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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망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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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ngd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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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여행하는 명상가 방망디입니다. &#x1f338; 내면탐구와 치유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삶이란 여행 속에서 느껴지는 시간과 공간의 감성을 글로 써내려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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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27T00:21: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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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가난한 역할'을 내려놓았다 - 가난하다는 믿음에서 벗어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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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7:37:31Z</updated>
    <published>2026-03-17T15:2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랫동안 &amp;lsquo;사람에게 주어진 역할은 정해져 있다&amp;rsquo;고 믿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내가 이 땅에 태어나며 이미 맡게 된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다. 마치 사주팔자처럼.   누군가는 사주를 벗어나 살 수 있다고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결국 사람은 팔자대로 산다고 말한다. 나는 &amp;ldquo;인생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amp;rdquo;이라고 말했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amp;ldquo;사람은 결국 팔자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UmiB3nDhbT-Fj84fQesvNPFP9r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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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완벽한 여행메이트 - 혼자가면 생각나고, 둘이가면 떨어지고 싶은 메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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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9:32:30Z</updated>
    <published>2025-12-12T09:3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에 입학한 나는 대학생활의 로망처럼 여겨지던 &amp;lsquo;해외여행&amp;rsquo;을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친구들에게 함께 가자고 말할 만큼의 용기는 없었다. 해외여행은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드는 일이었고 그 부담을 누군가와 나누자고 말하는 일이 괜히 조심스러웠다. 그렇게 첫 해외여행은 자연스럽게 혼자 떠나는 여행으로 결정됐다.  어느 날 가족이 모인 저녁 식사 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j4tCI2g9NDDGmfaYlc8epnzYD7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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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로 길들여진 욕구들 - 내가 왜 욕망을 시작도 전에 내려놓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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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9:26:53Z</updated>
    <published>2025-12-11T09:2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잘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내 마음의 결을 더듬다 보니 한 가지 오래된 진실과 마주하게 되었다.  [바로 나는 &amp;lsquo;포기&amp;rsquo;에 익숙한 사람이라는 것.] 스스로를 욕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니 그것은 욕심이 없어서라기보다 욕구가 싹트는 순간 너무 빨리 좌절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g9r878_SKhhH-byOevFOpuq9tE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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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엇을 원하고 있었을까? - 로또 1등을 되고 싶었던 이유 생각해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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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16:09:19Z</updated>
    <published>2025-11-15T16: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삼스럽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은 나의 만족에 의해 창조된 것이라는 자각이 깊게 다가온다. 오늘 김장을 마치고 당충전을 위해 집 근처 뚜레쥬르에 가는 김에 근처 복권방에서 로또를 구매했다. 우연히 복권방이 보여서 로또를 구매한 것 같지만 매주 토요일마다 로또를 구매하는 것이 토요일 의식이다. 오늘은 로또가 되려나 부푼 꿈을 꾸며 오후 7시 50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yZi2IZwxChDWL-8FiVS7gzGJxS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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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의 관계성에서 배워야 할 것 - 전생부터 이어진 엄마와의 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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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4:20:34Z</updated>
    <published>2025-08-12T14: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일간의 명상코스를 참가하면서 참 많은 것들을 보고 지나갔는데 그중 한 가지가 '엄마와의 관계성'이다. 10일 내내 엄마에 대한 감정이 떠나지 않았다. 때론 분노했다가 절망했다가 연민하고 이해하기의 반복이었다. 어느 날에는 현시점에서 엄마와 관계에서 내가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이기에 내가 이토록 고통받고 있는지 뿌리를 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에 7&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pz1de8ZMD7qjUn2oXnCo6XGbIw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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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림받고 싶지 않다의 속뜻 : 널 사랑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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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4:23:19Z</updated>
    <published>2025-07-12T03:2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림받는 두려움에 대해서 생각을 계속해보니 결국 결론은 하나였다. 그를 안전히 사랑하고 싶기에 버림받을 공포를 느끼는 것이었다. 나는 정말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부족해서 '안전지대'에서만 사랑을 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 안전지대를 벗어나면 버림받을 수 있다는 공포감에 휩싸였다.  역설적이게도 내가 상대를 사랑한 만큼 상대에게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4cHGiP5_ydA9Vl4clVgntnyN1K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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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앙마이 가는 야간기차에서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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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16:15:56Z</updated>
    <published>2025-04-23T14: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콕에서 치앙마이를 이동하는 방법은&amp;nbsp;비행기, 기차, 버스 이렇게 세가지로 꼽을 수 있다.&amp;nbsp;나는 야간기차에 대한 낭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방콕-치앙마이를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다고 하길래&amp;nbsp;아묻따 기차여행하기로 했다. 찾아보니 기차편도&amp;nbsp;꽤 인기가 있어서 기차를 타고 이동할 사람들은 미리 예약하기를 추천하는 것 같았다.  태국으로 출발하기 3주 전에 공영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b2JBVy-LoI4kI6uxGHuUJFZf0b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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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말에 숨은 뜻 알아차리기 - 사랑한다는 말을 표현할 줄 몰랐던 우리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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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4:23:33Z</updated>
    <published>2025-03-23T14:1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난이 대물림되는 것처럼 외로움도 대물림이 된다. 엄마가 유독 우리에게 미안해하면서 서운해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사랑에 대한 표현부족'이었다. 엄마가 우리를 무뚝뚝하게 키운 것처럼&amp;nbsp;엄마도 할머니에게 사랑을 표현받지 못하고 자라셨다.  엄마는 형제가 다섯이나 되는 가난한 시골마을의 장녀였다.&amp;nbsp;일을 하는 부모님을 대신해서 집안일을 해야 했고,&amp;nbsp;동생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nDuDlBH_OTA4TdAPrw2k4SOmsL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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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가 말하는 성공모델을 따라가지 않아도 괜찮은 이유 -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고유성을 인정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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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4:25:09Z</updated>
    <published>2025-03-19T03:5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획일화된 세상 속에 있으면 한 가지 중대한 오류를 범하기 쉽다. 그것은 바로 사회에서 제시한 모델만이 가치 있다는 생각이다. 사회에서 우수하다고 말하는 성공모델, 성공한 사람을 비롯하여 사회가 인정하는 재능들만이 가치롭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재능을 잃어버린 채 사회가 인정하는 기능을 익히기 위해 노력한다.  나는 학교 다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EfrBiyN3WO-1FZYihleCphVUE4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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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을 비우려면 마음도 비워야 한다 - 맥시멀리스트가 미니멀리스트로 살아남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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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4:23:51Z</updated>
    <published>2025-03-08T04:2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왼쪽은 발리에서 사 온 스프레이인데, 발리 브랜드로 발리 고위 여사제의 힘과 싱잉볼, 크리스털 등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입혀 만든 '내려놓음' 스프레이다. 내려놓음 말고도 여러 주제가 있었는데, 내려놓음이 만사에 제일 중요한 것 같아서 이 친구를 데려왔다. 내려놓음에 대한 에너지가 얼마나 필요했는지, 사고서 물이 새어서 절반 이상은 어딘가로 사라졌다. (에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yL08WQVpz5vGb_WWJOFVrhPQKO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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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비중독자 비움중독자 되다 - 물건이 제일 가치 있을 때는 물건이 쓰이고 있을 때가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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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4:24:39Z</updated>
    <published>2025-02-28T06: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나의 미션은 바로 매일 하나씩 정리하기이다. 나를 포함하여 우리 가족이 쓰는 물건 중에 더 이상 집에서 효용이 없거나, 거의 다 사용했거나, 다 썼는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하루에 한 개 이상을 정리하고 있다. 정리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가장 단순한 방법이자 첫 번째&amp;nbsp;방법은 다 소비할 때까지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몇 개 안 남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IQltWZHRoA6P1KO9unZzugt1bf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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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시멀리스트, 소비중독에 대하여 - 여행을 끝내고 난 뒤에야, 내가 너무 많이 가진 것을 알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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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4:24:23Z</updated>
    <published>2025-02-27T08:5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오자마자 든 생각은 내 방이 꼭 내 가방 같다는 생각이었다. 배낭 한가득 담긴 나의 욕심처럼 방안 곳곳에 내 욕심들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여행지 숙소에서 느꼈던 무의 아름다움 대신 소유의 편안함이 내 방에 있었다.  집에 있으니까 없는 것이 없다. 모든 것이 다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이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Xf1jbLu-Z7Qfn38A-zABeqYznV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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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호구입니다. - 베트남에서 사진 찍다가 코코넛 2개에 15만 동에 산 사람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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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22:22:35Z</updated>
    <published>2025-02-09T16: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을 여행하면서 한 가지 철칙이 있다면 '외국인이라서 당하는 덤터기 당하지 않기'였다. 그래서 우리 둘은 호이안, 다낭, 호치민, 무이네를 방문하면서 절대 길거리에서 음식이나 물건을 쉽게 사지 않았다. 원하는 물건을 찾고 물건이 '베트남에서 사기에 적합한 가격인지'를 언제나 고민했던 것 같다.  편의점이나 마트가 보기 드문 호이안에서는 물 하나를 사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4o9qN6WmIcnKu4eQ9ernA1rZAH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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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롭고 싶어서 떠난다는 핑계 - 무엇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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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8T23:09:27Z</updated>
    <published>2025-02-08T15: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이네에 있다. 이곳에 있으면서 바다에서 헤엄쳐 다니다 겨우 땅을 밟은 육지생물이 된 기분이다. 그동안은 아득바득 헤엄쳐 수면 위로&amp;nbsp;겨우 올라와 입만 뻐끔뻐끔 내밀어&amp;nbsp;폐포에 산소 한 줌을 들이마시고 다시 바닷속에 잠겨 살고 있었다면&amp;nbsp;무이네에 도착하고 난 뒤에는 이 땅 위에 살아가는 사람처럼 자유롭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수 있게 되었다. 머나먼 타지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eJUkuHRygo2HZJmDBvbOfM96PP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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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심해서 챙겨도 안 쓰는 물건이 생기는 이유 - 욕심 그거 어떻게 버리는 거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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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0:33:45Z</updated>
    <published>2025-02-01T14: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10년 차, 이제 나는 여행 베테랑이라고 말하는 것에 부끄러움이 없다. 2박 3일 짧은 여행은 출발하기 한 시간 전에 짐을 싸도 괜찮았고, 장기여행이라고 다를 것도 없다. 이미 나는 몇 번의 장기여행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여행에서 필요한 물건과 짐은 그 누구보다 잘 챙길 자신이 있었다. 특히나 산티아고 순례길의 경험 덕분에 나는 스스로 여행에서만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HB233hgJEkW8bbSdJwlWILw6Nd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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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이유 없이 여행 갈 수 없나요? - 여행을 가는 것에 꼭 이유를 둬야 하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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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7T13:32:51Z</updated>
    <published>2025-01-27T10:2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과 긴 여행을 떠나기 전 엄마는 내게 물었다. &amp;quot;여행 가서 뭐 하려고, 왜 여행 가는 거야?&amp;quot;  동생과 약속한 기나긴 여행을 떠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둘 때도 회사 사람들이 내게 물었다. &amp;quot;회사 그만두고 뭐 하려고. 거기에 가서 뭐 하려고?&amp;quot;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정말 많은 질문들을 받았다. '왜 떠나니, 떠나서 뭐 하니, 여행지에 가면 무엇을 할 생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gtmsS_G90XmywwKP2MZ3ujkx7j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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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즐거움을 음식에 몰빵한 사람 - 숙소비는 점점 저렴해지지만 식비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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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6T05:35:45Z</updated>
    <published>2025-01-19T16:5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1일부터 동생과 함께 베트남여행을 하고 있다. 아무런 계획이 없는 이번 여행은 놀랍게도 아무 계획이 없다. 어느 정도 계획이 없었냐면, 여행 일주일 전에 비행기티켓을 샀고, 비행기 출발 몇 시간을 앞두고 호이안에서 머물 숙소를 예약했다. 우리의 여행에 단 하나의 계획이 있다면 최소한 40일 정도를 여행을 한 뒤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목표라면 목표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xQMXxUGgdqzw_npx99cUoEaBIn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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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동안 여행메이트가 친동생이었던 건에 대하여 - 여행메이트 Lv.0 ~ 100까지 경험가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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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08:12:20Z</updated>
    <published>2025-01-05T06: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베트남에 있다. 흔히들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리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작은 해안마을인 '호이안'에 있다. 이번 여행은 오랜만에 동생과 단둘이 함께한 여행이고, 약 두 달간의 여행이 예정되어 있다. 두 달 동안 우리는 베트남을 포함하여 동남아 구석구석을 느긋하게 돌아볼 것 같다.  31살 시작한 동남아 일주는 10년 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Y6mjVBL_ThFrCvMNvtzKPAV410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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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정말로 성공하고 싶었던 이유 - 성공한 사람들이 삶을 사랑하는 모습에 반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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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4:25:28Z</updated>
    <published>2024-12-05T04: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려서부터 무대에 서고 싶었던 것 같다. 한때는 아이돌 되고 싶었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며 나는 못생겨서 아이돌은 못한다고 믿었지만. 아이돌 다음으로는 모델을 하고 싶었다. 다 크고 보니 내 키는 모델이 되기엔 큰 키는 아니라는 걸 알았다. 일반고(비전문계)를 다녔는데, 당시에 주위 친구들이 전부 대학에 진학하는 친구들이라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aW__3KYJkhI7PDf9HELDKJXDo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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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이상 여행이 매력적이지 않은 이유 - 세상으로부터 회피를 멈추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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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13:32:35Z</updated>
    <published>2024-10-23T10: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이제 취미가 되었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하더라도 여행은 나에게 구명줄이나 다름이 없었다. 여행만이 나에게 자유로움, 활기, 살아있음을 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나는 여행을 다니는 삶는 살아야 하는 운명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여행은 나에게 운명이 아니었다. 단지 삶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던 내가 여행을 운명이라고 모시고 귀히 대했을 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SF%2Fimage%2F5xR2MoUUEVhAJGMgjDcPaFyGM1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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