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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마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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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sop3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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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동화와 소설을 쓰다가 문득 여행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감성 가득한 여행, 미술, 문화 예세이를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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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30T01:47: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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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나고, 영화배우 같은 주인장이  내려준 인생커피  - 5. 커피를 한 모금 마신 후, 굳었던 뇌가 말랑거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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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5:18:31Z</updated>
    <published>2026-04-16T15:1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할 나위 없는 기분이었다. 코난을 만나고 오는 발걸음은 정말 새털처럼 가벼웠다. 코난의 모든 것. 1000화가 넘는 애니를 밤새워보기도 하던 그 시간이 머릿속으로 필름처럼 차르르 흘러갔다.  이제는 코난을 놔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럼에도 코난과는 앞으로도 오랜 친구처럼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진실은 하나'라고 외치는 코난의 똘망똘망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XF%2Fimage%2FHSTt1hYZQaLUHA0MnnNZtnaRZ3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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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난 박물관에는 꼭 가야지 - 4. 감탄만 나오는 박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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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2:48:52Z</updated>
    <published>2026-04-14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난길 막바지에 이르러 드디어 코난 박물관에 도착했다. 코난과 괴도키드가 두 팔을 벌려 환영해 주는 느낌이다.  박물관 입구, 수많은 캐릭터들이 반갑게 인사하는 듯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어서 와, 우린 살아있어. 허상이 아니야. 그런 속닥거림조차 느껴진다. 불현듯 이곳까지 오게 된 이유가 바로 이런 속닥거림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록 만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XF%2Fimage%2FC-gkXp7bHfqf1yk-4aMOhbABh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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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나고, 드디어 코난과의 만남! - 3. 코난 덕후 모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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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4:00:09Z</updated>
    <published>2026-04-11T14:1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사히 유라역(코난역)에 도착했다. 어제 6.4의 지진이 일어났다고는 믿기지 않은 너무나 깊고 푸른 하늘이 눈앞에 펼쳐졌다.  역은 온통 코난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amp;nbsp;여기도 코난, 저기도 코난. 모든 것이 코난 세상이었다. 원래 이름이었던 유라역이라는 이름은 작게, 코난역이라는 이름은 크게. 지진 때문에 여길 포기 했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것이다.  혹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XF%2Fimage%2FDLOvn--wSARugm48_fHIC5NdVP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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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나고, 코난을 만나러 갔다가,  지진을 만나다 2 - 혼돈 속의 평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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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21:50:35Z</updated>
    <published>2026-04-09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덜컹덜컹.&amp;quot;  아. 좌우로 흔들리던 몸이 이제는 사방으로 흔들린다. 좌석 팔걸이를 힘껏 부여잡는다. 달리 어찌할 방도가 없다. 처음 겪어 본 지진이고, 무방비 상태다. 두려움이 온몸을 휘감는다.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문득 주위를 둘러봤다. 하지만 드문드문 앉아 있는 승객들 그 누구도 좌석에서 일어나지 않고, 어떤 소리나 비명도 전혀 새어 나오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XF%2Fimage%2Fm3jMy8sbnpMbFGWI1qrANMGrW5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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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나고, 코난을 만나러 갔다가, 지진을 만나다 1 - 돗토리현, 규모 6.4 지진, 흔들리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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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21:49:31Z</updated>
    <published>2026-04-07T02:5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일본 돗토리현의 요나고라는 소도시로 가게 됐다.   글을 쓰면서 간간이 외국어로 동화를 쓰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러다 결국 코난에 까지 이른 것이다. 코난을 보며 울고 웃고 추리하는 시간이 점차 길어졌다.   아슬아슬 마음 졸였던 추리에서, 세 명의 등장인물이 떴다 하면 범인을 단번에 알아채는 수준까지 이르게 됐다. 그야말로 덕후 수준이 된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XF%2Fimage%2FcMsNsbG2dMhgT8OMxb--y5HiRL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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