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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와 늑대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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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ohjh1984</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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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서, 음악, 테니스, 영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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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02T17:03: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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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지식인의 죽음 맞이 - 이어령의 인생수업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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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11:34:00Z</updated>
    <published>2025-09-21T12: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몇년전 구입했다. 하지만 이 책은 읽기 힘들었다. 인생의 마지막을 앞둔 지식인이 할 법한 이야기가 쉽게 예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1~2번 시도했다가 덮었었다. 그러다 이번 9월에 용기를 내어 다시 책을 집었다. 이번에는 그래도 쉬이 읽을 수 있었다. 그동안 나는 뭐가 달라졌을까?  불과 2~3년 사이에 30대에서 40대가 되었다. 지금의 내 나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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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세계 문학을 읽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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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22:27:26Z</updated>
    <published>2025-07-21T12:3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부끄럽지만 문학 작품에 대한 흥미를 늦게 깨닳았다. 전공서적이나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문학 작품은, 특히 소설은 시간만 걸리고 결국 남는 것이 없다는 섣부른 착각을 했었다. 그러다가 몇몇 문학 작품을 읽고나서 내가 참 어리석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우리가 고전이라고 부르는 세계 문학 작품은 그 작품이 쓰여진지 적게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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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되겠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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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13:01:15Z</updated>
    <published>2025-07-02T13:0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우 조금 지쳤다고 세상을 부정해서 되겠는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당연한데, 마치 나만 이렇다고 착각하서 되겠는가.  긴 하루가 끝나고 내일을 기다리지 않고 지금 이대로 시간이 멈추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되겠는가.  누군가 위로를 건넬때 그냥 듣기좋은 말이라 생각하며 그 진심 몰라주어도 되겠는가.  지금 일어나 주먹을 꽉 쥐라. 아직은 아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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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문학 (위화, 김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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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1:25:54Z</updated>
    <published>2025-06-03T13:4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 시절, 교수님의 추천으로 알게된 위화라는 중국 소설가. 그의 소설 몇 권을 읽고나서 소설 읽는 재미를 알게되었다. 굉장히 슬픈 상황, 안타까운 상황, 삶의 부조리함을 재치있게 풀어내는 그의 소설은 정말 매력적이었다. '인생', '허삼관 매혈기', '제7일' 등은 정말 걸작이다.&amp;nbsp;몇번이고 다시 읽을 책이다. 어떻게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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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을 미워하지 않을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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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14:19:56Z</updated>
    <published>2025-06-03T12:4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살아가면서 행복을 느끼는데 꼭 필요한 자세가&amp;nbsp;남을 미워하지 않는 자세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속에 살다보면 내 뜻대로 되는 것보다는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더 많기 마련이다. 그럴 때 보통의 사람들은 남 탓을 하고 남을 미워하며 위안을 찾는다. 나 역시 그랬다.  개인적으로 지난 4월 중순부터 내 뜻과는 달리 지금까지 많은 일을 겪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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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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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23:10:14Z</updated>
    <published>2025-05-06T17:4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그런 날이 있지.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오질 않고, 평소엔 별 생각이 안들던 창밖의 야경이, 유독 예뻐보이는 그런 날.  왜 그런 날이 있지. 내일을 기다리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는, 그런 날.  왜 그런 날이 있지. 읽던 책을 더 읽고 싶고, 평소엔 잘 듣지는 않았지만 최근에 관심이 생긴 멘델스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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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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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08:57:39Z</updated>
    <published>2025-05-05T07: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콤한 믹스커피를 버리고 조금 쓰지만 건강할 것 같은 원두커피를 마신지 8년쯤 된 것 같다. 한때 우리나라 커피의 메카인 강릉에도 살았었지만 그 맛을 느끼지 못하다가 우연히 후배가 사무실에서 내려준 커피의 향이 너무 좋아서 조금씩 조금씩 먹게되었다.  믹스커피를 마실 땐, 커피를 뜯어서 종이컵에 붓고, 따뜻한 물과 섞으면 그만이었는데, 원두커피를 마시기 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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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습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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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22:44:33Z</updated>
    <published>2025-04-26T15: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언젠가부터 자기계발서를 읽지 못하겠다. 타이탄의 도구들, 그릿, 원 골 등등 유명한 자기계발서들을 보았는데 사실 크게 와닿지가 않았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도 내가 실행할 수 있어야 하고, 결국 내 상황에 맞는 나만의 방법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몇년 전부터는 아예 읽지 않고 있다. 또 하나, 신뢰감이 떨어진다. 짤막짤막하게 개되는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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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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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1:58:29Z</updated>
    <published>2025-04-20T11:4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많이 왔다. 어딜 나가기가 힘들만큼 왔다. 테니스를 치려고 했는데 약속을 취소했다. 약속을 취소하고나서 집에서 조용히 책을 읽었다.   두두두두두, 취이이이  집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으니 오랫만에 마음이 편안했다. 이번주에 이런 일 저런 일이 많아서 피곤했는데, 피로가 풀렸다. 마음이 편안해졌다ㅏ. 책도 잘 읽혔다. 생각보다 오래, 그리고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34%2Fimage%2FghBIHo80UlwN_7LFaL1kqPAe23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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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三十而立 四十而不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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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13:49:12Z</updated>
    <published>2025-04-15T13:4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십이립 사십이불혹 삼십 세가 되면 뜻이 서고, 사십 세가 되면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지금으로부터 몇 천 년 전 공자의 이 말은, 정말 수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왔을 것같다. 이 세상에 삼십 세에 뜻이 서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으며, 사십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어디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이 말로 인해 자기 자신을 부정하거나 불필요한 압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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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가지 책을 동시에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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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13:27:01Z</updated>
    <published>2025-03-03T12:4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의 고민은 도통 책을 읽는데 집중이 되지 않는 것이다. 책을 읽는 시간도 상당히(?) 부족하고, 한가지 책을 진득하게 읽지 못하고 있다. 그로인해 글을 쓸 거리가 마땅치 않은 것은 덤이다.  나는 요즘 3가지 책을 동시에,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다.  첫번째 책은 해리포터 시리즈이다.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았던 해리포터 시리즈이지만 책 표지가 너무 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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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프가의 '변신' - 위대한 소설가의 자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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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5T23:33:10Z</updated>
    <published>2025-01-25T13: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프카의 소설 '변신' 을 읽었다. 하루 아침에 벌레로 '변신'한 그레고리와 그의 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가슴 아픈 일들을 그린 소설이다.  그레고리는 실질적인 그 집안의 가장이었다. 지금으로치면 방문판매원을 하면서 돈을 벌어오던 그레고리 덕분에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누이 동생은 별다른 걱정 없이 살아왔다.  하지만 그레고리가 벌레로 '변신' 해버리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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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아침에 내가 벌레로 변신한다면? -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는 카프가의 '변신'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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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12:14:33Z</updated>
    <published>2024-11-26T12: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전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SNS 상에서 가끔씩 보이는 &amp;quot;하루 아침에 내가 벌레로 변신한다면?&amp;quot; 이라는 질문이 그 유명한 카프카의 대표적인 소설 '변신'에 기반한 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amp;nbsp;그 질문은 카프카의 소설을 제대로 읽지 않은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질문이다. 이 소설을 통해 카프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벌레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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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 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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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13:49:13Z</updated>
    <published>2024-11-17T12:4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 중학교 1학년 때였던 것 같다. 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독서실에 가봤다.&amp;nbsp;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다른 친구들처럼 학원은 다니지 않았다. 사실 집안 사정을 생각해서 보내달라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남들처럼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더 잘할 자신이 있었다. 아무튼 친한 친구와 집에서 약 20분 떨어진 곳에 있는 독서실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독서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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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에 어울리는 소설가. 김승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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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12:47:22Z</updated>
    <published>2024-11-17T12:4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17일이다. 11월 중순이라 하기엔 늦었고, 11월 말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어제까지만해도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의아했는데,&amp;nbsp;이제 추위가 시작된 모양이다. 많이 추웠다.  이런 날씨에 딱 읽기 좋은 소설이 김승옥의 소설이다. 고등학생시절, 웬지 우리에게 대학교 입시보다는 문학의 즐거움과 위대함을 가르쳐주는데 혈안이 되어있던 작문 선생님이 수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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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인간의 쓸쓸한 고백 (위화의 소설 '인생'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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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18:49:47Z</updated>
    <published>2024-11-03T13:3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본적으로 이 책은 한 노인의 독백이다. 푸구이라는 노인이 지나가는 사람에게 자신의 인생을 담당하게 늘어놓는 형식을 취했다.  주로 가족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전부 죽었기 때문이다.)가 소설의 주를 이루고 있지만, 어쨌건 이 소설의 핵심은 푸구이라는 노인이 그의 한 많은 인생에 대해서 순응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34%2Fimage%2FSjayO_zPPXCHJIoJB8aUbefmy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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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접 겪어봐야 아는 것들 -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를 통해 내가 알게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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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13:37:15Z</updated>
    <published>2024-11-03T13:3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감히 제 인생소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나름 가지고 있는 나만의 인생소설의 조건은 첫째, 너무 길지 않아서 언제든지 다시금 읽을 수 있어야 하고, 둘째, 영화의 열린결말처럼 여운이 남으면서도 내 삶에 직접적인 교훈이 느껴져야 하는데 이 '싯다르타'는 그 두 조건을 너무나 만족하는 책입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까지 몇 번의 망설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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