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배짱이 데스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 />
  <author>
    <name>findingyuna</name>
  </author>
  <subtitle>배짱있는 삶을 위한 책상에서의 단상을 기록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3ikK</id>
  <updated>2017-03-25T11:13:36Z</updated>
  <entry>
    <title>13년 차 대기업 콘텐츠 제작자가 본 충주맨의 퇴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30" />
    <id>https://brunch.co.kr/@@3ikK/30</id>
    <updated>2026-04-12T22:00:12Z</updated>
    <published>2026-04-12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뒷북인 건 알지만 우연히 보게 된 충주맨의 ebs다큐를 보고, 먼저 퇴사해서 9개월째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는 (나름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그의 이야기가 아닌 철저히 나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러니까 그의 퇴사를 열렬히 축하한다. 한 인간의 삶을 위해서도, 그의 커리어적인 성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kK%2Fimage%2F-vCdxM-bbVRoLhEFVWYKL-LAY8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구보다 욕심이 많았지만  마흔에 무직이 되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29" />
    <id>https://brunch.co.kr/@@3ikK/29</id>
    <updated>2026-04-05T22:00:11Z</updated>
    <published>2026-04-05T2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욕심 충만했던 이십 대. 생각해 보면 정말 애쓴 20,30대를 보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내 수준에서의 최선을 다했고 덕분에 첫 직장도 직무도 그토록 원하던 회사에서 첫출발을 할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행운이었고 덕분에 정말 힘들었던 20대의 첫 회사 생활도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 나의 마흔. 그리고 지금, 나는 마흔이 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kK%2Fimage%2FCwFuSrFkI19ZY9ETx5jloPS-gs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데이터톤'을 마치며 회고 - 일을 할때 업무 분장의 중요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26" />
    <id>https://brunch.co.kr/@@3ikK/26</id>
    <updated>2025-11-30T12:24:13Z</updated>
    <published>2025-11-30T12:2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업무 분장이다. &amp;nbsp;전 직장에서 나는 이 단순해 보이는 원칙이 지켜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amp;nbsp;경계가 흐릿한 업무 구조 속에서 동료가 나의 역할을 침범했고, 그로 인해 관계가 틀어졌고 결국 깊은 번아웃까지 경험했다. 그래서인지 이번 데이터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나는 자연스럽게 &amp;lsquo;역할 분담&amp;rsquo;을 가장 먼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kK%2Fimage%2F5RTs38p-BaZZu261xsTak01LUx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골절 후 첫 10km 마라톤 도전기 - 회복을 확인하던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25" />
    <id>https://brunch.co.kr/@@3ikK/25</id>
    <updated>2025-11-19T09:18:21Z</updated>
    <published>2025-11-19T09:1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다시 움직이기로 결심한 날 6개월 전, 부러진 다리는 나의 일상과 자신감을 함께 무너뜨렸다. 안그래도 힘들었던 시기, 걷지 못하는 불편함, 안해본 깁스, 두려움으로 모든 계획이 멈춰 있던 시기. 깁스를 풀고 재활을 하며 조심스러운 일상을 성실히 보냈지만 불안함 속에 스스로에게 계속 물었다. &amp;ldquo;나는 정말 괜찮아진 걸까?&amp;rdquo; 6개월이 지난 후 확인의 필요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kK%2Fimage%2F4lW-ywWee8c4Ng7hvwLEfp6RXKA.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쓸데없는 공부도 나를 창작하는 과정이니까 - 국비 데이터 분석 과정 중인 배짱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24" />
    <id>https://brunch.co.kr/@@3ikK/24</id>
    <updated>2025-10-22T07:30:45Z</updated>
    <published>2025-10-22T07:3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국비지원 데이터 분석 과정을 듣고 있다. &amp;nbsp;막연하게 데이터분석 공부 해두면 좋을 것 같다고 시작한 과정인데, 허허... 오늘은 리눅스 명령어를 배우는 날이었다.&amp;nbsp;깜깜한 터미널이라는 창에 영어 같기도 하고 암호 같기도 한 단어들이 줄줄이 올라간다. 과제로 주어진 명령어 하나를 칠 때마다 생각이 든다.&amp;nbsp;&amp;ldquo;이거 하느니 차라리 유튜브 채널을 새로 만들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kK%2Fimage%2FW4JAfQ3hQvZNlqk3Mu3hYghhZV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직장상담사 시험 준비로 나를 상담하다 - 나를 이해하는 자격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23" />
    <id>https://brunch.co.kr/@@3ikK/23</id>
    <updated>2025-10-12T13:16:04Z</updated>
    <published>2025-10-12T12: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미루고 미루던 시험, 이제 한 달 남았다 그간 미루고 미루던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실기시험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필기는 운 좋게 한 달 준비로 합격했지만, 실기는 마음이 다르다. 9월부터 시작했으니 11월 8일 시험까지 딱 한 달. 지금이야말로 &amp;lsquo;나와의 상담&amp;rsquo;이 절정으로 치닫는 시기다.  2. &amp;ldquo;그걸 왜 해?&amp;rdquo;라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kK%2Fimage%2FUP7mTNOWLru-Hv_vggDb2rS4VXc.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을 주으러 갑니다 - 화복은 몸이 먼저 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22" />
    <id>https://brunch.co.kr/@@3ikK/22</id>
    <updated>2025-09-11T09:44:29Z</updated>
    <published>2025-09-11T09:4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11일, 아직 볕은 따갑지만 바람은 선선한 날. 무작정 내가 좋아하는 계족산으로 향했다. 다리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오래 걷는 게 걱정되었지만, 가을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 몸을 이끌었다.  공복 상태로 천천히 네 시간을 걸었다. 장마 직후 찾아왔을 때는 미끄러운 흙길과 아픈 다리 때문에 신경이 곤두섰지만, 오늘은 달랐다. 바닥은 단단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kK%2Fimage%2FeS2O42S07529O8Z4TCo9ZVygxQ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차린 밥상의 힘 - 밥이 보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21" />
    <id>https://brunch.co.kr/@@3ikK/21</id>
    <updated>2025-08-10T09:15:22Z</updated>
    <published>2025-08-10T05:1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이 보약이라는 말, 다리가 부러진 이후 그 진가를 뼈저리게 느꼈다.그런데 최근, 밥이 단순히 몸을 살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음까지 단단하게 붙잡아주는 힘이 있다는 걸 새삼 알게 됐다. 이건 단순한 회복 이야기가 아니라, &amp;lsquo;나를 돌보는 방식&amp;rsquo;에 대한 이야기다.  최근 재활을 시작하며 체중감량을 시작했다. 간만에 체중감량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제외하고 단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kK%2Fimage%2FlA55YwYztJI9nCIBCd_Ryil4N8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왜 회사를 떠났는가,퇴사 후 한달 후 기록 - 일하는 방식의 중요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20" />
    <id>https://brunch.co.kr/@@3ikK/20</id>
    <updated>2025-07-25T10:14:38Z</updated>
    <published>2025-07-24T03:2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한 지 한 달 하고 일주일. 몸도 마음도 아직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다. 다친 다리는 여전히 조심스럽고 다친 마음도 천천히 회복 중이다. 퇴사 후 집단 상담에 참여하고, 멈춰 있던 시간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 글은 그 회복의 한 조각이다. 왜 퇴사를 선택했는지, 그 결정 뒤에 어떤 감정과 배움이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나는 어디로, 어떤 마음으로 나아가</summary>
  </entry>
  <entry>
    <title>주말에는 숲으로-계족산 황톳길  - 발다닥 통증 내 안의 두려움 알아차리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19" />
    <id>https://brunch.co.kr/@@3ikK/19</id>
    <updated>2025-07-22T06:07:41Z</updated>
    <published>2025-07-22T05:3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나만 아는 통증이 발에 남아 있다. 발등 골절 이후로 발을 디딜 때마다 느껴지는 미세한 통증. 특히 발을 굽히는 동작이 여전히 두렵다. 어쩌면 회복이 더딘 건, 아픈 곳을 피하려는 내 몸의 방어 반응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 겁도 넘어야 하기에, 폭우 뒤 일요일 숲으로.  대전 계족산 황톳길이 맨발 걷기에 좋다고 들어 간만에 새벽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kK%2Fimage%2FUqSa5C7Up91K2vPpVv2oRYZnw9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9세 퇴사, 첫 집단 상담 수련의 기록 - 다시 사람 속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18" />
    <id>https://brunch.co.kr/@@3ikK/18</id>
    <updated>2025-07-13T07:55:44Z</updated>
    <published>2025-07-13T04:5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시작된 여정 폭염이 시작된 7월 7일, 남양주 깊은 곳,버스에서 내려 30분을 걸어 도착한 곳은 5박 6일간의 집단상담 전문지도자 수련장이었다. 상담심리 전공을 함께한 동기 선생님의 추천으로 신청하게 된 이 프로그램은, 퇴사 후 정리되지 않은 마음을 다독이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막연히 &amp;lsquo;한 번쯤은 경험해보고 싶다&amp;rsquo;는 끌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kK%2Fimage%2FGQVf8Q-pX8t0jZfb918zgvn_JE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 번의 퇴사, 아쉬운 단 한가지 - 돌아가도 하지 않을 걸 이젠 하려구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17" />
    <id>https://brunch.co.kr/@@3ikK/17</id>
    <updated>2025-06-26T08:21:40Z</updated>
    <published>2025-06-26T07:3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의 퇴사를 했다. 회사를 옮길 때마다 조금씩은 더 단단해졌고, 어느 순간에는 정말 많이 흔들렸다. 그럼에도 지금까지의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문득 되돌아보면, 단 하나 아쉬운 것이 있다.  처음 콘텐츠 회사에 입사해 촬영과 편집을 배웠다. 뭐든 잘하고 싶었다. 하루 24시간 중 20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낼 정도로 몰입했다. 그때의 나는 바</summary>
  </entry>
  <entry>
    <title>직장인이 왜 상관없는 대학원에 가냐구요? - 기회의 씨앗을 뿌려본 경험이 있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16" />
    <id>https://brunch.co.kr/@@3ikK/16</id>
    <updated>2025-06-23T06:40:14Z</updated>
    <published>2025-06-23T06:1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갔던 대학원은 언론홍보학이었다. 전문성을 쌓기보다는, 업계 사람들과의 네트워크를 이어가기 위해 선택한 길이었다. 당시 이직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고, 같은 업계 사람들과 계속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졸업 무렵에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있었고, 어느새 2년 반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다. 생각</summary>
  </entry>
  <entry>
    <title>6월 19일 오늘 퇴사 당일 소감 - 이제 나로 가볍게 살거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15" />
    <id>https://brunch.co.kr/@@3ikK/15</id>
    <updated>2025-06-19T12:07:16Z</updated>
    <published>2025-06-19T11:2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19일, 오늘 퇴사를 했고 이 기분을 남기기 위해 글을 쓴다오눌 아침 가방 없이 출근했다. 전날 모든 짐을 미리 정리해 두었고, 그저 빈손으로 들어가 빈손으로 나오고 싶었다. 뭔가를 들고 나오는 건, 아직 마음이 덜 정리된 사람처럼 느껴질 것 같아서.  오전엔 반납해야 할 물품들을 하나씩 정리했다. 그 전에 마주하고 싶었던 몇몇 동료들과 잠시 담소를</summary>
  </entry>
  <entry>
    <title>퇴사 D-7의 기록 - 이직 아닌 퇴사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14" />
    <id>https://brunch.co.kr/@@3ikK/14</id>
    <updated>2025-06-15T12:13:30Z</updated>
    <published>2025-06-15T10:4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까지 이제 딱 7일이 남았다. 긴장감보다는 이상하리만치 담담하다. 아니, 어쩌면 이 담담함은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마음 덕분일지도 모른다.  결심은 단순했다. 더는 나아지지 않는 몸, 해결되지 않는 관계, 경력을 살리지 못한 맞지 않는 업무. 싸우려면 에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의 나는 싸울 힘도 없다. 이대로는 매일 &amp;lsquo;언제 그만둘까&amp;rsquo;만 고민하다</summary>
  </entry>
  <entry>
    <title>8개월 후, 나는 이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13" />
    <id>https://brunch.co.kr/@@3ikK/13</id>
    <updated>2025-05-19T10:28:22Z</updated>
    <published>2025-05-19T09:4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부터 8개월 후, 나는 이 회사를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정확히 이 회사에 경력 입사한 지 5년이 되는 셈이다.  심리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복직했을 때, 나는 전혀 다른 부서로 발령을 받았다. 교육팀이었다. 판매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 언젠가 나이가 차면 하게 될지도 하고 생각했던 교육&amp;rsquo;이라는 일을 생각보다 이</summary>
  </entry>
  <entry>
    <title>두 달간의 깁스가 나에게 알려준 것 - 움직이지 못한 시간이 움직이고 싶게 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12" />
    <id>https://brunch.co.kr/@@3ikK/12</id>
    <updated>2025-05-06T12:52:26Z</updated>
    <published>2025-05-06T11: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깁스를 한 지 56일, 정확히 두 달이 지났다. 움직이지 못한 시간은 길고도 짧았다. 그저 멈춰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계절이 바뀌어 있었다. 이 시간을 지나며, 나는 몇 가지를 분명히 배웠다.  1. 세 끼를 제대로 챙겨 먹어본 건 스무 살 이후 처음이었다. 처음엔 살이 찔까 봐 조심스러웠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말했다. &amp;ldquo;뼈가 붙으려면 잘 먹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kK%2Fimage%2FyNoQfTnuIAJrznPVtfh5s8pxa-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통이 힘든 사람과의 일도 결국 완료 된다 - 재택 근무 6주 단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11" />
    <id>https://brunch.co.kr/@@3ikK/11</id>
    <updated>2025-04-30T10:09:55Z</updated>
    <published>2025-04-30T08:1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 영상을 하나 마무리했다.&amp;nbsp;한동안 걱정이 많았다.&amp;nbsp;작업 자체보다, 같이 일해야 하는 사람과의 소통이 더 힘들었다.&amp;nbsp;대화가 어긋나고, 감정이 닿지 않아서 몇 번이나 &amp;lsquo;이걸 끝낼 수 있을까&amp;rsquo; 싶었다.  이번 영상은 재택근무 중에 정기적으로 제작해야 했던 콘텐츠였다.나는 기획단에 있으니 시나리오를 관리하고, 최종 편집물의 퀄리티만 챙기면 된다.하지만 이 부서</summary>
  </entry>
  <entry>
    <title>역시 잠이 보약이다.&amp;nbsp; - 골절 5주차 재택근무 단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10" />
    <id>https://brunch.co.kr/@@3ikK/10</id>
    <updated>2025-04-25T14:23:42Z</updated>
    <published>2025-04-25T11:4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수면이 만병통치약이라는 말, 요즘 몸으로 실감한다. 장표1) 수정을 해야하는데...너무 하기 싫고, 어떻게 수정해야 할지 견적이 안세워져&amp;nbsp;&amp;ldquo;새벽에 하지 뭐&amp;rdquo;라며 누웠다가 한 시간 간격으로 깨는 밤을 보냈다. 자꾸 깨니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날이 밝았다.&amp;nbsp;몽롱한 정신으로 노트북을 열었고, 다리가 땡땡한 느낌이 있어 보니 이게 머선일,&amp;nbsp;전보다 더</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의 밥은 의외로 약이었다 - 골절로 인한 재택근무 5주차, 마음의 회복 일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ikK/9" />
    <id>https://brunch.co.kr/@@3ikK/9</id>
    <updated>2025-04-24T08:18:38Z</updated>
    <published>2025-04-23T11:0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택근무 5주 차. 발등 골절로 깁스를 한 채 집 안에서만 지낸 지도 어느덧 한 달이 넘었다.  재택근무는 조직장 재량이기에 윗분들의 눈치가 보이시는지 팀장은 휴직을 써도 괜찮다는 말씀을 하셨다. 사실 나도 고민이 되기에  대학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헐&amp;hellip; 동네 병원보다 더 길게 깁스를 하란다. 마음이 철렁 내려앉았다. 언제 끝날지 모를 불편함, 불</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