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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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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퇴사 일 년.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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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25T10:40: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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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은 힘들어도 즐거움이 있다 - 사랑합니다 고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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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04:50:18Z</updated>
    <published>2023-08-30T15: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소 일을 하다보니  집에서도 잘 안 하던 일들을 한다. 며칠 나가고 나서 처음 했던 말이 집안일보다 쉬운 것 같다. 였는데 이제는 비등비등 한 것 같다.  에어비앤비는 자잘한 개인적인 물품이 없으니 커다란 것만 정리해 주면 되니 편하긴 한데 그 커다란 게 근력도 요령도 없는 나에게는 저 산의 바위 같아서 온데만데 근육통이 온다. 일이 주 동안은 근육통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l%2Fimage%2FBW46zjWIGFTCx0D0bXajk_Ek5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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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치료? - 여행지에서의 나 되돌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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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21:46:03Z</updated>
    <published>2023-08-27T13:4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어비앤비 청소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이제 삼주가 다 되어간다. 어차피 내 주 수입은 이 일이라, 일주일에 다섯 번은 출근을 해서 하루에 적으면 하나, 많으면 두 개의 방을 정리한다. 개인 에어비앤비가 아니라 회사에서 하는 꽤 규모가 있는 공간이라 언제든 하고자 하면 일을 할 수 있다.  삼주차가 되면서 혼자서 방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해 본 적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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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후 일 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다. - 아 취직하기 싫다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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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2T03:08:54Z</updated>
    <published>2023-08-22T13: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딱 일 년이 되는 날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다. 아, 어쩜 시기적절하게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자가격리하며 일주일 푹 쉬고 일 년 일주일 후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내가 하는 일은 에어비앤비를 체크인하기 좋은 상태로 정비하는 일이다. 이전에 경험이 있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었지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날짜, 원하는 업무를 하기란 어려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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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하면 뭐 할 거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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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8T22:45:17Z</updated>
    <published>2022-04-18T12:2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4년 9월 15일에 입사한 지금 회사. 햇수로 벌써 구 년째 일하고 있네... 좋소 기업 중의 좋좋소지만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다녔다.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듯 나도 버티는 삶을 보낸 것 같다. 이제는 몸도 버티기 힘든지 곳곳이 아프고, 무너진다. 참지 못할 정도의 고통을 안겨주는 건 아니지만, 곧 그렇게 되리라는 것을 안다. 아주 맛이 가기 전에 알아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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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에 사는 나와 꿈 속에 사는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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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7T15:55:12Z</updated>
    <published>2022-04-08T09: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나에게 단호히 말했다. &amp;quot;내가 너랑 결혼하기로 마음 먹었던 건, 나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부분을 일깨워주었기 때문이야. 그러니 너는 나를 보면서 꿈을 꾸면 좋겠어.&amp;quot;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나 여태 붙잡고 있는 사진같은게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이 맞는지 조차 모르겠다고, 올해 퇴사를 앞두니 심경이 복잡한데 거기다 대고 나에게 이야기 해준 말.  사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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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어린 시절의 금쪽이야 왜 이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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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3T07:01:42Z</updated>
    <published>2022-02-03T03:0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나는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네 개가 있다. 사실은 염탐용(?) 겸 비밀 메모를 적는 계정까지 합하면 총 다섯 개.  이 비밀 계정은 그냥 모든 글을 삭제하고 탈퇴 신청을 걸어 두었고, 이달 내에 사라질 예정이다.  하나는 필름 계정, 하나는 일상 계정. 다른 하나는 그림 계정이고 마지막 하나는 한 달 동안 임보했던 고양이 폴이의 아가시절 사진과 영상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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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박한 밥상도 어려울 때가 있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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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9T10:33:17Z</updated>
    <published>2021-08-18T05:2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을 구경하다가 누군가의 밥상 사진을 보게 되었다. 자취하는 분이 차린 소박한 밥상이라는 제목의.  마음 밑바닥에 깔린 모래가 헝클어졌다. 언제 밥을 저렇게 먹을 수 있었지 하고 생각해 보았지만&amp;nbsp;얼마 되지 않았을 텐데도 그다지 떠오르는 날이 없었다. 위에 분명히 소박한 밥상이라고 적었음에도 나는 그 소박함의 범주에도 들지 못하는 단순히 배만 채우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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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일상은 언제쯤 돌아올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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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5T10:24:40Z</updated>
    <published>2020-09-08T09:2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시간을 앞두고 자리를 정리하는 게 썩 기쁘지 않았던 날이었다. 언제나 퇴근만을 기다리며 근무를 했는데 이상하게도 그날은 오히려 회사에 있을 때보다 퇴근하려는 이 시간이 더 발목을 붙들고 힘들게 하는 것 같았다. 그 감정은 집에 가서도 계속되었고 이를 눈치챈 남자 친구(=남편)가 무슨 일 있었냐, 왜 기분이 좋지 않으냐 재차 물어보았다. 아무리 감정의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l%2Fimage%2FcxyA8PxlH7TzpPKKhkCb57_HN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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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행이 뭐 어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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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51Z</updated>
    <published>2020-09-04T02: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오랜만에 장을 봤다. 버섯 종류를 네 가지인가 사고 청경채와 양파, 당근, 파프리카. 그리고 손님맞이용 과일과 소고기 뭇국을 끓일 소고기 한팩도 샀다. 고기는 한팩뿐이었는데 구황작물과 채소로 십만 원어치 카트를 채웠다.  퇴근하고 장을 봤으니 이미 늦은 저녁이었지만 며칠 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마라샹궈를 만들어 먹었다.  회사에 싸갈 도시락 반찬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l%2Fimage%2FFT8S90HVGniqhfaJ2fr-4yxQx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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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시대의 결혼 - 2020.08.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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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3:24:30Z</updated>
    <published>2020-09-03T08: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감하다.라는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연휴가 지났다. 식순도, 식전 영상도 본식에 쓸 bgm도 미처 정하지 못했는데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붕 뜬 채로 이틀. 어제가 되어서야 미루었던 영상과 음악을 웨딩홀 측에 메일로 보냈다.  ​며칠 전부터 서울과 경기에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내 결혼식 진행이 불확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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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늦은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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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3:24:30Z</updated>
    <published>2020-02-26T05: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바뀌고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평소와 같은 유연함을 유지하는 건 힘든 일이다. 실제로 그러지 못했고 그 가운데 나는 계속 닳아가는 기분. 당장 급한 일은 이제 정리되었는데 이미 소진된 에너지는 쉽게 채워지지 않는다. 사진도 찍지 않고 있고, 뭐 하나 쓰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저 멍하니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언제까지고 이럴 순 없으니..    그동안 이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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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집은 어디인가 - 결혼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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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3:24:30Z</updated>
    <published>2020-01-23T07:5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다.  일 년마다 이사를 다니는 게 지겨워 2년을 계약했던 지금의 자취방은 돌아오는 4월이면 만기가 된다. 한창 집을 알아보러 다닐 때였다. 한쪽 벽에 곰팡이가 생겨 공사를 했다고 하고서 한 달이 지나도 여전히 계약이 성사되지 못한 채 남아있었던 지금 집은 좀 찜찜했지만 역과 가까우니 좋지 않냐는 엄마의 등살에 떠밀려 계약을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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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도 동쪽&amp;nbsp;거문오름의 빛 - 필름 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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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4T13:57:13Z</updated>
    <published>2019-12-17T01:5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12 세계 자연유산          제주는 네 번이나 다녀왔으면서(어릴 때, 수학여행 빼고) 오름은 처음이었던 나. 12월이었지만 더워서 아우터를 벗어던졌던, 전날 눈이 왔지만 해가 너무 따뜻해서 한라산 꼭대기의 눈도 다 녹였다는 날, 원래 한라산 꼭대기를 보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오늘 이 곳에 모인 사람들은 3대가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불린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l%2Fimage%2FerVpiIwEQcDfVCrGyrUNl-IWP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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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도 종달리 소심한책방 - 필름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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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4T13:59:24Z</updated>
    <published>2019-12-09T07: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12          외장하드를 훑어보다가 작년에 다녀왔던 제주도 사진을 보니 그리워져서 올려보는 사진. 종달리는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고, 애착이 있는 곳이다. 수학여행 이후 처음으로 자유여행을 오게 되었을 때 처음으로 머물게 된 곳인데 그때 당시 친구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스탭을 하고 있어서 조용한 이 동네가 꼭 내 시골집이었으면 좋겠다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l%2Fimage%2FATN4uXdemtuLcWPoQEANIUdXp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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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이 결혼했다. - 191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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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08:00:09Z</updated>
    <published>2019-12-09T02: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이 결혼했다. 나보다 세 살 어린 여동생이 나와 같은 나이를 가진 남자와.  따로 살아서 그런가?  어느 날 갑자기 결혼을 한다고 하더니 얼떨결에 상견례 자리에 따라가고 본식 드레스를 보러 가고 결혼식 날 자리를 지키고 했던 일들이 크게 감흥이 없었다.  결혼하는 동생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주지 못 했던 것도 사이가 안 좋았던 게 아니라 내 동생도 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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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못난 버릇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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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5T13:22:10Z</updated>
    <published>2019-11-18T02:3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려치기에 대해서 글을 쓰다가.. 저장을 안 하고 꺼버려서 다 날아갔는데 다시 써야겠네. 속상한 일도 있고. 불행을 전시하는 게 나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마이너스겠지만 나도 해소할 구멍은 있어야지.  ​  ​  동백꽃 필 무렵의 동백이는 &amp;quot;사랑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못난 버릇이 있다.&amp;quot;라고 말한다. 나는 그말에 백번이고 공감한다. 서른셋이나 먹고서 어린 시절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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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창 에어비앤비, 몽상가의 시골집 운교산방 - 필름사진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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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4T14:01:23Z</updated>
    <published>2019-10-08T05:0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화에 월백하고에서 네시쯤 나왔다. 나의 본가가 있는 청평의 어느 산도 그렇지만 이곳 산속에 있는 숙소 또한 해가 빨리 진다고 하여 서둘러 나오는 길이었다. 장을 미리 봐 두지도 않아서 급히 가까운 농협 하나로마트에 들러 바비큐 할 고기와 햇반, 간식거리를 사들고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로 향했다.    다행히 해가 산 뒤로 넘어가기 전에 도착. 산꼭대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l%2Fimage%2F31wWk432gHb5_IUS-iDwUkV_lm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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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팟캐스트가 주는 풍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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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5T00:50:13Z</updated>
    <published>2019-10-08T04: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퇴근 시간이나 어딘가로 이동할 때 주로 팟캐스트를 듣는다.  이제 취향이라고는 사라진 음악을 듣는 것도 시간 낭비처럼 느껴지게 되었고, 책을 읽자니 또 눈은 아프니 책 보는 것을 미루는 핑계로 듣게 된.   원래는 송은이, 김숙의 비밀 보장만 듣다가 뜸해졌는데 일간 이슬아 초여름호를 받아 보면서 이슬아 작가가 출연(?) 했던 각종 채널의 회들을 챙겨 듣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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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창 깊은 숲 속 카페, 이화에 월백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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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4T14:36:55Z</updated>
    <published>2019-10-08T02:5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梨花(이화)에 月白(월백)하고 銀漢(은한)이 三更(삼경)인 제 一枝春心(일지춘심)을 子規(자규)야 아라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l%2Fimage%2Fu59c9mPS6Zf5vnXYmGKmebgyS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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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저격 - 평창의 어느 에어비앤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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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8T03:05:26Z</updated>
    <published>2019-09-28T04:4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애인이 그동안 촬영하랴, 아이들 지도하랴 바빴는데 드디어 이 모든 게 끝나게 된 기념이었어요. 사실 중간에 촬영이 없는 날에도 바다에 다녀오긴 했지만, 어쨌든 이주만의 여행인 것도 신기하고 좋고 그랬답니다.  누군가와 함께 하는 여행은 언제나 부담스럽고, 한 가지는 꼭 불편했어서 몇 년간 (남자 친구도 없는 김에) 혼자 여행을 하곤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sml%2Fimage%2Fl3ciEoNEY_HkISrl4Y1HjNHSw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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