. 아이들이 느닷없이 일찍 일어나지 않는 한, 7시까지는 책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재촉하느라 소리를 지르지도 않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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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이기주의자 - 행복에는 정성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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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8:58:11Z</updated>
    <published>2025-02-02T20:3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집, 사람, 나무 그림을 그려오세요. 심리검사 아닙니다.&amp;quot;  2024년, 8월 말이었다. 숙제가 주어졌다. 크레이머 미술치료학교 미술반 1학기 첫 수업 시작 전에 주어진 숙제였다. 2025년 1월 25일. 크레이머 미술치료학교 미술반 1학기 수업이 끝났다. 선생님께서는 마지막 시간에 1학기 수업이 시작되기 전 과제로 제출하였던 그림을 꺼내 보여주셨다.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r7HXOkhcbfGDB0fdvcWjNgZs0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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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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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06:43:31Z</updated>
    <published>2025-01-26T21:3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방황하고 있을까?...  방황하는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기를, 방황하더라도 힘들어하질 않길  -데미안 중에서-  나에겐 그냥 공부가 필요했다.  19살, 홍대를 간절히 원하는 게 아니었다. 하지만 다른 학교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그냥 그림을 그리고 그냥 공부를 했다. 힘들지도 않았다. 그냥 했다.  그렇게 합격을 했다.  28살, 교사가 간절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e61a5StUQlsLTKCQWgtMOgbIq2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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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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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19:41:58Z</updated>
    <published>2025-01-19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번에는 용감히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느슨하고 유연하게 살리라. 그리고 더 바보처럼 살리라. 매사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기회를 붙잡으리라. 더 많은 산을 오르고, 더 많은 강을 헤엄치리라. 아이스크림은 더 많이 그리고 콩은 더 조금 먹으리라. 어쩌면 실제로 더 많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어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yHrJ-7IHg7u1DkyJI59aPsurU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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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틀리면 어때&amp;quot;&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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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5:28:24Z</updated>
    <published>2025-01-12T22: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색 조합이 특별한 물건 한 가지를 가지고 오세요' 미술치료 미술반 수업 하루 전날 카톡 공지가 떴다. 주변에서 색을 찾아본다. '특별한'이 의미하는 것이 뭘까?... 나의 선택은 이거였다. 누가 먹어보라고 몇 개 줬었는데 인터넷에서 가격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 또 이것과 비슷한 형태와 색의 다른 영양제도 같이 검색이 되었었다. 아류의 것들이 이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OpgYhWhFc1qx5BXkjYEp0oQN9jc.jpeg" width="3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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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VIBE - 삶의 다른 방식을 찾고있는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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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1-05T22: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거 하려면 나랑 이혼하고 해&amp;quot;  공대생 남자와 미대생 여자가 만났다. 공대생 남자는 매우 현실적이고 꼼꼼했다. 미대생 여자는 현실감각, 돈 감각이 없었다. 즉흥적이었다. 그리고 매사에 긍정적, 희망적이었다. 미대생 여자는 홍대만을 꿈꾸며 미대 입시를 준비해서 홍대에 들어갔고, 대학원을 다니며 미래를 준비하고, 좌절을 겪고 딛고 일어나기 위해서 임용시험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8QeNaPswJinw1odjT2bCAugo-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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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 되기 습관 - 노후준비와 사교육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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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22:24:30Z</updated>
    <published>2024-12-29T22: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37세, 남편 나이 43세에 결혼을 했다. 남들 눈엔 여교사가 고르고 고른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여초의 교사집단에서 30세의 교사는 인기가 없었다. 소개팅에 나오는 남자들을 보면 '이래서 장가를 못 갔지...'싶은 사람들이었다. 나를 보고 남자들도 그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남편은 달랐다. 작지만 다부져 보였고 격이 있었다. 외모도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VH%2Fimage%2FdzufqUpKDa9lJDB87JGdvtMol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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