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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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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지야입니다. 저만 겪은 줄 알았지만 사실 여러분도 겪었을 수 있는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소소하게 담아 공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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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03T15:22: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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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마 내가 그럴 리가 - 네 번째, 서울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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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1T05:52:07Z</updated>
    <published>2019-11-18T14:3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괴상한 경험을 한 다음날 아침. 출근 준비로 머리를 감으려 고개를 숙이고 샤워기를 틀었다.&amp;nbsp;그리고 갑자기 숨이 턱 막혔다.&amp;nbsp;새벽에 느꼈던 그 느낌 그대로였다. 물줄기가 머리카락을 타고 흘러 얼굴 앞에 장막을 치자 갑갑함이 더욱 심해졌다. 하는 수 없이 나는 최대한 머리를 돌려 얼굴이 머리카락에 가려지지 않도록 자세를 고쳐 머리를 감아야 했다. &amp;lsquo;대체 뭐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pgWgGgoV5noyuPZwdc_0s9-UN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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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갑자기 - 세 번째, 서울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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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9T20:36:59Z</updated>
    <published>2019-11-11T14:1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달이 넘게 지속된 야근이 마침내 끝나고.&amp;nbsp;그제야 퇴근 후 저녁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퇴근하면 그림도 그리고 밀린 드라마도 챙겨보면서&amp;nbsp;여유 부릴 생각에 정말 기뻤다.&amp;nbsp;하지만 내 인생은 언제나 내 뜻대로 순순히 흘러가지 않았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새벽이었다.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보다 12시쯤 잠이 들었는데, 문득 다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c_ecct63aBk3ur7JydL8SnBBT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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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사는 것도 스펙이라던데 - 두 번째, 서울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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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9T20:35:57Z</updated>
    <published>2019-11-04T11:2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서울살이는 나름 순항이었다. 사실 입사하자마자 너무나 바빠서 매일 밤 10시까지 야근을 했고, 주말 출근하는 일도 있었기에&amp;nbsp;잘 적응하고 있는지 아닌지 돌아볼 겨를이 없었던 게 사실이긴 하다. 그랬기에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온 고시원 작은 내 방은 내 휴식처 역할을 잘 수행해 주고 있었다. 제대로 요리해 먹을 주방은 없었지만 매일 고시원 주인아주머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hXDESfHflbeKnKMKFRkyreEvu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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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로 - 첫 번째, 서울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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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9T20:33:57Z</updated>
    <published>2019-10-28T13: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고 말은 나면 제주로 보내라.&amp;rsquo;는 말이 있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선 좋은 환경이 갖추어진 서울로 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쓰인 말이라 한다.  나 역시 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의지 때문은 아니고,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는 서울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어쨌거나 서울에 더 많은 회사가 있으므로 기회가 더 많을 거란 이유에서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OBqqzeJptZtwNN36SD-vAfe3c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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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양팔엔 흑염룡이 날뛰고 있어 - 아홉 번째, 상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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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3T23:33:22Z</updated>
    <published>2019-10-12T06: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내 왼팔엔 흑염룡이 날뛰고 있어&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rsquo;라는 말이 있는데, 내외적으로 많은 변화를 거치고 있는 사춘기 아이들이 자신의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무언가를 억누를 때 말할 법하다. 모든 중2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냥 흔히 말하는 중2병에 걸렸을 때 나올 것 같은 말이란 건데. 이런 말을 할 법한 사람을 회사에서, 그것도 상사로 만난다면 어떨까. 불행히도 나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sD8JH4S1VaJtZzksjbBQUScw9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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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십육계 줄행랑 - 여덟 번째, 상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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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6T01:52:22Z</updated>
    <published>2019-10-03T10:3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때는 도망이 최선일 때가 있다. 하지만 저 혼자 살자고 다른 사람들 다 버리고 도망치는 사람을 보고는 뭐라고 해야 할까. 과장 G는 그런 사람이었다.   회사는 2월이 다가올수록 더욱 바빠졌다. 실무자는 한정되어 있는데, 사장은 그 점을 고려하지 않고 들어오는 족족 주문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는 와중에 과장 G의 일 처리는 더욱 복장 터졌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TuEqSVbi3O99wcGQKCvcw7sIA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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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왜 그렇게 해요 - 일곱 번째, 상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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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9T02:24:23Z</updated>
    <published>2019-10-01T11:3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선 &amp;lsquo;상사 이야기&amp;rsquo;에서 언급된 상사들의 경우 그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나의 문제도 있었기에 서로 맞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개인에 따라서 앞서 내가 지적한 상사의 문제점이 그다지 문제점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부터 언급될 상사 둘은 절대로 만나서는 안 되는, 만났다면 헬 게이트가 열릴 상사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나는 그 둘을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UqRLva2HUADEeiXp0wlvF0oBJ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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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옹성인가? - 여섯 번째, 상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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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8T14:11:29Z</updated>
    <published>2019-09-26T07:2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자인하는 모두가 이렇게 생각할는지는 모르지만, 나는&amp;nbsp;디자인은 개인 취향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내가 보기에 별로인 것도 다른 이가 보이엔 세젤예일 수도 있는 것이다. 특히 클라이언트의 취향이란 가늠하기 어려워서 모든 디자이너에게 같은 스타일의 디자인을 하라고 했다간 클라이언트의 취향을 맞추기 더욱 힘들 것이다.  하지만 팀장 D는 스타일의 &amp;lsquo;철옹성&amp;rs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LvM_0GvFsGYGdJ7kcUl4V3my3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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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투라니요 - 다섯 번째, 상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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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1T05:56:22Z</updated>
    <published>2019-09-24T04:3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과회사 캐릭터 프로젝트를 마친 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또 다른 캐릭터 프로젝트가 생겼다. 이번에도 대표 C의 인턴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새 프로젝트의 총괄 기획 역시 인턴 E가&amp;nbsp;맡았다. 그쯤 되자 들어온 지 3달 정도 된 신입직원 F가 나에게 &amp;lsquo;대표님 일 할당을 좀 이상하게 하는 것 같지 않아요?&amp;rsquo;하고 물어왔다. 나와 신입직원 F가 일종의 박탈감을 느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HlsopyKle69CJoxdx8YJ41_-W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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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좀생이처럼 보일까 봐 말도 못 하고 - 네 번째, 상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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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8T14:10:51Z</updated>
    <published>2019-09-19T08: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사계절을 모두 겪고 반복된 새로운 계절을 맞이했다. 그 사이 회사는 두 번 정도 이사를 했고, 나는 이런저런 일을 해나가며 적응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여전히 갈증이 남아 있었다. 신선한 물이 필요했다.   초여름, 회사엔 대학생 인턴 3명이 찾아왔다.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학 기간 동안 회사에서 일하며 사회생활 미리 보기를 하는 활동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ZVqlIOv8jwNcAzjFUIn8cYwfe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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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두고 지켜보는 마음 - 세 번째, 상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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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1T05:58:01Z</updated>
    <published>2019-09-17T07:1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겪은 두 번째 상사는 서울에서 만난 대표 C와 팀장 D이다. 가장 오랜 기간 본 만큼 가장 기억에 남은 사람들인데, 그들에겐 미운 마음도 미안한 마음도 두루두루 갖고 있다.   첫 번째 회사를 그 모양 그 꼴로 나온 뒤, 나는 진로를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것 진로를 바꾸자는 마음이었다. 약 1년 정도 준비를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colkREpqYkY6lfj3iuq3EKSa_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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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돈 들여서 하는 건데 - 두 번째, 상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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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8T14:10:08Z</updated>
    <published>2019-09-12T10:4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반에 적응하느라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지만, 출판사에 그럭저럭 두 달 정도 다니고 있었다. 그때쯤엔 출판사 블로그에 신작 소개 글을 쓰거나 책 뒤표지에 들어갈 내용을 적거나, 때론 작가가 쓰다가 힘들다고 포기해 버린 소설의 내용을 대신 채워 적는 일 등을 했다.  작가의 초고를 가장 먼저 본다는 게 그저 즐거울 줄 알았는데, 기본적인 스토리에 구멍이 생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_joFl2g72Dpvl0aV4JdEEaHDJ2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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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잘못한 건 맞는데, 제대로 확인했어야죠. - 첫 번째, 상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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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8T14:09:44Z</updated>
    <published>2019-09-10T11: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사회생활 첫 번째 상사는 잠깐 발 담갔던 출판사의 팀장 A와 팀원 B이다. 지금 와 그 두 사람을 떠올려 본다면, 사회초년생이었던 내게 &amp;lsquo;인생은 실전이다, 인마&amp;rsquo;라며 사회생활의 쓴맛을 알려준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학교 4학년 2학기를 보내고 있던 가을, 나는 여느 대학생처럼 &amp;lsquo;취직&amp;rsquo;이 큰 고민거리였다. 소설 쓰는 게 취미였던 나는 막연히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LdqoSEyP0K8TQ8H69Cvo2UEjf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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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 전 괜찮습니다. - 네 번째, 화장실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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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8T14:09:17Z</updated>
    <published>2019-08-29T04:2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화장실 에피소드는 휴학생 때 알바를 하러 다니며 생긴 일이다. 대학교 3학년 2학기를 마친 후, 나는 유럽여행 경비를 모으기 위해 휴학하고 작은 가구 공방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다. 집에서 공방까지는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렸는데, 당연히 이때도 내 민감한 장은 열일 했다.   그날은 칼바람이 부는 겨울이었다. 이른 아침 버스에 올라 잠이 덜 깬 눈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iYPvFKcHpsmftM64NQpCW3pR9x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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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과 인내의 두 시간 - 세 번째, 화장실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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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8T14:08:54Z</updated>
    <published>2019-08-27T01: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화장실 에피소드는 대학생 때 겪었던 일이다. 아주 뜨거운 여름, 그 날은 토익 시험이 있었다. 왜인지 잘 모르지만 토익 시험은 늘 이른 아침 시간에 있었기에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인근 시험장으로 향했다.  다행히 시험장이 멀지 않아서 여유롭게 도착한 나는 화장실도 다녀오고 단어장도 다시 들춰보았다. 그 뒤로 면접관의 시험 설명이 이어지고 약간의 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qQbeujCPlLLI2FGoSTxPnvD-h3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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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사람들은 모두 장이 튼튼해? - 두 번째, 화장실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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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8T14:08:32Z</updated>
    <published>2019-08-22T10: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중화장실 사건 이후 모든 것이 평온할 줄 알았지만, 역시 민감한 내 장이 변덕을 부리지 않을 리 없었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버스로 환승하기 위해 어느 역에 도착했을 때, 또다시 뱃속에서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amp;lsquo;똑똑똑, 또 나가도 되나요?&amp;rsquo;&amp;nbsp;세상에 맙소사.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나는 쥬쥬에게 또 화장실을 가야겠다고 보고했다. 그 말에 쥬쥬는 조금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dlXapO3ncgTiEhFLHZo7m69hfa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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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내리는 거야? - 첫 번째, 화장실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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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8T14:08:03Z</updated>
    <published>2019-08-20T12: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꽤 섬세한 장을 갖고 있다. 언제부터였는지 모르지만 오래전부터 민감한 장 때문에 곤욕스러운 에피소드를 생성하곤 했다. 그중 얘기할 첫 번째 에피소드는 첫 유럽여행을 갔을 때,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날은 함께 여행 간 친구 쥬쥬와 파리를 벗어나 베르사유 궁전을 방문하기로 한 날이었다. 베르사유 궁전은 아주 넓어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3%2Fimage%2F9qeeOJ2j6ZWJFvHUBZi1Re77ul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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