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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경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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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삶,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20년차 현역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출간 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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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02T17:51: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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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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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5T06:54:41Z</updated>
    <published>2024-12-15T04: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amp;lt;하이재킹&amp;gt;이란 영화를 봤습니다. 1971년 실제 있었던 대한항공 여객기 납치 미수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인데요. 당시는 남북 대립이 극한에 달했던 시기였습니다. 반공이 국가이념이었죠. 월북한 가족이 있으면 빨갱이로 취급받고 삐라 한장만 집에 있어도 바로 잡혀가는 시대였습니다. 다른 생각을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용공분자가 되어 처벌을 받고 죽을 때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RLZ1L_g3TrYjqeE3vCunLILnbF0.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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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문가에 대한 미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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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0T12:49:31Z</updated>
    <published>2024-03-30T11:4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884년 10월의 어느 날 빈센트 반 고흐는 동생인 테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amp;quot;의욕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면 훌륭하게 될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착각이다. 그들은 그렇게 자신의 침체와 평범을 숨기려고 한다. 사람을 바보처럼 노려보는 텅 빈 캔버스를 마주할 때면, 그 위에 무엇이든 그려야 한다. 너는 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yCnnhbMFzyv-0uN6oYfwvXE6Y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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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시와 미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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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06:16:06Z</updated>
    <published>2024-03-24T04:4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보면 이런 얘기를 듣곤 합니다.  &amp;quot;좀 더 거시적인 시각으로 봐!&amp;quot;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얘기죠. 그런데 다음과 같은 말은 잘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amp;quot;좀 더 미시적인 시각으로 봐!&amp;quot;  사실 이렇게 말하지는 않고, 디테일을 보라든지, 꼼꼼하게 보라는 얘기는 곧잘 하죠. 하지만 어감이 꼭 같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NXbvAvmBjVh6d6tHtfxB5euhM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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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시적 우연과 거시적 필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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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6T08:48:50Z</updated>
    <published>2024-03-16T06:5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갑자기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박웅현님의 책에서 '미시적 우연'과 '거시적 필연'에 대해 읽었던 것이 떠오르네요.  '미시적 우연'은 친구가 연락이 와서 거하게 술을 한잔 산다고 해서 나갔는데 알고 보니 친구가 2차 전지 주식에 영끌투자를 해서 대박을 친 경우입니다. 엊그제 산 로또가 당첨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시적 필연'은 몇 십년간 전문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hLInDUf7cPgkRpJiwNeXaToQo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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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적을 위한 삶, 삶을 위한 목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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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12:59:47Z</updated>
    <published>2024-03-06T12: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그랬죠. 삶은 고해라고 말입니다. 직장, 가정, 인간관계 어디에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사는게 대체 뭔지, 급한 불 끄고 한 숨 좀 돌리기 바쁘게 다음 문제에 부딪힙니다.  또 누군가는 그랬죠.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라고 말입니다. 현자는 행복은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있으며 문제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ybNK4SJ_0GWI1-3LaXJb4_MuCfA.jpg" width="29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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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nlivenmen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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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10:47:24Z</updated>
    <published>2024-02-21T10:2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수면상태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하면 수면상태는 아니라는 건데, 그렇다고 자고 있지 않은 상태도 아닙니다. 램수면이라고도 하는데, 깊이 잠든 상태는 아닙니다. 주변의 변화를 의식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말하는게 들립니다. 그런데 그게 꿈인지 아닌지 헷갈립니다.  요즘 수면의 질이 많이 나쁘다 보니 자각몽을 경험하곤 합니다. 꿈을 꾸다가 꿈속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fZWlOdVYB8mI91atQgyno_k6c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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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 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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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8T01:48:52Z</updated>
    <published>2024-02-18T00:3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치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는 아무리 길어야 몇 달 후 죽음을 맞이해야 할 운명이었습니다. 삶의 의미를 연구하던 한 작가가 그 남자를 찾아갔습니다. 놀랍게도 작가는 한없이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는 남자를 만났습니다. 남자는 자신이 그 어느 때보다 살아있다는 느낌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가는 이해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gSBfKD13VhOTTRrE7ySoNnQYA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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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흉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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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14:48:23Z</updated>
    <published>2024-02-15T09: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을 살다 보면 기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습니다. 그 중에 무엇을 기억하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불행한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익스피어가 한 말이죠.  사람에 따라 슬프고 괴로웠던 일들을 더 곱씹는 사람이 있을테고, 괴로웠던 일들은 훌훌 떨쳐버리고 좋았던 기억들만 가지고 가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후자의 성향이 강할지라도 괴로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FTN2E2Jkvq_UDEa8JcpJCpiX03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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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문제를 대하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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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14:10:52Z</updated>
    <published>2024-02-05T11: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태생적으로 성격이 다소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컵에 물이 절반 차 있는 걸 보면, 남은 물 절반이 언제 줄어들 것인지, 또 줄어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합니다. 이런 지랄 맞은 성격은 일 하는데 나름 장점이 있습니다. 남들이 보지 못 하는 문제나 위험인자를 찾아냅니다. 아무리 그래도 여전히 버그를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이기도 합니다.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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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해서 걱정을 없앨 수 있다면 걱정이 없겠네 - 수요일에 보내는 마음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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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3T09:19:26Z</updated>
    <published>2024-02-03T04:3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걱정하려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지금 아픈가, 안 아픈가? 안 아프면 걱정하지 마라 아프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낫는 병인가, 안 낫는 병인가? 낫는 병이면 걱정하지 마라 안 낫는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죽을 병인가, 아닌가? 안 죽을 병이면 걱정하지 마라 죽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천국 갈 것 같은가, 지옥 갈 것 같은가? 천국에 갈 것 같으면 걱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j4xgqrKJlkpeEXqh3MMytGiS_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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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왕삼매론 - 마음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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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1T04:43:07Z</updated>
    <published>2024-01-21T03:2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 (念身不求無病) 2. 세상살이에 어려운 일이 없길 바라지 마라. (處世不求無難) 3. 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가 없길 바라지 마라. (究心不求無障) 4. 수행에 마(魔)가 없길 바라지 마라.(立行不求無魔) 5. 일을 도모함에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마라. (謀事不求易成) 6. 사람을 사귐에 있어 이롭기만을 바라지 마라. (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EQcw58bJvTTaRfxNNAZchXZ0E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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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상언어의 범람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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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7:26:44Z</updated>
    <published>2024-01-14T05:0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로 촉발되어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쇼츠, 넷플릭스 등으로 활황중인 영상언어의 범람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된 흐름입니다. 오래전 독일의 작가 헤르만 헤세가 &amp;nbsp;TV와 라디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가벼운 책은 이제 그 자리를 TV나 라디오와 같은 대중매체에 넘겨야 한다고 얘기했을때나 지금이나 사실 별 달라진 것은 없어 보입니다. 사실 그런 식으로 따지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8Ko7Ol-Z8B0VtjHRQsjIPhr0p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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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지 않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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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06:59:25Z</updated>
    <published>2024-01-13T04:3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부쩍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책을 읽어도 몇 장 읽기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과한 음주탓에 뇌의 기능이 떨어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차분히 집중해서 뭔가를 하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반면에 스마트폰 한번 손에 잡으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주위가 아무리 시끄러워도 초집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J6Eh72ZS0LsTX1SAupAI6ws9zyM.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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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달음은 궁극인가 과정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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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3T13:19:12Z</updated>
    <published>2023-12-23T05:3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2023년도 일주일 남았습니다. 오늘은&amp;nbsp;&amp;quot;깨달음&amp;quot;이라는 것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amp;lt;깨달음, 궁극인가 과정인가&amp;gt;라는 책에 보면, 국내 종교학계의 여러 석학들과 불가의 스승들이 깨달음에 대해 말합니다. 불교의 궁극적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깨달음이라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하는 것에 대해 말이죠. 오늘은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fg2gwY1YsetYKv83bQAZ_Qpi-0E.jpg" width="2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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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하늘, 그리고 삶의 의미 - 마음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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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12:30:11Z</updated>
    <published>2023-11-11T05:4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은&amp;nbsp;날씨가 좋았습니다. 토요일 오전 가을의 한복판을 걸었습니다. 노랗고 빨간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푸른 하늘이 마음에 가득 담기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이젠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11월 초순임에도 겨울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곧 겨울이 오겠지요.&amp;nbsp;지난 10월은&amp;nbsp;좋은 날씨가 적지 않았지요. 저에게는 10월의 한가로운 공원에 앉아 나무 사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b2E-l1jrQSKHQRdK_VSQt78-A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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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만 보고 한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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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07:09:30Z</updated>
    <published>2023-11-05T03:5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상황에서도 계속하는 것. 그것이 보통 사람의 인생을 특별하게 만든다 - 폴포츠  얼마전 MBC예능프로그램 &amp;lt;나혼자 산다&amp;gt;에서 기안84가 42.195km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한 것을 보았습니다. &amp;nbsp;중간중간 좌절하며 포기 직전까지 가기도 했습니다만, 결국 풀코스 완주를 해냈습니다. &amp;nbsp;짠하더군요. 막바지에 이르러 먼 곳을 쳐다 보지 않고 그냥 한 걸음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cE4fDmRhJZRmboZw6lMn623Cu5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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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민이 고민인 사람들에게 - 마음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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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5:29:04Z</updated>
    <published>2023-10-22T02:1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주전부터 잠을 잘 못자기 시작했습니다. 수면의 질도 좋지 않고, 잠에 들어도 금방 깨기도 하구요. &amp;nbsp;불면증에 이골이 난 몸이라 그다지 대수롭지는 않은데, 잠을 못 자면 일상이 힘들어지니 괴롭더군요. 회사일이며, 책을 쓰는 일, 그리고 여러 가지 개인사까지 해야 할 일과 잘 해야 하는 일이 산더미인데 잠이 부족해서 두통이 있다보니 도무지 능률이 나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j_JLs5BR4xLX-Rh1-_HMHTPqgHg.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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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리스크 노리턴 - &amp;lt;리스크 관리 - 톰 디마르코&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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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17:24:21Z</updated>
    <published>2023-09-27T11:1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르는 공은 모두 뛰어오는 아이보다 앞서 나타난다 - 트럭운전사들 사이의 격언  지난번 편지에 이어 오늘도 좀 회사스러운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제는 &amp;lsquo;리스크 관리&amp;rsquo;입니다.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직장인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으면 어렴풋이라도 알고 있는 개념일 겁니다. 우리말로 위험관리라고도 말할수도 있을텐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oBViGWSrX1fsPKQaPQPbkEHiZ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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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리어 패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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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5T15:19:29Z</updated>
    <published>2023-09-25T10:3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리어패스는 직업적인 포트폴리오를 말합니다. 연관성 있는 직무들이 이어져서 구성된다는 점에서 패스(path), 즉 길과 같이 취급되지만 사실 우리는 어떠한 이정표(마일스톤)에만 관심을 두기 마련입니다. 단지 길이라는 것은 그 이정표까지 도달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거죠. 이정표까지 걸어야 하는 길이라는 과정으로서의 관념은 사라지고, 기필코 도달해야 하는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WJE3oZeGoD3H-vR6SkiFzkkeO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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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관리자가 되는 방법 - &amp;lt;슬랙&amp;gt; - 톰 디마르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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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3T11:34:38Z</updated>
    <published>2023-09-23T07: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기가 별로인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민감한 시기인 듯 합니다. 경기가 불황이면 회사에서는 생존과 위기를 강조합니다. 허리띠 졸라매고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모두 죽는다고 말합니다.&amp;nbsp;그런데 경기가 호황일 때에도 직원들은 마찬가지로 더 열심히 일할 것을 요구받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지 않으면 다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호황일때나 불황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qy%2Fimage%2FOd1vTaXBjLoQbOv_FzHQjkg2H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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