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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난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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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oiledtrave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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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용케 글밥을 먹고, 먹을 수 없는 글도 가끔 씁니다. 여기저기 기웃대는 것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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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5T03:57: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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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르기에 조화로운 -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질 를르슈, 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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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10T02:38:49Z</updated>
    <published>2019-07-09T08:3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그 남자들은 왜 하필 수영장으로 갔나? 영화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은 저마다의 아픔을 가진 이들이 모여 누구도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과제를 이루어내는 어쩌면 뻔한 이야기다. 그래서 등장인물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어떤 짐을 들쳐메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의 초반부는 꽤나 루즈하게 느껴져도 이상할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dH%2Fimage%2FOlRavYFx2JHkMO1hZAZyhzCj-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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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을 긍정할 때 인생은 여행이 된다 -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켄 스콧,  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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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7:50:23Z</updated>
    <published>2019-07-04T09: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에는 영화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과 《기생충》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0. 줄거리   아자타샤트루 라바쉬 파텔(이하 아자)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다. 빨래를 하며 가정을 부양하던 어머니는 입버릇처럼 아자에게 언젠가는 파리에 가자고 말한다. 파리는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져야만 했던 아자의 아버지가 있는 곳이라며.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dH%2Fimage%2F84TRQbxyGF8FveUEIAhSMErP2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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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를 받아들이는 방법 - 《하나레이 베이》, 마츠나가 다이시, 2018, 브런치무비패스#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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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8T06:24:51Z</updated>
    <published>2019-06-12T08:3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0. 줄거리&amp;nbsp;&amp;nbsp;피아노 바를 운영하는 사치는 어느 날 비보를 전해 받는다. 바로 서핑을 위해 하와이로 떠난 아들 타카시가 상어의 습격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것. 아들의 시신을 확인하고 장례 절차까지 마친 사치는 이후 매년 같은 시기, 아들이 죽은 하나레이 베이를 찾는다. 열 번째로 하나레이 베이를 찾은 해, 사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dH%2Fimage%2Fz4gIKI7VPCzJuq_CxsNgnwimd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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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와 사람 사이 - 《고양이 여행 리포트》, 미키 코이치로, 2019, 브런치 무비패스#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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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7:50:30Z</updated>
    <published>2019-04-23T14: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고양이 여행 리포트》 순한 맛 이름에서부터 '고양이'가 들어가기 때문일까, 아니면 포스터의 잔잔한 분위기에 안심해버린 때문일까. 《고양이 여행 리포트》는 오랜만에 만난 순한 영화였다. 물론, 내 옆옆자리에 앉은 아주머니는 영화가 시작하자마자서부터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휴지를 몇 뭉텅이 썼을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dH%2Fimage%2FwPkgycug5RCr8j5xonrWdJGgb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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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관, 악이 싹트는 자리 - 《바이스》, 애덤 맥케이, 2019, 브런치 무비패스#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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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8T08:42:26Z</updated>
    <published>2019-04-02T14: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용한 이를 조심하라그는 다른 이들이 이야기할 때 관찰하고, 행동할 때 계획한다그리고 다른 이들이 쉴 때 공격한다  1. Vice [형용사] ~대신에, ~대리로서&amp;nbsp;&amp;nbsp;《바이스》는 딕 체니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가 미국의 46대 부통령이 되기까지 왜, 어떻게 정계에 진출하였고 그 과정에서 무슨 일들을&amp;nbsp;거쳤는지에 초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dH%2Fimage%2FFlmSxjAFFgKw8gaTmjTMg7_Zg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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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제대로 감각하는가? - 《우상》, 이수진, 2019, 브런치 무비패스#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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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8T06:24:33Z</updated>
    <published>2019-03-25T13:2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amp;nbsp;&amp;nbsp;단하소불(丹霞燒佛). 선종회화의 하나로 《경덕전등록》에 수록된 유명한 일화다. 혜림사의 단하스님이 겨울을 나던 중 너무 추운 나머지 목불을 태웠다. 이에 분개한 주지 수님과 사람들이 어떻게 불상을 태울 수 있냐며 비난하자 단하스님은 사리를 찾기 위해 목불을 태운 것이라 말했다. 어이없다는 듯 목불에 사리가 어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dH%2Fimage%2FMdgtt3YYjn8wZYbXiwkSsukf3NM.jpg" width="47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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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존재 가치와 기능성 - &amp;lt;편의점 인간&amp;gt;, 무라타 사야카, 살림, 2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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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4T12:30:53Z</updated>
    <published>2019-01-06T07:5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부터 일본 특유의 이질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등장 인물들에 대한 섬세한 심리 묘사만큼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편의점이 돌아가는 구조에 대한 사실적인 서술이다. 이는 작가의 편의점 아르바이트 18년 경력에 튼튼한 뿌리를 두고 있다. 결국, 주인공인 후루쿠라는 작가의 또 다른 분신인 셈이다. 후루쿠라 게이코는 어렸을 때부터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하지 않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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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그들을 무어라 불러야 할까? - 《만비키 가족》, 고레에다 히로카즈, 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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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4T12:30:31Z</updated>
    <published>2019-01-06T07:5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의 첫 장면엔&amp;nbsp;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는 부자, 오사무와 쇼타가 등장한다. 한두 번 해본 것 솜씨가 아닌&amp;nbsp;듯 능숙하게 손발을 착착 맞추며 함께 하는 일이 도둑질이라는 점은 여느 부자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하지만 하루 일(?)을 마치고 군것질을 하며 집으로 돌아갈 때만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dH%2Fimage%2F5ruCAC41lnh1qVQkHLkYtXH3G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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