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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서와 글쓰기, 미술에 관심이 많고, 손으로 만들어내는 모든 작업을 좋아합니다. 마음 속 담은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려고 노력하는 작가지망생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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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18T01:14: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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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으로부터 외출모드 - 아이를 키우며 무언가를 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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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4:38:42Z</updated>
    <published>2026-02-01T14:3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만의 외출이었는지 모른다.  다시 취업시장에 발 디딜 준비를 하던 중 지자체의 지원으로 청년들을 위한 자립준비 프로그램인 청년도전지원사업(약 5개월 소요)을 수강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삶을 살아온 청년들과 같이 수업을 듣고, 수업이 긴 경우엔 그 자리에서 제공되는 식사도 함께 먹으며 중간중간 담소를 나누고 시간을 보낸 지도 2개월 여가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XQ%2Fimage%2FpV-LupwXS6Lu-L6YBEnB0IFGTE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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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글쓰기 - 끝맺지 않을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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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2:16:12Z</updated>
    <published>2026-01-25T02:1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기란 쉬이 접근하기 쉬우나 끝맺기는 늘 어렵다 생각하던 나였다. 그래서 글을 쓰는 게 끝맺음의 모호함으로 시작조차 하기 어려웠던 듯하다.  작년 연말 동네 도서관에서 성인을 위한 글쓰기 수업이 있어 참여하게 되었다. 5주 과정이었는데 나를 알아가기 위한, 나를 돌보는 여정의 글쓰기 과정이었다.  내용도 유익했지만 선생님께 개인적으로 질문했던 시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XQ%2Fimage%2FEo_DJNQ0zBo3SqYtpbV32vXYL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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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열이 났다 - 일상 잠시 멈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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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9:54:06Z</updated>
    <published>2026-01-23T19: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낮에 잘 활동하고 있어야 할 시간.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다. 아이가 열이 많이 난단다. 일단 해열제 투약을 요청드리고 상황을 살펴본다 하신다. 그래서 알겠다- 그랬다. 그 뒤로는 연락이 없어서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다.  태권도 갈 시간쯤 시계를 바라봤다. 지금쯤 잘 지내고 있을까- 하던 중 관장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이가 고열이 나서 수업을 잠깐 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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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6시 - 고요한 아침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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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22:29:28Z</updated>
    <published>2026-01-12T22:2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새벽 6시 수영을 듣기위해 5시 15분 알람을 맞춰놓고 잠에서 깨어난다. 집 밖을 나서면 아무도 없을 것 같지만 그 시간에도 차량이 분주히 움직이거나 몇몇 사람들이 깨어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  잠든 시간 속에서도 생활을 이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참 신기한 일이다. 그들의 생활의 끝은 일반적인 대다수 사람들의 생활의 끝보다 조금 일찍 마치는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XQ%2Fimage%2FNRybtuSAeYNEno7T11gIoXyi3_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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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치에 대하여  - 갓성비 혹은 가성비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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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3:44:15Z</updated>
    <published>2025-12-04T03:4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근무하던 직장인 시절, 점심 식사 비용이 한 끼당 7~8천 원 하던 일상이 어느새 1만 원을 넘어선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다. 이렇게 물가가 가파르게 오를 줄이야.. 퇴사를 한 후에는 밖에서 무언가를 사 먹기가 더 꺼려졌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 중 이렇게 급격하게 오른 물가는 적응이 안 되었기에, 계란 30구 한 판 가격이 계란 파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XQ%2Fimage%2FC5SDDe2agusfSVZKDNAiVnwuD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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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성의 법칙 - 과학에만 한정되지 않은 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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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8:21:10Z</updated>
    <published>2025-10-13T08:2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부에서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물체는 현재의 운동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  관성의 법칙이란? 정지한 물체는 계속 정지상태를 유지하고, 일정한 운동상태의 물체는 방향과 속도가 변하지 않는 한 계속 움직이는 상태를 유지하는 현상을 뜻하는 법칙이라고 한다. 과학에서 많이 쓰이는 법칙이라지만 뜬금없게도 아침에 등록한 수영 수업을 가면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 법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XQ%2Fimage%2FODruGPfLAQFPeY3WbcNW5DpvP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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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하는 아이를 발견한 날 - 양치기 소년이 아닌 스스로의 아이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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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4T02:16:57Z</updated>
    <published>2024-06-12T15:3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집 하원 후 아이는 아빠와 함께 공원에서 저녁 어스름할 무렵까지 신나게 놀고 들어왔다. 즐겁게 놀았다는 걸 반증이라도 하듯 아이의 머리카락은 소낙비에 맞고 들어온 듯이 한 올 한 올 다 보일 정도로 흠뻑&amp;nbsp;젖어있었다. (물론 같이 나갔던 아빠의 티셔츠도 물 맞은 것 마냥 젖어있긴 마찬가지였다.)  아빠와 함께 욕실에서 우당탕탕 샤워를 한 후 벌거숭이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XQ%2Fimage%2FiGX6cpA86c6ehS9gOkYF2nOJqo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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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버이날 전날, 깜짝 선물을 받았다. - 여섯 살 꼬꼬마의 진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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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14:02:05Z</updated>
    <published>2024-05-08T07:1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래 아이가 계속 물었다.  &amp;quot;엄마, '엄마 아빠 사랑해요' 어떻게 쓰는 거야?&amp;quot;  사실 그전부터 한글에 대해 조금씩 호기심이 생길 때여서 그때도 그냥 궁금한가 보다- 하며 아이의 손을 감싸며, 함께 연필을 쥐고는 한 획 한 획 또박또박 종이에 '엄마 아빠 사랑해요' 를 써 주었다.  글자가 쓰인 종이를 보던 아이는  &amp;quot;아~ 이렇게 쓰는구나!&amp;quot;  작게 감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XQ%2Fimage%2F9JHkltdfoBd4BoTBZuDc0eqZd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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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의 마지막 금요일 - 2022년을 보내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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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30T07:29:10Z</updated>
    <published>2022-12-30T01:5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저물어 어느덧 2022년 마지막 금요일이 오고야 말았다. 올 한해의 나는 어떤 삶을 살았었나..  작년에 불량엄마, 불량주부에서 벗어나겠다고 큰 소리쳤던 나는 여전히 불량엄마에다 불량주부였다. 아이를 아빠만큼이나 돌보지 않았고, 요리하려는 의지도 없었을 뿐더러&amp;nbsp;부엌 근처에 간 날은 손에 꼽을 지경이었다.  나의 부모님이&amp;nbsp;보면 손가락질 할 만한 - 신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XQ%2Fimage%2FXnrlzn0dM1_0BJIFgr7aVj3e7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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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운 네 살 꼬꼬마 - 미워도 다시 한 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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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5T09:11:38Z</updated>
    <published>2022-12-13T15:2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어린이집 알림장에서 우리집 꼬마가 친구들의 장난감을 독점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장난감을 던지는 행동을 했다고- 그런 행동은 바르지 못한 행동이라고 훈육이 필요하다고 쓰여진 날이 있었다.   하원 후 집에서 장난감이나 물건을 다른 사람들 있는 공간에서 던지는 행동은 좋은 행동이 아니라고 이야기 해주며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말자- 라고 다짐하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XQ%2Fimage%2FJAUltNIH7RpznZ4dOy4NRXPH-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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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 - 순간을 소중히 대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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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30T04:19:13Z</updated>
    <published>2022-11-06T15:1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글쓰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그 동안 가정이다 일이다 하던 매일의 시간을 바쁨으로 포장하며 나중으로&amp;nbsp;미루기만 했었던 글쓰기.. 잘하기만을 강조하던 어린날을 지나 돌이켜 생각해보니 재능보다는 꾸준함이 더 강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걸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요즘에서야 절실함이 들었다.  영화 '타이타닉'을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온다. 당시 만들어진 배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XQ%2Fimage%2FoGnFjqK49VkzA7Tv8njedBy_Y2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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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필라테스란 - 새로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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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30T04:19:47Z</updated>
    <published>2021-10-25T08:4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긍정적인 경험을 했던 운동을 꼽으라면 나에게는 단연코 '필라테스'라고 말할 수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었던 나는 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체력이 나빠졌을 때나 체중 감량이 목표였을 때마다 만들게 되었던 운동시간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요가, 헬스로 채워 보았다. 선생님의 티칭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XQ%2Fimage%2FNe02r4NZkjA-zBzMRxLSupgGW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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