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Kyum</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 />
  <author>
    <name>essaykyum</name>
  </author>
  <subtitle>내면에서 표출되는 문장들을 골라 이런저런 산문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3k7J</id>
  <updated>2017-03-30T10:46:11Z</updated>
  <entry>
    <title>#틴더 03 - 틴더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72" />
    <id>https://brunch.co.kr/@@3k7J/172</id>
    <updated>2024-09-04T00:48:34Z</updated>
    <published>2024-09-04T00: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 씨... 알았다고.&amp;quot; 윤수는 전화를 거칠게 끊었다. 전처와의 짧은 대화는 또다시 쓸모없는 다툼으로 끝났다. 매번 반복되는 싸움에 윤수는 지쳐있었다.  이혼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전처와의 연락은 끊이지 않았다. 아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매번 반복되는 이 싸움에 윤수는 지쳐있었다.&amp;nbsp;이혼 후에도 윤수의 삶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summary>
  </entry>
  <entry>
    <title>#틴더 02 - 틴더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71" />
    <id>https://brunch.co.kr/@@3k7J/171</id>
    <updated>2024-08-31T02:13:36Z</updated>
    <published>2024-08-31T02:1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선아는 사랑에 모든 것을 걸었다. 20대 때 만난 남자친구와 8년을 함께했지만, 그 사랑은 배신으로 끝났다. 그 남자는 선아를 떠나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 충격이었다. 그 이후로 선아는 더 이상 진지하게 남자를 만날 수 없었다. 사랑이란 무엇이며, 왜 자신은 그토록 헌신했는데 버림받아야 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혼자 지내던 어느 날, 선아는 우연히</summary>
  </entry>
  <entry>
    <title>#틴더 01 - 틴더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70" />
    <id>https://brunch.co.kr/@@3k7J/170</id>
    <updated>2024-08-30T13:49:57Z</updated>
    <published>2024-08-30T13: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아는 요즘 틴더를 자주 켰다. 마흔을 넘기고도 외로움은 더해져만 갔고, 연애라는 건 여전히 낯설고 두려웠다. 틴더에서 선아는 서른다섯 살. 실제 나이는 마흔 한살이다. 몇 년 젊게 보이는 외모덕에 거짓말은 잘 통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만난 사람이 시환이었다. 서른두 살이라는 그 남자는 매력적이었다. 젊음과 패기가 느껴지는 그의 말투와 행동에 선아는 잠</summary>
  </entry>
  <entry>
    <title>인버트 - 중력은 무섭고 내 몸은 무겁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68" />
    <id>https://brunch.co.kr/@@3k7J/168</id>
    <updated>2023-10-12T12:12:18Z</updated>
    <published>2023-09-06T09: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1월 폴댄스를 시작한 이후 내 머릿속에는 줄곧 폴댄스에 대한 생각이 가득했다. 어깨통증으로 인해 두 달 정도를 쉬어야 했던 기간을 제외하면 매주 두 번에서 세 번씩 폴을 타러 다녔다. 그 결과 내 실력은 꽤 늘었다. 처음에는 어렵기만 했던 클라임은 이제 척척 해내고, 주리를 틀듯 아팠던 폴싯쯤은 이제 편안하게 해낸다. 그러면서 이제 나는 새로운 도전</summary>
  </entry>
  <entry>
    <title>꿈에 카메라를 가져올 걸 - 저 예지몽 꾸는 사람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67" />
    <id>https://brunch.co.kr/@@3k7J/167</id>
    <updated>2023-07-25T02:40:07Z</updated>
    <published>2023-07-24T14:5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이런 이름의 인디가수가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10년 전쯤 그들의 음악을 즐겨 들었던 것 같은데, 곡의 제목이나 멤버들에 대한 기억은 까마득합니다. 당시에는 음악에 빠져서 살던 때라 매일 새로운 음악을 찾아들었기에 유명하지 않은 인디가수들도 많이 알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흔한 유행하는 가요</summary>
  </entry>
  <entry>
    <title>말이 없는 말 - 침묵에 머무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65" />
    <id>https://brunch.co.kr/@@3k7J/165</id>
    <updated>2023-07-29T17:46:55Z</updated>
    <published>2023-07-01T17: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할 말이 없어서 쓰지 못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세상은 온갖 말들로 가득 차있다.&amp;nbsp;밤이면 빨갛고 노랗고 파랗게 불을 밝히는 거리 간판의 불빛들은 누군가가 내지르는 비명 같았다. 대부분의 시각적 상징들은 말을 하지 못하는 누군가를 대신해 감정을 토해내는 토사물이었다. 긍정의 단어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부정적 언어를 대신하는 것일 뿐이었다. 사람</summary>
  </entry>
  <entry>
    <title>새로운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 폴댄스 학원을 선택한 몇 가지 기준에 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64" />
    <id>https://brunch.co.kr/@@3k7J/164</id>
    <updated>2023-04-08T01:21:25Z</updated>
    <published>2023-02-20T07:2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11월 9일, 지인과 함께한 체험수업으로 폴댄스를 처음 접했다. 폴에 매달렸을 때 단단해지는 나의 몸과, 무중력 상태로&amp;nbsp;꼿꼿하게 자못 도도하게&amp;nbsp;버티며&amp;nbsp;기술을 완성했을&amp;nbsp;때의 성취감에 시간이 갈수록 매료되었다.  처음 등록한 학원에서 입문전용으로 18회의 수업을 들었고, 그 후 학원을 그만두고 몇 주 동안 연습실 사장님께 여섯 번의 개인레슨을 받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7J%2Fimage%2FarSie3QWM-q5dwnl2XTaNev6r2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픈워터 자격증 취득 실패담 -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63" />
    <id>https://brunch.co.kr/@@3k7J/163</id>
    <updated>2023-07-23T10:36:33Z</updated>
    <published>2023-02-13T04:3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보홀 여행의 목적 중 하나가 오픈워터 자격증 취득이었다.&amp;nbsp;오픈워터란 무엇인가? 열린 물. 그렇다. 바다. 바다에서 최대 수심 18m 이내까지 다이빙하여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자격에 대한 증서가 오픈워터 자격증이다.&amp;nbsp;자격증이 없으면 체험다이빙밖에 못하는데, 체험다이빙이란 다이버가 나를 바다의&amp;nbsp;부유물처럼 질질 끌고 다니며 바닷속 세상을 체험하게 해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7J%2Fimage%2FA5wd4J5ak_V6Mgo_Ydm4Dx3LtA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나라 필리핀의 보홀을 향해 - 막탄공항에 도착해 두 시간 반을 자고 보홀행 페리에 탑승하기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62" />
    <id>https://brunch.co.kr/@@3k7J/162</id>
    <updated>2023-02-08T08:26:51Z</updated>
    <published>2023-02-08T02:5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심했다. 여름나라에서 다이빙도 하고, 열대과일도 잔뜩 먹고 싶다고 생각을 하던 중 같이 미술감상모임을 하다 알게 된 언니의 권유로 5박 6일 일정으로 보홀에 다녀왔다. 다낭에 갔다 온 후 4년 만의 해외여행이었다.&amp;nbsp;항공권을 몇 달 전 예약하고, 오픈워터 자격증 코스와 숙소까지 예약을 마치고 날짜가 다가올수록 설레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7J%2Fimage%2FxEYerezdYjVMi3FDAh5530VkS5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통에 익숙해지는 중 - 이번 폴생은 처음이라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61" />
    <id>https://brunch.co.kr/@@3k7J/161</id>
    <updated>2023-02-13T06:00:21Z</updated>
    <published>2023-01-30T06:4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댄스는 신체의 고통을 인내하고 그 고통에 정착하며&amp;nbsp;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amp;nbsp;운동이다. 때문에 내 몸은&amp;nbsp;수차례&amp;nbsp;멍이 들고 사라졌다가 다시 멍이&amp;nbsp;들기를 반복하며 고통에 익숙해져가는 중이다.  마음의 고통은 매번 겪을 때마다 새롭고 좀처럼 익숙해지지도 무뎌지지도 않기에 예방만이 최선이다. 반면 폴을 타며 생기는 신체의 고통은 탈 때마다 조금씩 무뎌지고 둔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7J%2Fimage%2FsxyZhhDpf8bE9RQoNzZtojDcMt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하는 감정에 관하여 - 깨어났을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60" />
    <id>https://brunch.co.kr/@@3k7J/160</id>
    <updated>2023-11-02T07:17:54Z</updated>
    <published>2023-01-26T16:2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랑이 인간의 배설욕구라고 생각해 왔어요. 줄곧 그랬습니다. 그래서 사랑 따위를 미화하는 로맨틱코미디, 연애소설, 웹툰 같은 건 철저히 외면하고 살아왔습니다.  보통은 여기까지 쓴 다음에 &amp;quot;하지만 그 사람을 만나고 내 인생이 달라졌습니다.&amp;quot; 라며 이야기가 시작되겠지만 이 글에 그런 반전은 없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어떤 사람에게도 그 어떤 반전을</summary>
  </entry>
  <entry>
    <title>나비가 되고 싶다 - 폴인러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59" />
    <id>https://brunch.co.kr/@@3k7J/159</id>
    <updated>2023-01-21T14:51:18Z</updated>
    <published>2023-01-20T16:2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지 보텍스를 연습하다 어깨에서 우두둑 소리가 나고 어깨가 빠질 것처럼 아파서 정형외과에 갔던 그날 이후, 한동안은 어깨가 아파서 팔을 높게 들기만 해도 힘들었고 그래서 치료에만 전념했었다. 아픈 몸으로 폴을 타느니 얼른 나아서 쌩쌩하게 폴을 타는 게 나을 것 같아 얼마간은 폴을 쉬었다. 당장 연습실에 가서 조금이라도 연습할까... 오늘만 그냥 학원에 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7J%2Fimage%2F5zbwF1DvpGjDlFdEvklCXJC_st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회전근에 석회가루가 있다고? - 폴댄스를 하다 어깨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58" />
    <id>https://brunch.co.kr/@@3k7J/158</id>
    <updated>2023-01-10T22:52:31Z</updated>
    <published>2023-01-09T11:2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전, 학원 입문수업에서 이지볼텍스라는 동작을 배웠다.  이지볼텍스가 무엇인가. 먼저 오른 오금을 폴에 걸고, 오른쪽 팔과 왼쪽 팔을 길게 뻗어 폴을 잡은 후 오른쪽 팔만 풀어 폴 사이로 어깨를 쑥 넣고, 엘보를 폴에 걸어 왼쪽 손과 오른쪽 손을 깍지 끼며 팔꿈치를 뒤로 젖혀 가슴을 쫙 펼치며 내미는 동작이다. 한마디로 오른 오금으로 걸고 가슴과 등의</summary>
  </entry>
  <entry>
    <title>폴댄스 입문수업 15회 동안 배운 핵심기술들 - 처음에 잘 안 돼도, 하다 보면 되게 마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57" />
    <id>https://brunch.co.kr/@@3k7J/157</id>
    <updated>2023-01-06T16:42:18Z</updated>
    <published>2023-01-06T06: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11월 9일, 처음으로 폴댄스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했고, 그다음 주에 학원에 입문수업 수강전용권을 20회 횟수제로 등록해서 매주 2회~3회 수업을 나가고 입문 수업이 없는 날 혹은 수업이 끝난 후엔 연습실에 가서 배운 기술을 복습했다. 그러면서 지난 두 달간 유연성과 힘을 기르고, 첫 수업 때 잘 안되던 동작들을 하나씩 성공해 나갔다.  내가 현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7J%2Fimage%2FES0HcUZskeTtXm4md5Vxf1AhyX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파도 계속하고 싶다 - 폴댄스를 시작하며 알게 된 이런저런 고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56" />
    <id>https://brunch.co.kr/@@3k7J/156</id>
    <updated>2023-01-06T11:57:07Z</updated>
    <published>2023-01-05T06: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폴 경연대회 영상을 봤다. 그때는 그저&amp;nbsp;막연하게 멋있다는 생각을 했었고, 폴은 정말 선택받은 사람들만 하는 운동, 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영역인&amp;nbsp;줄로 알았다. 근력도 받쳐주고, 유연하고, 몸선도 예쁘고, 운동신경도 뛰어난 사람들. 혹은 운동을 전공했거나 평생 운동을 해온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운동. 그러나 막상 직접 해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7J%2Fimage%2FEAiOiMUb0CRS_S51HwKwiZEJ12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굳은 몸을 뿌득뿌득 펴보자 - 내 몸인데 왜 내 맘대로 안 되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55" />
    <id>https://brunch.co.kr/@@3k7J/155</id>
    <updated>2023-01-04T09:02:37Z</updated>
    <published>2023-01-03T01:4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신운동인 폴댄스는 고강도의 근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요한다. 좁은 폴을 타고 한쪽 팔로 폴을 잡고 그 사이로 몸을 회전하면서 팔이나 다리를 빼내고.. 그러려면 폴을 탈 수 있도록 지탱하는 단단하지만 두껍지 않은 속근육이 있어야 하고, 빠져나가는 몸이 부드럽게 나갈 수 있도록 연체동물처럼 유연해야 한다.  나는 그동안 요가, 필라테스, 수영, 헬스, 복싱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7J%2Fimage%2FS5GyjZsDAUOpFbFUZZ8v8lyp32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프고 어지럽고 어렵지만 재미있어요(?)  - 남의 일인줄만 알았던 폴댄스를 시작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54" />
    <id>https://brunch.co.kr/@@3k7J/154</id>
    <updated>2023-01-04T01:57:17Z</updated>
    <published>2022-12-30T10:3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0월 초, 쓰레기 같은 전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안 좋은 기억을 잊고 싶어서 이것저것 새로운 경험을 많이 찾아 다녔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내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고, 4륜구동 차를 운전하고 싶어서 버기카도 타고, 카트 레이싱도 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예전에 갖고 있던 취미가 독서, 미술감상 등 정신적인 활동 위주였는데 이별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k7J%2Fimage%2F85VeEh0rhh2c1zUsQqlz9Y6O-F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우는 게 차라리 나았다 - 내가 경험한 모든 죽음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46" />
    <id>https://brunch.co.kr/@@3k7J/146</id>
    <updated>2022-11-01T05:05:27Z</updated>
    <published>2022-10-29T05:1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가 죽었을 때 나는 외근 중이었다. 모 병원의 병원장을 인터뷰하고 회사에 복귀하려고 지하철을 타러 가고 있었다. 나에게 할머니가 죽었다고 연락을 한 사람은 엄마였다. 메시지를 받고 나는 용인에 있는 장례식장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네이버 지도로 검색하고,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며 카톡으로 회사에 비보를 전했다.   장례식장은 외근지에서 두 시간 반 거</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꽃게 이야기 - 내가 경험한 모든 죽음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43" />
    <id>https://brunch.co.kr/@@3k7J/143</id>
    <updated>2022-10-22T17:42:12Z</updated>
    <published>2022-09-28T21:1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장게장을 좋아한다.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연립주택에서 조부모님과 함께 살았는데, 그때 할머니가 게장을 자주 담아 주셨다. 가을이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알이 꽉 찬 암꽃게를 서너 박스 사와 담은 간장게장은 딱 그맘때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몇 박스라 하더라도 실제로 담고 나면 양이 얼마 되지 않아 대식구가 2주 정도 끼니마다 조</summary>
  </entry>
  <entry>
    <title>블루의 야간산행 - 주소불명의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k7J/137" />
    <id>https://brunch.co.kr/@@3k7J/137</id>
    <updated>2022-10-23T23:08:15Z</updated>
    <published>2022-09-02T09:0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만에 만나서 이런 걸 물어보는 건 실례일 테지만 그래도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혹시, 남자를 좋아하시나요?  라고 했을 때 블루는 그런 오해를 자주 받지만 자신은 남자를 싫어하며, 여자를 정말 좋아한다고 힘주어 말했어요. 나는 하하, 그랬구나. 하고 뒤에 남겨진 말들을 묵음 처리했습니다.&amp;nbsp;그리하여 제가 3년 간 짝사랑했던 사람은 게이가 아니었다는 게</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