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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그리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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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양극성 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중입니다:) 책과 꽃, 산을 곁에 두고 있으며, 희망의 씨앗으로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추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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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19T12:07: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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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살도 만학도에 끼워주나요? - 간호사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영어영문과에 편입을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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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08:18:21Z</updated>
    <published>2025-06-24T06:4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월, 예전 한국 나이로 35살을 맞이한 나는 2025학년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3학년 편입이라는 결심을 하였다. 조금은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비칠지도 모른다. 간혹 해외 간호사를 준비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하는 경우는 왕왕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간호사의 길에서 이탈하기 위해 영어를 선택하였다. 이것은 나에게 필연적인 선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mTRy81ukeRYmMPHpcQK4dAA4i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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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만난 책상 - 나만의 책상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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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02:03:46Z</updated>
    <published>2025-01-10T10:4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의 책상은 초등학교 입학 즈음에 부모님 집에서 처음 갖게 되었다. 중간 톤의 원목 나무와 짙은 초록색이 조화를 이루던 책상의 모습이 아득하게 떠오른다. 그러나 공부에 별 취미가 없던 나였기에 그 책상에서 공부를 한 기억이 그렇게 많지 않다. 오히려 학교 강의실이나, 동네 도서관, 혹은 카페에서 주로 벼락치기를 하던 기억이 오히려 더 선명하다.  현재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VMjAqN2_nFLC9Iq0RwAkA_Ao7d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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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토록 추운 겨울에 토실토실 살이 오르면? 움직여야지! - 2024년 연말의 움직임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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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07:41:45Z</updated>
    <published>2024-12-26T06:1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 번째 직장을 그만두고 잠시 숨 고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2024년도의 이 겨울, 동면의 기간 동안 새로운 꿈을 꾸는 중인 나는 코바늘 뜨개질이라는 취미를 새롭게 시작하였으며, 일을 하면서 잠시 쉬었던 필라테스와 홈트레이닝 운동을 재개했다.   다시 시작한 운동으로 웅크리고 있던 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필라테스 수업 시간 전에는 몸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AlK05ioPmmV3eoIl8uTTfiaqMk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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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아이 낳지 않음&amp;rsquo;을 선택하였습니다 - 하지만 이 선택에 확신은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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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8T22:05:47Z</updated>
    <published>2024-12-05T07: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쩍 추위가 더해진 12월에는 어떤 모양의 내 생각을 기록하면 좋을까, 집 근처의 한 카페에서 골몰히 생각을 하고 있었다.  때마침 두세 살로 추정되는 아이 둘과, 아직 첫 돌도 지나지 않아 보이는 아기 하나, 그리고 보호자 두 명이 추위를 뒤로하고 따뜻한 카페 안으로 들어왔다.   순식간에 카페 안의 공기는 온화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돌변하였다. 사장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myX155dgwoIEf8u05wxFMBo2T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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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살의 나이에 10번째 퇴사라니! - 나의 열 번째 직장과의 달콤한 안녕을 고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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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03:48:10Z</updated>
    <published>2024-11-27T03:3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 약국 아르바이트 일을 계속하는 중이라고 기록했다. 그러나 얼마 가지 못하고 부당한 해고를 당하여, 그 뒤로 1년여 시간 동안 겨울잠을 자듯 고갈되었던 에너지를 다시 축적해 나갔다.  문득 물음표가 두둥실 떠올랐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과연 평온한 잠을 자고 있는 것일까? 그 어떤 동요나 떨림 없이 그저 단잠을 푹 자고 있는 것일까? 나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oqEAPtBrjon0N4JImVPC8_ZAMR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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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베트남으로 떠난 나의 편(남편) -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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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07:11:25Z</updated>
    <published>2024-10-19T07:1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화요일, 오랜만에 지방 출장을 가 있던 남편으로부터 느닷없는 연락이 왔다. &amp;ldquo;나, 베트남으로 떠나야 할 것 같아!&amp;rdquo;   나의 배우자는 기계를 다루는 회사의 관리직무를 맡고 있다. 지방 출장이 종종 있는 직무인데, 내가 어딘가가 아프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는 팀장님을 비롯한 팀원들이 많은 배려를 해준 덕분에 남편은 다른 팀원들보다는 출장을 비교적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zOvbaZsr6D5hE1p_0Bk5B7NGE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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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산과 글쓰기 - 글쓰기 초심자가 바라본 등산과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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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03:46:26Z</updated>
    <published>2023-12-13T05: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산과 글쓰기는 소중한 나의 취미들이다.   이 두 가지 취미의 시작의 이유는 &amp;lsquo;그냥&amp;rsquo;이었다. 동네에 오름직한 산이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그냥 오르곤 했다. 꽃 피는 봄에는 학교에서 소풍으로, 날 좋은 날에는 엄마 손 붙잡고, 어느 정도 컸을 땐 그냥 혼자 놀멍 쉬멍 오르내리던 산이었다.  글을 쓴다는 행위는 누구나가 그렇듯이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에 깃들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u_IocgIeanjJ-an9rq_ELbI6zd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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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를 간병하다가 휘청 흔들리다 - 일상이 무너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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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11:59:47Z</updated>
    <published>2023-11-28T02: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금요일 아빠의 견갑골 골절로 인한 입원으로, 마침 무직 상태인 세 딸들이 순번을 정하여 2박 3일씩 아빠 간병을 하고 있다. 둘째, 셋째의 월경 현상 때문에 내가 짧은 텀으로 다시 병원에 1박 2일 짧게 머무르게 되었다.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깊은 밤, 아빠는 화장실을 두 번 찾았고, 간호사선생님의 라운딩과 아빠의 파킨슨약 먹는 시간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FyOURoTp20rj8MAnTyB8LHuon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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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브런치북을 발간하다 -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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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16:20:21Z</updated>
    <published>2023-10-22T12: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삶은 단단히 고되어 쉽사리 흔들리고 넘어지곤 합니다. 그래도 다시 일어서는 힘을 기르기 위해 몸과 마음의 운동을 놓치지 않고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여정을 소박하게 기록으로 남겨보았습니다.    &amp;lt;뭐랄까, 조울의 시소를 타는 기분&amp;gt;  https://brunch.co.kr/brunchbook/biopolar​   저의 첫 브런치북, 많은 관심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6b_d_5YsOu9bpL9EkqHs8PawgJ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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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바람에 쉽게 나부끼는 나뭇잎일지라도 - 울타리 밖에서 무사 생존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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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1:13:41Z</updated>
    <published>2023-10-22T08:4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태롭다. 아슬아슬하다. 외줄을 무사히 건너기 위해 정신을 집중하고 모든 신경을 곤두세운다. 쓰러진다. 넘어진다. 이내 앞으로 꼬꾸라져 바닥에 딱 붙어 떨어질 줄을 모른다. 다시 일어설 결심을 하기까지 시간이 꽤나 걸린다. 어찌어찌 마음을 굳게 먹더라도, 도무지 몸이 말을 듣지 않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를 쓴다. 애쓴다. 한 발짝 두어 발짝 내딛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CNgZGCQPHsZTbCXRjZKYe76bQ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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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계획 6개월 전, 주치의와 상담할 것 - 딩크(Double Income No Kids) : 맞벌이 무자녀 가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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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33:33Z</updated>
    <published>2023-10-22T07: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정신건강의 문제와 더불어 신체 건강의 문제도 있는데, 그것은 바로 HBV(만성 B형 간염)이다. 나는 모체 감염으로 태어날 때부터 잠재적인 B형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성인이 된 이후 비활동성이던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이 때문에 수년간 항바이러스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혈액 검사와 초음파 검사로 간의 상태를 늘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JjjIjiKdjr4N1hwYvWOmcIV1Ib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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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요시 이 약을 복용하시오 - PRN) 항불안제 1 tab P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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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33:33Z</updated>
    <published>2023-08-20T09: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 숨 쉬어 이 세상을 헤엄쳐 나가는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불안과 공존하는 삶을 살아간다. 다만 그 불안의 모양과 색깔, 특히 크기와 정도가 각 사람마다 다를 뿐이다. 또한 개개인의 흐르는 시간 속에서, 불안의 생김새는 변화무쌍한 면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나도 한낱 헤엄하는 인간이기에, 불안이라는 존재와 함께 살고 있다.  나는 불안과 꽤나 가깝게 지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UhPJ_kapJOdpN1mCcUP1jOFVc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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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칠전팔기 재도전 (3) - 양극성장애 환자의 고군분투 직업 탐방기 3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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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33:33Z</updated>
    <published>2023-07-21T12: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7.5. 대학교 조교, 이어진 이야기  실습 한 과목을 담당하는 조교 역할이었다. 야물딱진 전임자 선생님의 똑 소리 나는 인수인계 덕분에, 나중에 오롯이 나 혼자 일하게 되더라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마음이 70% 정도 슬며시 자라났다. 나머지 30%는... 어찌어찌하다 보면 채워지겠지? (경기도 오산이었지만)  전임자 선생님이 떠난 후, 실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EtTXg3zvceSyvg6PQNoXVy0tI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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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칠전팔기 재도전 (2) - 양극성장애 환자의 고군분투 직업 탐방기 2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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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33:33Z</updated>
    <published>2023-07-14T09: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4. 한방병원 검사실 간호사  한방병원은 또 다른 곳이었다. 내가 배워서 써먹은 모든 것들은 &amp;lsquo;양의학&amp;rsquo;이었다. 물론 내가 침놓고 한약 지어주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무언가 느낌이 달랐다. 워낙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없는 나였기에, 더더욱 나와 맞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나를 어마어마하게 예뻐해 주시던 팀장님, 같은 부서 간호사 선생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0n4PR5BA_IXhzvu07QP9rhuOR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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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칠전팔기 재도전 (1) - 양극성장애 환자의 고군분투 직업 탐방기 1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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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8T06:25:40Z</updated>
    <published>2023-07-07T02:0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사하게도 나는 부모님이라는 온실, 그 속의 잡초처럼 자랐다. 화초라고 하기엔 자유로운 방목이 곁들여진 양육환경이었기에, &amp;lsquo;온실 속 잡초&amp;rsquo;라고 명명하고 싶다. 20대 중반까지 부모님의 집에 기거하며, 등록금은 부모님께서 내주셨고, 거기다가 용돈까지 손 벌리던,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철없지만 행복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  대학 졸업 이전의 사회생활을 살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8k8H1H0WwzFGKKY7Qi89DAO6I9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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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4주 후에 뵙겠습니다.&amp;rdquo; - next OPD f/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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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07:46:21Z</updated>
    <published>2023-06-30T08:4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철역 3번 출구로 나와 가래떡 구이, 양말, 스카프, 군밤 등을 판매하시는 가판대 사장님들을 오른쪽에 두고 쭉 걷는다. 파란색 병원 푯말이 시야에 들어오면 화살표를 따라 오른쪽으로 꺾어 작은 언덕을 오른다. 유아차를 탄 아이들의 크고 작은 말소리가 들리는 어린이병원을 지나치자마자, 1시 방향에 위치한 외래동에 도달한다. 정신건강의학과는 외래동 지하 2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fKdQsWXFzThN1fvzllPh7p1bs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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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희일비 주의보 - 약이 오르내리더라도 평안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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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1:33:33Z</updated>
    <published>2023-06-23T11:5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쉽게 일희일비하는 성격 덕분에 종종 롤러코스터를 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놀이 기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탓에, &amp;lsquo;롤러코스터를 탄다&amp;rsquo;는 의미는 여러모로 유쾌하지 않은 기분이 들게끔 만든다. ​ 일희일비 : 한편으로는 기뻐하고 한편으로는 슬퍼함. 또는 기쁨과 슬픔이 번갈아 일어남.-표준 국어 대사전-  나의 성격은 후자의 뜻으로 설명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MLOcbF93eLJcrK8wbXqq97QCO7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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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영양제 햇빛, 꼬박꼬박 챙겨 먹기 - 햇빛과 정신건강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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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07:46:36Z</updated>
    <published>2023-06-16T10:1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래 진료가 있는 날에는, 주치의 교수님의 진료를 받은 뒤 연구 선생님과의 면담 시간이 이어진다. 자세한 연구 내용은 모르지만, 자살을 시도한 사람들이 연구 대상자라고 알고 있다. 대학 병원 특성상 진료 시간은 10분 이내로(사실은 3분 내외인 적도 허다할 정도) 매우 짧으나, 연구 선생님과의 면담 시간은 30분이 넘어갈 때도 있을 정도로 긴 편이다.  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YNlkTJVIEhxlipauYHhxxaVcw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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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사도 마음이 아플 수 있다 - 목표 : &amp;lsquo;Wounded Healer'로 거듭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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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07:45:59Z</updated>
    <published>2023-06-09T12:1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4살이 되던 해, 간호대를 졸업하고 갖게 된 첫 직업은 병원에서 환자를 케어하는 간호사였다. 모든 사회 초년생들이 그러하듯, 파릇파릇한 새싹처럼 굳센 땅을 뚫고 돋아 나오려 열심을 다하던 시절이었다. 인정 욕구를 채우려는 듯, 환자들, 동료 및 선후배들에게 진심을 가득 담아 활약하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많이도 애썼네, 생각이 들 정도로 기특한 사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6qhXhEzs3i2UKpsMHgcnbXqdZ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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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 건강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 나의 필라테스와 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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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07:46:26Z</updated>
    <published>2023-06-02T11:2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래 진료를 보는 날에는 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 문답 시간이 있다. 약은 잘 먹고 있는지, 잠은 잘 자고 잘 일어나는지, 그리고 &amp;lsquo;운동하기&amp;rsquo;를 잘 실천하고 있는지. 잊지 않고 꼬박꼬박 챙겨 먹는 습관이 들어 있어, 약 먹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수면에 대하여는, 자기 전 약 기운으로 잠드는 것은 쉬우나 특별한 일 없으면 늦잠을 자곤 하여 주치의 선생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xg%2Fimage%2FfRW-c7LOMcdRWXZpI9_gR6voK4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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