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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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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남편의 연애편지들을 하나하나 버리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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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28T00:02: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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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쁜 마음으로 우표를 살 거야  - 내 곁의 너에게 / 인천에서  H 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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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5T12:54:29Z</updated>
    <published>2024-07-15T12: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 어디서나 내 곁의 너에게  비가 왔어 알고 있니? 너 -----    봄이 넘 춥다는 생각을 했어. 온종일 덕분에 세계사 마스터 하겠다고 책상 앞에  앉은 결심은 겨우 한 줄만 하고 끝나 버렸구 아! 정말이지 그동안 너무 궁금했어 모든 게 다 무어라 말을 해야 그 길고 길었던 공백을 메꿀 수 있을지 보고 싶었어 난생처음 절실히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4pxYZN6Iu2iyiuDgnk0Ds27eQ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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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m a 우먼 인 러브 - 소녀들에게 주는 충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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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5T12:38:38Z</updated>
    <published>2024-04-18T07: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ㅇㅇ 오빠에게 오빠! 안녕? 나도 덕분에 잘 지내고 있어요. 편지 답장 늦어져서 미안해요. 핑계지만 제 친구 지ㅇ이가 대신 답장한다고 하면서 편지까지 썼으면서 안 보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미루었다가 오늘서 쓰는 거예요. 정말 미안해요. 그날 가서는 마침 아빠가 병원에 가셔서 안 혼났어요, 다음날 학교에서 세 친구들은 &amp;ldquo; 애고 조금만 더 기다릴 걸&amp;rdquo; 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8fbmLWhkQSotnNemRnsUKnY0q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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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일기장 - 반성해보고 싶은 것들이 무척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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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2:44:17Z</updated>
    <published>2024-03-24T10: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81. 06, 21      오늘 반성해 보고 싶은 것들이 무척 많다. 아니 오늘뿐이 아니다. 3학년이 된 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 그래 ⅓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그동안 내가 해왔던 것이 무엇이었는가? 아니 멀리 말고 가까이라도 생각해 보자. 6월의 계획조차도 제대로 지켰던가? 하나도 그렇지가 못하다. 제대로 지켰던 것이 하나도 없다.      오히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jGil5dX3tevTd66vaQqXt4w_7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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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일까  - 크리스마스 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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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7T10:16:45Z</updated>
    <published>2024-03-17T09: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건 누가 보냈을까. 크리스마스 카드를 정성껏 그려 보낸 사람. 저 사인만으로는 누가 보냈는지 알 길이 없다. 봉투가 없는 걸 보니 아마 직접 손에 전해 준 것일지도....  그 시절 우리는 대부분 크리스마스 카드를 사지 않고 직접 그려서 보냈었다. &amp;ldquo; 평생 크리스마스에는 카드를 직접 그려서 보낼 거야&amp;rdquo; 나는 그런 다짐도 했었다^^  크리스마스 카드 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q5JiIZnmD7jRguScn6aIOd89n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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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속에 남겨놓은 점  - 수원에서 &amp;nbsp;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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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7T09:32:38Z</updated>
    <published>2024-03-17T08:2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amp;nbsp;ㅇㅇ 묵은해를 보내는데 많은 회오의 밤이 지루하도록 길었던 만큼이나 아쉬움을 남기고 가느다란 소망을 안고 맞이하게 되었구나 ... 중략... 하얀 눈 속에 지난 1년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것들을 묻어버리고 싶은 심정과 비례해서 하얀 눈 속을 배경으로 해서 거리를 헤매던 학교 생활이 그리워졌나 봐. 쨍쨍한 햇빛 속에서 소나기를 그리워하고 쏟아지는 소낙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uUepl6TZgBxBz2Eei_U4DtTmS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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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빠, 답장 오길 기다리면서 - 인천에서 ㅅ ㄹ 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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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02:04:35Z</updated>
    <published>2024-02-28T13: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00 오빠에게 오빠! 안녕? 먼저 일요일은 참 재미있었어요. 제 친구들도 모두 재미있었대요. 이번 주 일요일에 국전 관람을 하려고 했는데 벌써 끝났다지 뭐예요. 속상해. ... 그래서 이번 일요일에 별다른 약속 없으면 도서관이나 가려고 해요. 참! 오빠. 사진 현상하려면 까마득하겠죠? 필름이 20회나 남았으니까...... 빨간 종이 보내기엔 아직 이른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zHIdJTbJDntGqeNaVpyr_A2X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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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넌 나에 대해 너무 알지 못하지 - HK로 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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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8T08:48:48Z</updated>
    <published>2024-02-18T08:0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00에게 오늘은 비가 왔고 오후엔 개었다. 아직은 개이지 않은 먹구름 속 깊이에서 조그마한 진주알 하나, 눈이 시리도록 내뿜는 그 하얀 빛에 나를 반성해 보고 너에게 펜을 들었어.  00, 작은 시간 동안이지만 잘 있었는지? 너의 편지 받아보고 정말이지 너무 놀라고..... 이상하기마저 했어. 너와 나와의 편지가 너에게 부담이 되었을 줄은 정말 몰랐어. 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0I3Wv7-VBf7cQZnmE7POAJeXc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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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실하다고 생각되는 너에게 - 신은 도처에 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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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7T10:12:17Z</updated>
    <published>2024-01-13T11: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OO      신록의 유월 --. 모든 가능성을 품고 있는 달이기도 해 길가에 파아랗게 물든 가로수에서는. 화사하고 부드러운 여인들의 웃음 속에서도  마냥 어리기만 했던 나의 마음 속에서 까지도. 유월은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지. 안---녕. 본의는 아니었는데 차일피일하다 보니 답장이 늦어 버렸어. 이유인즉 여행의 피곤함과 시험에 고달픔에 이어지는 휴식 및&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9_3ItknCF9FuyHKM6qq1GTj-K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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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9년 10월 26일 편지 - 낙엽은 땅 위에 버림받은 나그네 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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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11:32:06Z</updated>
    <published>2023-11-24T09: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oo      낙엽은 땅 위에 버림받은 나그네 발길이 밟힐 때면 낙엽은 영혼처럼 흐느끼고 해질녘 낙엽 모습은 쓸쓸하구나 ㅇ 안&amp;mdash; 녕 이번 편지 받고 좀 충격이라고나 할까? 지금까지의 편지와는 정말, 뜻밖의 또 다른 너를 발견하게 된 것 같애. 지난번 편지 너무 재미 있었어 그 편지를 재미있었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내 자신이 밉도록 말야, 그런데 이번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QvtUE7ZB5ZwKogJo1WC96Mf92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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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숙*그녀의 정체를 오늘 알았다 - Friend 이백삼십 번에서  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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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11:31:31Z</updated>
    <published>2023-11-02T08:5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음은 기존 질서를 체계적으로 세우기 위해 混沌(혼돈)의 상태로  되돌아 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관념 속에  또한 우리는 모두 무엇이 되고자 여기까지 왔고 무엇이 되고자 끝없는 정열로써 한 생을 불태울 것인가. 미친 척 비틀거려도 보고 취한 듯 날뛰어도 보아 그것이 젊기때문에 아름다움 사실을 부정할 자신이 있거든 부정해보자 ( 뭔소리인지 ...ㅋㅋ) 안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92aR7a6BMBO6Z6GoRpW9draY0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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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인선  - 가장 오래 남편의 여친이었던 그녀의 편지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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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11:31:16Z</updated>
    <published>2023-11-01T12:4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ㅇㅇ 손안에 항상 이맘때가 되면 가는 해의 울적함을 떨쳐버리고 싶은 마음과 벅찬 기대감으로 의미를 부여해. 줄 수 있는 새해를 맞는 마음으로 안식의 촛불을 켜고 싶어 때론 지켜주고 싶고 때론 감싸고 싶은 과거를 되돌아보며 회한의 미소도 보여주고 열띤 박수도 보내 줄 수 있는 여유의 빛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데... 가득 찬 물동이를 내려다보며 저 밑바닥에서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Ibd1lsGfEveaNFhn9Xl-PSE9vx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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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빠 편지 - 착한 우리 오빠  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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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11:31:04Z</updated>
    <published>2023-10-22T05: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ㅇㅇ      오늘은 토요일이다. 저녁을 일찍 배식하고  취사장 정리를 빨리 끝내고 휴식을 좀 취하기 위해서 담배를 한 대 물고 식당 밖 창문 쪽으로 하늘을 쳐다보며 명상에 잠겨본다 어제는 몇 일간에 걸쳐서 야전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목욕도 좀 하고 면도도 하고 그동안 밀렸던 빨래도 다 해놓았다 해가 많이 길어져서 아직 밖은 환하다 날씨는 완전히 풀려서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5h7SHn2VKp2NvnGE5_DcsgCgK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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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도 곧 싶어 지겠지... - 내가 친구 J에게 (부치지 않은 편지) 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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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11:30:50Z</updated>
    <published>2023-09-27T09:1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ㅇㅇ 에게      비가 내리는 팔월의 마지막 날이다. 토요일 오후 까닭 없이 좀처럼 느끼지 못했던 기분을 맞는다 카페에 내 또래의 여자들이 친구들끼리 어울리고 있는 모습을 봤다. ㅇ진! 보고 싶다. ㅇ화 생일 ㅇ은 생일 다 모였었겠지 ㅇ경 생일도 낼 모래구나.       그런 글이 있다 「나는 많은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길 원치 않는다. 딱 두 사람 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MogjzDeCJHkLGIAoSIXKJeYWCI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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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릴 때마다 한 잔의 기억 - 생각났다, 내 남사친이었던 정 **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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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11:30:23Z</updated>
    <published>2023-09-10T23: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멋을 추구하는 친구의 삶이 허영된 꿈이 아니라 현실로써  꼭 실현되기를 빌면서 Pen을 든다. 친구. 신경질 날 정도의 적막함을 소유한 채 하루를 보내려는 마지막 종착역에서  다시 내일을 맞을 준비를 하는 나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하다 날이 밝으면 항상 반성하고 나름대로의 멋있는 계획을 세우고 누구인가를 깊이 사랑해 주고 싶은 마음. 그리고 남의 빈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L2DQy_IwxtZEAP4yJasig9Cd8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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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감기가 낫기를 바랄께  - 80 4 15 인천에서 ㅇ경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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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11:30:11Z</updated>
    <published>2023-09-08T01:2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oo 에게 -        초록색 봄비가 왔다 봄을 재촉하는 초록비인 양 초목을 촉촉이 적시는 봄비가  아지랑이와 봄을 동반한 채 내렸다 지금 난 창밖의 어둠 속에서는 유난히 희고도 청순해 보이는 꽃을 보았다 그건 목련이었다. 그 목련을 갑자기 사랑하고 싶어졌다 그 목련은 사랑하는 마음과 가슴속 깊이 스며든 따뜻한 봄을 가득 안고 너에게 잠시 펜을 굴려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bVknDPWvdJIxAP3BJtUrIYQHp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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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와 D사이 C - 그것은 신포도였다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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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9-07T08: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ㅇㅇ이 에게  여드름쟁이 ㅇㅇ아 그동안 잘 있었느냐 요즈음은 한여름에 활짝 피었던 꽃들도 모두 시들어 버렸는데 네 얼굴에 만발했던 여드름이 이젠 좀 시들어졌는데 너도 Y 이와 더불어 공부하느라 수고가 많다 특히 너는 미술에 재주가 있는데 그것을 잘 키워나가고 있는지 무엇이든 공부 이외에 하는 활동이 있다면 그것은 남보다 더욱 풍부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cny9nyjijPmv4f10Ae4uO3hTS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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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그리고 너의 안부를 전하며 - 81.6. 5. H K !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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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11:29:45Z</updated>
    <published>2023-09-05T14: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에게 지금 아주 조용한 새벽이걸랑 어제 모의고사 보구 그저께 너의 편지 받구 그그저께  소풍 갔었고 그그그저께 중간고사 삼일동안 보구 그렇게 지냈어 피곤했어 모든 게 다 계획엔 어제 편지하기로 했는데 시험 때문에 화가 나서 일찍 자 버렸어. 그게 있지 너 편지 보구 얼마나 비웃었는 줄 아니. 아무렴 이십~삼십개라니 참 모의고사 범위 내에서 중간고사포함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U8EcDYJcCFhL7Wp_C2zxjLJBB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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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날씨가 정말 추워졌어 - 인천에서 H 가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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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9-03T08:0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ㅇㅇ오빠 오늘 날씨가 정말 추워졌어 이젠 HJ는 너무너무 기뻐할 거야. HJ가 제일루 좋아하는 겨울이 왔거든 HJ는 비록 이불속에서 책 보는 ( 만화책) 시간이 더 많지만 창밖에 불어오는 바람 소리를 모서리 치게 좋아해. 거리에서 흐르는 군밤 냄새가 나의 입가에 미소를 지어내고 또 집안엔 찐 고구마가 한 소쿠리에 식구들의 다정한 이야기 꽃이  나를 즐겁게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nHzUIemdX7aKLQL2mS09KpvkO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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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에게 - 남편의 하나뿐인 동생이었다.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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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11:29:12Z</updated>
    <published>2023-09-03T05:1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에게  따뜻한 봄 날씨에 몸 건강한지 며칠 전에 주민등록증 하라고 소식이 왔어. 꼭 수요일 날이어야 한 대. 기간은 이달 말이고 그러니 화요일 저녁때 와야겠어. 그리고 형이  가지고 올 것이 있어. 사진 6장 찍어 가지고 오고 재학 증명서를 가지고 와야 한 대. 그러니까 이달 말 안 화요일 저녁에 아무 때나 와 아버지 어머니는 모두 잘 계시고 나도 공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5PmsFjLrc6xXu1wpUXWBhOoY2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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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 빈 가을의 한 모퉁이에서  - 인천 코스모스 소녀가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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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11:29:00Z</updated>
    <published>2023-08-29T01:5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       텅 빈 가을의 한 모퉁이에서 내 마음은 혼자 서 있는다       아득한 긴 그림자의  꼬리를 이어 고즈넉이 밝아오는 아침 햇살을 받아       찬 이슬의 영롱한 빛이 가을의 싱그런 미소를 받아 수정 빛으로 빛난다       텅 빈 가을의 한 모퉁이에서 내 마음은 그렇게  서 있는다       good by   79. 9 19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taZ%2Fimage%2FJsn1lJ_TywFX6jQj9AECjbw0U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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