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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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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학교에서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학교 밖에서는 자본주의와 인생을 배웁니다. 교과서 너머 세상에서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교육을 고민합니다. 읽고 쓰며 삶의 풍경을 바꾸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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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2T13:30: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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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랑 살고 싶어 - 돌봄이라는 새로운 계급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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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3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반 아이들의 건강 조사 결과를 받았다. 앞전에 근무했던 학교에서는 어른이 고이 차려준 아침 반상을 대접받고 오는 아이들이 대다수였는데, 올해 고3 수험생이 된 스무 명 아이들 중 아침을 제대로 챙겨 먹고 등교하는 아이가 단 한 명뿐이었다.  각자의 사정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부모들, 그리고 그 가운데 어른이 되어 가고 있는 아이들. 매점에서 과자 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hxNDWVEM-WxSh2nzOHx2l3fpxw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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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도가 무기가 되기를 - 겁 많은 선생님이 고3 아이들에게 전하는 첫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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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22:00:32Z</updated>
    <published>2026-02-17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고3 담임이 되었다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된 뒤로, 나는 줄곧 고3 담임 자리를 피해왔다. 입시가 아이들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삶의 방향을 정하는 하나의 중요한 챕터임은 분명하다. 엄마가 되고 보니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 겪을 그 인생의 갈림길에 내가 함께한다는 것이, 그 무게를 견디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올해, 어쩌다 보니 10년 만에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qVebhQJH36hEPRFBBBvx2pnlW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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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를 똑 닮은 내 아들 - 부디 할머니를 넘어서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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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13:37:37Z</updated>
    <published>2026-01-28T1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정산을 하려고 의료비를 조회하다 눈을 의심했다. 시어머니의 의료비가 500만 원을 훌쩍 넘었다. 지난 연말에 받으신 뇌수막종 시술비인가 싶어 확인해 보니 그건 산재 처리가 되어 본인 부담금은 30만 원 남짓이었다. 남은 500만 원은 놀랍게도 1만 원, 2만 원짜리 자잘한 동네 한의원과 병원 진료비들이 모여 만든 결과였다.   불안이 불러온 병  어머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KkQYDkDz6UHIwHlciMgWQm_RN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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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미국 부모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그 교육법 - 틱 증상을 겪은 아이와 함께 산을 오르며 배운 안티 도파민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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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4:36:00Z</updated>
    <published>2026-01-18T03:3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아이에게 틱이 왔다. 지금은 괜찮아진 걸 보면 짧고 강력한 놈이었다. 답답한 마음에 관련 서적을 뒤적이고 없는 인맥 동원해 가며 소아정신과 진료도 받았다. 그리고 뜻밖의&amp;nbsp;범인을 마주했다. 바로 '도파민'이었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조절에 문제가 생기면 원치 않는 움직임이나 소리가 튀어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의 아이들은 도파민 과잉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ogv5VBgoUk3ZC6cZMgTz60Vvs0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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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하지 않는 태도를 남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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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3:07:30Z</updated>
    <published>2026-01-15T03:0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상투잡은 교사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입시판의 우량주는 단연 '교대'와 '사범대'였다. 외환위기 이후 안정성이 최고 미덕이던 시절, 교사의 인기가 배치표상 의대나 법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시절도 있었다. 나는 그때 의기양양하게 교사가 되었다. 하지만 당시 나는, '상투'를 잡았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지금,&amp;nbsp;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5AtvNoHOWlnB8UdvqZT5CpLHR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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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뒤 지도를 스스로 그리게 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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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0T02:3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품 안을 떠날 준비를 할 때 부모의 머릿속엔 복잡한 계산기가 돌아간다.  '지금 이 선택이 아이의 인생을 책임져 줄 수 있을까?' '남들 다 가는 길이 가장 안전하지 않을까?'  하지만 우리가 아이의 독립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 손에 쥐여줘야 할 건 당장의 정답이 아니라 '멀리 내다보는 망원경'이어야 한다.   눈앞의 달콤함, 그 뒤에 숨은 함정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KErFl23VGA10Wy7p5fVqA8O6e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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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전 앞에서 두렵지 않은 아이가 되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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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00:00:14Z</updated>
    <published>2025-10-19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13년쯤 되었을까. 교사 3년 차 여름이었다.1학년 때부터 가르쳐 온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3학년 담임을 맡았다.  입시 상담으로 분주한 어느 날, 조용히 자기 일에만 몰두하던 한 소녀가 교무실로 찾아왔다. 당연히 진학 상담인 줄 알고 옆자리를 내주었더니, 단둘이 할 말이 있다고 했다. 상담실로 자리를 옮겨 무슨 일이냐고 묻자, 소녀는 눈물을 뚝뚝 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n7_910Yh7fQKKRzC3yb_KVdB9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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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립의 시작은 긍정에서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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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00:27:50Z</updated>
    <published>2025-09-27T00:2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학기 말 유연화 수업을 하면서 &amp;lt;더 빠르게 실패하기&amp;gt;라는 책을 발췌독했다. 책의 첫 부분에 괴짜 할아버지가 유산을 물려주는 이야기를 읽다가 한 남학생이 대뜸 물어본다.  &amp;quot;샘은 아이한테 뭐 물려줄 거예요? 딱 한 개만 골라보세요.&amp;quot;  애는 장난으로 던졌는데 나는 또 진지하게 받는다.  &amp;quot;긍정&amp;quot;  아이는 시시하다는 눈빛을 날린다. 교사 짬밥 16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FvWSPRQOECaPmLvyAoTdF9KX6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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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도를 그리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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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01:00:16Z</updated>
    <published>2025-08-23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학급 아이들과 '내년의 나에게 편지 쓰기' 활동을 했다.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일종의 타임캡슐 같은 거다. 자신에게 편지를 쓰고 고3 때&amp;nbsp;'짠!'하고 같이 열어보는.  여러 활동에 늘 긍정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이라 이번 활동도 별문제 없이 진행될 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나에게 쓰는 편지는 나를 돌아보고 나를 응원하고 나를 위로하기 위함인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0aYVqcvYKkBx_ohSiXDiQ9Bsd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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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거북이가 이기는 경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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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11:40:32Z</updated>
    <published>2025-07-29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기말 교과우수상 시상식 관전 포인트  고등학교에서는 학기말 방학식 때마다 &amp;nbsp;보통 과목별 상위 4% 이내 학생들에게&amp;nbsp;교과우수상을 시상한다.  방학식에는 교과우수상 수상자들 중에 각 학년 전교 1등이 방송이나 단상에 올라 대표로 상을 받는다.  예전처럼 전 과목 합산 석차가 나오지 않는 요즘, 주로 교과우수상 과목 수가 많은 학생이 대표 수상자가 된다.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1uYPjX-jYY0vn-y8bzwzG0ady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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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나만 해외여행 안 갔어! - 결핍으로 채워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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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5:21:41Z</updated>
    <published>2025-07-12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밤늦은 회식을&amp;nbsp;끝내고&amp;nbsp;현관문을 열었더니 아이가 아빠와 마주 앉아 엉엉 울고 있다.  포효하고 있었다가 더 나은 표현이려나.  남편은 울부짖는 아이를 달랠 생각은커녕 오히려 굳은 표정으로 아이에게 거듭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  &amp;quot;아빠는 그럴 생각이 없어!&amp;quot;  아이를 울린 장본인은 남편인가 보다.  회식으로 늦게 온 탓에&amp;nbsp;이 사태가 벌어진 것 같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00cbWwxEK97P5wi85g1y7PA8I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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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진짜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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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11:54:58Z</updated>
    <published>2025-06-28T0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아이의 이른 독립을 꿈꾸다 보면 아이의 '공부'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꼭 '좋은 대학을 가야 한다, 좋은 직업을 가져야 한다, 좋은 라이선스를 따야 한다'라는 욕심은 차치하고  무엇을 하든 배우고 익힐 수 있어야 하니까.  독립된 어른이 되기 위해 우수한 학습 능력은 좀 갖췄으면 싶은 게 엄마 마음이다.   요즘 고등학교 1등들 들여다 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UwyPPG64ZIKISXj51wSd3K0PE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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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말씀 잘 듣는 아이로 키우지 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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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7:12:57Z</updated>
    <published>2025-06-14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2, 전교 1등 수민이&amp;nbsp;어머니가 학교에&amp;nbsp;상담을 오셨다.  일전에 수민이랑 서울대 이야기를 한지라 서울대 이야기하러 오셨나 하고 있는데  어머니는 영 다른 이야기를 하신다.  수민이가 1학년 때부터 이성교제 중이란다.  수민이의 이성교제가 학업에 방해가 될까 노심초사하는 마음을 털어놨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에 어머니께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하나 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FrZDFiRAZyBG7Dlc3nVi5YUMkD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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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 전가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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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03:55:55Z</updated>
    <published>2025-06-07T01:2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육대회로 아이들이 형형색색의 반티를 입고 한껏 들떠 있던 5월의 어느 날,&amp;nbsp;엄마와 자퇴 문제로 3달째&amp;nbsp;실랑이를 이어가던&amp;nbsp;우리 반 소녀가 결국&amp;nbsp;자퇴를 했다.  아이의 자퇴를 열렬히 반대하던 소녀의 어머니는 두 번의 숙려제 끝에 아이의 손을 들어주었다.  고등학교에서 아이가 진로 문제로 혹은 성적 문제로 한 번 자퇴를 마음먹으면&amp;nbsp;부모와 아이 사이에 아무리 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eCly57bCQJmKCS8S_DlShxeRt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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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_우아한 쉰 살의 엄마를 꿈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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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14:12:27Z</updated>
    <published>2025-05-17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학부모 총회에서 만난 우아한 엄마들  처음 고등학교에&amp;nbsp;만난 학부모님의 나이는 우리 엄마와 비슷했다. 16년이 지난 지금, 학부모님들의 나이는 과장 조금 더해 다른 인연으로&amp;nbsp;만났으면 '언니'라고 불러도 될 정도다. 더불어 16년이라는 시간은 나를, 한 8년 후쯤엔 고등학생이 될 아이의 엄마로&amp;nbsp;만들어 주었다. 덕분에&amp;nbsp;학교 생활에서&amp;nbsp;마주하는 어머님들과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PWrxgUhuzCUZQ8Nr_5AyisC_S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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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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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00:30:43Z</updated>
    <published>2025-02-20T02:0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교육의 목표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아이들의 독립입니다.  스스로 잘하는 어린이, 스스로 잘하는 청소년, 그리고 스스로 잘 사는 어른.  그 첫걸음인 초등학교 1학년.  루틴으로 습관 형성도 해야 하고, 엄마가 큰 그림도 그려야 하고, 꾸준히 학습지도 풀어야 하고 등등.  초등 1학년이 하면 좋은 것들을 줄줄이 소시지처럼&amp;nbsp;늘어놨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fcWXq1AMeR9kF2Km5Tq6PxzPV3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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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 떼고 학교 가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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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22:24:20Z</updated>
    <published>2025-02-10T02: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공부 앞에서 쿨하고 싶은 엄마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는 의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초등학교가 아이의 공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곳이라는 인식 때문일 텐데요.  내 아이의 초등 공부에 있어서&amp;nbsp;엄마들 마음이 당장 '우리 00이 1등 해야지!' 뭐 이런 건 아닌 것 같아요.  그저 '우리 아이가 학교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면 좋겠다' 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t8o4B3CyCDzdeH_BAx7Cqsph_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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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가는데 뭐부터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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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7:24:09Z</updated>
    <published>2025-02-05T04: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아이 초등학교 입학 통지서를 받았다고요. 진짜 학부모의 세계로 들어온 친구에게 축하를 전했더니 1년 학부모 먼저 한 제게 친구가 묻습니다.  &amp;quot;학교 1년 보내고 나니 이건 꼭 하고 갔으면 싶은 거 있어?&amp;quot;  제 머릿속에 순간 떠오른 생각은...  &amp;quot;혼자 똥 닦을 수 있어?&amp;quot;  아이 공부와 같은&amp;nbsp;이야기를 내심&amp;nbsp;기대했던 친구는 장난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E4NdH1ugGenTQJj2zMeV_VUt59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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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마음으로 공부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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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6T06:21:23Z</updated>
    <published>2025-01-26T01:5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 성적이 돈이랑 닮았다고?  고등학교에서 입시 지도를 하면 아이들 성적이 돈이랑 닮았다는 생각을 종종 해요. 고등학교 3년 혹은 그 전부터 열심히 모은 성적으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대학과 학과를 성적이라는 비용을 치르고 구입하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최상위권 아이들 중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머리가 좋아 성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X27x-KFYFD810uVRTCviAJbzg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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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원을 가든 안 가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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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14:08:38Z</updated>
    <published>2025-01-16T05: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최상위권 아이들의 공통점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갖췄다는 거예요. 즉, 스스로 알아서 공부를 한다는 건데요. 스스로 공부를 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시작은 아이의 공부가 시작되는 초등학교랍니다.   고등학교에서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amp;nbsp;부모님들 마음 한편에는&amp;nbsp;아이의 과거에 대한 후회가 담겨 있어요. 무언가를 시도하기에도, 포기하기에도 시간이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5%2Fimage%2FfEB6hsxxAJiFl5fManoIScXO-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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