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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팔점오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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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드라마 분석 리뷰 유튜버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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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3T04:56: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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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란의 펜이 갖는 의미&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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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3:00:15Z</updated>
    <published>2026-04-06T0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우찬의 기억속에 혁찬이는 이미 다른 여자와 교제를 하고 있었네요. 그걸 모르는 하란은 늘 혁찬이를 사랑했고 보고싶어했던거구요. 아마도 혁찬이 손을 다치게 되면서 병원에서 만나게 된 여자였고 그 여자가 앞으로 선우찬의 기억에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보이죠.&amp;nbsp;하란의 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하란의 펜은 무척 중요합니다. 특히 잃어버리고 나서 하란이 선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HqXyZHNpK5rNPY3DMUaIDlFcK3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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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반느에 숨겨진 12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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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3:04:44Z</updated>
    <published>2026-04-05T13:0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가 시작되면, 경록의 부모님 이야기가 먼저 나옵니다. 경록의 엄마는 예쁜 외모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무명 배우였던 아빠한테 밥을 차려주면, 이 사람이 고기를 진짜 게걸스럽게 뜯어먹거든요. 그리고 늘 사과를 놓아뒀는데, 어느 날 그 사과를 통째로 성큼 베어 물면서 엄마한테 청혼을 합니다. 둘은 결혼했어요. 근데 여기서 사과를 먹는 방식, 이걸 잘 봐야 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xZk3kH8Sz9uVCofbbaNiq5nRkP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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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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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23:00:07Z</updated>
    <published>2026-02-22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늘헌 바람에 귀밑머리 하얘지고, 채찍처럼 팬 주름은 검다. 꽃이 떨어진 잔가지에 바람만 앉고 그림자는 벌써 저만치 앞섰다. 차창 거울속 젊은 남자가 다시 이별을 고하고서야 바람이 머물렀음을 알았다. 지나가는 모든 것들에 경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n8Ztimxqhl6FrRxqkbsqXoaIb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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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이 뭐예요?- 이 질문은 왜 소름끼쳤던걸까?  - 레이디 두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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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2:30:21Z</updated>
    <published>2026-02-21T02:2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수구에서 시신 하나가 발견됩니다. 얼굴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어 있고,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라고는 발목의 문신 하나와 한정판 명품백뿐입니다. 경찰은 그 시신을 '사라 킴&amp;rsquo;이라고 지목합니다. 그런데 조회를 해보니 이상한 결과가 나옵니다. '사라 킴&amp;rsquo;이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었습니다. 아이러니 하죠. 존재하지 않는 인물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AdZ8do1n0V8DDLjA1c2o-_EVZ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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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맛 - 커피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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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23:00:08Z</updated>
    <published>2026-02-19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희 학교나 학원 애들도 커피 마시냐?&amp;rdquo; 점심을 먹고 커피를 내리며 아이에게 물었다. &amp;ldquo;네.&amp;rdquo; 요즘 아이들은 커피를 마시나 보다. 내가 학교 다닐 때는 머리가 굳는다고 커피를 못 먹게 했었다. 그래서 고3 학력고사가 끝나는 날 처음 한 일이 커피를 마시는 것이었다. 금지된 것을 해도 된다는 건 이제 어른이 되었다는 의미였으니까. 그날 마신 커피는 썼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wh1Mj_upxLwPQ4TycLthO9dos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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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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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23:00:12Z</updated>
    <published>2026-02-17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스크형은 늦은 오후나 저녁을 먹고날 때쯤이면 어김없이 동네에 나타났다. 어디서 오는지는 몰랐다. 그저 동네 어디선가 마스크형의 피리소리와 웃음소리가 들렸다. 동네라는게 마치 한반도 지도처럼 위에서 아래로 이어진 동네이고 또 조금 더 들어가야 하는 집이 있으면 &amp;nbsp;짧은 길이 또 있어서 마치 개미굴마냥 옆으로 골목이 더 있었다. 골목 이쪽 또는 저쪽 요란한 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5v9y-YygqMMdVhgifjtYbddO03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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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정거장  - 한 정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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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23:00:13Z</updated>
    <published>2026-02-15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혈관이라는 단어는 위협적이다. 중년 남성에게 중성지방, 고지혈증, 혈압, 이런 단어들이 나란히 늘어서면 진단 뒤에 으레 고가의 정밀검사가 따라온다. 검사비 근 200만 원. 실비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게 여러 차례에 걸쳐 나눠서 끊어주는 병원의 능숙한 안내와 손놀림. 의술인가 상술인가 하는 생각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내려간다. 왠지 동조자가 된듯한 불편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nmXytS1DrubFlt5VOKdHYas8fy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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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운몽 - 구운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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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23:00:13Z</updated>
    <published>2026-02-12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수십년 지난 일이었다. 목사님과 범철이 형, 그리고 나. 셋이 떠나는 동해안 여름여행에 긴장감 같은 건 없었다. 목사님이라면 몸가짐을 조심하고 행동거지를 바로 해야 할 것 같지만, 목사님에게는 그런 불편함이 없었다. 나이 차가 적은 것도 아닌데 말이다. 경건하고 엄숙한 교회의 잣대로 보면 사실 목사님은 파격적이었다. 군대 다녀온 청년에게 상갓집에서 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769FDAWpvAIBZAeNrO9pNPxlpR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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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원의 도래(3) - 낙원의 도래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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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0:26:34Z</updated>
    <published>2026-02-10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야 새끼들아, 어린애들을 왜 때려?&amp;rdquo; 처음 듣는 목소리였다. 약간 탁한 피리 같은 소리가 두 겹으로 포개져 차갑게 허공에 흩어졌다. 말투는 단단했다. 돌아보니,&amp;nbsp;마스크를 쓴 형 하나가 꼬맹이들 뒤에 서 있었다. 머리 두 개는 더 솟아 보이는 키. 코끝까지 덮은 하얀 마스크. 그 시절, 마스크를 쓴 사람은 드물었다. 병원 밖에서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별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djnYjiHQRZ9jM6XXZMW5LvZVqV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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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장을 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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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0:46:32Z</updated>
    <published>2026-02-08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혈압이 177이었다. 150에 혈압약을 시작했으니 거의 십 년 만에 170대를 본 셈이다. 어지러워서 반신반의하며 잰 수치였는데, 그래도 너무 높았다. 아래 혈압이 122. 정상일 때 위 혈압과 같은 숫자다. 혈관은 미로 같다. 나를 이루는 중요한 것인데 나는 그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만져본 적도 없다. 내 것이고, 내 생사에 직결되는 것들인데.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gYZ909oWJ-mw3YkZgsrMqduCE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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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중 속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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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23:00:39Z</updated>
    <published>2026-02-05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퇴근길, 지하철 개찰구앞에 한 여인이 바닥에 흩뿌려진 종이들을 줍고 있다. 여러 장의 메모지들이었다. 마구 흩어져 있어서 하나씩 줍느라 시간이 걸리는 것같았다. 줍는걸 도와줘야 하나? 타이밍이 중요하다. 지나치면 돌아서는 것도 뻘쭘한 일인데.. 어떻게 하나? 생각은 제자리를 맴도는데 발걸음은 이미 앞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었다. 시선만 뒤에 남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TXKh0rHi3d1lyy0pFw8vf66PO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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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원의 도래(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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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1:27:31Z</updated>
    <published>2026-02-03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칼 같아도 동네 아이들 모이면 할 수 있는 놀이가 많았다. 구슬치기는 그중에서도 계절을 타지 않았다. 손이 곱아도 호호 불어가며 했다. 구슬이나 딱지는 아이들에게 돈이나 다름없었다. 놀이일 뿐이라 해도 결국 돈을 주고 사야 하는 것들이었고, 남의 것을 가져간다는 건 그만큼의 값을 빼앗는 일이었다. 낮에 구슬이나 딱지를 잃기라도 하면 밤새 분이 풀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ugu3OCQjr1JMADrjZRbIJcZh3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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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원의 도래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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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1:27:55Z</updated>
    <published>2026-01-28T12:5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70년대 동네는 차보다는 사람을 위한 길이 대부분이었다. 집들이 모여서 공동 공간을 만들고 그게 아이들에게는 하루 종일 뛰어다니면 노는 커다란 운동장과 같았다. 집들은 공동 주택이어서 문은 하나이고 그 안에 여러 세대가 옹기종이 모여 살았다. 동네는 길고 완만한 경사로 이뤄져 있었다. 양옆으로 가난하고 낮은 집들이 늘어서고, 위에서 아래로 언덕처럼 흘러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yUGmGRqdrGAHZ5tUYQh-yGnujt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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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춥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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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4:21:11Z</updated>
    <published>2026-01-26T14:2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따뜻하다고들 한다. 손을 잡으면 체온이 오르고, 마음이 녹는 감정이라고. 하지만 사랑은 오히려 추위에 가깝다.사랑에 빠지면 흔들린다. 혼자일 때의 단단함이 무너지고, 상대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한다. 사랑은 사람을 강하게 만들기보다 취약하게 만든다.  사랑이 나를 보호해준다고 믿지만, 사실 사랑은 나를 노출시킨다. 숨겨둔 결핍과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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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회, 우식의 죽음이 말하는것 - 경도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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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11:00:09Z</updated>
    <published>2026-01-24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우와 경도는 결국 마지막에 재회를 하네요. 세 번째 이별에서 지우는 이전과 다르게 단단해졌고 마지막에는 경도를 붙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사랑이 같은 무게가 됐죠. 두 사람의 재회를 위해 설정된 우식의 죽음은 좀 뜬금없기는 했지만 설정 자체는 의미가 있었던것같습니다. 물론, 그 개연성이 조금더 탄탄했더라면 인물의 서사가 조금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9wJvLpdGrIH5klibpBkT-7o_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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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개의 말, 한 개의 사랑 - 경도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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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8:00:09Z</updated>
    <published>2026-01-24T08: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에서 아주 중요한 대화가 있었어요. 작가가 숨겨놓은 하고 싶던 이야기겠죠. 아마도 엔딩까지도 감안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엄마와 지우의 대화 그리고 세영과 지우의 대화가 그렇습니다. 특히 세영과 지우의 대화는 좀 아리송하죠. &amp;quot;누구든 잘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그래야 정확하게 슬프든지 후련하든지 하거든. 너랑 경도는 다시 만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kWFYTdTKKqsmlq0MIVj7r8XBig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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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스페인이었을까 - 경도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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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5:00:07Z</updated>
    <published>2026-01-24T05: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째 이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불륜'이라는 세상의 오해가 두 연인을 갈라놓을 것으로 보이죠. 하지만 이전과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지우의 성장입니다. 지우는 언제나 도망쳤습니다. 사랑이 힘들어질수록, 자신 때문에 누군가 상처받을 것 같으면 떠났습니다. 그것은 비겁함이 아니라 방어기제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는, 연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sLs09GJQAAPg3zmrHbn4smmsl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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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번째 이별(예정) 비로소 드러난 이 사랑의 구조 - 경도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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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1:00:34Z</updated>
    <published>2026-01-24T01: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번째 사랑과 이별을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38살,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 지우와 여전히 같은 사랑의 자리에 서 있는 경도입니다. 그게 기막힌 대구처럼 연결되고 왜 추사의 시가 등장했던것인지가 자연스럽게 겹쳐집니다. 사랑을 이해하는 자리와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를 이렇게 정확하게 마주 세워 놓을 수 있구나 싶어서 조용히 감탄하게 되더군요. 세 번째 이별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PLf_7qOCkOhM7g5hf2Uuyg-RRU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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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도의 독백이 감춘 비밀 - 경도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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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23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6화는 세번째 만나는 경도와 지우의 마음을 다시 들여다 보네요. 어떤 이유로 지우가 경도의 곁을 떠났는지 알게됐죠. 이전 제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20살 지우와 경도는 서로가 어떻게 짊어져야할 지 모를 무게앞에서 당황했고 지우는 경도가 계속 아프고 슬플 수 있다는 생각에 경도곁을 떠나야한다고 생각을 했었죠. 정확하게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는 20살 어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vQWxkXA3yMsZw4DilWERkkCNUe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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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시'에 숨겨진 깊은 의미 - 경도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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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23:40:54Z</updated>
    <published>2026-01-23T13: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1화, 북콘서트장에서 경도가 지우에게 외워 들려주는 추사 김정희의 '도망시'. 유배지에서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쓴 이 시를 듣고 지우는 눈물을 흘립니다. &amp;quot;그 사랑이 너무 슬프다&amp;quot;고요. 많은 분들이 이 장면을 보며 예감했을 겁니다. '아, 이 드라마는 비극으로 끝나는구나. 지우와 경도도 결국 만날 수 없게 되는 거구나.' 맞습니다. 도망시는 결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hyM%2Fimage%2FrSnOLQp_xGxgZ795qynxlYo5NC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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