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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유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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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angkko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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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정한 글을 쓰고 싶어요 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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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2T14:18: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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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적지 없는 노력은 어디로 가는가 - 10대, 20대의 치열함의 종착지가 '그냥 직장인'인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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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05:26:28Z</updated>
    <published>2025-05-16T02: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주어진 것들을 전부 다 잘하고 싶은 학생이었다.  10대에는 수능 공부뿐 아니라, 입시와 전혀 관련 없는 과목까지 소홀해하지 않았고, 학생회나 방송부 등 다른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대에도 마찬가지. 대학생 때는 학업부터 대외활동, 아르바이트까지 주말도 없이 24시간을 꽉 채웠고, 취업한 후에도 계속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다음 커리어를 준비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2QR8TXK8F1XH5VapgiTzzw9B-y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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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아홉 살, 이별 극복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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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7:37:43Z</updated>
    <published>2023-08-15T17:1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 나는 또 한 번의 이별을 했다. 작년 초에 했던 이별이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로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었는데 역시 세상은 내 뜻대로 흘러가주지 않는다. 그가 전화로 우리의 이별을 얘기했을 때 나는 믿을 수가 없었다. '이게 이번 연애의 결말이라고? 겨우 이렇게 끝날 관계였다고?' 하면서.  동시에 무척 두려웠다. 작년의 나는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Yh3QhMVosNlJ6CgwIlezAomtqd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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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 탁구 동아리 실패? 성인 동호회 입문기 - 나의 이십 대를 바꿔놓은 스포츠, 탁구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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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18:44:10Z</updated>
    <published>2023-06-05T17: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최소 두 번은 체육 시간이 있었다. 그래서 강제로라도 운동을 했지만, 20대가 되니 그마저도 없었다. 내가 하는 운동이라고는 지각할까 봐 지하철역에서 강의실까지 전력질주하는 것 정도? 그렇다고 본디 운동을 싫어하는 건 아니었다. 오히려 수학 다음으로 좋아하는 과목이 체육이었다. 여학생들이 앞머리 망가진다고 사릴 때 나는 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qCAHYb-5sIjpydopAKclO0R0Y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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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이십 대를 바꿔놓은 스포츠, 탁구 01. 첫 레슨 - &amp;quot;코치님, 저 지금부터 학교 안 가고 탁구만 치면 선수할 수 있어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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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17:54:12Z</updated>
    <published>2023-01-10T18: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때였으니 약 15년 전이다. 나는 스트레스성 복통을 달고 살아 밥 한 공기를 비우는 것조차 어려운 아이였다. 그렇다고 땀 흘려 운동하는 걸 좋아하지도 않아서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약골 그 자체였다. 엄마는 밥도 안 먹고 힘없이 이불속에 파묻힌 나를 보고 한숨을 푸욱 쉬고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셨다. 덜컥 탁구장을 등록해 버린 거다. 축구나 농구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yGODdbpFuuldZlXjATgIwYYGI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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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할 용기와 퇴사해도 괜찮은 마음 - 스물여덟, 우리는 퇴사를 선택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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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8T16:01:25Z</updated>
    <published>2023-01-02T12:3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직 아니고 그냥 퇴사  2022년 10 월 1일 자로 퇴사를 했다. 이직이 아니라 그냥 퇴사였다. 다음 근무처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퇴사라니. 나답지 않은 결정이었다. 공백기 없이 일했던 나, 커리어에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았던 나, 욕심 많은 나였기에, 날 잘 아는 친구들은 당시 내 결정을 의아해했다. 하지만 별 수 없었다. 회사의 방향성이 입사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Mtqthg0DRvpzeXmXdiukHck0l3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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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부터 마음을 아끼는 사람이 됐지 - 아끼다 상해버린 케이크처럼 하나도 안 멋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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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6T05:00:29Z</updated>
    <published>2022-12-12T11:5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전 남자 친구와 헤어진 게 지난 3월이니까 9개월 만이다. 그동안 정말인지 제정신이 아니었다. 맨 정신으로 집에 들어가지 못해 매일 술을 마시기도 했고, 무릎에 염증이 생길 때까지 운동에 미쳐 살기도 했고, 생각 없이 카드를 긁어대며 헛헛한 마음을 채우기도 했다. 괜찮아졌다가도 무너졌다. 처음 이별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그 애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P__soRawmjy2tkBkxql7T0P-M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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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한 마음을 데리고 사는 몸에는 이렇게 공황이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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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00Z</updated>
    <published>2022-09-22T10: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행은 하필 연달아 온다. 마치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산속을 지나려다 걷는 내내 나뭇가지에 쓸려 온몸에 생채기가 나는 것 같다. '모든 것의 총량은 정해져 있다'는 누군가의 말을 믿고 싶다. 내게 할당된 불행 총량을 다 채우고 나면 더 이상 불행하지 않아도 될 테니까. 그럼에도 대형 불행 앞에선 그나마도 자신이 없어진다. 대체 내가 채워야 하는 불행 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yoRdxxPQd64NVGePkamppcoUD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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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직후로 돌아가 주저앉은 내게 꼭 해주고 싶은 말 - 넌 강한 사람이야 반드시 이겨낼 거고 다시 사랑할 수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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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7T02:18:00Z</updated>
    <published>2022-05-12T15:2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크게 두 유형으로 나뉜다. 이별의 슬픔에 하염없이 잠식되는 유형과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유형. 찼든 차였든 간에 나는 주로 전자에 속했다. 우리가 왜 헤어지게 됐는지, 그때 그러지 않았다면 달라졌을지, 이 관계를 돌이킬 수 있을지,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끝없이 생각했다.   어쩔 수 없었다. 나한텐 사랑이 전부였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5ZTwrF1J3TwtnqnP3EcXcgtiL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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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일리는 헤어지고 노래가 늘었는데 너는 뭐를 늘릴래 - 내겐 이별도 기회로 만드는 재능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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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22:41:15Z</updated>
    <published>2022-04-19T15: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한 지 거의 두 달이 지났다. 이별했어도 월요일은 꼬박꼬박 돌아왔고, 월급 받으려면 아무리 힘들어도 아침에 몸을 일으켜 회사에 가야 했다. '이제 내 옆에 네가 없는데, 이게 다 무슨 소용이야...' 하다가도, 정말 다 때려치울 자신은 없어서 이전처럼 모든 걸 해냈다.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이별도 한철인데 기왕이면 멋지게 이 시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KCUFrVH464R3dACvOQCLv40Ax_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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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후 혼자서 잘 지내는 연습 - 스물여덟의 봄, 2년간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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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4:25:17Z</updated>
    <published>2022-04-10T10:2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2개월의 길고도 짧았던 연애에 마침표를 찍은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 이별 후 난 혼자 아무것도 못 하는 바보가 됐다. 딱히 의존적인 편도 아니었는데, 처음 이별하는 열여덟 살처럼 한심하게 살았다.  밥도 혼자 못 먹어서 매일 저녁에 약속을 잡았다. 맨 정신으로 캄캄한 집에 들어가는 게 무서워서 조금은 취한 채로 귀가했다. 매일 밤 악몽을 꾸고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QRDrwJ-rktLzQxKZNbVa7eP-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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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얼마나 사랑받는 사람인지 - 코로나가 일깨워준 소중한 사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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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13:39:35Z</updated>
    <published>2022-02-14T17:2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양유정님, PCR 검사에서 '양성' 나오셨어요.&amp;quot;  새벽부터 이어진 몸살 기운에 불안한 마음이 들어 오후 반차를 쓰고 곧장 퇴근했다. 병원에선 단순 감기일 거라고 했지만, 노파심에 해본 코로나19 자가검진키트에서 연달아 두 줄이 떴다. 다음 날 아침 일찍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사이에 오한과 식은땀, 극심한 인후통과 두통이 나를 집어삼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wbUfq_Ms0noxBR5KgnRy9qUrY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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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일곱의 끝자락에서 쓰는 일기 - 나의 스물일곱에게_Epilo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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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4T07:38:44Z</updated>
    <published>2021-12-11T04:3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만 되면 싱숭생숭해지는 건 올해도 어쩔 수 없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생각에 들떴다가, 한 해를 또 보내줘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가라앉았다가 한다. 괜히 휴대폰 앨범을 열고 2021년 1월 사진부터 찬찬히 훑으며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첫 자취, 첫 칼럼 연재 계약, 첫 퇴사, 첫 이직 등 굵직한 사건을 대변하는 사진이 눈에 띄었다. 그것만으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GU0Y3IPjl6G03980y2lV5K1M99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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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뭐래도 진심을 다할 거예요 - 나의 스물일곱에게_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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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4T07:39:12Z</updated>
    <published>2021-11-28T16:5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_직전까지_우울했던_이유 처음 정규직으로 입사했던 이전 직장은, 원하는 직무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회사지만 동시에 퇴사할 때까지 날 우울하게 만든 곳이기도 했다. 만족스럽지 않은 연봉, 경직된 조직 문화, 자꾸만 바뀌는 회사의 방향성... 우울함의 원천은 많았지만 어느 하나 명쾌히 꼬집지는 못했다. 그런데 최근 방송 작가로 일하는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co_lp993vavkYnoItWlB3pcEx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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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하지 못한 방, 정돈되지 않는 삶 - 나의 스물일곱에게_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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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1:19:09Z</updated>
    <published>2021-11-13T15:1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망해버린_패턴 최근 내 일과는 이랬다. 아침 7시 40분, 다섯 번째 알람에 간신히 눈을 떠 부랴부랴 나갈 준비를 한다. 제일 먼저 보이는 옷을 주워 입고 미처 다 말리지 못해 축축한 머리를 휘날리며 뛰어나간다. 아슬아슬하게 지하철 탑승. 위드 코로나 이후로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져서 휴대폰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끼여서 출근한다. '아, 진짜 비인간적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xVOVQkic6JyfeegyzElhdxZGk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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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결혼 생활은 이런 모습이기를 - 나의 스물일곱에게_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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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1T15:24:33Z</updated>
    <published>2021-10-31T16:2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_그런_나이 난&amp;nbsp;결혼을&amp;nbsp;일찍&amp;nbsp;하고&amp;nbsp;싶었다. 30대가&amp;nbsp;되기&amp;nbsp;전에&amp;nbsp;하고&amp;nbsp;싶다고&amp;nbsp;생각했으니, 최대한&amp;nbsp;결혼을&amp;nbsp;늦추거나&amp;nbsp;아예&amp;nbsp;하지&amp;nbsp;않는&amp;nbsp;옵션도&amp;nbsp;고려하는&amp;nbsp;&amp;lsquo;요즘&amp;nbsp;친구들&amp;rsquo;과는&amp;nbsp;사뭇&amp;nbsp;다르다. '결혼=가장&amp;nbsp;친하고&amp;nbsp;제일&amp;nbsp;좋아하는&amp;nbsp;친구랑&amp;nbsp;평생&amp;nbsp;같이&amp;nbsp;살기로&amp;nbsp;하는&amp;nbsp;약속'이라는&amp;nbsp;흐릿하고&amp;nbsp;무모한&amp;nbsp;정의를&amp;nbsp;내린&amp;nbsp;덕에&amp;nbsp;도출된&amp;nbsp;계획이었다. 직업도&amp;nbsp;자산도&amp;nbsp;안정적일&amp;nbsp;때&amp;nbsp;말고, 같이&amp;nbsp;어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ntc2OtpIeLwz0R7dgisKKJEs5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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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하는 내 모습이 맘에 들어 - 나의 스물일곱에게_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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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1T15:24:49Z</updated>
    <published>2021-10-16T13: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모처럼 만난 10년 지기 친구들에게 이런 소리를 들었다.  &amp;quot;양유정은 진짜 많이 변했어.&amp;quot; &amp;quot;옛날 모습이 거의 안 남아있는 것 같아.&amp;quot;  정말 그랬다. 불과 3~4년 전까지의 나와 지금의 내 성격은 두 손으로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차이가 있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너 그때 그랬었잖아~'라는 식의 10년 전 얘기를 하다 보면 과거의 내가 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yoBqi0uiV5_4x2vBBUEL9kXU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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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도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 나의 스물일곱에게_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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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9T05:45:30Z</updated>
    <published>2021-10-01T15:0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도의_중요성 고달팠던 취준 시절을 무사히 넘기고 어느덧 2년 차 직장인이 되었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배우고 상사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꽤 만족스러운 사회초년생 시절을 보내고 있다. 차곡차곡 월급을 모아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했고,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을 스스로에게 사줄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도 생겼다. 이 정도면 나름 1인분은 하고 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1BrTd8e8lY0zRmZvnKCz-tss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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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렁뚱땅 서른이 될 순 없으니까 - 나의 스물일곱에게_Prolo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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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4T07:39:47Z</updated>
    <published>2021-09-17T14:0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3월, 좁은 동네를 벗어나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했다. 나는 우물 밖으로 갓 나온 개구리처럼 눈이 휘둥그레졌다. 각양각색의 낯선 사람들과 경험해본 적 없는 환경. 온통 새로운 것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수능 문제집이나 풀 줄 알았지,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었던 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탐색하고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1년을 보냈다. 그래서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pQF3aqJcVdzT9wUINs6rx98Y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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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를 통해 깨달은 다섯 가지 교훈 - 연애하고 사람 됐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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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1:19:06Z</updated>
    <published>2021-08-12T18: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가 끝날 때마다 깊은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그때 했던 그 말은 내가 생각해도 너무 매너 없었네', '그땐 왜 그렇게 쪼잔하게 굴었을까?', '자존심 좀 내려놓을걸' 하면서. 이별의 순간이 고통스러웠던 덕분인지 매번 잔인할 만큼 확실한 교훈이 남았다.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몰랐던 첫 연애는 엉망진창이었는데 지금의 연애는 꽤 어른스럽고 그럴듯하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8u5IKj0P0RYDYOsaDMFlX0qqA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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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온도를 맞추고 싶어 - 서로 비슷한 온도로 사랑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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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2T23:32:20Z</updated>
    <published>2021-07-29T16:4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을의 연애 지독하게 앓았던 첫사랑. 그 연애로부터 얻은 교훈은 딱 한 가지다. 내가 더 사랑한다는 건, 지옥이라는 것. 걘 아무렇지도 않은데 혼자 전전긍긍했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겉으로는 멀쩡한 척했지만 속은 문드러졌다. 그가 언제든 말 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갈까 봐 무서웠다.  가장 끔찍했던 건 메시지 하나를 보내는 데에도 수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nK%2Fimage%2FFe-9d9jMvoT92HdFTbv6AjePp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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