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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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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is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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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가, 변호사. 기신의 브런치입니다. 이야기의 힘을 믿습니다. 이야기가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야기를 만듭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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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2T08:07: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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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럼]국가 인구 위기, 난임 휴직이 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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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7:21:03Z</updated>
    <published>2026-04-01T07: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이 걸렸군요. 칼럼 쓰는 것도 3년 넘은 듯.  인구 절멸 위기 시대. 난임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  &amp;lt;국가 인구 절멸 위기, 난임휴직 확대가 답이다&amp;gt;  아이가 태어났다. 이 짧은 문장을 쓰기까지, 3년이 걸렸다.  그 시간은 단순한 기다림이 아니었다. 병원, 검사, 시술, 실패, 그리고 다시 시도. 몸이 아니라, 마음이 먼저 무너지는 시간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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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 게이트 시대의 근기법을 논하다 - 엘프의 정년퇴직 막기 대소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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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8T03:21:26Z</updated>
    <published>2022-09-16T12:2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행복한 가정은 한 가지 모습이지만, 불행한 가정은 무수한 모습을 가진다는 톨스토이의 유명한 금언이 있다.  이 금언을 변호사 업계에 적용시키면 어떨까? 변호사가 성공하는 이유는 하나고, 실패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성공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바로 의뢰인을 잘 고르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변호사라도 개떡 같은 사건을 갖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osOSXG29dLOA3AxEZnLar_kg3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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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저작권 침해 대응법 - 상담 내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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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6T02:47:09Z</updated>
    <published>2022-03-26T12:0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기신입니다.  요새는 연재 소설이 좀 밀린 상태라, 브런치 글쓰기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상담이 들어온 사례가 있는데, 해당 발신 메일로 회신드리니 반송이 되어 부득불 브런치 글로 올려드립니다.  일단 상담 요청하신 내용은 본인의 블로그 서평이 타 브런치 글과 유사한데 침해가 의심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보내드렸던 조언은 아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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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판 - 에세이-데이트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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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02:28:54Z</updated>
    <published>2021-11-25T10: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판_밤에 비로소 간판은 실체를 드러낸다.불야성이라는 단어가 탄생한지는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다.밤은 예로부터 빛이 없는 시간이었고 따로 어둠을 밝히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재화가 필요했다.그 시절 어둠은 단순히 빛의 부재가 아니라 실체라고 여기는 이들도 있을 정도였다.빛이 결코 특별한 존재가 아니며 어둠은 밝히면 스러진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닫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WKmUzdHXS_2cKsDy1P1cRm49S9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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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요 - 에세이-데이트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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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9T04:17:58Z</updated>
    <published>2021-04-03T11:5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요_세상은 사람에게 늘 무언가를 강요한다.낙원을 이야기할 때 옛 선인들은 항상 자유를 이야기해왔다.도원향이든 엘리시온이든 혹은 에덴이든 억압과 지배가 없이 평온을 영원토록 누릴 수 있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많은 이들이 꿈 같은 곳을 찾아 헤맸고 끝내 신대륙까지 다다랐으나 그런 세상은 존재하지 않았다.아마도 상상이 시작된 이유는 현실이 짓누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eqs4f4QYL6T1MNApxJnQjPVqG7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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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출 - 에세이-데이트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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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5T07:41:25Z</updated>
    <published>2021-03-13T14:1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출_먼지가 가득한 하루다.항상 자유를 만끽하는 자에게 외출은 일상일 뿐이다.그러나 한 줌 여유조차 사치인 이들에게 밖으로 일 없이 나서는 시간은 경이의 연속이다.한 낮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다닌다는 것을 마치 처음 깨닫는 듯 하다.애석하게도 간만에 나선 길은 서쪽에서 불어온 먼지로 가득했다.숨을 한 번 몰아쉴 때마다 기침이 나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IEyMHlyB0KL0A9I30bOKdMay4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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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부분 - 에세이-데이트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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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3:27Z</updated>
    <published>2021-01-06T13:4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_삶은 대부분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다.문명이 시작된 이래 인간은 최적의 방식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조금이나마 나은 방법을 찾으면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전했고, 다시 그 위에 더 나은 해법을 찾아 더하며 발전이라는 개념을 덧붙였다.지금의 문명은 만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인류가 노력한 패턴의 정립이 이루어낸 것이다.때문에 사람은 제도의 굴레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22bAk_cMMPh5PI4KWatfLxlgB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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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 - 에세이-데이트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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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25Z</updated>
    <published>2020-12-19T10:0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상을 바꾸는 것은 쓸모 없는 것들이다.옛날 어느 화가는 하늘을 나는 날틀을 도면에 그려냈다.그 시절 상상은 현실이 되지 못했고 한 톨 빵으로도 돌아오지 않았다.단지 망상이 되어 버린 쓸모없는 그림을 남겼을 뿐이다.하지만 오늘날 세상을 좁게 만들어버린 것은 하늘을 인간이 날 수 있다는 상상이다.이 순간 쓸모없는 것들이 결코 미래에도 쓸모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pD6Luc7U_g9avLMZS5BiLD1xd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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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겸손 - 에세이-데이트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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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5T08:28:58Z</updated>
    <published>2020-12-12T12: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겸손_겸손이 미덕이던 시대는 끝났다.이 세상은 이미 충분히 소란스럽다.작은 목소리가 들리기에는 세계가 너무 크고 사람은 많다.스스로 실체를 드러내지 않으면 존재조차 잊혀지는 게 이 시대다.게다가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이가 남을 존중하기는 어렵다.지나친 겸손은 오히려 예에 어긋난다는 옛 선인들의 금언이 나온 이유다.서방에서는 당당한 자를 오히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CHDuZ2I0WWgQjRcEQWuNn7BXX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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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로(겨울밤) - 에세이-데이트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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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5T08:29:00Z</updated>
    <published>2020-11-29T12:1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로_추위가 도리어 안온함을 찾게 만드는 시기다.오랫동안 세상이 얼어붙어 있던 시절이 있다.그 시절 사람에게 불은 생명만큼이나 소중한 존재였을지 모른다.모든 시야가 얼어붙은 세계 속에서 밤을 뛰어넘게 만드는 유일한 존재가 불을 담은 공간이었다.이미 추위를 극복하고 북방의 한계까지 문명이 뻗어 있는 지금도 난로는 태고의 안온함을 간직하고 있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_whmKL5ZgzaaHjwEZvktkxFiR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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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워지다 - 에세이-데이트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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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1T11:04:59Z</updated>
    <published>2020-09-10T22:4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이 지워졌음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과거의 주박에서 자유로워진다.태어났을 때 사람은 대부분 깨끗하다.한 점 세균의 침입 없이 모태에서 나와 온전한 형체로 세상과 마주한다.심지어 장애를 타고 태어난 이들도 그 한 순간만은 완전하다.하지만 살아가며 세상의 때를 묻히고 더 이상 세포조차 자라지 않는 순간이 찾아온다.항상 건강할 것 같았던 몸은 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TXQngiMBidpVjRuz4_uxpIXBk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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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하는 일(페이톤,공주의 패트런) - 씀-꽁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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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8T04:17:13Z</updated>
    <published>2020-08-14T04: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못하는 일_오직 &amp;lsquo;검&amp;rsquo;만이 할 수 있는 전부다.만약 못하는 일을 꼽으라고 한다면 거의 모든 것이다걸음마를 하기도 전부터 &amp;lsquo;페이톤&amp;rsquo;은 검을 쥐고 숨을 쉬며 잠을 잤고 밥을 먹었다.전장을 누비며 적군을 돌파했고 무수한 승리를 거두었다.하지만 일 개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저물었다.아무리 이겨도 제국은 여전히 혼미했고 백성은 도탄에 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oyoGzw0r7CvGrdKKk-EGVkjQWnA.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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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로움(슈론,대공전하의 사건수첩) - 씀-꽁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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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31T04:17:15Z</updated>
    <published>2020-07-30T22:5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괴로움_삶에 괴로움은 늘 수반된다.제국을 지배하는 권력자도 삶의 고단함을 피할 수는 없다.먹고, 마시고, 자는 모든 순간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게 바로 권력자들이 견뎌야 하는 긴장이다.마치 머리 위에 칼을 매달고 있는 것처럼 날이 선 기분을 느끼며 살아가야만 한다.당연히 사람은 쉬고 싶고, 놀기 좋아하며, 즐겁게 살고 싶어한다.아무리 자극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vADfeGCbaDk_Q0byu85mwf7Qz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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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요(구륜,구문장) - 씀-꽁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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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7T02:38:06Z</updated>
    <published>2020-07-16T22: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요_추위를 막기 위해 억지로 담요를 덮는다.초원은 도시나 마을보다 훨씬 평균 온도가 낮다.당연히 겨울의 밤이 다가오면 바싹 말라붙은 풀이 단 하나의 온기도 품지 못한다.만약에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다면 굳이 초원의 한복판에서 담요만 둘러쓴 채 잠을 청할리 없다.적군이 코앞에 있지만 않다면 피하고 싶은 일이다.전쟁은 익숙한 자에게 오히려 달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JAyR-ifkCC4iWv6oB4ppYm1cZ_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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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딜 수 없는 - 에세이-데이트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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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6:51Z</updated>
    <published>2020-07-09T22:4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상의 허망함을 견딜 수 없을 때가 있다.삶은 한 번이며 결국 죽음으로 끝나 버린다.하지만 일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생이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착각하며 계획을 세우고 일을 처리하며 살아간다.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모든 것이 결국 허무하게 사라져 버린다는 사실은 마지막이 올 때까지 깨닫지 못한다.엉뚱하게도 이런 진리를 깨닫는 것은 죽음의 선고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mMq9NFB_zwRYppkSUPSaggN2P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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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면성 - 에세이-데이트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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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1:31Z</updated>
    <published>2020-06-25T22: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일에는 표면과 이면이 있다.옛 로마의 신 중에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신이 있다.각각의 얼굴은 처음과 끝, 시작과 변화, 전쟁과 평화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마치 서로 상관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두 개의 상징이 하나가 된 면모다.처음이 있어야 끝이 도래하며, 시작이 있어야 변화가 생겨나고, 전쟁이 있어야 비로소 평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2kM3xwXBD-QnKoh6PRx3Np-s4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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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위(아드리아,진홍의 카디널) - 씀-꽁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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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1T00:09:54Z</updated>
    <published>2020-06-20T14:3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위_서열이 이 귀족의 세상에서는 전부일지도 모른다.살롱은 각계 각층의 명사들이 모여 가십과 토론을 다루는 만남의 장소다.하지만 이곳에 모이는 이들은 본래 혈통에 의해서든, 전장의 공적에 의해서든, 혹은 막대한 재화에 의해서든 모두 &amp;lsquo;귀족&amp;rsquo;의 작위를 갖고 있는 이들이다.수도를 방문한 주교든, 황궁을 출입하는 궁신이든, 심지어 명목 뿐인 기사조차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Rxijuq_nBcFXTJ_f1Kp204vdq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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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 에세이-데이트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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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8T13:11:09Z</updated>
    <published>2020-05-17T22: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많은 것을 바라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욕망에는 끝이 없다고 한다.하나를 얻으면 또 다른 하나를 바라고, 물에 빠졌다 나오면 보따리를 찾으며, 편리함을 얻으면 또 다른 간편함을 원하는 게 인간이다.그러나 더 많은 것을 원한다는 것은 더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뜻이다.마치 벼랑 끝으로 다가서는 짐승처럼 한 발씩 추락할 위험으로 다가서게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4hNssgquABDMeEV8EI4DMAEhe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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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사람 - 에세이-데이트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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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3T11:53:14Z</updated>
    <published>2020-05-05T22:3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아는 사람&amp;rsquo;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이 이타성의 시작일지도 모른다.십여년 전, &amp;lt;이타적 인간의 출현&amp;gt;이라는 책이 세상에 나왔다.처음 나온 시기는 호황이 세상을 지배하던 시절이라 남을 돌아볼 여유와 호혜적 관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던 시기였다.그러나 재판이 빚어진 시기는 이미 금융위기로 세상이 이전보다 더욱 각박해질 수 밖에 없던 때다. 인간의 본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pycsy7mf_OHC6Y7CyCwQqQjDA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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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성(슈론,대공전하의사건수첩) - 씀-꽁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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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4T13:26:11Z</updated>
    <published>2020-04-24T08: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성_정치가의 음성은 세상을 격변시키는 도구다.때로 대중의 마음을 격동시켜 전쟁을 벌이며, 자주 귀족의 욕심을 부추겨 상잔하게 만들고, 가끔 황제의 기분을 뒤집어 정국을 혼돈에 빠뜨린다.이러한 언어의 마법을 부리는 것이 바로 제국의 정치가이자 관료들이며, 그 정점에 선 자가 재상이다.제국의 재상, &amp;lsquo;안드로니코스&amp;rsquo;가 달변가임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B%2Fimage%2F5KWUggxqjBkoCWyFIHr9Mjs5h1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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