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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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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초보 심리상담사 &amp;amp; 동화 작가. 마음을 쉬운 말로 번역하는 일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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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22T05:57: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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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 가치 있는 건 뭔데? - 청년 상담심리사의 생존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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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24:29Z</updated>
    <published>2025-10-26T13:2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회사 면접에서 받은 질문을 아직도 기억한다. 당시 나는 사회 경험이 없는 순수한 스물 다섯으로 &amp;quot;광고로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amp;quot; 라는 패기롭고 때묻지 않은 마음이 가득 차 있었다. 팀장님과의 1:1 면접에서 팀장님은 나에게 이렇게 물으셨다.   &amp;quot;어떤 광고를 만들고 싶니?&amp;quot; &amp;quot;가치 있는 것을 담은 광고를 만들고 싶어요!&amp;quot; &amp;quot;너에게 가치 있는 게 무엇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p0%2Fimage%2F787GwzcmScqGUg0U4Niqj9z7E6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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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심리사로 살아남기 - 이 업을 유지하며 내 가족을 지킬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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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4:55:35Z</updated>
    <published>2025-10-19T13:1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심리사로 살아남기.   이 주제로 글을 쓰려니 어디서부터 글을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다. 그  이유는 나에게 이 주제가 너무나 현실이고, 우리 삶의 실체는 어느 영역이나 그렇듯 복잡하기 때문이다. 단순하면 참 좋을 텐데. 포스팅을 켜고 20분째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을 거듭하다 이 문장으로 시작해 본다.   나는 상담심리사가 되기로 선택한 대한민국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p0%2Fimage%2Fu9NxKLJKHp-AW6mMzNO-G-tzKO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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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껏 여려도 되는 이유 - 그림책 앞에서 만난 나의 원래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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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05:42:18Z</updated>
    <published>2025-03-30T13:5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 검사 결과지로 궁금한 점을 함께 파악해보는 상담을 해석상담이라고 한다. 며칠 뒤 슈퍼바이저 선생님께 나의 검사 결과지로 해석 상담을 받기로 했다. 해석 상담을 앞두고 선생님께서 이번 해석 상담에서 알고 싶은 부분이 무엇인지 메일을 적어달라고 하셨다.  나는 메일에 이렇게 적었다.  &amp;quot;저의 양면성을 이해하고 싶어요.&amp;quot;  저는 집요하게 이성적일 때도 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p0%2Fimage%2Fho0141sytgPxq-CkuDJbBXfIMU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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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성격과 나쁜 성격이 따로 있나요? - 초보 심리상담사가 성격을 공부하다 든 의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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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21:29:22Z</updated>
    <published>2025-02-16T14:3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 상담 공부를 하다보면 사람들의 심리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끊임없는 고민을 해야한다. 어떤 성격이 왜 문제가 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측면에서 치열하게 살핀다. 분명 도움이 되는 고민이라는 게 느껴지면서도, 동시에 나의 마음 속에 한 가지 깊은 의문이 반기를 들었다.  &amp;quot;아니 그럼 좋은 성격이랑 나쁜 성격이 따로 있다는 건가?&amp;quot;  성격에 정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p0%2Fimage%2FeEKwP66gyCK7IgldoMC4KSYXxf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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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성공했지만 고통스러울 때 - 결혼 생활이 초보 상담사에게 미치는 영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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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4:39:03Z</updated>
    <published>2025-01-12T15:1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때 불안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붙잡던 때가 있었다. 무언가 잘못됐다는 인식이 생긴 뒤로는 사랑과 안정감을 동의어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상담도 여러 차례 받고, 혼자 유럽으로 떠나보기도 하고, 몇 년간 연애 휴식기를 갖기도 하였다. 그러다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남편 자랑을 나서서 하진 않지만, 사실 나는 남편을 만나고 내 인생의 선물은 다 받았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p0%2Fimage%2FDGxp-TlZFzDRs6BwBRNt_HUgtD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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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책이 아니니 안심하세요. - 2024년이 초보 상담자에게 가르쳐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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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4:39:15Z</updated>
    <published>2024-12-29T12:2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썼던 한 편의 시가 있다. 제목은 &amp;lt;당신은 책이 아니니 안심하세요.&amp;gt;이다. ​ 당신은 책이 아니니 안심하세요.뒷모습을 보여도 괜찮습니다.가격이 적힌 바코드가 있지 않으니까요.​당신은 책이 아니니 안심하세요.끝까지 읽혀도 괜찮습니다.뒷 이야기가 쓰여 또 손이 갈 테니까요.  몇 년이 지나 이 시가 나의 삶에 다시 떠올랐다. 2024년은 끊임없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p0%2Fimage%2FQggRzSxJSwMzHmpedd4NTD0FF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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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혐오를 학습시키는 사회 - 생산성과 자기 학대 그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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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4:39:27Z</updated>
    <published>2024-12-06T08:0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 처음 이 믿음에 균열이 간 건 내담자에게 조급함을 느끼는 나를 알아차리기 시작하면서였다. 나아져야지, 당연히 앞으로 나아가야지, 시간이 없는데, 이렇게 노력을 했는데.  알아차리고 보니 이 믿음은 나의 삶 그 자체였다. &amp;lsquo;여기에 멈춰있으면 안돼&amp;lsquo; 라는 생각은 나에게 너무 섬세히 스며들어있어서 의심할 수도 없을 만큼 당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p0%2Fimage%2Ft_D3o5zUVHOdTwf2QX2DiPY3EP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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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심 추를 제 자리에 두기 - 조언을 구할 때 선행되어야 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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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4:39:39Z</updated>
    <published>2024-12-01T14: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했던 사례를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교수님께 피드백을 듣는 수업이 있었다. (공개 사례 발표는 내담자의 동의 하에 진행되며, 모든 개인 정보는 익명으로 처리된다.) 발표 순서를 마지막까지 미루다 결국 내 차례가 왔다. 내가 어떻게 상담을 했는지 공개적으로 발표를 하는 건 처음이라 그런지 긴장이 많이 됐다.  초보 상담사에게는 내담자 한 분 한 분이 새롭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p0%2Fimage%2F5XWuNZ_pF_yhbzxDUKVUtMoCi0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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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왜 칭찬을 해드린 것 같나요? - 지금이 아니면 배울 수 없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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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4:39:51Z</updated>
    <published>2024-11-17T14:2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 검사 해석을 검토받기 위해 슈퍼비전을 신청했다. 지난주에도 받고 2주 연속으로 신청드린 거였다. 일주일 전 처음으로 심리 검사 슈퍼비전을 접하고, 검사 해석의 깊이에도 단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검사 결과를 능력껏 읽어내면 깊이 있는 해석을 할 수 있다는 게 신세계처럼 느껴졌다. 빨리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슈퍼 비전을 한번 더 요청드렸고 보고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p0%2Fimage%2FYu3Oj9ny5cEtRo9OF3zPDrYDF-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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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에 진도가 있나요? - 공허함을 채우는 두 가지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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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4:40:03Z</updated>
    <published>2024-11-04T01:4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진도를 나가고 싶었던 것 같아요.&amp;quot;  얼마 전 상담에 대한 피드백 받기 위해 교수님을 찾았다. (경험이 많은 선배 상담사에게 검토 받는 과정을 수퍼비전이라고 한다.) 교수님께서 나의 상담 축어록을 찬찬히 살펴보시더니, 이 날 들었던 상담사의 마음이 궁금하다고 여쭤보셨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이라 순간 멈춰 깊은 고민을 했다.  그러게. 나는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p0%2Fimage%2FTbl3-nmWhXOK_N33OMu_KPP7dZ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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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작 마음의 대화가 어떻게 - 초보 상담사의 의심과 확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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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4:40:18Z</updated>
    <published>2024-10-21T07:0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보 심리상담사로서 상담을 공부하다 보면 의심이 드는 게 있다.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도, 항상 연락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주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사람을 낫게 한다는 걸까. 고작 마음 대화가 어떻게 실질적인 해결이 된다는 걸까.  몇 차례의 상담을 진행하다 보니 한 가지 깨달음을 어렴풋이 느끼는 것도 같다. 사람은 자신의 모습 중 어느 하나 소외하지 않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p0%2Fimage%2FSojexA1Ml0mBY8fnlecLuuUD6A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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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넌 70점짜리야&amp;rdquo; - 마음에 떡이 걸려 내려가지 않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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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05:44:35Z</updated>
    <published>2021-12-23T09: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퍽퍽한 떡 한 덩이를 삼켰는데 목 한가운데에 탁- 걸릴 때가 있다. 몸에 힘을 주고 아주 세게 공기를 삼킨다. 공기의 압력이 겨우 조금씩 떡을 내려보낸다. 내려가는 과정은 슬로우 모션처럼 느껴져서 &amp;lsquo;아 떡이 여기쯤 지나가고 있구나.&amp;rsquo;라고 느껴진다. 커다란 바윗 덩이를 삼킨 것 같다. 좁은 길에 걸려서 자리를 좀처럼 비키지 않는 바위.  나는 가끔 마음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rp0%2Fimage%2FnVoVDOFXwKyYax-exCJ-rYIW3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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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는 자격 - 쓰이기 위한 글과 읽히기 위한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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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05:44:38Z</updated>
    <published>2021-12-06T06:2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기 위해선 많은 걸 인정해야 한다. 나의 경우 내가 의미 없는 걸 허세스럽게 늘어놓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했다. 내가 쓰고자 하는 것들은 새롭지 않다. 이미 숱한 사람들이 언급했던 것들이다. 그렇다고 보편적인 것을 와닿게 쓰는 능력도 없다. 수집하고 싶은 문장을 낳는 문장가도 아니다. 그럼에도 내가 쓸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존재가치를 스스로 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njfMDddvtilE1AWOP-JOGjOa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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