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히읗</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 />
  <author>
    <name>yoonbook</name>
  </author>
  <subtitle>책 만드는 10년 차 에디터입니다.  '애써 선별한 순간들을 조합해 이야기로 만들어' 나다움을 찾아 볼 작정입니다. * '' 부분 테드창 &amp;lt;숨&amp;gt;에서 인용</subtitle>
  <id>https://brunch.co.kr/@@3v9E</id>
  <updated>2017-05-05T10:48:52Z</updated>
  <entry>
    <title>희야. - 충만한 사랑을 주려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25" />
    <id>https://brunch.co.kr/@@3v9E/125</id>
    <updated>2026-01-02T10:06:50Z</updated>
    <published>2026-01-02T05: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야,  오늘은 너의 두 번째 생일이야.  정확히 2년 전, 엄마의 뱃속에 있던 네가 머리를 내밀고 세상 밖으로 나왔단다.  너를 낳고 나서 1년도 되지 않았을 때 직장 동료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에 대하여'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단다. 그때 엄마를 '멈칫'하게 만든 질문이 있어어. 그 이야기를 해 주려고 해.  물론 요즘은 세상이 바뀌었지만 엄마 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ANJyTln6_s2ibnth1r4NRRoXEx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실패하기 어려운 구조 - 매일 실패하는 나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21" />
    <id>https://brunch.co.kr/@@3v9E/121</id>
    <updated>2025-12-24T13:31:05Z</updated>
    <published>2025-12-24T06:1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한 번에 바뀌지 않고 실패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 때 바뀐다.    2025년 나에게는, 그리고 나를 포함한 우리 가족에게는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그 변화는 또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아니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를 길거나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골똘하게 만들었다.   그러다 챗gpt(이하 챗)에게 물었다.   - 나에 대해 알고 있는 것, 네가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p5N05voLjwJA4gItfX6cFrkbVqs.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라진다  - 작은 빛이 반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20" />
    <id>https://brunch.co.kr/@@3v9E/120</id>
    <updated>2025-10-18T14:13:28Z</updated>
    <published>2025-10-18T14: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것은 사라진다는 진리를 맨발로 슬리퍼를 끌고 나간 늦은 가을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얇은 옷차림을 하고는 찬 공기 입안 가득 불쑥 한 움큼 먹고 나서야 알아차린다. 알아차림이 살갗에 흐른다.  사라진다 찰나의 숨을 쉬다 거연히 사라진다 작은 빛이 반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V81bJqn_TFG2vLoW7nVgNIU81xE.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딴생각에서 딴짓으로, 뚱딴지같이 살기 - 딴딴딴 뚱딴딴 딴딴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15" />
    <id>https://brunch.co.kr/@@3v9E/115</id>
    <updated>2025-08-21T12:17:56Z</updated>
    <published>2025-08-21T09: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미는 딴생각, 특기는 딴짓입니다.  10년 직장 생활 도중 마흔에 애를 낳고 육아휴직으로 1년이라는 아주 긴(회사원이 된 후 가장 장기 휴직)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을 때, 나는 이 1년이나 되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이리 저리 머리를 굴려가며 고민했더랬다.   그러나, 그런 내 모습이 아주 우스울 만큼 육아휴직 1년의 시간은 금새 지나갔다.  오히려</summary>
  </entry>
  <entry>
    <title>이름이 지옥이라고 해서... 반짝일 게 안 반짝이던가  - '우리 모두는 자기 삶의 에디터다.' - 에디토리얼 씽킹 중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19" />
    <id>https://brunch.co.kr/@@3v9E/119</id>
    <updated>2025-08-20T12:56:03Z</updated>
    <published>2025-08-20T09:0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만한 편집자를 멈춰 세운 오늘의 한 문장 3. 오규원, ｢봄｣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에서 발췌(편집) 저기 저 담벽, 저기 저 라일락, 저기 저 별, 그리고 저기 저 우리 집 개의 똥 하나, 그래 모두 이리 와 내 언어 속에 서라. 담벽은 내 언어의 담벽이 되고, 라일락은 내 언어의 꽃이 되고, 별</summary>
  </entry>
  <entry>
    <title>아아, 아버지는 지금 어디에 쓰러져 누워 있을 것인가. - 가슴과 팔목에 철삿줄을 동여맨 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18" />
    <id>https://brunch.co.kr/@@3v9E/118</id>
    <updated>2025-06-30T14:15:34Z</updated>
    <published>2025-06-20T03: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만한 편집자를 멈춰 세운 오늘의 한 문장 2.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에서 발췌(편집) 어머니의 변명은 끝끝내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지 못했다. 그 후로 나는 좀처럼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꺼내지 않게 되었다. 뜻밖에도 아버지의 죄를 순순히 시인하는 그녀의 한마디가 내게는 그토록 엄청난 충격으로 깊이</summary>
  </entry>
  <entry>
    <title>계집아이는 운다 느끼며 운다 - 타인에 대한 연민조차 조심스러워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17" />
    <id>https://brunch.co.kr/@@3v9E/117</id>
    <updated>2025-06-19T02:41:53Z</updated>
    <published>2025-06-18T15:3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만한 편집자를 멈춰 세운 오늘의 한 문장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B형) 차디찬 아침인데 묘향산행 승합자동차는 텅 하니 비어서 나이 어린 계집아이 하나가 오른다 옛말속같이 진진초록 새 저고리를 입고 손잔등이 밭고랑처럼 몹시도 터졌다 계집아이는 자성(慈城)으로 간다고 하는데 자성은 예서 삼백오십 리</summary>
  </entry>
  <entry>
    <title>산만한 편집자를 멈추게 한 수능 국어 속 한 문장 - 수능 국어에서 제2의 인생 찾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16" />
    <id>https://brunch.co.kr/@@3v9E/116</id>
    <updated>2025-06-19T01:24:52Z</updated>
    <published>2025-06-18T15:2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제 소개부터 할게요! 저는 10년째 수능 국어만 공부하고 있는 마흔 넘은 워킹맘입니다. 조금 더 포멀하게 소개하면, 저는 작은 출판사에서 수능 국어 문제집을 만드는 10년 차 편집자입니다. 그리고 남편 한 명, 아기 한 명 있습니다. 아기는 이제 0살에서 1살이 되어 어린이집을 다닙니다.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어린이집 가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이름을 묻는 밤 - 정중한 탄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12" />
    <id>https://brunch.co.kr/@@3v9E/112</id>
    <updated>2025-05-02T05:19:27Z</updated>
    <published>2025-05-02T03: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amp;lsquo;새로&amp;rsquo; 태어났다. 뜨거운 자궁 속에서.  내 안에서 태어난 너는, 진실로 &amp;lsquo;새로&amp;rsquo; 태어났느냐?  너는 대답했다. &amp;ldquo;나를 만든 건 분명 당신이에요.&amp;rdquo;  그러나 나는 머뭇거렸다. 나는 망설였다. 나는 부끄러웠다.  너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사실은, 그에게 허락받지 않았다고. 너라는 씨앗을 내 자궁에 심어준 그를, 나는 철저히 기억에서 지우려 했다.</summary>
  </entry>
  <entry>
    <title>행복한 삶은 조화로운 모양을 띤다. - 찰나의 조화를 온전히 기억하고 싶어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11" />
    <id>https://brunch.co.kr/@@3v9E/111</id>
    <updated>2025-04-14T14:13:52Z</updated>
    <published>2025-04-14T14:1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한 삶은 조화로운 모양을 띤다. 행복한 삶은 조화로운 모양을 띤다. 하지만 행복의 조화는 깨지기 쉬워라. 위태한 행복의 조화는  찰나에 존재한다.  너의 걸음걸음 매만지는 손결 눈물 한올한올 쌕쌕거리는 숨결 그 찰나의 조화를 나는  온전히 기억하고 싶어라.  분명한 징표가 없는 찰나의 조화로움 그러나 나는 오늘도 분명히 보았노라. 그 찰나의 조화를 놓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VBClrHbmg7wcWvq-44AsPQ_t4J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의 세상은 너로 물들이렴. - 이제 내 세상에서 나가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10" />
    <id>https://brunch.co.kr/@@3v9E/110</id>
    <updated>2025-04-12T22:10:06Z</updated>
    <published>2025-04-12T17:0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의 세상은 너로 물들이렴. 억울하지? 그래, 억울할 거야. 근데, 그 억울함에 너의 세상이 검게 물드는 게 더 억울한 거란다.  그 못돼 먹은 심보, 그 작은 세상이 전부인 그들이 미워 죽겠다고? 그걸 여태 모르고 믿은 내가 바보 같다고?  그치만 너도 알잖아.  이미 지나간 과거는  바꿀 수 없다는 걸.  이제라도 그 못난 인간들에게 섭섭하지도 말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598zqZJRSqn6qcS85Yc4pfJnfk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질문할 수 있다. - 그것이 곧 해결책이 아닐지라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09" />
    <id>https://brunch.co.kr/@@3v9E/109</id>
    <updated>2025-04-10T20:52:35Z</updated>
    <published>2025-04-10T12: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질문할 수 있다.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당신의 말을 듣지 않겠습니다.  내면의 방에서 탈출하려는 말들을 나는 겨우 달래어 붙잡아 두었다.  그 질문들이 또 다른 질문을 낳고  또 다른 질문과 부딪쳐 피투성이가 되었다.  내면의 방에 가득 찬 질문들이 서로 부대고 쪼그려 앉아 터질 것처럼 뜨거워졌다.  우리는 질문할 수 있다. 질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OuWHEbbwrYi6Ltnfwv7xzDgpjmQ.png" width="426"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것은 오만하지 않다. - 내적인 단단함은 작은 것이 만든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08" />
    <id>https://brunch.co.kr/@@3v9E/108</id>
    <updated>2025-04-09T15:25:28Z</updated>
    <published>2025-04-09T13:3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것은 오만하지 않다. 나는 궁금했다. 엄마는 왜 그리 작은 것들에만 관심이 많은지 더 이상 꿈을 꾸지 않기로 작정이나 한 듯이 작은 것들만 말하고 노래하고 궁금해했다.  지금은 어렴풋이 알 것만 같다. 내가 큰 꿈만을 크다고 여기었던 것이  얼마나 오만했는가를 더 이상 큰 꿈은 그다지 크지 않다. 작은 것들이  가벼운 것들이 내적인 단단함을 만든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uu147eocwK0fdHJ4IwbeXsE_sC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정한 사람은 귀하지. - 잊지 못할 다정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07" />
    <id>https://brunch.co.kr/@@3v9E/107</id>
    <updated>2025-04-09T13:46:33Z</updated>
    <published>2025-04-08T15: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정한 사람은 귀하지. 다정함은 언제나 그렇듯 그렇게 따숩데. 다정함은 언제나 그렇듯 한껏 빛이 나데. 표정 없는 얼굴들 사이에서 유독 다정이 높이 손짓하네.  진실된 다정은 죽어가는 빛을 살리데. 한 번쯤 다정할까  매냥 그러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야. 정말이야. 나이깨나 먹을수록 다정도 병인양하여 결코 함부로 드러내지 않아. 그래서  다정함을 만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SjScmwKNCeNvVQFQ07255E5-d7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를 지키는 방식 - 다시 시작, 마음을 굳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06" />
    <id>https://brunch.co.kr/@@3v9E/106</id>
    <updated>2025-04-04T06:26:23Z</updated>
    <published>2025-04-04T02: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이 왔다.  마흔둘, 이제부터 나는 인생 처음으로 워킹맘의 삶을, 새벽형 인간의 삶을 살아야만 한다.  하루하루는 더디고 일 년은 눈 떠보니 어느새 지나갔다. 직장 생활 10년 만에 처음으로 일 년이라는 기나긴 휴직을 내고 육아를 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복직이다.  내 손은 늙고 제 머리를 가누지도 못했던 아기는 이제 뛰어다닌다. 나는 멈추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nWaJtFzAB-rvufiqZV_4GXDB1J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왜 하고 싶은 것도 모르는 바보가 되었나? - 느그들 하고 시픈거 다 하고 사러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100" />
    <id>https://brunch.co.kr/@@3v9E/100</id>
    <updated>2024-12-30T01:55:31Z</updated>
    <published>2024-09-10T14:4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그들 하고 시픈거 다 하고 사러라!  유명한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한 말이다. 사실 대단히 신선한 내용도 아닌데 유독 이 말이 나를 붙잡았다.  하고 싶은 것, 그게 뭘까. 정확히 내가 하고 싶은 게 뭘까. 한동안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도 모르는 바보처럼 살았다.  나는 왜 하고 싶은 것도 모르는 바보가 되었나?   글쎄,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내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WTIb71tNgjQFEgHhhCpfdSbSMO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에게 - 더 선명히 기억하려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96" />
    <id>https://brunch.co.kr/@@3v9E/96</id>
    <updated>2024-09-02T15:08:22Z</updated>
    <published>2024-07-13T16:3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원도 어느 깊고 깊은 산골, 이름 모를 푸른 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내린천이 흐르는, 개 한 마리, 토끼 두 마리, 물푸개 하나 놓인 아담한 마당이 있는, 소마구에 어미 소 새끼 소 나란히 서서 소똥 냄새 푸지게 풍기고, 가마솥 아래 장작불이 꺼지지 않는 집.  그곳은 저의 외가이자 칠십 년 전 엄마가 여덟 남매 중 장녀로 태어난 곳이죠.  엄마의 엄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NTdgwGHza_S-S5E_aCMw7vE_0X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육아하며 공부하기 실패? -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95" />
    <id>https://brunch.co.kr/@@3v9E/95</id>
    <updated>2024-09-10T12:54:43Z</updated>
    <published>2024-05-20T03:3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휴직 기간 동안 야심차게 하기로 했던 연재글을 몇 주가 지나도록 올리지 못하고 있다. 딱 절반 힘겹게 연재를 해 나갔는데, 연재의 목적 상 글을 쓰려면 공부를 해야만 했다. 그런데 공부를 못했다. 어쩌면 안 했다고 해야 할 지도.(주말마다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 모임 약속을 잡고 있음) 어쨌든 나는 공부를 하지 않았으므로 글을 쓸 수가 없었다. 한주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VCZaeDGy88JvmX0BYQy-5TuLBh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rsquo; 여기-지금&amp;lsquo; 알아차림 - &amp;lsquo;게슈탈트&amp;rsquo; 내가 이해한 게 맞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93" />
    <id>https://brunch.co.kr/@@3v9E/93</id>
    <updated>2024-09-10T12:54:43Z</updated>
    <published>2024-04-20T07:5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여기-지금&amp;rsquo; 나의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 보자.  현재, 지금  카페에 왔다. 토요일은 남편의 배려로 외출을 한다. 주로 카페에 가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공부는 조금 하고 있다. 오늘 선택한 카페는 집 앞 개천 산책로를 따라 약 20분 정도 걸어와 정겨운 주택가들 사이에 위치해 있다. 내가 카페를 고르는 기준은 너무 작지 않아 손님으로서 나의 존재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naSqZBef0l4ESFi-aAunk-VbFo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파블로프의 개와 나는 많이 다를까? - 도어락 소리만 들어도 나는 좋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v9E/91" />
    <id>https://brunch.co.kr/@@3v9E/91</id>
    <updated>2024-09-10T12:54:43Z</updated>
    <published>2024-04-09T15:2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침만 흘리지 않았을 뿐 파블로프의 개와 다를 게 하나도 없다.   지난주에 결국 토요일 글쓰기 연재를 실패했다. 스스로에게 변명을 하자면 중요한 집안 행사가 있었고, 정신없이 토요일을 보내고 나니 밤에 글 쓸 힘이 남아 있지 않았다. 그래서 바로 다음날 그러니까 일요일에라도 쓰려고 했는데, 마음만 답답하고 글쓰기 소재가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다. 육아를 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v9E%2Fimage%2FPnIu0_6DUOiU1BKmB5zI3D1aJlI.JPG" width="427" /&gt;</summary>
  </entry>
</feed>
