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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크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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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것저것 (좋아)하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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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8T05:56: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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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성이 먼저인가 전략이 먼저인가 - 장근우 &amp;lt;콘텐츠의 정석&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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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9:48Z</updated>
    <published>2022-11-06T13:1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직업도 직업이고 콘텐츠 제작에 욕심이 있어서 대학생 시절부터 이것저것 시도해 본 적이 있다. 가끔 몇몇 게시물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워낙 비즈니스/전략적으로 움직이려는 경직적인 성향 탓에 장기적으로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실무자들의 인사이트와 저서를 참고하거나 규모 있는 채널 운영자에게 물어봐도 큰 도움은 되지 못했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Z_-pOi-_tjz3n8pCupQY-Ps8I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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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능과 유전자를 역행하라 - 자청 &amp;lt;역행자&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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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03T12: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수많은 자기계발서들이 화려한 관심과 질타를 동시에 받는 이유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비해 비법을 풀어내는 디테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책은 독자의 온전한 상황에 비추어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지 않는다. &amp;quot;파이프라인을 구축하라&amp;quot;, &amp;quot;책을 쌓아두고 공부를 해라&amp;quot;, &amp;quot;의사결정의 원칙을 세워라&amp;quot;와 같은 언명들은 겉으로는 반짝반짝 빛나지만, 때로는 종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hSff9fqrrBRdYeV9hMrCTVtDK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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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모녀의 시대, 그 시대의 모녀 - 최은영 &amp;lt;밝은 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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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9:48Z</updated>
    <published>2022-02-23T22:0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흔히 문학은 간접 경험을 중심으로 그 가치를 평가받곤 한다. 아무리 가상일지라도 문학에는 타인의 관점과 시대적 정보가 묻어나기 마련이니까. 언어는 정교하게 표현할 수만 있다면 내 인식 바깥의 무엇을 머릿속에 전달하는 데 꽤나 강력한 도구가 된다. 영상과 이미지처럼 직관적이지 않아도 좀 더 명료하고 내밀하다. 이런 점에서 나는 문학이 때로는 가장 '자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Na_BvWlSCdF6wqcfuINORbwsi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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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저널리즘은 무얼 하고 있었나 - 손석희 &amp;lt;장면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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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2-18T22: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언론인 손석희를 향한 내 관심은 크지 않은 편이었다. 그저 유명 앵커, JTBC 사장으로 알고 있었고(지금은 아니지만) '100분 토론'이란 고유명사를 만들어낸 사람 정도였다. 하지만 개인적인 이유(진로)로 언론 쪽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내 독서 편력에도 영향을 주게 됐다. 따라서 스타 언론인의 눈으로 본 한국 언론의 역사를 살펴보겠다는 마음보다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Hva-A-ksKe9guupjnv-leJHEw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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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렌드는 여전히 가속중인가요 - 김난도 외 9인 &amp;lt;트렌드 코리아 2022&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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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9:48Z</updated>
    <published>2022-01-16T18:0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작년 &amp;lt;트렌드 코리아 2021&amp;gt;에서는 '트렌드의 가속'이 핵심 키워드였다.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 등의 산업이 성황했고, 덕분에 사회 변화가 앞당겨졌다는 것이다. 정치&amp;middot;경제 등 다방면에서 주인공으로 떠오른 MZ세대는 이제 상투적인 표현으로 변했다. 그렇다면 여전히 코로나19와 함께하는 2022년의 트렌드는 어떨까.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았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mWRAxF1-NVfRy42CgkvjrnHjP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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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업이 이렇게나 어렵습니다 - 이기문 &amp;lt;크래프톤 웨이&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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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9:48Z</updated>
    <published>2021-10-25T17:1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전역 직후 배틀그라운드에 처음 빠졌을 때, 국산 게임이라는 사실에 가장 먼저 놀랐다. 일단 배틀 로얄이라는 장르도 처음이었고, &amp;quot;일단 전반적인 톤 앤 매너가 K-게임 같지는 않은데...?&amp;quot;라고 생각했다. 물론 '테라'라는 MMORPG가 알려져 있었지만 그 장르가 취향이 아니었던 나는 당시 제작사 '블루홀'이란 이름을 처음으로 들었다. 그리고 이 회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Wc7tp2FMlTr2FPeRyGtwkPda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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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메타버스가 뭐라고? - 김상균 &amp;lt;메타버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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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9:48Z</updated>
    <published>2021-08-22T10:0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올해 상반기부터 어딜 가나 메타버스 이야기뿐이다.&amp;nbsp;게임/엔터테인먼트 분야부터 SNS까지 무슨 대항해시대라도 맞은 듯하다. 지난 5월 개최됐던 콘텐츠산업포럼에서도 음악, 게임, IP, 정책 등 분야를 막론하고 메타버스가 주인공이었다. 제페토, 포트나이트, 로블록스 등 유명 서비스의 무지막지한 MAU를 보면 먼 미래 이야기도 아닌 것 같다. 무엇보다 트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xDgxj3Q46bt-66PNbPRHVjM6p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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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만 살았던 내가 변한 이유 - &amp;lt;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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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9:48Z</updated>
    <published>2021-07-27T17: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유튜브 '면접왕 이형' 채널을 통해 우연히 &amp;lt;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amp;gt;(이하 &amp;lt;자기경영노트&amp;gt;)를 알게 됐다. 어떻게 하면 회사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던 시기였는데, 위 책이 굉장히 도움을 많이 주었다.&amp;nbsp;심지어 자기계발서를 향한 평가를 한 단계 높여준 책이기도 하다.&amp;nbsp;어느 정도로 영향이 컸냐고 묻는다면, 일처리에 시니컬하고 입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0n1DYiUdkaG12WpF9-FL373T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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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전공자라서 더 재미있는 IT 실용서 - 최원영 &amp;lt;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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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9:48Z</updated>
    <published>2021-07-26T08: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몇 년 새 나이가 조금씩 차면서 퍼블리와 같은 직장인 정보 플랫폼을 접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업무 관련 자기계발서와 친해졌다.&amp;nbsp;트렌드부터 사소한 직장 내 스킬까지 요새는 참고할 콘텐츠들이 정말 많다.&amp;lt;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amp;gt;도 위와 같은 호기심에서 집어 든 책이다.&amp;nbsp;물론 나는 IT업계에서 일하지도, 그리고 일할 예정 또한 없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uyWoujTR8IDu2R2WQcOU1NG1A7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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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니아의 시대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 - 데이비드 미어먼 스콧 &amp;middot; 레이코 스콧&amp;nbsp;&amp;lt;팬덤 경제학&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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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9:48Z</updated>
    <published>2021-07-22T23:2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팬덤이란 말은 대중음악 씬에서 주로 쓰였다. 하지만 브랜딩이 사업 운영에 있어 핵심으로 떠오른 지금, 팬덤의 형태로 고객을 유치하려는 시도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가령 IP 기반으로 스토리와 캐릭터 등을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전달하는 것도 일종의 팬덤 마케팅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어쨌든 &amp;lt;팬덤 경제학&amp;gt;은 제품과 서비스에 초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FiBOngovTEKDih1nowRcdVHpt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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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데믹 시대를 맞은 K-콘텐츠 근황 - 노가영 &amp;middot; 김정현 &amp;middot; 이정훈&amp;nbsp;&amp;lt;콘텐츠가 전부다 2&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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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9:48Z</updated>
    <published>2021-06-20T16: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lt;트렌드 코리아&amp;gt;의 저자 김난도 교수는 올해 '트렌드의 가속' 개념을 제시한 바 있다. 쉽게 말해 팬데믹 때문에 우리의 생활 기반이 온라인 중심으로 옮겨가는 과정이 더 빨라졌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곳은 디지털 의존도가 높은 콘텐츠 산업이다. 고작 1년이지만 너무나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디즈니플러스의 합류로 OTT 전쟁이 본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xw-SJ3KZVtwCb1zjKLqDP4f5a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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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y attention - 관심을 '지불'하세요 - 임홍택 &amp;lt;관종의 조건&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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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9:48Z</updated>
    <published>2021-04-18T19:0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소셜미디어의 시대가 도래하더니 적당한 '관종'짓은 미덕이 되었다. 애초부터 '관심종자'란 말 자체에 비꼬는 뉘앙스가 들어가 있는 것치곤 특이한 현상이다. 사람들은 SNS와 정보의 바다 위에서 자기충족을 위해, 개인 브랜딩을 위해, 광고를 위해, 심지어는 스펙을 위해 관종으로 거듭난다. 물론 지금의 관종은 과거 통용되던 부정적 의미와는 분명히 다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AExuXsioffwEilqCa4LmuBhvE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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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비자 분석에 누구보다 진심인 저자의 썰 - 김경진 &amp;lt;소비자의 마음을 분석하는 일을 합니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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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9:48Z</updated>
    <published>2021-04-14T16:2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요즘만큼 소비자 마음을 파악하기 어려운 시대가 있을까 싶다. MZ 세대니 xx족이니 해서 수많은 기업들이 새롭게 등장한 그들의 코드를 맞추기 위해 적극적 공세를 펼친다. 그러나 개인마다 분절된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이상, 그들의 수요를 따라가기가 결코 쉽지 않다. 내가 몸담고 있는 음악 쪽은 더더욱 심하다. 씬에 나돌고 있는 인사이트는 &amp;quot;유튜브 뮤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6RO2UNLogjfa2prMqNX5hu4Wu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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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거르는 팁 - 책덕후가 알려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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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7:37Z</updated>
    <published>2021-04-13T15:0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의 '바람직한'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은 대부분의 책이 자신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과연 그럴까? 먼저 여기서 '도움'을 명확히 정의내릴 필요가 있다. 사람들이 독서를 하는 목적은 비슷하지만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문학적인 차원에서 감동을 얻고 '좋았다'는 주관의 영역이기에 건드릴 수가 없다. 음악이 그런 것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HYiZJKl9-P4vXLkalwNFxTbst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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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 해부학 아시는구나! - 압둘라 &amp;lt;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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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9:48Z</updated>
    <published>2021-03-22T02:4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과거 &amp;lt;먼나라 이웃나라&amp;gt;를 통해 세계사의 재미를 느껴본 적이 있다면, 한빛비즈 교양툰 시리즈에 눈이 가지 않을 수 없다. 그중에서도 &amp;lt;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amp;gt;는 수많은 서브컬쳐 밈과 해부학이 뒤섞인 흔치 않은 만화책이다. 뉴런 채찍을 휘두르는 신경퀸 등 적절히 모에화(?)된 캐릭터만 봐도 얼마나 다른 책들과 온도차가 나는지 알 수 있다. 이처럼 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WzYHvHATfmwReh5jaR3PkA4sf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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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텐츠 리터러시 - 정보 큐레이션의 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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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7:37Z</updated>
    <published>2021-03-11T16:1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최근 &amp;lt;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amp;gt;를 인상 깊게 읽었다. 책에서 핵심적으로 느꼈던 것 하나를 꼽자면 바로&amp;nbsp;&amp;quot;일반 현상과 특수 현상을 구분하라&amp;quot;이다. 거칠게 말하면, 전자는 어느 정도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끄집어내서 하나의 맥락으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을 말한다. 후자는 뜬금없는 계기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경우이다. 물론 둘은 정확히 구분되기보다는 연속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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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욕의 함정 - 돈은 생각보다 더 위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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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7:37Z</updated>
    <published>2021-03-11T16:1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돈을 정기적으로 번다는 건 축복할 만한 일이건만, 새로운 소비의 장에 들어섰다는 뜻이기도 하다. 비록 최저시급일지라도 한 달 내내 노동에 투자하게 되면, 용돈과 알바비 벌어 쓰던 시절과는 조금 다른 규모의 돈을 손에 쥐게 된다.&amp;nbsp;집안 사정이 어렵거나 당장 독립해 나와 살지 않는 이상 월급은 생각보다 큰돈이 된다. ​ ​ ​ ​ 2. 소비함으로써 살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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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레이리스트 시대에 대한 단상 - 차트의 종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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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7:25Z</updated>
    <published>2021-02-07T19:3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어느새 멜론에 근접한 유튜브 뮤직의 헤게모니에 힘입어 대-플레이리스트 시대가 도래했다. 개인 채널이든 대형 유통사든, 갬성 카피와 썸네일을 담은 플레이리스트 채널을 통해 사람들을 끌어모으려고 혈안이다. 여러 곡을 특정 테마에 따라 청취하고, 댓글을 통해 채널 주인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음악을 소비하는 행위는 이제 익숙하다. 인기 있는 플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gQp5pAFsk27As9dwmCK0gf1vs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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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딩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 박창선 &amp;lt;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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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9:48Z</updated>
    <published>2021-02-01T15:5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브랜딩'이라는 단어를 보고 있노라면 중세의 유명론 vs 실재론 논쟁이 떠오른다. 브랜드는 실재하는가? 당장 쥐고 있는 스마트폰의 삼성, 애플 로고만 봐도 그런 것 같다.&amp;nbsp;그렇지만 브랜드가 손에 잡히는 건 아니다.&amp;nbsp;우리가 충성도를 따라 구매할 때 거기에는 제품 이상의 이유가 있지 않은가. 브랜드는 회사 자체도 아니다. 아이팟을 쓰는 나는 팀 쿡 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u5MD0c1ZP-TWwiIHbbHvuyKwB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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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애플뮤직을 털었나 - 스벤 칼손 &amp;middot; 요나스 레이욘휘부드 &amp;lt;스포티파이 플레이&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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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7:09:48Z</updated>
    <published>2021-01-31T20: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작년부터 꾸준히 진행돼왔던 스포티파이의 한국 출시가&amp;nbsp;막바지라고 한다.&amp;nbsp;유통사와 저작권 협회와의 협상이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애플뮤직의 경우처럼 국내 시장에서의 완전 방어를 이뤄낼지, 아니면 치열해진 음원 플랫폼 시장에 열기를 더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특히 디스커버 위클리(Discover Weekly) 같은 큐레이션 서비스는 전여친(?) 수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kj%2Fimage%2FstdOt7ZqcjO4k1c3ueygbCeBM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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