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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쑤이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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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역사공부 하며 일하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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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13T22:48: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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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들 안녕하신가요? - 코로나의 시대 - 코로나19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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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6T09:55:07Z</updated>
    <published>2020-05-06T07:4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다. 새해가 되자마자 몸 상태가 갑자기 나빠져서&amp;nbsp;병원에 다녔고, 설날 즈음해서는 독감에 걸려 설 연휴 몽땅 1인 병실에서 보내야 했다. 독감인데 집에서 그냥 쉬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강력하게 입원을 권유했다. 그 이유가 내가 병원 진료를 보기 며칠 전, 보건복지부에서 독감 환자는 철저히 격리를 하라는 공문이 보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D8aZtf3kgHZsbHq04R2dVxObI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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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량을 내면 사장님도 불량해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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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7T04:33:32Z</updated>
    <published>2020-03-17T03:1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기아자동차에서 소렌토 신형을 예약 판매하다가 하루 만에 판매중지를 한다는 기사가 났다.&amp;nbsp;신형 소렌토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구입 시 정부의 세제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광고를 하면서 예약 판매를 했다. 그런데 완제품이 나오고 보니, 정부의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기아 자동차가 담보한 여러 해택들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결국 기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iL_bf52pt6phQ0NLgDoh1XrFL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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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청의 하청의 하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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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6T04:40:27Z</updated>
    <published>2020-03-04T03:2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겨울이 시작될 즈음 해서 회사 일이 거의 없었다. 원래 연말과 연초에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하셨다, 사장님께서). 연말은 한 해의 마무리이기 때문에 다들 매입과 매출을 맞춰보고 매출이 과하게 많은 경우엔 일부 매출을 내년으로 넘기기 위해서 하던 일을 멈추기도 한다. 또 1월이 되면 한해 계획을 하느라 일이 준다. 물론 이건 다 대기업의 스케줄이다.&amp;nbsp;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jQkqKf6dsG4o0wZm23d5ALb1I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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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정산이 이렇게나 어려웠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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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4T03:22:18Z</updated>
    <published>2020-02-28T06:0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장에서 일 한지 벌써 8개월 차. 생각해보면 별로 한 게 없는 것 같지만,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많은 일을 한 것 같다. 낯설기만 했던 거래처의 이름이 익숙해지고, 어떤 기업은 사장님 성함까지 외우게 되었다. 제대로 읽지도 못했던 숫자도 이제 쉼표만 봐도 얼마인지 알게 되었고,&amp;nbsp;이제 월말에 있는 세금계산서 발행도 쫄지 않고 하게 되었고 말이다.  이까이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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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치의 오차를 매일 만드는 사람 - 숫자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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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1T20:35:09Z</updated>
    <published>2019-12-06T06: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의 매입매출의 과정을 매우 단순하게 이야기하자면,&amp;nbsp;매입한 물건에 대금을 지불하고, 우리가 판매한 물건에 돈을 받는 것이 전부다. 그런데 실제로는 조금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물건을 받는 즉시 대금을 지불하는 것도 아니고, 또 우리가 납품을 했다고 해서 바로 수금을 하는 것도 아니다. 대개 한 달 동안 거래 내역을 잘 정리해뒀다가 월말에 세금계산서를 발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rGjVwruhCfp8pfJywvecy3SAM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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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장님, 일은 언제쯤 할까요? - 일이 없는 공장은 적막강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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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28T06:17:37Z</updated>
    <published>2019-11-20T06:1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장에서의 일을 기록하겠다, 그렇게 거창하게 시작을 했건만, 오래도록 글을 시작도 못했다. 그 이유는 요즘 공장에 일거리가 없어서이다. 이게 요즘 회사에서의 큰 걱정거리다. 정확히는 일이 없으면 실업자가 되는 게 아닐까 하는 게 걱정이다.&amp;nbsp;일감이 없으니 들리는 건 사장님의 (한)숨소리뿐. 흠.. 내 잘못은 아니지만, 뭔가 좀 찝찝하고 불안하다.  내가 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LFPNFps6pyQW02pKP1-O5S6Uh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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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장의 일이란 - 공장에서 내가 하는 일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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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5T09:23:46Z</updated>
    <published>2019-11-18T01:5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장이라고 하면, 대개 많은 기계들과 그 기계들 사이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떠올릴 거다. 가장 많이 떠올리는 모습은 경제 동향 소식을 전하는 뉴스의 배경으로 깔리던&amp;nbsp;현대중공업 공장의 모습 같은 것 혹은 제철소의 뜨거운 철물이 끓어오르는 모습,&amp;nbsp;혹은 농심 공장에서 쭈욱 이어진 컨베어 벨트 위로 과자나 라면이&amp;nbsp;지나가는 모습 같은 것이 아닐까. 공장의 모습을 미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JTopyWN_981T7HFGzYWbAxvt0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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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 가진 것마저 빼앗기는 나에게 던지는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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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6T06:21:59Z</updated>
    <published>2019-11-06T07:3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최근에 유엔 대학 세계개발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현재 세계 성인 인구 중 최상위 부자 1퍼센트가 전 세계 자산의 40퍼센트를 소유하고 상위 10퍼센트의 부자가 전 세계 부의 85퍼센트를 차지하는 반면에 하위 50퍼센트가 차지하는 부의 양은 겨우 1퍼센트에 불과하다.&amp;quot; 위의 문장으로 시작하는 지그문트 바우만의 [왜 우리는 불평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yTiPHFnWv7Z_0mxPS7Qa1_HsV5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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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아침  공장으로 출근합니다 - 어쩌다 보니 공장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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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4T03:37:29Z</updated>
    <published>2019-10-24T01:5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안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나의 부모님을 비롯해서, 작은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의 사촌 형제들, 그리고 어머니의 형제들&amp;nbsp;모두 조그마한 공장을 운영하거나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부모님의 친척 형제들이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된 데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  아버지의 고향은 경상북도 청도 어딘가이다. 대대로 농사를 짓던 집안은 아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x7UydQjQbZPU5ksc1Qk8hHiTr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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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야지마 히로시, [양반] - 당신이 생각하는 조선시대 양반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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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24T05:09:51Z</updated>
    <published>2018-05-24T05: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반이라고 하면 어떤 게 먼저 생각이 나시나요? 저는 '양반김'... 너무 아재스러운 드립이었네요.. 반성하며.. 그런데 한 번 생각해 볼만한 게, 만약 '중인김', '노비김'이라고 했으면 아무도 안 사먹을 거예요. 양반이 먹는 김, 왠지 좋아 보이지 않나요? 이 김을 먹고 있으면 양반이 된 듯한 느낌. 그러니까 이름을 양반김이라고 붙였겠죠? 그런데 대부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HVGaha0j7UvXzR7ueiDgxB6pG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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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금희, [경애(敬愛)의 마음] - 잘 살아낸다는 건 누군가를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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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14T05:13:04Z</updated>
    <published>2018-05-14T05: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김금희 작가님의 소설이 나온다는 한껏 들떠 있었는데, 마침 작가님 소설을 가제본으로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냉큼 신청했다. 바로 [경애의 마음]. 작가님의 첫 장편소설이라니 더 기대. 작가님의 이전의 단편 [너무 한낮의 연애]를 정말 재밌게 읽어서 김금희 작가님께서 쓰시는 장편은 어떨까 정말 궁금했다. 김금희 작가님 특유의 담담한 슬픔이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JuTS3bOfyPRGCH9U4hw9O9tnR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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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립한글박물관 2편, 한글이 걸어온 길 - 국립한글박물관 100배 즐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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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2T07:35:18Z</updated>
    <published>2018-05-01T07:3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한글박물관 포스팅은 총 3회 연속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포스팅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립한글박물관 부대시설 소개 및 이용방법 2. 국립한글박물관 상설전시관 3. 국립한글박물관 기획 전시관   이번 포스팅은 국립한글박물관 두 번째 포스팅으로, '상설전시관 : 한글이 걸어온 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amp;nbsp;&amp;nbsp;&amp;nbsp;우선, 지난 포스팅을 안 읽으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F9DXF_aC7QcdRuZJYh7q8mZdU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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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의 역사, 국립한글박물관 1편 - 국립한글박물관 이용방법 및 부대시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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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0T03:11:21Z</updated>
    <published>2018-04-20T02:5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용산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는데, 그 옆에 '국립한글박물관'도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서울에 사는 사람은 물론, 서울 지리를 꿰고 있을 것 같은 택시기사님들 중에도 한글 박물관은 모르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생긴지 이제 5년 차라,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은 것 같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내리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으로 연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6i52gZBeHHdMwkc1g-FRur1kJ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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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스 디프리스의 [문명과식량]  - 먹을 거리와 문명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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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0T03:06:57Z</updated>
    <published>2018-03-16T03: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을거리를 주제로 한 방송은 아주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다. 요리법을 소개하는 방송은 고전 중의 고전이고, 맛집을 찾아가 먹방을 찍는 것도 최근까지 유행을 탔다. 그러다 최근 들어 윤리적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빈곤과 기아 그리고 비만에 관해 관심이 쏠리더니, 최근엔 동물의 사육환경에 관심이 모였다. 생존을 위한 음식에서 맛있게 먹기, 더 나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aQE0R58xAoX09RGIfmLSc7zOD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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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가즈오 이시구로,[나를 보내지 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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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0T03:06:31Z</updated>
    <published>2018-03-13T06:1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첫날 가즈오 이시구로의&amp;nbsp;[나를&amp;nbsp;보내지 마]를 집어 들었는데, 2월 중순을 지나갈 즘에야 책을 다 읽었다. 책이 어려워서 그런 건 아니다. 문장도 수월하고, 그 장면 장면은 전문지식을 요하지도 않는 평범한 장면이었다. 그럼에도 이 책은 생각보다 빨리 읽히지 않았다. 읽으면서 내가 짐작했던 다음 장면이 번번이 빗나갔기 때문이다. 자꾸 무언가를 놓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8kwY-OYIleoB-BsFmkIA30pg2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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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록읽기] 조선시대의 단골 - 예나 지금이나 관료가 된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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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0T15:31:05Z</updated>
    <published>2018-03-11T04:2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스타벅스를 아주 좋아합니다. 일명 스타벅스 죽순이.&amp;nbsp;일단 집에서 무척 가깝다는 게 가장 큰 이유이고, 다음으론 커피가 맛있습니다. 묵직한 바디감의 커피를 좋아해서 스타벅스 커피가 입맛에 맞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 직원들이 무척 친절합니다. 그래서 스타벅스에 상주하고 있는데요, 제가 주문하는 메뉴는 늘 정해져있습니다. 아메리카노 아니면 오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OppLtdZ9cmvnuMSHZiozXy1oa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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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제바스타인 피체크의 [차단] - 반전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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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0T03:06:00Z</updated>
    <published>2018-03-10T05: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디북스에서 무료로 준다는 이야기에 혹해서 다운받아 본 제바스타인 피체크의 [차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밌다. 진짜 심장 쫄깃하게 만드는 전개가 압권인 소설이다. 읽는 동안 범인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게 하는 서술, 안개 같던 사건이 후반부로 가면서 점점 그 실루엣이 또렷해지더니 나를 집어삼켰다. 헉. 소설의 주인공은 부검의다. 범죄수사 드라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oFk%2Fimage%2FM4-YDBzGVn6_3QBpZVUO2K08J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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